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훌륭한 명작들을 창작하는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

주체108(2019)년 1월 30일 로동신문

 

크나큰 신심과 포부를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노래 《우리의 국기》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시대의 기념비적명곡인 이 노래는 지금 전체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을 백배해주며 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이런 훌륭한 명작들을 더 많이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고 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 영화와 노래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고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명작이란 철학적깊이가 있고 커다란 감명을 자아내는 작품을 말한다.다시말하여 당대는 물론 후세에도 생명력을 가지고 인민들속에서 사랑을 받는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한 작품이 명작이다.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풍만한 정서와 청신한 활력을 안겨주어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킨다는데 명작의 감화력과 견인력이 있다.

주체의 문학예술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의하여 창시되고 발전풍부화된 혁명적문학예술이다.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작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에 시원을 두고있는 우리의 문학예술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참다운 인간학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왔다.우리 당은 주체적문예사상에 기초하여 문학예술건설로선과 방침을 제시하고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창적으로 풀어왔다.우리 당이 문학예술혁명방침을 제시하고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시대를 진감시키는 명작, 력작들이 쏟아지는 문학예술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문학예술분야에서 거둔 모든 성과는 우리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존엄높고 륭성번영하는 강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새로운 시대정신이 탄생하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영웅신화들이 창조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명작창작의 훌륭한 조건으로 된다.지금이야말로 시대의 기념비적걸작들과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전세대 문예전사들처럼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이 떨쳐일어나 명작창작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훌륭한 명작들을 창작하는것은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는 민족의 구성원들이 력사적으로 축적하고 발전시킨 정신적재부의 총체로서 국가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우리 나라를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면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 인민들의 사상정신적면모를 더욱 개선하고 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이것은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여야 훌륭히 해결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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