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8th, 2020

사설 :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주체109(2020)년 3월 8일 로동신문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10돐을 맞이하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고있지만 조선녀성들처럼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이날을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을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며 애국충정의 력사를 뚜렷이 써나가는 당의 참된 딸들, 조국의 장한 녀성혁명가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격파하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녀성들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큰 력량이다.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다.녀성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하여야 사회적진보를 추동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수놓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녀성운동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였으며 해방후 조선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하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도록 하시여 오랜 세월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질곡에서 헤매이던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지위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로 녀성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은 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여날수 있었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도 마련해주시고 녀성들속에서 발휘되는 자그마한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고계신다.녀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병원도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녀성들의 존엄과 사회적지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가장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알뜰하고 깐지며 꾸준하고 근면한 일본새를 적극 발양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끼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것이 우리 녀성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이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근본핵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다.우리 녀성들은 항일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웠고 전후 엄혹한 시련속에서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었으며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시련의 고비들을 강행돌파해왔다.조선녀성운동이 세기와 세대를 이어 자기의 명맥을 고수할수 있은것은 충실성의 전통이 굳건히 이어졌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의 심장속에 고동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있다는 투철한 신조이다.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이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낄데 대한 호소로 온 나라를 기적창조로 끓어번지게 한데 이어 전국녀맹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오늘의 빨찌산녀대원들로 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해나가고있다.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자기 령도자만을 따르려는 혁명신념,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려는 철석의 의지로 가슴끓이는 녀성혁명가들의 대오가 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굳건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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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녀성들에게는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주체109(2020)년 3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녀성들,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 류다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날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 3월 8일이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류례없는 사랑의 화폭, 가슴벅차던 그 경축열기를 이 나라 녀성들 어이 잊을수 있으랴.

국제부녀절을 맞는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에 격정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쳤다.

수령복, 태양복을 대대로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고 영광에 찬 삶을 두고 세계가 부러워한 극적인 순간이였다.

꿈같은 영광의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긴 무한한 행복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녀성들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지 않았던가.

우리 조선녀성들에게는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다!

 

* *

 

무릇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밑에도 줄기와 잎새를 자래우는 뿌리가 있다.하물며 천만송이 만발한 화원, 그 한송이한송이를 자래우고 꽃피우는 뿌리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 많고많은 뿌리를 다 셀수 없는것처럼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당당히 밀고나가는 활력있는 대오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에 대한 노래는 전하고전해도 끝이 없는 위대한 태양의 노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대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의 녀성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습니다.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꽃을 거느리고 오는 화창한 봄날의 해빛이였다.

온 세계를 진감하였던 8년전 3.8국제부녀절의 경축열기가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마냥 오늘도 우리 녀성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관람하게 된 녀성들의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극장은 말그대로 열광으로 끓어번지였다.

이 땅에서는 다치면 터질듯 한 전쟁전야의 심각한 사태가 무겁게 배회하던 때가 아니였던가.

온 세계가 숨을 죽이고 우리 조국을 주시하던 바로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3.8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 성장하고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녀성들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녀성중시정치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극장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한가정의 어머니로서만이 아니라 조국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열렬한 애국자, 녀성혁명가들로 한생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녀성들이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그들 한사람한사람에게 태양의 미소를 보내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늘에 닿은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행복이 세계를 격동시킨 불멸의 화폭, 세상의 녀성들이 부러움을 금치 못하게 한 참으로 감동적인 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한생토록 잊을수 없는 복을 받아안은 영광의 절정에서 우리 녀성들은 자기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시는 세상에서 제일 인자하시고 친근하시며 위대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신 행복으로 가슴들먹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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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하고도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주체109(2020)년 3월 8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백두산정신이 차넘치도록 사상공세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키자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도당위원회는 도당일군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도당책임일군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일군이라면 누구나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관점밑에 도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각별한 의의를 부여하였다.

지난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일군들로 조직된 50명의 대오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눈보라속을 뚫고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면서 도당일군들은 투사들이 지녔던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를 배웠으며 온 도에 백두산정신이 차넘치게 하는 불씨가 될 맹세를 가다듬었다.

지난 2월초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자 도당책임일군은 도당위원회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독보를 진행하면서 혁명전통교양을 중시하는 우리 당의 의도를 다시한번 강조하였다.그리고 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하고 온 도에 백두산바람이 불어치게 하는 백두산형의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당일군들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학습열풍을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일으켰다.

