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9
자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한 수리아의 투쟁
오늘은 수리아독립 73돐이 되는 날이다.
수리아의 독립은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이 나라 인민들의 정의로운 애국투쟁의 결실이였다.이날이 있어 수리아인민은 새 력사의 창조자로 될수 있었다.
그러나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선 수리아인민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제국주의자들과 유태복고주의자들은 침략과 로골적인 내정간섭책동으로 수리아인민의 자주권, 발전권, 생존권을 끊임없이 위협하고있다.견결한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있는 수리아가 눈에 거슬리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이 나라 정부를 전복하려는 목적밑에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다.수리아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있는가 하면 《반테로전》을 구실로 이 나라에 침략무력을 들이밀고 테로세력을 음으로양으로 비호두둔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령토완정을 이룩하려는 수리아에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수리아정부는 위기를 이겨내고 반공격에로 넘어가 테로세력에게 빼앗겼던 지역들을 해방하였다.
다른 나라로 피난갔던 수리아인들이 조국으로 귀국하고있다.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 시작한 수리아에서는 살림집들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피난민들의 토지등록과 소유에 편리하게 토지법을 개정하는 법령이 발포되는 등 그들의 귀국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수리아정부와 인민은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반제자주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립장과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우리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또한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진심으로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균렬이 날로 심해지는 대서양량안관계
얼마전 한 외신이 《어째서 유럽대서양공동체에서 의견상이가 격화되고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에는 유럽과 미국사이의 대립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으며 유럽동맹안에서 다양한 양상을 띠고 분렬위기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한 내용이 서술되여있다.필자는 《서방문명의 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치대화의 화제거리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결코 무리한 평가가 아니다.
무역을 비롯한 경제분야에서의 리익문제를 둘러싼 유미모순과 갈등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져있다.미국이 유럽동맹나라들의 중요제품들에 한하여 관세부과조치를 취하고 제재와 관련한 립장을 밝히였으며 유럽나라들이 그에 맞대응하고있다.
유럽나라들은 미국의 행동을 동맹국의 리익마저 짓밟는 처사라고 반발하고있다.
로씨야문제, 이란문제를 놓고서도 유럽동맹과 미국은 커다란 립장차이를 보이고있다.
대로씨야포위환을 형성하려 하고있는 미국은 로씨야로부터 도이췰란드로 직접 이어지는 《북부흐름》가스수송관의 능력확장을 목적으로 한 《북부흐름-2》가스수송관부설계획에 참가하는 나라들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있다.
반면에 도이췰란드는 미국의 행동을 도발로 간주하면서 유럽의 에네르기정책과 관련한 문제들에서 유럽의 결정권과 독자성에 대하여 주장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높이면서 유럽나라들이 그에 호응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러나 유럽나라들은 도리머리를 저으면서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여 이란과의 합법적인 무역활동을 계속할수 있는 결제수단인 인스텍스의 설립을 공포하였다.
얼마전 미국이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공식 인정한 문제와 관련하여 유럽동맹은 명백히 반대립장을 밝혔다.
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는 성명을 통하여 《국제법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에 준하여 유럽동맹은 강점된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관계에서 생긴 균렬은 전례없는것으로서 믿기 어렵지만 대서양량안관계의 근본적인 재검토시기가 도래하였다고 평가하고있다.
이것을 념두에 둘 때 최근 영국신문 《런던 타임스》가 《지정학적우세의 균형은 명백히 서방의 반대방향 즉 동쪽으로 기울어질것이다.》고 평한것이 무엇을 시사한것인지 어렵지 않게 알수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시여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시여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령도자님께 삼가 드립니다
찬란한 향도의 빛발아래 주체조국의 강대함과 위상이 만방에 과시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령도자님을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특대사변에 접하여 우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령도자님께서 이번에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국무위원장님에 대한 이북민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의 표시이며 령도자님을 민족의 위대한 향도자로 일구월심 따르고 받드는 남녘민중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민족의 대경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일대 사변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경향민심의 일치한 경모의 마음을 담아 전민족의 대표자이시며 자주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은 확고한 자주적신념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실천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시며 주체조국의 국력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고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온 겨레가 따르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선대수령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태양조선의 성스러운 력사가 계속 줄기차게 흐르도록 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공화국의 영구불멸할 지도사상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이번에 날로 부상하는 주체조국의 위상과 변천하는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국가기구체계를 보다 새롭게 완비하시여 공화국정권을 자주권수호와 강국건설, 민중생활향상의 위력한 무기로 강화발전시켜주시였습니다.
