론설 :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전략

주체107(2018)년 12월 6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우리 당이 부강조국건설에서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투쟁전략이다.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생산과 건설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생산과 건설은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생산과 건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진속도가 결정된다.

현시기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근로자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다.힘의 강약과 리기적목적에 따라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좌우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남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가지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 당은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그 어떤 외부적지원에 기대를 건것이 아니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혁명열, 자력갱생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중시하고 그에 의거하여 경이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여왔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원천이였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추동력이였으며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낀 보검이였다.우리 공화국의 전력사적로정에 관통되여있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길에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

우리가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승리의 전통을 빛내이며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강도적인 제재봉쇄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정치군사적압력이 통하지 않는 나라들에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여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인민들의 혁명정신, 투쟁의지를 꺾자는데 원쑤들의 제재책동의 주되는 목적이 있다.적들은 지금 제재를 극대화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우리의 명줄을 틀어쥐고있는듯이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계급적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적들이 아무리 단말마적발악을 하여도 막강한 경제적잠재력과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이 있기에 주체조선은 끄떡없다.우리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생산과 건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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