기관초급당위원들에게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학습하여 자기가 속한 당세포들에서 연구발표모임을 진행할데 대한 분공을 주고 정확히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당세포별로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학습이 실속있게 진행됨으로써 도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의 력사적뿌리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도당위원회는 도안의 당조직들이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담당지도원들의 지도사업요강에 대중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명전적지답사, 독보, 해설담화, 연구발표모임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반영하고 아래당조직들에 내려가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을 가장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답사에 일군들이 누구보다 앞장서도록 하였다.도인민위원회와 도재판소, 도탐사관리국 당조직에서는 당책임일군들이 직접 책임지고 지난 1월과 2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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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들의 리상사회-조선의 사회주의 -국제사회의 찬탄의 목소리-

주체109(2020)년 3월 8일 로동신문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인 3.8국제부녀절은 태양의 축복속에 참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날이다.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참된 삶이 빛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국제사회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녀성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찬양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오늘날 행성의 곳곳에서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 행위들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남녀평등을 위한 국제법적규범이 현실화된 나라에서 국가와 사회의 특별한 혜택속에 부러움을 모르고 사는 녀성들이 바로 조선녀성들이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조선녀성들은 태양의 품속에서 가정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들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축복을 받아안은 조선녀성들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사랑속에서 참된 삶을 누리고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녀성들의 존엄과 긍지가 높은 경지에 이른 조선의 현실에 전세계가 주목을 돌리고있다.

조선녀성들의 처지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된 력사적계기는 조선해방이였다.

나라가 해방된 이듬해에 발포된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녀성들의 불우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다.

항일혁명의 나날 조선녀성운동의 전통을 마련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을 결성하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여 녀성들이 보람찬 삶을 꽃피울수 있게 하시였다고 라오스잡지 《싸오라오》는 전하였다.

벨라루씨잡지 《사회교양》 책임주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와 관련한 로작들도 발표하시였다고 하면서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은 녀성들이 당과 국가의 관심속에 혁명과 건설에서 힘있는 력량으로 되여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앙골라녀성조직 국제비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은 더욱 힘있는 력량으로 강화발전되고있다, 조선당과 정부의 관심속에 조선녀성들은 복된 삶을 누리고있다고 격찬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인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는 녀성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산전산후휴가제를 비롯하여 그들이 국가로부터 받는 혜택은 막대하다, 조선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정치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는 나라도 다름아닌 조선이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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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감염자 7 041명, 사망자 48명

주체109(2020)년 3월 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7일 16시기준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7 041명으로, 사망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이것은 7일 0시기준으로 집계된 비루스감염자수보다 274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감염자의 대부분이 역시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왔다.그러나 다른 지역의 교회를 비롯한 집단적으로 리용하는 시설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대대적으로 전파될 우려가 커지고있다 한다.

최근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의 문성병원으로부터 불과 200m 떨어져있는 5층짜리 아빠트에서 집단적으로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그리하여 100세대에 148명이 살고있는 아빠트를 6일 오후부터 완전봉쇄하였다.

언론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집단발생으로 대구에서는 병원과 공공시설에 이어 아빠트가 통채로 봉쇄되는 사상최악의 사태가 빚어지고있다고 전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7일 기자회견에서 대구의 일반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비루스감염비률이 10%수준으로 나타나는것만큼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이 119곳으로 늘어났다.

7일 10시기준으로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와 지역은 42곳,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격리조치를 취하는 나라와 지역은 32곳, 검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나라와 지역은 45곳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남조선에로의 려객기운영을 잠정중단하기로 하였다.

오스트리아수상은 6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일부터 2주간 남조선과 이란, 이딸리아북부지역을 오가는 려객기운영을 잠정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안동시, 경산시 등 경상북도의 8개 지역에 대한 감염증위험정보수준을 3단계로 지정하였으며 경상북도 봉화군을 방문중지경고지역에 포함시켰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일본내에서의 불투명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상황과 취약한 대응을 두고 국제사회에서 의문들이 제기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일본에 대한 려행경보를 9일부터 2단계 려행자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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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감염자수 약 10만 2 000명 세계 96개 나라와 지역에 급속히 전파

주체109(2020)년 3월 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6일 24시현재 약 10만 2 000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고 3 400여명이 사망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지금 세계 96개 나라와 지역에서 급속히 전파되고있다고 한다.

