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께르치해협사건을 둘러싸고 심화되는 대립
께르치해협사건으로 더욱 악화된 로씨야-우크라이나관계가 첨예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수상은 기자회견에서 《로씨야가 비법적으로 우리의 함선들을 억류하고 해병들을 감옥에 감금한다면 로씨야함선들도 억류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우크라이나국경경비국 국장은 대통령의 참가하에 진행된 전시상태에서의 나라의 방위력에 관한 회의에서 외국인들 특히 16살부터 60살까지의 로씨야남성들의 입국이 금지되였다고 밝혔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1월 25일 흑해와 아조브해를 련결하는 께르치해협에서 로씨야가 자국령해를 침범한 3척의 우크라이나함선들을 나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로씨야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인들은 모두 모스크바로 압송되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최근년간 줄곧 대립상태에 있던 로씨야-우크라이나관계가 이를 계기로 더욱 첨예화될것이라고 예평하였다.
실지로 두 나라 관계는 날로 팽팽해지고있다.
께르치해협사건이 발생한 후 우크라이나는 반로씨야대결의 도수를 높이고있다.일부 주들에 전시상태가 선포되고 전군이 완전전투태세에 진입하였다.
우크라이나외무성은 억류된 자국군인들을 지체없이 석방시키고 그들의 안전한 귀국을 보장할것을 요구하는 항의각서를 로씨야에 발송하였다.우크라이나는 로씨야와 체결하였던 약 40건의 쌍무협정을 파기하려 하고있다.
우크라이나가 취하는 조치들은 전문가들의 예측이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로씨야는 께르치해협에서 자국령해에 대한 우크라이나함선의 불법침입, 전시상태실시 등을 다음해 3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서 립지를 강화하기 위한 우크라이나당국의 계획적인 도발행위로 간주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20개국수뇌자회의끝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포된 우크라이나함선의 항해일지는 께르치해협사건이 도발행위에 의해 산생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항해일지에는 비밀리에 로씨야령해에 침입하여 께르치해협을 항해할데 대한 임무가 기록되여있다고 하면서 해당 문건들과 억류된 군인들의 진술로부터 이러한 결론이 나온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은 나라를 지킨다는 미명하에 주민들의 권리와 자유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전시상태가 실시되면 우크라이나에서 대통령선거가 취소될수 있다, 우크라이나대통령은 국경에서의 도발행위를 통해 명확한 계획이 없이 오직 가상적인 위협을 조성하여 선거공세를 펼치려 하고있다고 말하였다.그는 우크라이나군인들이 자기의 권력유지를 위해 임의의 범죄행위도 단행할 준비가 되여있는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제물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