걸출한 국가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시여 주체조국을 자주적대가 강하고 민중복락을 자력으로 담보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을 갖춘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자주정치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주체조국에서는 조선민족제일주의기치가 높이 휘날리는 가운데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세인을 놀래우고있습니다.
이번에 공화국이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변혁의 위력한 보검인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것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책동에도 흔들림없이 주체조국의 종합적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확고한 정치리념과 정책기조를 다시한번 내외에 힘있게 천명한 위대한 선언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사소한 정치적불안정과 동요도 없이 온 나라가 덕과 정으로 가득차고 이북땅 곳곳에 민중의 복리와 문명을 위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져 세인을 끝없이 경탄시키고 우리 남녘민중의 가슴을 통일강국의 래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으로 끝없이 설레게 하고있습니다.
자주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애국헌신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실 확고한 결심을 지니시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겨레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십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 만경대 방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5일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오로지 조국의 해방과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이어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섰다.
추녀낮은 초가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키우시며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기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임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사진을 찍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한없이 그리워라 우리 수령님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태양절!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린다.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4월의 봄명절을 떠나 우리 조국의 오늘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감격과 환희가 하늘땅에 차넘치는 뜻깊은 4월에 인민은 영원한 수령복, 장군복, 태양복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와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그리움의 대하가 되여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굽이치는 인파에 섞이여 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가장 큰 락을 찾으시며 한평생을 하루같이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남먼저 여신분도, 이 땅에 풍년가을을 안아오시려 봄날의 첫비도 달게 맞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 아니시던가.
하기에 달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해만지는것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라고 우리 인민은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는것이다.
대원수별 찬란히 빛나는 돌대문을 지나 우리는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섰다.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여나 봄의 그윽한 정서를 안겨주는 광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금수산태양궁전의 정면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절절한 그리움이 넘쳐흐르고있었다.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드리는 사람들속에는 손자, 손녀의 손목을 잡고온 전쟁로병도 있고 인민군군인들과 로동자, 과학자 그리고 름름한 청년대학생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도 있었다.
누구나 이 땅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고 자주적인민의 값높은 삶을 꽃피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었다.
우리의 뇌리에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가 되새겨졌다.
나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습니다.나의 한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쳐온 한생이였으며 인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한생이였습니다.나는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입니다.…
진정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위대한 한생의 총화였다.
손자, 손녀의 손목을 잡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대성구역의 한 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달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해만지는것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입니다.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우리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과 위대한 업적을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그의 말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공적을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전문 보기)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태양절경축공연 진행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의 태양절경축공연이 15일 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국립연극극장, 인민문화궁전, 청년중앙회관, 천리마문화회관, 철도성문화회관,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각 도의 예술단예술인들과 예술선전대원들,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예술소조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만년 받들어모시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성악과 무용, 기악 등 다채로운 종목들에 담아 무대에 펼치였다.
서장 《태양절을 노래하세》, 녀성독창과 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설화와 녀성5중창 전인민적송가 《충성의 노래》, 녀성4중창 《만경대의 노래》는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내 조국을 찾아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발전을 위한 만년터전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따르며 받드는 인민의 일편단심을 잘 보여주었다.
사회주의대지에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오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이 녀성독창 《영원한 그 미소》, 녀성독창과 합창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등에 차넘쳤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위업을 빛내이시며 백승의 선군정치로 주체조선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주는 남성독창 《전선길에 눈이 내리네》도 공연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내 조국의 벅찬 숨결, 자기의 힘으로 행복의 래일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희열과 랑만에 넘친 모습을 장고제주와 노래 《수령님 은덕일세》, 소해금독주와 합창 《철령아래 사과바다》, 혼성2중창 《흥하는 내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잘 보여주었다.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가시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신뢰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한 합창 《인민의 환희》, 합창시와 합창 《불타는 소원》, 대화시 《인민사랑의 명령》 등은 장내를 뜨겁게 울리였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 조국의 무궁한 발전과 찬란한 미래가 있으며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음을 철리로 새겨안았다.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째인 안삼블과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반영한 경음악 《우리는 만리마기수》, 북제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선동이야기 《명처방》, 혼성중창이야기 《세계를 앞서가리》, 재담 《분조장의 새 결심》을 비롯한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이 땅의 넋과 기상이 살아숨쉬고 인민의 운명이 실린 소중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 천만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는 합창 《우리의 국기》, 《사회주의전진가》 등으로 공연들은 절정을 이루었다.(전문 보기)
항구문화도시에 넘쳐나는 감격과 기쁨 -원산시에서-
태양절경축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이채로운 풍경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이 태양절 이른아침부터 시안의 거리를 줄지어 달리며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이채로운 풍경을 펼쳐놓아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처럼 당과 수령, 국가의 보살핌속에서 공민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것입니다.》
뜻깊은 태양절을 하루 앞둔 날 강원땅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사랑의 무궤도전차들을 보내주시였다는 감격의 소식으로 들끓었다.