 

유럽에서

 

이딸리아에서 6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 636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날 49명이 또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수는 19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입원환자는 2 394명, 중증환자는 462명이며 자택격리자는 1 060명에 이르렀으며 523명이 완치되였다.

감염자들속에는 약 250명의 의료성원도 있다고 한다.

지금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이 나라의 모든 주들에서 전파되고있다.

프랑스에서 6일 19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새로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이로써 총 감염자수가 613명으로 증가하였다.

사망자수는 2명 더 늘어나 9명에 달하였다.

이 나라 수상은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들에서 모든 보육시설과 학교들이 2주일간 문을 닫을것이며 집체적모임을 제한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약 640명에 이르렀으며 에스빠냐에서는 그 수가 370여명으로 늘어나고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영국에서도 47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되여 그 수는 16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두번째 사망자가 났다고 한다.

네데를란드에서 46명이 또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128명으로 늘어났다.

로테르담의 한 병원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격리치료를 받고있던 로인이 사망하여 첫 사망자로 등록되였다.

벨지끄보건당국은 440여명을 대상으로 비루스검사를 진행한 결과 59명이 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결과 이 나라에서 감염자수는 109명에 이르렀다.

아일랜드와 핀란드, 뽀르뚜갈, 슬로베니아, 뽈스까, 룩셈부르그에서 추가로 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전파된이래 스위스에서 181명, 스웨리예에서 137명, 오스트리아에서 63명, 그리스에서 45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고 한다.

 

중동지역에서

 

이란에서 6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 747명으로 늘어났다.그중 124명이 목숨을 잃고 913명이 완치되였다.

수도 테헤란에서만도 1 41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같은 날 이라크에서는 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되여 그 수는 46명에 달하였다.

이날 카르발라주에서 비루스감염이 확인되였던 녀성이 사망하였다.이 나라에서 네번째 사망자로 등록된 그는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있었다고 한다.

레바논의 라피크 하리리병원당국은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22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4시간동안 이 병원에서 87명에 대한 비루스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들중 6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20명이 병원에 격리되였다.

이스라엘에서는 4명이 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여 그 수가 21명으로 증가하였다.

감염자들은 이스라엘중부와 북부에서 살고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4일사이에 에스빠냐와 스위스, 오스트리아로부터 귀국한 사람들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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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적반하장격의 광기어린 비난

주체109(2020)년 3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보수패당이 《COVID-19》확산문제를 걸고 《여당심판론》에 불을 달아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지금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입만 벌리면 《초기방역이 늦었다.》, 《늦장을 부린 <정부>와 여당의 안이한 대처로 감염위기가 현실화되였다.》, 《<정부>의 대응실패가 안아온 결과이며 인재의 성격을 띠고있다.》, 《집권여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의 광기어린 비난이 아닐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남조선을 세계 제2위의 메르스전파국으로 만든 장본인이 과연 누구였던가.

초기대응은 물론 옳바른 대응책 하나 강구하지 못한 보수집권당국이였다.

2015년 당시 메르스비루스는 단 한명의 감염자로부터 일파만파로 남조선전역을 휩쓸었다.

메르스비루스발생초기에 병의 전염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데로부터 1차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무려 12명이나 발생하였고 그중 8명은 다른 병실에 있었다는 리유로 자가격리대상에서 빠져있었다. 그러다나니 2차 감염자는 순간에 29명으로 불어났고 얼마후에는 1 300여명에 이르렀으며 사망자들까지 발생하게 되였다.

이처럼 2015년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자아냈던 메르스사태는 무능한 보수집권당국의 무책임이 안아온 《인재》였던것이다.

그런데도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저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무슨 《초기대응》이니, 《인재》니, 《책임》이니 하면서 시비와 악담질만 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낯가죽 두터운자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 《여당심판》장으로 만들어 저들의 잔명을 부지하며 나아가 보수의 재집권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보수패당의 그따위 철면피한 넉두리에 귀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남조선 사회각계는 당국과 여당에 대해 갖은 험담을 마구 늘어놓으면서도 어째서 《COVID-19》확산사태의 기본온상인 신천지교회것들은 감싸도는가, 억지도 유분수이다, 역겹기 그지 없다 등으로 비난하며 침을 뱉고있다.

현실은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야말로 사람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욕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정치시정배들의 집합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파국적인 재난까지 정쟁에 악용하는 인간백정의 무리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저주와 환멸밖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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