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빛나는 귀감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태양》, 《숭고한 덕망으로 세계를 감동시키신 대성인》, 《위인중의 위인》, 《인간사랑의 화신》…

진보적인류는 만민을 품어 생의 활력을 부어주시고 참된 길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의 세계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회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파란많은 20세기에 국제정치무대의 중심에 서시여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고 그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뵙기만 하면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기네의 에밀레 똠빠빠, 전 라틴아메리카기자련맹 서기장 헤나로 까르네로 체까를 비롯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우리 수령님의 덕망에 매혹되여 그이를 끝없이 신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도덕의리의 세계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해 그대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전 민주도이췰란드의 지도자였던 호네케르에게 베푸신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한때 《동맹자》요, 《동지》요 하고 떠들던 태도를 돌변하여 사회주의신념이 강한 그를 서방과의 흥정물로 리용하는 비렬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때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 나라에 와서 병치료를 하며 여생을 보내고싶다고 요청한 호네케르를 시급히 데려오기 위한 온갖 비상대책을 다 취해주시였다.

그러나 그는 우리 수령님들을 만나뵙지 못하고 불행하게도 이역땅에서 생을 마치였다.이 소식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조전을 보내시고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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