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7th, 2019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3월 27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3월 25일과 2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전당, 전군, 전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만난을 뚫고 헤치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식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떨쳐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인민군대의 세포이며 기본전투단위인 중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빛내이며 전군이 당의 위업을 무적의 총대로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정신을 구현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총화하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당의 중대중시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중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군인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꾸리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과 각급 부대, 군사학교의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가고있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리명수동지,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모범적인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한 웅대한 목표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앙양된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5년간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의 기본사상을 군건설과 군사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대책이 강구되고 지도사업이 심화되여 전군의 중대강화에서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최정예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도약대가 마련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군의 모든 구분대들이 당중앙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투쟁해온 나날에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나라의 방위력을 가일층 강화하는데서 자기 몫을 단단히 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중대강화의 성과를 이룩한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멸사복무, 여기에 당원의 값높은 삶이 있다
오늘 우리 로동당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서있다.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있는 우리 당원들의 심장마다에서는 절세위인의 열렬한 호소가 세차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며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충정은 곧 인민에 대한 충정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떠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이란 있을수 없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려는 로동당원들의 투쟁신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 우리 당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수백만 로동당원들에게 있어서 가장 신성하고 영예로운 의무로 된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조선로동당원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으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자기의 당성을 검증받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지금 당에서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를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이어놓고 항상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봉투사가 될것을 바라고있다.
하다면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 당원들은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서라면 뼈를 깎고 피를 바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사는 사람이 바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한 당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류원신발공장 기술과 당세포위원장이였던 최봉혁동무, 그는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인민들에게 질좋은 운동신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온넋을 다 바친 조선로동당원이다.
종목별전문체육신발을 개발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관철하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그때 최봉혁동무는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낮에는 문헌조사며 설계를 하고 밤에는 형타제작을 위해 평양방직기계공장으로, 평양신발기계공장으로 부지런히 뛰여다니였다.
어느날 력기화창형타제작을 위해 평양방직기계공장에 갔다오는 길에 동행하였던 작업반장이 그에게 힘들지 않은가고 물은적이 있었다.그 물음에 최봉혁동무는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한다.
《왜 힘들지 않겠소.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제기일에 수행하지 못할가봐 그게 더 걱정이요.당이 준 과업을 수행하지 못하고서야 우리가 어떻게 당원구실을 한다고 말할수 있겠소.》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질좋고 맵시있는 운동신발을 안겨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결사관철하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그였기에 축구화를 개발할 때에도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생산자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고있다.
-만경대애국늄창공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자애로운 사랑의 품, 영원한 인류의 태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외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면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을 만나주시였다.그 과정에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펼치시였다.
인류의 위대한 태양으로서의 그이의 고매한 풍모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이야기들가운데서 그 일부를 전하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는 수많은 이름있는 령도자를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과 같은 위대한 령도자는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주체75(1986)년 6월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인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가 온 가족과 함께 또다시 우리 나라를 찾아왔다.
그로 말하면 1960년대 중엽까지 인디아의 한 신문사에서 이름있는 주필로 일하던 사람이였다.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그로 하여금 새로 독립한 인디아를 추켜세울 힘의 원천에 대하여, 인류의 복리를 위한 실천적인 방도에 대하여 밝혀주는 새로운 리론을 찾아 모색에 모색을 거듭하도록 하였다.그러던중 인간중심의 위대한 사상인 주체사상에 접하게 되였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새로운 사상은 순간에 그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다.이때부터 고빈드는 주체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로 될것을 결심하고 주체사상연구보급을 위해 정력적인 활동을 벌려나갔다.
이 나날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여러차례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으며 그이로부터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되였다.그가 급병으로 쓰러졌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력한 의료진을 보내주시여 그가 하루빨리 소생하도록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참으로 고빈드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한 나라의 수령이시기 전에 위대한 스승, 친근한 아버지이시였다.
고빈드가 자기의 가족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계기를 통해 수령님과 그와의 친분관계는 더욱 두터워지게 되였다.고빈드의 이번 방문도 좋은 계절에 다시 오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청에 의하여 이루어진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빈드와 그의 가족이 도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분망하신 속에서도 그들을 또다시 만나주시였다.
복도에까지 마중나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빈드일가를 향해 어서 오라고 손짓해주시였다.
