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과의 투쟁에 계속 큰 힘을 -전국각지에서-
자력갱생기치높이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가물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있는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관수설비와 물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고 물원천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가물피해막이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황해남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들이대는 한편 들끓는 현장에 달려나가 이신작칙하며 그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고있다.또한 자체의 힘으로 마련한 많은 량의 성장촉진제를 가물피해막이전투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기동적으로 세우고 관수설비와 물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할수 있게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연백벌에서 애국충정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배천군에서는 모든 력량과 수단,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포전들에 물을 주어 농작물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연안군, 청단군에서도 가물을 타고있는 포전들에 대한 물주기는 물론 김매기와 후치질 등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해주시, 옹진군, 삼천군, 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갈 각오 안고 한포기의 농작물도 가물피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가물피해막이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도에서는 매일 평균 수천대의 운반수단, 수백대의 양수기들을 동원하여 수천개소의 우물, 굴포, 졸짱, 지하저수지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가물을 타고있는 포전들에 집중적으로 물주기를 하고있다.그리고 모든 포전에 대한 물주기와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고있다.또한 다원소광물질비료,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 등 여러가지 대용비료와 성장촉진제들을 적극 리용하고있다.
가물을 타고있는 면적이 많은 황주군에서는 예비부속품들을 원만히 갖추어놓고 수리정비를 제때에 함으로써 관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 한편 실정에 맞는 관수방법을 받아들여 포전에 물을 충분히 대주고있다.평산군에서 모래땅이 많은 조건에 맞게 집중적으로 물주기를 하고있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며 가물과의 투쟁을 긴장하게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황주군관개관리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Leave a Reply
- 눈부시게 솟아나는 새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통하여 우리 당의 리상과 창조의 높이를 가슴깊이 새겨안자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