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8th, 2019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와 상봉하시고 단독환담과 만찬을 함께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와 상봉하시고 단독환담과 만찬을 함께 하시였다.
대결과 반목의 악순환을 끝장내고 새롭게 도래한 평화번영의 시대에 부응하려는 조미최고수뇌분들의 드높은 열망과 진취적인 노력, 비상한 결단에 의하여 력사적인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윁남 하노이에서 시작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력사적인 제2차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전세계의 이목이 하노이로 집중되고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월 27일 18시 30분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력사적인 두번째 상봉과 단독환담, 만찬이 이루어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체류하시는 《멜리아》호텔앞에는 이 세기적인 만남을 취재하고 지켜보기 위해 모여든 기자들과 하노이시민들,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인파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용차를 타시고 경호차량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미합중국 대통령과의 상봉장소인 《메트로뽈》호텔에 도착하시였다.
조미최고수뇌분들께서 상봉하시게 될 《메트로뽈》호텔의 《라 베란다》면담실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미합중국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었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와 8개월만에 또다시 상봉하시고 굳은 악수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지난해 싱가포르수뇌회담과정과 그 이후 여러차례의 친서교환을 비롯한 계기들을 통하여 친분이 두터워지신 조미최고수뇌분들께서는 반갑게 인사하시며 덕담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신과 오해, 적대적인 눈초리들과 낡은 관행이 우리가 가는 길을 막으려고 하였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다 깨버리고 극복하며 다시 마주 걸어 260일만에 하노이까지 왔으며 이 시간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였다고 하시면서 이번 회담에서 모두가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것이라고, 최선을 다할것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위원장을 다시 만나게 되여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기쁘다고 하면서 우리는 매우 훌륭한 관계를 맺고있으며 이번 회담이 대단히 성공적인 회담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조미최고수뇌분들께서는 이어 단독환담을 진행하시면서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 단독환담을 마치신 후 친교만찬을 함께 하시였다.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외무상 리용호동지가, 상대측에서 미합중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백악관 비서실장대리 미크 말베이니가 참석하였다.(전문 보기)
아, 그리운 우리 원수님
그처럼 일일천추로 기다리던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소식에 접한 온 나라에 더더욱 뜨거운 격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여러 성, 도시들을 경유하여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의 수도 하노이에 도착하신 우리 원수님!
수백리 연도에 겹겹이 줄지어 늘어서 열렬히 환영하는 각계층 윁남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는 우리 원수님!
아, 얼마나 그립던 우리 어버이이신가.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우리 원수님께로, 원수님께서 계시는 먼 이국땅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 *
온 나라를 폭발적인 그리움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구며 강렬한 그리움의 시간과 날들이 흐르고있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며 빛내이시는 조국, 떨어져 살수 없는 혈육의 정을 나눈 사랑하는 인민을 뒤에 남기시고 멀고먼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아,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간밤에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수 있겠는가를 생각하시며 헌신하시였을거야!》
《그곳의 날씨는 어떠할가?제발 한줄기 비도 내리지 말아주었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로만 달리는 절절한 그리움, 성심성의를 바쳐가는 충정의 마음들로 잠 못 드는 이 땅은 말그대로 온통 그리움의 세계이다.
인간의 고상한 감정인 그리움이 생겨 과연 언제, 정치사의 어느 갈피에 자기의 령도자가 그리워 사람도 산천도 이런 열화같은 그리움의 화폭을 펼친적 있었던가.
뜨거운 심장없이는 대할수 없는 화폭, 그 감동적인 화폭들을 펼친 한사람한사람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세계는 자기의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이 나라 인민의 고결한 풍모를 격동적으로 체험하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진할줄 모르는 힘의 원천이 무엇이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주체조선의 승승장구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을 한결같이 그리며 따르는것이 곧 일심단결입니다.》
한 나라, 한 인민에게는 나라와 민족의 생활을 주도하고 시대를 진감하는 주되는 사상감정이 있다.
인간에 대한 가장 뜨거운 정에 시원을 둔 그리움,
훌륭하고 고상한것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감정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원수님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 가려는 일편단심의 사상감정이다.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은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핵으로, 비상한 현실을 낳는 근본으로 되고있다.
