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이 경탄하는 인민의 나라

주체108(2019)년 6월 1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어느 한 나라의 언론인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참으로 뜻깊은 글을 남겼다.

《우리가 본 조선은 꿈나라와도 같았다.마치 이 세상밖의 다른 세계, 오늘이 아니라 천년이후의 놀라운 현실을 본것 같다.

조선에 머무른 기간은 순간이라고 할만치 짧은 며칠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나라에 대한 인상은 영원한 추억으로 심장속깊이 아로새겨졌다.》

꿈나라와도 같은 조선, 이것이 수십년전에 인류의 눈에 비낀 우리 공화국의 모습이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오늘 어느 나라나 경제발전과 현대문명의 향유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하지만 이 세상의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근로인민대중의 처지에서는 크게 달라진것이 없다.오히려 더 비참해졌다.명암의 대조가 뚜렷하듯 빈부의 차이가 극도에 달하였으며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은 락관과 희망이 아니라 비관과 절망속에 살아가고있다.

오직 우리 인민만이 세기를 이어가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나라,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행복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로동자와 농민들이 주인되여 일하는 공장과 농촌들,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공부하는 학교들과 누구나가 치료받을수 있는 병원들…

그 모든것에 인민의 밝은 웃음이 비껴있고 행복이 깃들어있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우리 공화국의 꿈같은 현실을 체험하면서 부러움과 경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조선에서는 근로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나라의 혜택속에 근심걱정을 모르고 살고있다.사회주의조선이야말로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고 전체 인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조선의 사회제도는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 썩어빠진 문화가 범람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이다.》…

얼마전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윁남사회과학원대표단의 한 성원은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참으로 우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조선에서는 인민을 위한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다.다른 나라들같으면 상상조차 할수 없을것이다.조선인민은 큰 복을 누리고있다.》

이것은 비단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 아니다.

우리 나라를 찾아온 외국의 벗들이 한결같이 터놓는 진정의 고백이다.

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지금까지 세계가 평가해온 강국들은 인구수나 령토의 크기, 자원이나 재부, 지정학적위치의 유리성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나라들이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그러나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하여 건설된 완전히 새로운 형의 강국이며 그 어떤 대국도 지닐수 없는 거대한 힘과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인민의 나라이다.》

인민의 나라,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에 대한 가장 명백한 부름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을 위해 정치가 있고 인민을 위해 제도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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