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8th, 2019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고있다.국가적인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때로부터 25년이 흘러갔다.이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드팀이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과 모습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원천이며 수령님의 유훈은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은 혁명의 교과서이고 만능의 백과전서이며 우리 인민모두의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혁명방식의 빛나는 구현이며 우리 조국은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이 실현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국가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성스러운 25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고 주체조선의 100년사가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가자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호소는 전체 인민이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산악같이 일떠설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전당, 전국, 전민을 수령영생위업실현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부로 빛을 뿌리게 되였고 이 땅우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영광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고 온 나라에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혁명은 주체의 항로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이민위천의 고귀한 한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사무치는 그리움, 불타는 충정, 거창한 실천의 스물다섯해가 흘렀다.
하많은 사연을 안고있는 7월의 언덕에서 한돌기, 두돌기 세월의 년륜을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심장은 무엇으로 불타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이민위천!
불멸의 이 네 글자에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심오한 철학이 있고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다.
인민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하지만 진정으로 인민을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정치가 실시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력사밖에서 버림받던 사람들, 그 인민대중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존엄높은 존재로 내세우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선생이였으며 생애의 전부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구절구절이 가슴에 파고든다.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인민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력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
그 력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시대가 피를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
인민이 하늘이라는 우리 수령님의 좌우명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견해에 기초하고있으며 인민대중에 대한 숭고한 믿음과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의 한 문필가를 위하여 오찬을 마련하시였을 때의 일이다.
문필가는 어버이수령님께 슬기로운 조선인민의 번영을 위하여 부디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위해서 오래 살라니 참으로 고맙다고 하시였다.
후날 문필가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 화제에 오르면 금시 활기를 띠시는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글은 마땅히 인민적인 송가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렇듯 자신의 삶을 인민을 위한것으로 생각하시며 인민을 하늘로 받드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구상하시고 이룩하신 모든 일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였다.국가도 인민을 위한 인민공화국이였고 정권도 인민이 주인된 인민정권이였으며 군대도 인민을 지키는 인민군대였다.인민을 위하여 남달리 많은 일을 하고 훌륭한 공로를 세운 지식인들과 체육인, 예술인들의 삶도 다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내여주시였다.인민과학자, 인민기자, 인민체육인, 인민배우…
새로 건설한 회관도 《인민문화궁전》으로, 새로 일떠세운 도서관도 《인민대학습당》으로 부르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유훈관철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더해만 가는 속에 각지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창성군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창성군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백수십차례나 군을 찾아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모두가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창성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였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이 령도업적단위들을 맡고나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결과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왔다.유기질복합비료공장건설을 완공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있으며 회덕발전소보수공사,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현대화 등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생산현장들을 타고앉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
당책임일군부터가 들끓는 생산현장의 한복판에 자기 위치를 정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 모범을 본받아 일군들은 발생로직장, 가스청정직장, 원료직장 등 중요생산단위들에 나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자고 하면서 로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혁신의 불길이 타번지는 속에 련합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시비년도 영농비료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사상전의 포성으로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자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리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아래 사회주의조선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세월이 흐르고 산천은 변해도 -노래 《수령님은 영원한 인민의 태양》을 들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 인민이 목놓아울던 때로부터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산천도 변하고 세기도 바뀌였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이러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담아싣고 노래 《수령님은 영원한 인민의 태양》이 7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고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
우리에게 모든 영광을 안겨주시려
수령님은 태양으로 되셨습니다
…
이 노래를 들으면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감회깊이 어려온다.
력사는 우리 수령님처럼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의 존엄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나라를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우신 그런 위대한분을 일찌기 알지 못했다.
어리신 나이에 짓밟힌 이 나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하시려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을 이루는 날과 달들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력력히 깃들어있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2(1953)년 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겹쌓인 과로로 병환을 만나게 되시였다.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외국에서 치료받으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떠나지 않으시였다.전쟁의 승리를 앞당기며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전후복구건설준비를 다그치기 위하여 불편한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분초를 쪼개가며 사업하시였다.원쑤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나라의 양어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이해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군들이 잡아온 수십마리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못에 놔주게 하시고 매일같이 생태연구를 하시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평범한 생활속에 깊이 새겨진 구절이다.피눈물을 흘리던 7월의 그 나날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을 치는 구절이다.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쳐오신 한평생의 로고는 그 무엇으로도 헤아릴수 없다.쌓으면 하늘에 닿고 펼치면 바다를 이룰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이 땅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새겨지였다.진함없는 빛과 열을 뿜어 만물을 자래우는 눈부신 태양과도 같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인간의 존엄과 참된 행복을 알게 된 인민의 꾸밈없는 례찬이다.(전문 보기)
자주화된 새 세계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안겨주시고 이 행성에 자주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그이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있게 전진해나갈수 있었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본사기자 라명성
본사기자 림 원
본사기자 정원준
자주화된 새 세계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인민의 자유와 행복,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하며 세계를 개조변혁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제국주의자들, 지배주의자들에 의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세계피압박인민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밝혀주신 주체사상, 자주의 사상을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민족적 및 계급적압박과 예속을 반대하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세계인민들이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로 되였다.
세계는 20세기는 《김일성세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태양》이시라고 높이 격찬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 령도의 거장, 인류해방의 구성이시고 자주시대의 향도자이시였다.
위인의 력사는 시대와 인류의 앞길을 밝히는 사상의 위대성과 그 실현을 위한 령도의 위대성으로 엮어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온 세계를 자주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민들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전략과 과업,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여 세계혁명을 끊임없는 앙양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1(1982)년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합동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인민정권의 과업》에서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천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그 어느 선행리론가들도 제기하지 못한 자주화된 세계의 면모와 특징을 과학리론적으로 완벽하게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고귀한 지침, 불멸의 진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의 많은 나라 지도자들과 인사들은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 우리 나라에 끊임없이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벗들과 만나 담화를 하시면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수많은 일화들을 남기시였다.