세상 그 어느 민족도 상상할수 없는, 바로 그것만 있으면 미증유의 기적도 떠올릴수 있는 그런 고결한 감정이 년대와 세기를 넘어 더욱 승화되여 이 땅을 충정과 의리의 화원으로 만발하게 가꾸는것 아니던가.
언제나 우리를 위해 심장을 불태우시고 우리에게 자주적인민의 존엄,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안겨주시려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신 우리 어버이!
아, 얼마나 사무치게 그리운 우리 원수님이신가.
하루이틀에 생긴 사상감정이 아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더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해갈 결의에 넘쳐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주체사상의 근본원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그 진수이다.사람을 중심에 놓고 사람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세계관, 사람중심의 철학사상이라는데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독창성이 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위주로 하여 철학의 근본문제를 새롭게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위주로 하여 철학의 근본문제를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혔습니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주체사상의 근본원리이다.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우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것이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 원리는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 다시말하여 사람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것을 밝힌 원리이다.
사람은 주위세계에 종속되여 사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세계를 복종시키면서 사는 세계의 지배자이며 자기 운명을 책임지고 자기의 의사대로 개척해나가는 존재이다.세계의 변화발전법칙을 발견하고 인식리용하는 과정에 주위세계를 자기의 요구에 복종시키면서 살며 발전해나가는 존재, 자기의 운명과 관련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결정할수 있는 존재는 오직 사람뿐이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사람은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는것이다.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또한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다.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원리는 세계발전에서 사람이 노는 역할 즉 사람이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밝힌 원리이다.
사람은 세계를 개조변혁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그로 하여 세계발전을 규제한다.주위세계의 작용원리와 법칙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그것이 세계를 개조발전시키기 위한 자기의 활동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조절통제하는 존재는 사람밖에 없다.
사람은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도 결정적역할을 한다.사람의 운명이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개척되는것만큼 주위세계의 조건과 환경, 객관적요인이 사람의 운명개척에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하여 개조하는 대상이며 사회적관계나 물질문화적재부도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과정에 사람이 만들어내고 리용하는 수단이다.이런 의미에서 사람은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고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국가적인 중대사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인 산림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발표기념일에 즈음하여
◇ 온 나라가 올해의 산림복구전투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으로 끓고있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산림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모와 유기질비료생산을 비롯한 나무심기준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의 책임일군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열의는 대단하다.우리는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기세로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신심에 넘쳐 말하였다.
◇ 산림복구는 조국의 미래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대대손손 물려가야 할 재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산림이 줄어드는것이 가슴아프시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우리 당은 전후에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온 나라가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다.
산림복구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 산림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책임감을 안고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들끓는 현장에 나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특히 산림복구전투가 장기성을 띠는 조건에 맞게 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 년차별계획을 바로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잘하며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에서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도, 시, 군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게 나무모생산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려놓고 그것이 은을 내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산림복구전투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지대적특성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에서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려는 순결한 량심을 간직하고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질적으로 심어야 한다.그리고 심은 나무에 대한 물주기와 비료주기 등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여 나무의 사름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이와 함께 산림보호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 정성껏 심어가꾼 나무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오늘의 산림복구전투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인민사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멸사복무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락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모의 정이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고있다.
세계의 신문과 통신, 방송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이끄시는분》, 《인민사랑의 최고화신》,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신분》, 《세심하고 자애로우신분》으로 열렬히 칭송하며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매우 겸손하고 부드러우시며 아이들을 매우 사랑하는분이시다.그이의 혁명활동을 수록한 영화문헌들을 보면 인민들의 인사도 허리굽혀 받아주시고 언제나 미소를 지으시며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시는 자애로운 모습을 뵈올수 있다.평범한 사람들의 집을 찾으시여서도 아이들에게 그림그리는 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영상을 뵈옵느라면 국가령도자이시라기보다 한집안의 가장처럼 느껴진다.》
캄보쟈신문 《크마애 아마따》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데 대하여 당부하신다, 이것은 그이께서 자신앞에 내세우신 요구이기도 하다, 조선인민은 김정은각하께서 베푸시는 사랑에 누구나 감격을 금치 못하며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에 넘쳐있다고 서술하였다.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 《하나의 조선네트워크》는 세상에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 지도자들은 많지만 김정은각하같으신 인민의 어버이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이께서는 인민을 하늘로 여기신다, 그이의 하루하루는 인민의 아들로서의 헌신의 나날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각하는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불보다 더 뜨거운 정으로 인민을 감싸안아 영광에로, 휘황한 미래에로 이끌어나가시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고 강조하였다.
