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을 꽃피운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위대한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일을 하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솟구치는 그리움에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뜨겁게 그려보는 인민이다.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 일하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락으로 여기시던 우리 장군님,
한평생 이 땅의 방방곡곡으로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민사랑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꽃피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모습을 우리 어찌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누구나 헤쳐올수 있는 길, 누구나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였다.
그것은 오직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간직한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길이였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은 얼마이며 그 길우에 기적과 혁신의 불길은 얼마나 거세차게 타번졌던가.
얼마전 사회주의선경으로 자랑떨치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찾았던 우리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곧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이였음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취재차가 사리원시를 조금 지난듯싶었는데 우리의 눈앞에 아름다운 미곡리의 풍경이 안겨왔다.
척 보기에도 전국에 소문이 자자한 본보기농장이 다르다는 생각이 절로 갈마들었다.
농장의 한 일군은 지금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농장이며 자신의 정든 농장이라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못 잊을 그날에로 우리를 이끌어갔다.
주체97(2008)년 12월 11일 미곡벌은 끝없는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풍년든 가을날에 그이를 모시고싶어하는 농장원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시고 또다시 이곳 농장을 찾아주신것이였다.
받아안은 사랑에 목메여 가슴들먹이는 미곡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다정히 인사를 나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락또르가동실태와 토지정리, 논벼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자책감에 휩싸였다.
농사를 잘 지었다고는 하지만 정보당 알곡수확고가 그이께서 바라시는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던것이다.
돌이켜보면 미곡벌에서 논벼를 정보당 10t씩 내라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였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였다.
미곡협동농장에서 벼를 정보당 10t씩만 내면 장훈을 부를수 있다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안으시고 두해전 12월에도 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대로 논벼를 정보당 10t씩 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며 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그후에는 현대적인 기계화수단들도 보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