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의 기치높이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주체108(2019)년 6월 13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의 수많은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단체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을 지지하여 성명, 담화를 발표하고있다.

수리아아랍민주동맹당 총비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을 지지하여 발표한 담화에서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는 조선을 자주적인 강국으로 건설하려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이 밝혀져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은 국가건설에서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였다, 오늘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을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나라로 찬양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고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시여 이 땅우에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1950년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신심드높이 부강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당시 우리 인민은 전쟁의 참혹한 후과를 가시는것외에도 적지않은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쳐야 했다.

여러 나라에서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하면서도 조선이 계획을 너무 과하게 세웠다느니, 콕스탄도 없는 나라에서 큰 용광로를 건설할 필요가 없다느니 하고 시비하였다.사대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에서는 자동차나 뜨락또르, 선박과 같은 큰 기계를 만들 필요가 없다, 전쟁을 겪어 당장 먹을것이 없는 형편에서 무슨 힘으로 기계공장을 짓겠는가, 우리 나라에 많이 매장되여있는 광석 등을 주고 다른 나라에서 바꾸어오면 된다는 넉두리를 해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제발전에 목이 메여 자주성을 버리고 남의 그늘밑에 들어갈것이 아니라 인민의 힘을 믿고 우리 식으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적립장에 의해 이 땅우에 주체적인 강철, 건재, 화학제품생산기지들이 수풀처럼 일떠서는 등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그쯘히 갖추어져 조국의 번영발전을 튼튼히 담보하였다.자주로선의 위대한 산아인 자립적민족경제토대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었으며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쇄적으로 붕괴될 때에도 불패의 보루로 굳건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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