돌이켜보면 강원도인민들을 위해 그리도 마음을 많이 쓰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언제나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찾아오실 때마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강원도인민들의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라고 거듭거듭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늘은 또 이렇게 원산시민들의 교통상편리를 위해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내주시였으니 이 하늘같은 고마움과 은정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시내의 거리거리를 누비는 사랑의 무궤도전차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 남먼저 타보고싶은 마음이 하나같아 우리도 사람들의 행렬에 끼여들었다.
우리가 원산역앞에 있는 정류소에 이르니 멋쟁이미남자처럼 생긴 새형의 무궤도전차에 시민들이 오르고있었다.
전차에 오르는 시민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무궤도전차옆에 다가가서 차체를 만져보고 차에 올라 의자며 손잡이를 쓸어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평양의 무궤도전차가 우리 원산시에서도 달리게 됐다며 너무 좋아 손벽을 치며 돌아가는 아이들도 있었다.
운전사와 차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무궤도전차를 온 나라에 자랑하고싶었는데 마침이라며 우리를 반겨맞았다.
고르로운 동음을 울리며 물우로 미끄러지는듯 무궤도전차가 출발하자 차에 오른 시민들의 입에서는 연방 감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무궤도전차가 정말 좋군요.마치 꽃수레를 탄 기분이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무궤도전차가 참 멋이 있수다.》
차창밖으로는 길을 가던 시민들이 달리는 무궤도전차를 보며 손저어 반기는 모습이 뜨겁게 비껴들었고 승벽내기로 그에 답례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기쁨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였다.
정류소마다에서 우리는 사랑의 무궤도전차에 올라 기쁨을 금치 못해하는 시민들의 흥분된 마음을 너무도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전문 보기)
태양절경축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이채로운 풍경
-평양시와 원산시에서-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7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7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4월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박충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각계층 동포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주체위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우러를수록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절절해지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친어버이사랑과 은덕이 되새겨져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다고 그는 피력하였다.그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숭고한 덕망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혁명의 장래를 통찰하시고 령도의 계승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시여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릴수 있도록 하여주시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중에서도 가장 큰 불멸의 업적이라고 그는 피력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태양절을 맞이할 때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이 더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4월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박충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축보고를 허종만의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전체 조선인민의 간절한 념원과 절대적인 지지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고 나라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에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정치사변, 태양조선의 무궁한 미래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한없는 영광이고 커다란 행운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심과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우리 조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대원수님의 국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내이시고 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시려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령도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방위비》가 아니라 그야말로 수탈금
지난 5일 남조선《국회》에서 제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비준동의안이라는것이 통과되였다.
이로 하여 남조선은 올해 2월에 미국과 체결한 제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따라 남조선강점 미군만이 아니라 련합훈련참가나 전략자산전개를 위해 남조선에 머무르는 해외주둔 미군에 대해서도 장비와 보급품, 로동력제공의 명목으로 방위비를 지급하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라 남조선강점 미군의 공공료금은 물론 위생, 목욕, 세탁, 페기물처리를 위한 비용까지도 부담하게 되였다.
이번 《국회》통과를 계기로 《협정》의 굴욕적내막이 드러난데 대해 남조선의 각계층은 《미군의 페기물처리비용까지 지불해주어야 하는가.》, 《주권과 자존심을 훼손하는 력대 최악의 굴욕〈협정〉》, 《해외주둔 미군은 〈방위비분담금〉지급대상이 될수 없다고 하던 주장을 뒤집은 대국민약속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단죄하고있다.