《운전대없는 자동차》
주체68(1979)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에게 《운전대없는 자동차》에 대한 유모아를 들려주시였다.
어느 한 큰 나라 공산당지도자가 작은 나라 공산당총비서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는데 거기에는 운전대가 없이 자동차앞에 갈구리만 있었다.
자동차앞에 갈구리밖에 없다는 말에 큰 나라의 공산당지도자는 그러면 됐다, 그 갈구리에 바줄을 매서 앞차에 련결시키고 당신은 편안히 앉아있으라, 내가 앞차를 몰고가겠으니 당신은 그저 끌려오면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야기를 마치시자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은 유모아는 정치인들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고,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정치인들이 든든히 틀어잡아야 할 운전대는 자주성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들려주신 유모아에서 혁명의 진리를 새롭게 깨닫게 된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은 절세위인에 대한 북받쳐오르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에 젖어 깊이 머리를 숙이였다.
고정불변한 공식이 있을수 없다
주체72(1983)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뻬루아메리카인민혁명동맹 전국집행위원회 총비서를 만나주신 석상에서 그에게 다른 나라의것이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나라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통채로 삼켜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다른 나라의것은 《위》에서 받아들이면 넘기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뱉아버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앞으로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자기 나라에 새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총비서의 결심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고무해주시면서 혁명을 하는데는 그 어떤 고정불변한 공식이 있을수 없다고, 반드시 지켜야 할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힘으로 처리하는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뻬루인민을 비롯하여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있어서 강령적지침으로, 위력한 보검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후안무치한 망동, 친일매국행위의 후과
일본이 남조선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남조선대법원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판결을 내린데 대한 보복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한것이다.
그야말로 과거죄악을 치졸한 방법으로 회피해보려는 일본의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본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망동이다.
과거 일본은 수십년간에 걸치는 식민지군사파쑈통치기간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고역장들에 끌어가 강제로동과 죽음을 강요하였다.
악독한 일본은 초보적인 로동안전시설, 문화후생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강제로동판에서 조선사람들의 마지막피와 땀 한방울까지 깡그리 짜내였다.
허기진 배를 그러안고 하루 14~16시간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는 조선사람들에게 있어서 강제로동판은 그야말로 피눈물의 고역장, 죽음의 생지옥이였다. 오죽하면 《침목 1대에 조선사람 1명》, 《석탄 한삽에 피 한방울》이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일본이 덮고있는 《경제대국》의 비단이부자리에는 수많은 조선민족의 피와 땀이 질벅히 슴배여있다.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계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죄악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과 관련한 판결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
그러나 일본은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적반하장격의 일본의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을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남조선에서 일본상품배척운동이 시작되고 각계층 인민들의 반일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청년대학생단체인 《겨레하나》는 성명을 통해 《일본이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를 그만두고 사죄와 배상에 나서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면서 남조선에서 시작된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일본의 어떠한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을것임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각계층 인민들과 함께 일본으로부터 강제로동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항의행동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어 대학생단체는 일본의 망동을 규탄하여 일본대사관과 일제강제징용 로동자상을 비롯한 각곳에서 1인시위들을 벌리였다.
남조선의 반일단체인 《광복회》도 성명을 통해 《과거 범죄를 저지른 일본기업이 손해배상하도록 판결한것은 21세기 문명사회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법리》라고 지적하면서 《지난 시대 친일반민족〈정권〉의 대일저자세외교로 잘못 길들여진 일본의 억지에 당국이 뒤걸음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는 지구온난화문제
얼마전 유엔사무총장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예측보다 더 빨라지고있다.우리는 유럽에서의 열파와 아프리카에서의 가물 그리고 아프리카와 까리브지역 및 미국에서의 폭풍을 목격하고있다.》
지금 세계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파괴적인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엄혹해지는 현실
지구온난화속도가 빨라지고있다.
2017년에 비해 세계 바다물면의 평균높이는 3.7㎜ 높아지고 바다산성화가 심해졌다.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고있다.올해 4월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그로 말미암아 지난 1년동안 세계적으로 약 6 2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극심한 열파와 계속되는 산불로 지난해 미국과 일본, 유럽나라들에서 1 60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태풍으로 미국에서 100여명이 죽고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134명의 사망자와 240만명이상의 리재민이 발생하였다.
또한 혹심한 자연재해로 농업부문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식량위기가 더욱 악화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피해는 더 확대되고있다.
유럽나라들만 놓고보아도 전례없는 고온현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다.
에스빠냐의 많은 지역에서 고온이 기록되였으며 어느 한 지역에서 발생한 들불은 상당한 손실을 주었다.이딸리아에서 혹심한 열파로 여러명이 열사병에 걸려 사망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관측이래 최고를 기록한 고온때문에 교육기관들이 문을 닫았다.도이췰란드에서도 지속적인 가물로 경제부문이 큰 타격을 받고있다.
위험신호를 알리는 예측자료들
가까운 앞날에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것인가에 대한 자료들이 련이어 발표되고있다.
유엔환경계획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되는 온실가스방출량이 계속 증가하고있는데 이 상태로 나아간다면 2030년에는 590억t으로까지 늘어날것이라고 하였다.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는 지구온난화의 후과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급격히 녹아내려 2100년에 가서는 바다물면이 1.3m이상 상승할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한 연구집단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100년안에 적응능력이 보다 강한 작은 몸집의 새류와 포유동물이 점차 동물계에서 주류를 이루게 될것이며 몸집이 큰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할수 있다는 예측자료를 발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