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적품성-소박성

주체107(2018)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할 각오를 가지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도록 하며 소박하고 겸손하며 공명정대하고 청렴결백한 인민적품성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혁명가의 고상한 품성중의 하나인 소박성은 일군의 미덕이다.

대중에 대한 일군들의 사랑과 믿음은 인민적품성인 소박성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소박한 인민적품성을 소유한 일군만이 훌륭한 인간관계를 이루고 대중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일할수 있는 열정에 넘칠수 있다.

일군들과 대중은 다 같은 혁명동지이며 따라서 일군들과 대중사이에는 그 어떤 자그마한 간격도 있을수 없다.

일군의 권위는 틀을 차리거나 멋을 부리여 자세를 높이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소탈하고 소박한 인민적품성에 있다.

일군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위치와 자기의 몸가짐을 바로 할줄 안다는것은 그만큼 당적으로, 인간적으로 수양이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지도일군들은 언제나 겸손하고 소박하게 행동하며 군중을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대하고 그들의 친근한 벗으로, 혁명동지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이 인간관계에서 자기의 위치를 어디에 놓고 어떻게 처신하여야 하는가가 집약되여있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일군의 소박성은 대중을 당적원칙을 지키면서도 아량있고 너그럽게 대하는데서 표현된다.

일군들이 겸손하고 소박하여야 사람들을 아량있게 대해줄수 있고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성심성의로 풀어줄수 있으며 사람들의 오늘의 생활과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서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돌봐주어 모든 사람들이 당을 진심으로 믿고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의 방침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게 할수 있다.일군들의 소박성문제는 단순히 어느 한 일군의 품성상문제에 귀착되는것이 아니라 이처럼 당과 대중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 어떤 특혜를 바라거나 틀을 차릴것이 아니라 군중이 생활하는대로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는것,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날 항일유격대가 하나로 굳게 단합되여 강대한 일제와 싸워이길수 있은것은 항일유격대의 지휘관과 대원들이 아무런 간격도 없이 밥을 먹어도 한가마밥을 먹고 잠을 자도 같은 잠자리에서 자면서 생활을 꼭같이 하였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과 정치일군들이 섰던 그 위치가 오늘 일군들이 설 자리이라고, 일군들은 검박하게 생활하여야 하며 세도를 부려 남보다 잘사는것을 수치로 여길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입으려고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인민들을 더 잘 먹이고 잘 입히겠는가 하는데 머리를 써야 한다.

옳바른 생활은 가장 훌륭한 교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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