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리상의 높이이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

주체109(2020)년 3월 1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여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가자

 

오늘 우리앞에는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다.

정면돌파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벅찬 현실은 우리모두가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성실한 피와 땀으로 애국의 력사를 써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리상은 사람들의 생활과 활동의 종국적목표에 대한 표상으로서 앞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가장 높고 훌륭한 희망이며 지향이다.리상이 없는 사람이 없고 리상과 결부되지 않은 생활이란 있을수 없다.

혁명가의 리상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표현이다.혁명가는 자기 하나의 행복을 찾아 간고하고 시련에 찬 길을 걷는 사람이 아니다.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는 참된 인간이 바로 혁명가이다.단두대에서 혁명의 승리를 내다본 강의한 기개도, 재더미우에 자립, 자력의 억센 기둥을 세운 불굴의 투지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숭고한 리상에 바탕을 두고있다.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바람이 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려는 고상한 지향과 포부를 안고 험한 가시덤불길을 헤쳐나가는데 혁명가의 삶의 보람과 희열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우리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리상은 모든 사람들이 다 문명하게 잘사는 사회, 한사람도 뒤떨어진 사람이 없이 모두가 하나의 큰 가정처럼 서로 돕고 화목하게 사는 단합된 사회 다시말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모든 정력을 기울이고있다.우리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자기의 리상을 꽃피우는것보다 더 영예로운 삶은 없다.당의 령도밑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더욱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인민복무의 창조대전은 우리모두가 어떤 리상과 목표를 세우고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새겨주고있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투쟁이다.

원대한 리상을 가진 인민의 신념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으며 반드시 승리로 이어지기마련이다.당에서 구상하던 전망적인 전략무기체계개발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한 국방과학자들의 투쟁이 이것을 립증해주고있다.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개발완성하기 위한 투쟁은 단순한 두뇌전, 기술전이 아니라 전인미답의 간고한 길이였으며 지어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 판가리결전이였다.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칠 강의한 의지와 담대한 배짱을 안고 첨단과학의 새로운 목표들을 하나하나 점령함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담보하였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 이것이 그들의 심장마다에 맥동친 신념이였다.이들처럼 누구나 다 혁명의 요구, 당의 의도에 맞게 리상을 높이 세우고 일심전력할 때 우리 조국의 전진은 그만큼 더 빨라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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