또한 미국이 지난 5년간 954억원의 《방위비분담금》을 괌도와 일본주둔 미군군용기정비에 사용한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6월말 현재 1조 405억원에 이르는 미집행금액이 루적되고 미집행 현물지원금도 9 864억원에 달할만큼 《방위비분담금》이 과도하게 지불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에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퍼주는 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백주에 남의 주머니를 털어내는 강도질을 두고 남조선민심이 격분을 터치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미국이 해마다 남조선으로부터 옭아내고있는 《방위비》란 침략군의 탐욕과 치부, 변태적욕망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수탈금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미국이 말끝마다 《혈맹》을 떠들지만 남조선을 한갖 저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비게덩어리, 제 마음대로 수탈하고 부려먹을수 있는 하수인으로밖에 여기지 않고있다.
남의 땅을 가로타고 앉아 주인행세를 하며 악행만을 일삼고 《방위비》라는 미명하에 막대한 자금을 강탈하여 탕진하면서도 더 많은 돈을 내라고 을러메는 미국이야말로 희세의 날강도이다.
이 세상에 강점군의 주둔비와 장비운영비는 물론 세탁비와 목욕비, 위생실청소비와 오물처리비까지 대신 지불해주는 곳은 남조선밖에 없다.
남조선《국회》가 탐욕스러운 미국의 배를 불려주는 굴욕적인 《협정》을 통과시킨것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친미매국행위이다.
미국의 파렴치한 혈세강탈책동을 계속 방임해둔다면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수치와 굴욕, 불행과 고통은 가증되게 될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비롯하여 미국이 강요하는 온갖 굴욕적이고 불평등한 매국협정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북남선언리행을 회피하는 배신적행위
최근 청와대와 통일외교안보관련부서들의 《국회》업무보고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남조선당국이 추구하는 올해 대북정책방향의 전모가 낱낱이 드러났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긴밀한 <한미공조>유지를 통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적진전》이니, 《북미대화재개의 동력을 살리기 위한 <중재자>, <촉진자>역할》이니, 《대북제재틀내에서 남북경제협력사업을 다루어나가는 원칙》이니 하고 횡설수설하는가 하면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축소하는 대신 남조선군단독훈련의 질적강화, 첨단무장장비의 개발과 도입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내뱉으면서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지어 《남북관계는 북미관계와 발을 맞추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사실상의 《속도조절》을 운운하는가 하면 외교부에 《대북제재리행》을 전담하는 별도의 기구까지 내오려하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등을 돌려대고 북남선언리행을 회피하는 배신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선언리행에 대한 책임감도, 대화상대에 대한 례의와 도리도 다 줴버리고 미국과 보수패당의 압력에 굴복하여 그들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급급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판문점상봉과 9월평양상봉때의 초심으로 되돌아와 북남선언들의 성실한 리행으로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그러자면 외세의 눈치를 보면서 좌고우면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이전시기로 되돌려보려고 발악하는 보수세력의 망동에 단호히 대처해나가야 한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충고를 외면하고 계속 외세추종에 매달리면서 북남선언리행을 회피한다면 스스로 사면초가의 신세를 불러오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우리의 거듭되는 충고를 새겨듣고 북남선언리행에서 립장과 태도를 바로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망동
력사의 심판을 받고 파멸의 나락에서 헤매이던 보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단체조작에 매달리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은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 《령남상생포럼》, 《행동하는 자유시민》, 《플랫폼 자유와 공화》 등 우경적인 단체들을 무더기로 쏟아내며 《현 〈정부〉의 〈좌파독재통치〉와 대내외정책추진을 견제할수 있는 보수단체》, 《진보민주단체들을 제압할수 있는 〈보수우파진영풀뿌리단체〉》라고 고아대고있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보수패거리들의 단체조작소동이 최근 《새로운 보수개척》, 《단결》, 《보수의 재생》, 《복귀》라는 망발들을 내뱉으며 본격화하는 《자유한국당》것들의 《정권》쟁탈움직임의 연장이라고 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친박페물 황교안이 대표로 들어앉은 이후 《자유한국당》것들은 그동안 내들었던 《쇄신》과 《변화》의 간판을 줴버리고 《정권》쟁탈을 목표로 하여 반《정부》여론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
얼마전에도 황교안은 현 《정부》가 《좌파독재》를 연장할 궁리만 하고있다, 나의 목표는 총선승리와 보수《정권》탄생이라고 력설해댔으며 원내대표 라경원도 현 《정부》를 《좌파독재》세력으로 몰아붙여야 한다고 맞장구를 치며 돌아쳤다.
이에 뒤질세라 《자유한국당》안의 어중이떠중이들은 현 《정부》가 《일자리사기극》, 《좌파독재정권의 국회장악폭거》로 《국정》을 롱락하고있다, 《정치공세》와 《적페몰이》로 《정권》을 유지하려 한다, 현 《정권》을 뒤집어엎어야 한다 등의 망언을 줴치고있다.
