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우려를 자아내는 심각한 대기오염
자료에 의하면 올해 겨울에 엘니뇨현상으로 조선반도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이 심하게 나타날수 있다.
엘니뇨는 적도부근의 북태평양수역에서 바다물온도가 상승하면서 각이한 기후변동을 일으키는 현상이다.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엘니뇨현상은 올해 겨울에 또다시 시작될수 있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조선반도에서는 겨울철기온이 평년보다 오르고 철바람이 약화된다.바람이 약하게 불면 대기정체현상이 심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쌓이게 된다.
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인체내에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미세먼지에는 질산염과 같은 독성물질이 있어 그것이 페와 혈관속까지 들어가면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질병들을 발생시킨다.이것은 나아가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세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죽음의 먼지라고 부르고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2014년에 미세먼지에 의한 조기사망자가 전세계적으로 700만명에 달하였다.이것은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도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과 그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있다.
지난 8월 25일 이란의 시스탄 발루치스탄주에서 먼지폭풍이 휘몰아쳐 심한 대기오염이 초래되였다.그로 하여 약 810명이 호흡장애, 눈병, 심장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였으며 그중 170여명이 입원하였다.
교육 및 공공기관들이 문을 닫고 비행기운행이 취소되였다.
주의 기상당국은 미세먼지농도가 1㎥당 8 073㎍으로서 기준수치의 약 54배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초 인디아의 수도 뉴델리에서는 명절을 맞는 주민들이 폭죽을 터뜨린것으로 하여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대기중의 미세먼지인 PM2.5의 농도가 1㎥당 999㎍에 이르러 기준수치를 훨씬 릉가하였다고 한다.
정부는 명절놀이시간을 제한하는 등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그전에도 대기중의 미세먼지농도가 기준수치를 초과한것과 관련하여 오물을 불태우는 현상을 없애고 디젤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들의 운행을 금지시킨바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 PM2.5 등에 의한 대기오염이 세계적으로 계속 확대되고있으며 그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으로 년간 수백만명이 사망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또한 세계인구의 약 90%가 오염된 대기속에서 살고있기때문에 누구나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세계의 지속적인 장성은 어려워질것이다.》고 경고하였다.
오염이 특별히 심각한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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