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가상징 :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과시하는 공화국기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국기는 국가를 공식적으로 표식하고 상징하는 기발이다.국기에는 해당 나라의 계급적성격과 사명, 전통과 지향 등 국가존립과 발전의 요인들이 다양한 색과 그림형태로 반영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람홍색공화국기를 숭엄히 대하며 끝없이 사랑하고있다.그것은 공화국기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인 우리 국가의 모습과 강용한 기상, 휘황찬란한 미래가 어리여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국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우리 공화국 기발에는 공화국의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혁명적인 성격과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뚜렷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 세심한 손길아래 태여난 람홍색공화국기에는 우리 국가의 성격과 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되여있다.

-공화국기의 붉은색, 흰색, 푸른색에는 우리 국가의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성격과 우리 인민의 원대한 포부와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혁명선렬들이 흘린 붉은 피와 단결된 인민의 위력을 상징한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근본리념으로 내세운 국가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청렴결백성과 순결성, 단정함을 의미하는 흰색을 류달리 좋아하였다.국기의 흰 동그라미와 두개의 흰 폭은 우리 공화국이 인민이 주인으로 되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라는것과 당과 수령의 령도를 순결한 마음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을 형상하고있다.이와 함께 우리 민족이 한강토에서 하나의 혈통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살아온 단일한 민족이라는 뜻도 담겨져있다.

국기의 아래우에 있는 두개의 푸른 폭은 우리 공화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보여주고있다.푸른색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씩씩한 모습과 세계의 평화와 진보를 지향하는 정신을 반영하고있다.

-또한 구도와 상징물을 통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공화국기의 붉은 오각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였으며 공화국정권이 전면적으로 계승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와 별처럼 영원히 빛을 뿌리며 번영할 우리 공화국의 밝은 앞날을 상징화한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징성이 강한 국기에서는 구도에도 일정한 의미가 담겨져있으며 이것은 국기의 사상성과 특징을 나타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따라서 국기의 색은 물론 국기의 규격과 색갈들의 비례와 배치도 나라마다 서로 다르며 가장 많이 볼수 있는것은 기폭의 세로와 가로의 비가 2:3으로 된 직4각형의 국기이다.

우리의 공화국기는 세로와 가로의 비가 1:2인 직4각형의 넓은 붉은 폭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아래우에 가는 흰 폭과 푸른 폭을 대칭으로 길게 직선으로 줌으로써 정중하고 강직한 시각적느낌속에 줄기차게 전진하는 공화국의 기상이 나붓기는 기발과 함께 잘 안겨오게 하였다.특히 흰 동그라미안의 붉은 오각별을 붉은 폭의 기발대쪽으로 치우쳐놓음으로써 국기의 뒤부분에서 내리누르는감과 긴장감을 없애고 무한한 공간상에 자유로이 펄펄 휘날리도록 하여주고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치는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용감성이 잘 나타나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1月
« 12月   2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