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높아가는 반역당심판기운

주체108(2019)년 5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지난 4월 남조선의 한 주민이 《자한당》을 해산시킬것을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올린것이 발단이 되여 본격화되기 시작한 반역당해체투쟁은 5월에 들어와 광주인민봉기 39년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였다.5.18기념재단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자한당》이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5.18망언자》들을 비호하고 《국회》를 마비시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구성과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을 가로막은데 대해 격분을 터치면서 각지에서 련일 역적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활동들을 벌리고있다.

이런 속에 서울과 광주, 대구와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자한당》해체를 위한 대규모적인 초불집회와 항의시위들이 전개되고있다.4.16련대, 서울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하여 많은 단체들이 5월에 들어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해산! 황교안, 라경원 처벌! 다시, 초불》집회를 열고있다.지난 11일에 열린 2차 초불집회때에는 《자한당》에 해산판결을 내리는 심판식이 진행되고 《자한당을 해산하라!》라는 구호밑에 거리행진이 벌어져 각계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이날 부산에서도 부산대학생진보련합, 부산주권련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5월을 《자한당》해체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달로 선포하고 초불의 힘으로 《자한당》해체투쟁을 멈추지 말자고 호소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황교안일당이 광주인민봉기기념식에 참가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항의행동들을 벌리였다.

기념식장에 나타났던 황교안역도는 물벼락을 맞았다.

5월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대중적으로 벌어진 《자한당》해체투쟁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인 전두환군부파쑈도당의 후예이며 몸서리치는 살륙범죄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있는 역적당을 절대로 용서치 않고 력사의 심판대우에 반드시 올려세우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전두환군부파쑈악당이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폭도들의 종자를 멸종시켜야 한다.》고 지껄이면서 살인마들을 내몰아 항쟁용사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피비린 만행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

광주의 참극은 전두환역도의 집권야망실현을 위한 전대미문의 살륙작전이였다.

당시 광주에서는 5 00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학살되고 1만 4 000여명의 시민들이 중경상을 입었다.항쟁의 도시 광주는 《죽음의 도시》, 《피의 목욕탕》으로 화하였다.

세인을 경악케 한 전두환일당의 이 잔악무도한 범죄행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그런데 이미 극형에 처했어야 할 전두환역도는 오늘까지도 호의호식하면서 자기의 천인공노할 대죄악에 대해 전면부정하고있으며 역도의 공범자들도 시퍼렇게 살아숨쉬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광주대학살만행을 저지른 극악한 파쑈살인마의 후예인 《자한당》패거리들의 처사이다.

이자들은 전두환역도를 공공연히 찬미하는가 하면 광주의 항쟁용사들과 희생자유가족들을 《폭도》로, 《괴물집단》으로 모독하는 망언들을 서슴없이 내뱉았다.한편 광주인민봉기의 력사적진실을 외곡은페하고 저들의 죄악을 정당화하기 위해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이런 사실들은 역적패당이야말로 파쑈독재의 본당, 극악한 민주주의교살자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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