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과 긴장성

주체109(2020)년 3월 10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격동적으로 흐른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모든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고도의 긴장속에서 수행되여야 할 전투이다.

특히 일군들이 해이되지 말고 긴장하게 일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완강히 돌진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을 이렇게 각성시켜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야 합니다.》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춤이 없이 언제나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고유한 기질의 소유자인 혁명가,

지금이야말로 항일빨찌산기질을 체질화한 조선의 혁명가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혁명가로서의 근본자세를 잃지 말고 긴장성과 전투성을 비상히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혁명가의 인격을 담보하는 충실성과 실천력,

충실성과 실천력을 추동해주는 수단은 마음을 바짝 조이는 긴장성이다.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하는 전제조건도 긴장하게 일하는것이다.

책임일군들부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천백번 다시 일어나 싸워이길 결사의 각오로 분투하여야 아래일군들이 분발하게 되고 전대오가 기세충천하여 완강히 돌진하게 된다.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머리를 많이 쓰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고난과 시련의 암반에 파렬구를 낼수 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투가 승리에로 이어지게 할수 있다.일군일수록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말아야 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매진하는 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은 혁명성,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끊임없이 높이고 혁명가로서의 인격과 자질을 더욱 원만히 갖추어야 한다.

잡도리부터 단단히 하여야 굴할줄 모르는 강의한 의지와 비상한 정열로 사업을 혁명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할수 있다.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정면돌파전을 결심한 목적이 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뼈에 새긴 일군이라야 신들메를 바짝 조이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마력을 낼수 있다.

모든 근로자들이 높은 자각을 가지고 일을 실속있게 하게 하려면 그들에게 과업을 주고 그 집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독촉하며 제때에 총화도 해주어야 한다.그리하여 그들이 늘 긴장하게 일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업에서 만족을 몰라야 하며 언제나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쥐고 사업을 끊임없이 전개해나가야 한다.

그래야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항상 만부하를 걸고 분투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하루, 한달이 다르고 한해가 다른 실질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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