역적패당은 이러한 《정권》탈취야망실현에 각종 명목의 보수단체들을 조작하여 써먹으려 하고있다.
실지로 《자유한국당》것들은 지난 3월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라는것을 내오고 《후안무치한 막가파 좌파독재정부를 그대로 둘수 없어 특위를 출범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고 결과를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하면서 보수우파단체들을 특별위원회에 참여시켜 그자들과 《정부》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지금 새로 조작된 보수단체들의 떨거지들은 적페본당인 《자유한국당》것들에 편승하여 《친북좌파에게 운명을 맡길수 없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고아대며 반《정부》선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안중에 없이 오직 권력쟁탈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보수패거리들이 권력을 잡는다면 남조선사회에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이 란무하게 될것이며 겨레의 세기적념원인 자주, 민주, 통일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라의 번영과 안전을 위한 이란의 노력
아시아대륙의 서남쪽에 있는 이란은 력사가 오랜 나라이다.
20세기초까지만 하여도 이 나라의 이름은 페르샤로 불리웠다.
그러던것이 1930년대에 이란으로 바뀌였다.
1979년 이슬람교혁명의 승리와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선포는 이란인민의 생활에서 력사적전환점으로 되였다.이때부터 이란정부는 자주적이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투쟁하여왔다.
현재 외부세력은 이란의 무진장한 자연부원을 노리고 이 나라의 자주권을 말살하기 위해 각방으로 제재를 가하고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이란정부는 그 어느때보다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최근 이란새해를 맞으며 한 연설에서 국내생산을 증진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그는 생산이 늘어나면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을 없애고 경제와 인민생활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은 경제에서 기둥으로 되는 원유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이란의 남부 파르스가스매장지에 4개의 가스생산시설이 새로 건설되였다.
지난 3월에 진행된 조업식에서 하싼 루하니대통령은 대상건설의 완공은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란인민은 비법적인 경제제재를 비롯한 외부세력의 압력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자기 발전의 길을 계속 걸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란정부는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중동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힘쓰고있다.
이란 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이란은 억제를 목적으로 군력을 강화하고있다, 다른 나라들은 우리의 지역에 무기와 폭탄들을 가득 들이밀고있다, 우리는 반드시 방위력을 높여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은 대외관계발전에도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얼마전 아르메니야수상이 이란에 대한 이틀간의 공식방문을 진행하였다.이 기간 두 나라사이에 일련의 회담들이 진행되고 동력, 운수,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문제가 론의되였다.
지난 2월에는 수리아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였다.두 나라는 호상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온갖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이란의 노력은 날이 갈수록 적극화되고있다.
지난 15일은 우리 나라와 이란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지 46돐이 되는 날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령토강탈을 노린 력사외곡책동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라는 억지주장이 담겨진 초등학교교과서를 또다시 검정에서 통과시키였다.
다음해부터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는 독도가 《불법점거된 일본의 고유령토》인데 정부가 되찾기 위해 항의를 계속하고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일본에서 령토강탈을 목적으로 한 외곡된 력사교육이 시작된지는 이미 오래다.
일본반동들은 2000년이후 극우익단체인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내오고 이전의 교과서가 《자학적인 력사관에 기초하고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나발을 불어대면서 그에 칼질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교과서들에 일제가 강요한 《창씨개명》을 조선사람들의 《희망》에 의한것으로, 《한일합병》을 조선사람들이 《수용》한것으로, 독도를 《일본땅》으로 서술하였다.
아베집권이후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은 도를 넘고있다.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고 교과서의 기준으로 되는 학습지도요령과 해설서를 바꾸는 놀음을 뻔질나게 벌리고있다.독도에서 멸종된 동물을 등장시킨 동화책을 발간하고 그것으로 특강을 하는가 하면 독도를 《일본의 령토》로 서술한 교과서들을 뻐젓이 내돌리고있다.울릉도와 독도사이에 경계선을 그은 지도를 제작하여 학교들에 배포하였다.
하다면 일본반동들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집요하게 력사외곡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가.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저들의 《고유한 령토》라는 국제적여론을 조성하는것만으로 성차하지 않고있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일본이 피해자라는 그릇된 력사관을 심어주고 어느때 가서든 《빼앗긴 령토》를 되찾아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그들을 재침의 길에 내몰려 하고있다.