고빈드의 두 자식들이 승벽내기로 저마끔 달려와 꽃묶음을 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허리를 굽히시고 그들의 볼에 입을 맞추어주시였다.아이들도 가장 존경하는분에게 표하는 인디아의 전통적인 례법대로 위대한 수령님께 인사를 드렸다.(전문 보기)
통일애국렬사 늦봄 문익환
남조선의 문익환목사를 몸소 만나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78(1989)년 3월 2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초청으로 남조선의 전국민족민주운동련합 고문인 문익환목사가 평양을 방문하였다.
당시 평양에로의 길은 피를 같이하는 한 겨레에게로 잇닿은 길이고 통일된 하나의 민족, 하나의 강토에로 지향된 참다운 민족애의 길이였건만 서슬푸른 총칼들이 숲을 이루고 지옥의 쇠고랑이 발목을 붙잡는 그야말로 목숨을 내대야 하는 험난한 길이였다.
성서에 나오는 요단강의 소용돌이보다 더 무서운 이 길우에 《남도 우리 조국이요, 북도 우리 조국인데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내 발로 북쪽땅을 디딤으로써 나 스스로 하나의 조국을 확인하고 싶다》고 소리치며 나서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늦봄 문익환목사였다.
1918년 6월 1일 중국 동북지방의 조선족마을의 독실한 그리스도교신자가정의 맏아들로 출생하여 한생의 대부분을 신학연구와 신앙생활에 몸을 담가온 문익환목사는 한창 배워야 할 꽃나이의 청춘들이 자주와 민주, 통일을 절규하며 분신자결하는 영용한 모습을 목격하면서 비록 늦기는 했지만 분렬의 빗장을 뽑아버리고 통일의 문을 여는데 기여해야 하겠다는 자각밑에 통일운동에 나섰다.
그는 1976년 3월 재야인사들과 함께 유신독재를 철페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할것을 주장한 《민주구국선언》을 작성발표한 이후 1984년에는《민중주도의 통일운동을 지향》하는 《민족통일국민회의》(민통국)를 결성하였으며 애국적민주력량의 결집체인 《민주통일민중운동련합》(민통련)이 출범하면서는 그 의장으로, 1989년에 남조선 사회각계의 진보적민주단체들을 망라하는 포괄적인 조직으로서 《전국민중민주운동련합》(전민련)이 나오면서 그 고문으로 되였다.
이 과정에 여섯차례나 투옥되는 등 갖은 탄압과 박해가 들씌워졌으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변심없이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음으로써 남조선재야정치세력의 원로로, 대표적 활동가의 한사람으로 자리를 굳히였다.
문익환목사는 《민족통일이란 정부당국의 점유물이 될수 없으며 통일의 주체는 민중이기때문에 이들의 자주적인 참여속에서 통일방안이 모색되여야 한다》는 《민중통일론》을 주장하면서 재야정치세력뿐아니라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의 통일론의를 수렴하여 나름대로의 통일방식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민족통일의 진로를 찾아 고심을 할수록 문익환목사의 심장속에서는 조국통일의 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 창립방안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모두의 심장을 틀어잡는 통일로선을 제시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분의 고견을 직접 듣고싶은 열망이 용암마냥 더더욱 끓어올랐다.
이러한 그였기에 1988년이 저물어가는 섣달 그믐날밤에는 평양길을 떠나는 명상에 잠겨 서울 남대문정거장을 찾아가 표파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평양행 기차표를 달라고 떼를 쓰는 내용의 시까지 썼던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이중삼중으로 죄를 덧쌓는 망동
일본이 대조선단독제재를 또다시 연장한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기존의 제재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그것을 연장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민당내의 합의를 거쳐 가까운 시일내에 이 문제를 내각회의에서 정식 결정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일본당국이 연장하려는 단독제재항목에는 일본의 국내법 등에 따르는 대조선수출입금지, 특정선박의 일본항구들에 대한 입항금지 등이 속한다.
일본이 획책하는 대조선단독제재연장소동은 제 처지도 감지할줄 모르는 얼간이들의 가소로운 행태이다.그것은 지역정세흐름의 변두리로 밀려난자들의 궁색한 모지름에 불과하다.
일본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흐름에서 배제된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가리우고 어떻게 하나 존재감을 과시해보려 하고있다.