광범한 국제사회는 사회주의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경이적인 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중시, 인민사랑을 출발점으로 한 독창적인 정치철학을 훌륭히 구현하신 결과이라고 격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김정은각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은 인민사랑이며 이것은 정치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되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고 전하였다.
뻬루근로자총련맹대표단 단원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사회적차별과 각종 폭력의 희생물로 되고있지만 조선에서는 나라의 꽃,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평양산원,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현대적인 병원들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는 그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조선의 그 어디에서나 차넘치고있다, 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흐름에 역행하는자들의 추태
북남관계의 개선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흐름도 달가와하지 않는 《자유한국당》것들의 반역적정체가 날을 따라 더욱 드러나고있다.
최근 이 당패거리들은 그 누구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어떻게 하나 조미관계개선에 제동을 걸려고 안달복달하고있다.
그야말로 민족의 운명과 미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발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조미사이에 대화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마치 큰 변이라도 난듯이 분주탕을 피워대면서 그것을 망쳐놓으려고 발광해온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특히 지난해 조미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아보려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보수패당은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을 터무니없는 망발로 헐뜯으면서 조미대화를 파탄시키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나중에는 조미관계개선을 반대하는 그 무슨 《요청사항》이라는것을 쪼아박은 《공개서한》을 미국에 보내며 너절한 구걸놀음까지 벌려놓았다.
반역당패거리들의 란동은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조선반도정세가 대화와 평화의 방향으로 확고히 전환될수록 더욱 절정에 달하고있다.황교안을 비롯한 악질보수분자들이 《북의 위협》이라는것을 그 어느때보다 여론화하며 반공화국적대기운을 고취하려고 헤덤비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망동이 조미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또다시 첨예한 대결과 긴장국면을 조성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흉악한 계책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것들의 망동은 부질없는짓이다.대결에 명줄을 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이 땅에 살아숨쉴 자리가 없다.반역무리들이 조미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려고 온갖 책동을 다해도 그것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력사무대에서 사라져가는 저들의 가련한 몰골만 드러내놓을뿐이다.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조미관계개선에까지 훼방을 놓으려고 날뛰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태는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지향하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분렬과 갈등이 심화되는 세계
오늘 국제정치정세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주요렬강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심화되고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반목과 불신이 해소되지 못하고 충돌이 계속되고있다.
이달에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탈퇴문제를 둘러싸고 로미사이의 모순이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미국은 지난 2일부터 로씨야와 체결하였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하기로 하였다.6개월후에는 조약에서 최종적으로 탈퇴하게 된다.로씨야가 최근년간 2 000km에서 5 00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가진 순항미싸일을 실전배비했다는것 등이 그 리유로 되였다.특히 로씨야의 《9М729》미싸일이 조약에 규제된 사거리를 넘어섰다는 비난이 계속되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이 자국의 조약위반과 관련한 그 어떤 사실자료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문제로 삼은 《9М729》미싸일의 사거리는 480km이므로 500~5 500km의 사거리를 가진 미싸일들을 대상으로 한 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반박하였다.
여론들은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탈퇴가 로미사이에 새로운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게 될것이라고 평하였다.
유럽안전협조기구의 고위관리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이 심각해지고있는 국제적인 긴장상태와 불신임의 또 한차례의 희생물로 되였다고 하면서 군비경쟁의 가능성이 증대되고있다고 밝혔다.
