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대외정책적립장

주체108(2019)년 1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질 주체조선의 새해가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비상히 높아진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은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적극 추동하고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확대발전시키며 국제무대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대외정책적리념인 자주, 평화, 친선에는 우리 인민뿐아니라 인류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다.

온 세계를 자주화하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며 우리 인민의 지향과 투쟁목표이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새 세계를 건설하고 자주성에 기초한 평등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왔다.그 과정에 난관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제국주의자들이 식민지를 재분할하고 패권을 쥐기 위하여 피를 물고 날뛰던 지난 세기 전반기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도 식민지예속국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우리 인민은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을 일삼는 제국주의자들과 생사를 가르는 격렬한 대결전을 벌려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았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이후 시종일관 자주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자기의 신념과 결심에 따라 대외정책을 독자적으로 세우고 나라의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하면서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왔다.우리 인민은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 압력과 내정간섭을 반대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모든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과 투쟁은 세계의 평화애호적인 나라들, 진보적인민들의 전적인 지지찬동을 받았고 적극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대외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자주, 평화, 친선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나라들과의 관계를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내세운 대외정책의 중요한 내용이다.

사회주의는 반제자주의 핵심력량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다.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근본목적으로, 평화를 본성적요구로 하는 사회주의는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것을 기본사명의 하나로 삼고있다.

사회주의나라들이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련대성을 강화하며 협조와 교류를 확대발전시켜나간다면 온 세계의 자주화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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