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의 기본특질-당적원칙성

주체107(2018)년 12월 26일 로동신문

 

혁명의 시대, 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모든 문제를 예리한 정치적안목을 가지고 대하며 비원칙적인 문제와 날카롭게 투쟁하는것은 반드시 지녀야 할 중요한 특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은 어떤 조건에서도 당적원칙을 지켜야 하며 개인의 리익을 당과 혁명의 리익에 복종시킬줄 알아야 합니다.》

당적원칙성은 당과 혁명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립장을 튼튼히 지키는 품성을 의미한다.

당적원칙문제는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과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은 당적원칙이 투철한 혁명가들이였다.

언제인가 그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하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 견결한 당적원칙성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지녔던 기본특질이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이 당적원칙성이 투철하지 못하면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이 옳게 관철될수 없으며 목숨보다 귀중한 혁명가의 절개도 지켜낼수 없다.

철저한 당적원칙성은 가장 풍부한 인간성의 발현으로 되며 풍부한 인간성은 가장 철저한 원칙성의 구현으로 된다.

일군들은 너그럽고 인정미가 있으면서도 당적원칙에서는 추호도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이다.

모든 문제를 당적립장, 로동계급적립장에서 정치적으로 예리하게 보는 습성을 붙이는것은 당적원칙성에서 더없이 중요한 문제이다.

당적립장, 로동계급적립장과 관련하여 일군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 혁명적세계관을 세우는것과 함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군중의 눈은 예리하며 군중은 모든것의 선생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개별적일군들이 아무리 총명하고 지혜롭다고 하여도 군중의 지혜보다 나을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의 견해만 주장하면서 덮어놓고 내리먹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이 당적원칙을 지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신중하게 대하며 절대로 사사로운 감정에 포로되지 않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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