이란문제를 둘러싸고 여러 나라사이의 관계가 보다 복잡해졌다.얼마전 뽈스까의 와르샤와에서 미국과 뽈스까의 공동주최하에 중동문제와 관련한 국제회의가 진행되였다.중동지역에서 이란의 《위협》을 억제하는 문제가 이번 회의의 주요의제들중의 하나였다고 한다.이란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고 로씨야는 회의참가를 거부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주요유럽나라들도 랭담한 태도를 취하였다.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는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이란과 함께 미국딸라를 사용하지 않는 새 무역기구를 내왔다.이에 대해 미국은 몹시 언짢아하였다.
미국부대통령은 와르샤와회의에서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주요유럽동반자들중 일부는 거의나 협력하지 않고있다.사실상 그들은 기구들을 설립하여 우리의 제재를 파탄시키려는 시도를 주도하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였다.그는 《이것은 이란을 증원하고 유럽동맹을 약화시키며 유럽과 미국사이를 더욱 벌어지게만 하는 무분별한 조치이다.》라고 말하였다.
미국과 유럽동맹사이의 대립과 마찰은 무역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미상무성은 지난 17일 자동차 및 부분품수입이 미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하였다.유럽동맹은 만일 미국이 유럽산 승용차들과 부분품들에 수입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는 경우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선포하였다.미국과 유럽동맹사이에 불협화음이 계속 생겨나고있음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령토문제를 둘러싸고 복잡해지는 로일관계
얼마전 로씨야의 해당 재판소가 자국세관당국이 일본관계자들의 휴대용전화기를 몰수한것은 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휴대용전화기몰수사건은 지난해 7월에 일어난것이다.당시 꾸나쉬르섬의 비행장에 내린 일본정부와 언론기관의 관계자들이 로씨야세관당국에 휴대용전화기들을 몰수당하였다.리유는 그들이 로씨야세관법에 어긋나게 세관신고를 하지 않은 고성능휴대용전화기를 착용하고 비행장을 통과하려 하였기때문이다.로씨야세관법에 따르면 고도기술이 도입된 통신기구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세관신고를 하게 되여있다고 한다.
일본은 이와 관련하여 남부꾸릴렬도에서의 일부 교류사업은 일로 두 나라가 주권문제를 제쳐놓고 쌍방의 법적립장을 해치지 않는 형태로 실시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로씨야정부에 항의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로씨야의 재판소는 이번에 자국세관당국의 몰수조치를 법적으로 옹호하였다.
일본언론들은 자기 나라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측이 저들의 법률을 적용한것은 남부꾸릴렬도가 로씨야의 령토임을 다시금 강조한것으로 된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남부꾸릴렬도문제를 둘러싼 로일사이의 모순이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부꾸릴렬도문제와 관련한 두 나라의 립장은 상반된다.
얼마전에 진행된 로일수뇌회담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평화조약체결문제 등이 론의되였다.회담결과를 두고 일본정계인물들은 령토문제해결에 우선적인 의미를 부여한 반면에 로씨야측은 상대적으로 남부꾸릴렬도에서의 공동경제활동을 비롯한 경제협력문제를 부각시켰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의 보도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회담시작에 앞서 아베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평화조약을 추진하는 등 도꾜와 모스크바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격동적인 해〉로 되리라는 희망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뿌찐은 일본수상의 〈격정〉을 다소 눅잦혀주면서 최종성명에서 앞으로 호상 접수될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면밀한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담과 관련하여 일본에서는 령토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가 없었기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것을 느꼈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한편 남부꾸릴렬도의 4개 섬중의 하나인 쉬꼬딴섬에서 48년동안 생활하고있는 60대의 한 로씨야녀성은 로일수뇌회담결과와 관련하여 《두 수뇌가 섬의 양도에 대해 발언하지 않았기때문에 마음이 놓인다.앞으로도 섬에서 계속 살겠다.》고 말하였다.섬에 사는 로씨야주민들의 인식은 대체로 이와 비슷하거나 더 강경하다고 한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로일평화조약체결조건과 관련하여 이야기하면서 뿌찐대통령이 말한 공동의 해결책은 로씨야와 일본인민들에게 있어서 허용될수 있고 량국사회계의 지지를 받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