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대상 준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북창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대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발전설비증설공사가 완공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대상 준공식이 1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김덕훈동지, 전력공업상 김만수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에 기여한 군인건설자들, 근로자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화력건설련합기업소 일군들, 종업원들, 북창군 녀맹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공사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오수용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불타는 애국충정과 결사의 투쟁정신을 지니고 나라의 자립적동력공업의 토대를 강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공사를 훌륭히 완공한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감사문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발전설비증설공사는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고 경제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화력발전능력을 대폭 늘이기 위한 거창한 산업건설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당은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화력발전부문의 현대화를 추진하는데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공사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건설을 다그쳐 끝낼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하였다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산악도 떠옮기는 기세로 북창전역에 달려나온 건설자들이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2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발전설비증설공사를 빛나게 결속하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중요한 공사를 스스로 맡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기초굴착과 박토처리를 단숨에 결속하고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였으며 밤낮이 따로 없는 백열전, 립체전으로 40개의 건설대상을 일떠세우고 지대정리와 원림록화를 완성하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나라의 동력기지건설에서 척후병의 영예를 떨쳐온 화력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보이라와 타빈, 발전기를 비롯한 핵심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조립하였으며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 태천수력발전건설사업소 등의 로동계급이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건물공사와 설비조립, 설비시운전을 책임적으로 보장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국가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관록있는 전문가들을 비롯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무중유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과 화력발전소 분산형조종체계를 우리 식으로 훌륭히 완성하였으며 평양동력설계연구소 설계원들도 수천매의 새로운 설계도면들을 작성하여 공사전반의 속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