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님 계시여 이 조선 무궁강대하다

주체108(2019)년 6월 11일 로동신문

 

밝은 태양아래 하늘은 푸르고 강산은 빛난다.어딜 가나 기쁨의 노래, 투쟁의 희열, 미래에 대한 락관이 넘쳐흐른다.일터마다 들끓고 거리와 마을들은 약동하며 누구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는다.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앞날을 내다보며 자력갱생대진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의 광풍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불굴의 의지와 헌신으로 안아오신 오늘의 현실이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역경속에서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시고 담력과 배짱에서 제일이시며 덕망과 인품에서도 제일이신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나라의 존엄과 위용은 강위력한 국력으로 담보된다.

국력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경제적힘의 총체이며 국력의 강약은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탁월한 령도자만이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내 조국은 세계의 중심에 거연히 서서 불패의 위용을 과시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천출명장의 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이 이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국의 지위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오른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나라를 세우는것과도 같은 민족사적대업인것이다.이런 거창한 위업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불과 몇년동안에 이룩하시였다.

70여년전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여 30대의 건국수반으로 격찬받으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던 그때처럼, 최악의 역경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의 앞길에 강국건설의 활로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던 그때처럼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다.

우리의 눈앞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장군봉마루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순간도 굴함없이 헤쳐오신 력사의 로정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창공을 치뚫고 높이 솟은 아아한 절벽들과 아득한 천리수해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신념의 대오가 굽이친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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