그야말로 주제넘고 향방없는짓이다.
조선혁명의 전행정에서 언제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에게는 제재가 통하지 않는다.
제재가 가증될수록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배가의 힘과 의지로 더 높이 솟구치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이것은 색안경을 끼고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는데 습관된 서방의 대조선전문가들도 어쩔수없이 인정하고있는것이다.
하물며 일본의 제재따위가 우리를 놀래울수 있겠는가.
일본의 추태는 자기의 처지만 어렵게 만들뿐이다.그런 자가당착의 모순적인 망동에서 그 어떤 위안이나 심리적인 안식을 찾아보려는것은 정치적으로 아둔하고 시대감각이 무딘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어리석은 속궁냥이다.
일본이 부산스럽게 놀아댈수록 우리 인민의 대일결산의지는 더욱 백배해진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에게 전대미문의 죄악을 저지른 피비린 과거사를 안고있으면서도 70여년세월이 흐르도록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소동에 계속 열을 올리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이중삼중으로 죄를 덧쌓는 망동이다.
지난날 일본은 국가총동원법 등을 조작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살륙하였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침략군의 변태적인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성노예로 만들었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일본에 대한 세계적인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일본의 성근한 과거청산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이다.
미국에서도 일본에는 과거의 반인륜범죄를 반성하고 성노예피해자들의 상처를 치료해야 하는 력사적, 도덕적의무가 있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때문에 일본의 량심적인 인사들은 응당 해야 할 죄많은 과거청산은 하지 않고 대세에 역행하는 미련한짓만 골라하는 극우익반동들의 망동을 스스로 제낯을 깎아내리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성토하고있다.
아베세력은 세계곳곳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이 세워져 일본의 과거죄악을 계속 폭로하고있는 현실앞에서 얼굴을 붉혀야 한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지에서 역적당해체, 적페청산을 위한 초불투쟁 일제히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23일 남조선 전지역에서 《자유한국당》해체, 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자유한국당》해체, 적페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초불집회가 있었다.4.16련대, 5.18시국회의, 민중공동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각계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적페청산 완수하자!》, 《력사외곡 처벌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민중항쟁의 력사를 외곡하며 파쑈독재통치를 정당화하는 반역정당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국민모두는 《자유한국당》이 《세월》호참사의 주범이라는것을 알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오늘날 5.18민주화항쟁의 력사가 훼손되는것처럼 《자유한국당》을 처벌하지 않는 한 앞으로 어떤짓을 할지 모른다고 하면서 범죄집단을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초불항쟁에 의해 박근혜가 탄핵된지 2년이 되도록 아직도 반역세력이 활개치고있는것은 옳바른 적페청산을 하지 못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 등을 위해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범죄집단 《자유한국당》해체를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해체》, 《불태우자 자유한국당》이라는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하였다.
한편 이날 부산, 대구, 광주, 춘천시, 경기도 등에서도 초불집회들이 진행되였다.집회들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범죄행위들을 성토하면서 반역정당해체를 위한 범국민적인 초불집회들을 계속 이어나갈 참가자들의 립장이 표명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의 지향을 짓밟는 《색갈론》소동
최근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집권세력을 상대로 그 무슨 《좌파독재저지》에 대해 떠들어대며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
황교안, 라경원을 비롯한 반역당우두머리들은 현 《정권》을 우리와 련결시켜 《좌파독재정권》, 《친북파쑈정권》으로 몰아대는가 하면 당국의 외교안보정책을 《위험한 도박》, 《성급한 대북유화정책》으로 비난하고있다.그러면서 《운동권정부》가 사람들을 반미, 반일로 끌고가고있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당들이 합의한 선거제도개편안에 대해서도 《좌파련립정부수립계획》이라고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현실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이후 보복의 칼을 미친듯이 벼려온 보수패당의 흉심을 그대로 폭로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것들이 광고해온 《쇄신》이니, 《변화》니 하는것들은 다 기만이며 박근혜역적당으로서의 극우보수적인 본색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며 《색갈론》소동으로 반대파들을 모해하고 민심을 오도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역적무리의 그 못된 버릇이 지금 또다시 되살아나고있다.