한마디로 일본당국이 외곡된 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킨것은 새 세대들로 하여금 침략전쟁의 길에 스스로 나서라는 로골적인 선동이나 다름없다.
력사교육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세계관형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바로 이것을 노리고 일본반동들은 새 세대들에게 반동적인 침략사상을 불어넣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을 강력히 비난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문제는 일본에서 정계의 거두들이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의 앞장에 서있는것이다.
일본내각관방장관 스가는 이번 교과서검정승인을 두고 《아이들이 일본의 령토와 력사 등에 대해 옳바로 리해하도록 교과서에 정확하게 서술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거리낌없이 뇌까렸다.
이것은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몇몇 극우익분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부의 묵인, 비호하에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감행되고있다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일제가 패망한지 70여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일본은 철면피하게도 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다.오히려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일본은 우리 인민에게 아물수 없는 뼈아픈 상처를 남긴 범죄국가이다.
일본반동들이 나어린 학생들에게 심히 외곡된 력사교육을 해가며 령토강탈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는데 대해 우리 인민은 치솟는 증오심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일본반동들의 무모한 책동이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위험천만한 군국주의야망실현책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제007호 주체108(2019)년 4월 14일 평 양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건되고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불패의 강군이며 주체혁명의 강력한 지탱력이다.
건군의 어버이이시며 만고절세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인민군장병들의 숭고한 임무이다.
나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당이 제시한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
△ 대장
박정천 김광혁 김명식
△ 소장
장영수 고인철 김경수 현광호 김성철 권영찬 정수혁 김웅경 전창식 리경철 김금영 김응서 허성윤 안영철 김정길 장광혁 한기원 김정호 리영일 장창모 한이철 김상천 량인호 김광철 리호철 엄명빈 원하철 김영규 남봉남 안민철 안영환 김홍준 림명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대회장은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백전백승하는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억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었다.
대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김재룡동지, 리만건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리용호동지, 태형철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로두철동지, 리룡남동지, 조연준동지, 리병철동지, 김능오동지, 조춘룡동지와 우당위원장,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사회와 군대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권순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 김영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김칠성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제1부위원장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국가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태양절을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1912년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인민의 태양이 솟아오른 대통운의 날이며 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전인류적인 대경사의 날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국과 민족의 재생과 부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고 승리와 영광의 진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애국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이다.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수령영생, 수령흠모의 송가가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태양절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이다.영광의 이날이 있어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값높은 삶과 영예도, 우리의 후대들이 꽃피우게 될 래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도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어버이수령님의 애국념원이 활짝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갈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는것이다.인민의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수령에 의하여 결정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주체의 태양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스승,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세상에서 제일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할 때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견지하여오신 지론이고 혁명철학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과 한덩어리가 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일관한 령도원칙이였으며 인민의 행복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대의 기쁨이고 락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은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해올수 있었다.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세계정치사에는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당대에 인민의 자유와 행복,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정치가는 없다.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가며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의 천만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강원도인민들에게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선물로 보내시였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는 강원도인민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은 끝이 없다.
불철주야의 혁명령도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차례나 강원도를 찾으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도안의 인민들을 불굴의 투사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로 온 나라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을 안겨주고계신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강원도가 본보기를 창조하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내인민들의 교통상편의까지 세심히 헤아리시여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선물로 보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4일 원산시 해안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와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상준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선물전달사를 오수용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강원도인민들에게 대해같은 사랑을 거듭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기에는 강원도인민들을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우리 최고령도자동지의 은정과 언제나 당정책관철의 맨 앞장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맺은 혈연의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강원도정신창조자의 영예를 혁명적실천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덕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은 단순한 려객운수수단이 아니라 강원도인민들에게 더욱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인민경제 선행부문과 농업, 경공업 등 도안의 전반사업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킴으로써 도를 자력갱생, 자급자족으로 흥하는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과 위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사회주의건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전체 조선인민의 최고대표자이며 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력사적인 보도에 접한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영광과 한없는 행복으로 하여 부풀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만민이 우러르는 천출위인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정치사변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경모와 절대불변의 충정심을 담아 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우리 조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대원수님의 국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내이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현세기의 가장 걸출한 국가령도자이십니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정치사상적힘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불세출의 영웅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철의 담력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시련과 난국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불패의 혁명무력을 키우시고 우리 조국을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켜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전쟁의 위협을 종식시키신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불멸의 공적입니다.
정녕 불면불휴의 혁명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당과 국가를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펼치시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만민이 흠모하는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