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친 승리의 해
한해가 저물어간다.
해마다 이즈음이면 사람들은 걸어온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누구에게나 지나온 날과 달들에 대한 추억은 참으로 많고많을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회오리치는 그 모든 추억의 밑바탕에는 하나의 공통된 생각, 불타는 지향이 진하게 깔려있다.
이 땅 그 누구에게나 물어보라.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지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을 발휘하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는가를.
그러면 대답할것이다.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역경도 맞받아뚫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확신에 넘쳐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하려는 뜨거운 열망이였다고.
그렇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이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강위력한 힘이 있기에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 영광의 해로 빛나게 아로새길수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반만년을 헤아리는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한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주체107(2018)년이 세계에 준 충격은 컸다.
조선인민군창건 70돐과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는 그 하루하루가 보통의 백날, 천날과도 대비할수 없는 참으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새해 정초부터 온 한해 불철주야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우리 혁명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주체107(2018)년 혁명실록의 갈피를 더듬어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이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단결하여 승리떨쳐온 영광의 나날에 대한 추억이 밀물처럼 차오른다.
올해 우리 인민이 걸어온 진군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원쑤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부족한것도 많았고 애로와 난관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 인민에게는 그 모든것을 과감히 짓부시며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걸어올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 있었다.
올해 1월의 이야기들이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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