자나깨나 보수부활과 재집권을 꿈꾸어온 이자들은 《국회》의원보충선거가 다가오자 상투적인 수법에 매달리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이 다음기 《대통령》선거때까지 현 당국을 겨냥한 《색갈론》공세를 계속 이어갈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초불민심을 짓밟으며 력사의 흐름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의 과거에로 되돌리려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발악적망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지어 이자들은 당안에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라는것까지 조작하고 백서를 발간한다, 규탄대회를 연다 하며 련일 소란을 피우고있다.
이로 하여 남조선사회는 민심의 버림을 받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반역무리가 다시 살아나 갖은 독설을 내뱉으며 란동을 부리는 험악한 판으로 전락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좌파독재저지》에 대해 악청을 돋구며 제세상처럼 날치고있는것은 흩어진 보수세력을 긁어모으고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아 권력복귀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술책으로서 진보개혁을 지향하는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더러운 야심을 실현해보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 역적패당을 단호히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이 《자유한국당》의 처사가 도를 넘어섰다, 《자유한국당》이 살판치는 한 개혁은 실현될수 없다고 하면서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력사의 수레바퀴를 돌려세우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제2의 초불투쟁에 총궐기하여 사회적진보와 정의의 흉악한 파괴자인 《자유한국당》을 완전히 매장해버려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역행하는 반역패당이 력사의 무덤속에 영영 처박히는것은 필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제적으로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녀성문제
얼마전 유엔본부에서 각국 정부대표들과 비정부조직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녀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회의가 진행되였다.
유엔사무총장은 모든 유엔기구들에서 남녀직원의 비률을 동등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지만 반발이 강하다고 언급하였다.
녀성인 유엔총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그러한 흐름을 바꾸어놓는 계기로 만들자고 호소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6개 나라의 녀성대통령과 부대통령들이 토론하였다.그들은 공공사업을 개선하는것이 녀성들의 자립에서 기초로 된다고 주장하였다.이와 함께 녀성들의 정치참가가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같은 시기에 분쟁지역에 있는 녀성들의 역할에 관한 국제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녀성문제와 관련한 회의들이 련이어 진행되고있는데는 리유가 있다.
력사적으로 녀성들은 차별대우를 많이 받아오고있다.온갖 비인간적인 멸시와 속박에 항거하여 녀성해방의 문을 두드린 때로부터 장구한 력사가 흘렀다.나라마다 제나름의 《녀성해방》과 《남녀평등》에 대해 떠들어왔다.그러나 녀성들은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을 당하고있으며 녀성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인류의 중대과제로 남아있다.
오스트랄리아에서는 녀성 5명중 1명이 15살부터 성폭행을 당하거나 위협을 받고있으며 성별때문에 직업을 얻을 기회를 잃고있는 녀성들은 3분의 1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도이췰란드의 한 경제연구소는 남녀근로자사이의 임금격차가 평균 21%에 달하고있는데 대하여 밝혔다.
뛰르끼예통계국은 최근년간에 남성들의 취업률이 65.6%에 이른 반면에 녀성들의 취업률은 28.9%밖에 되지 않는다는 자료를 발표하였다.
지난 8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남부수단정세를 토의하는 정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정전합의가 이루어진 후에도 폭력행위가 계속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 남부수단의 녀성들에 대한 문제 등 분쟁이 녀성들에게 가져다준 비참한 상황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였다.
유엔사무총장은 여러 나라에서 녀성들에 대한 살인사건이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밝혔다.
세계 각지에서 녀성들이 자기들의 지위향상과 차별철페를 요구하여 시위와 파업 등을 벌리고있다.
일본에서 많은 녀성시위자들이 성차별을 반대하는 구호를 웨치면서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에스빠냐에서는 50만명이상의 군중이 떨쳐나 녀성들의 사회적지위를 보장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으며 벨지끄의 수도에서는 수천명이 시위에 참가하여 《남성중심의 사회를 끝장내자.》고 호소하였다.
뛰르끼예에서도 녀성들이 권리보장을 위해 투쟁에 나섰다.
이번 회의들이 진행된 시점에서 미국에서는 녀자체육선수들의 집회가 진행되였다.
최근년간 미국에서는 선수단의 남성의사가 치료를 구실로 많은 녀자선수들에게 성적학대를 거듭 가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녀자체육선수들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 련이어 밝혀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