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21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쥐고 경제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대한 전투적기치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은 요령주의, 형식주의, 패배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당과 인민앞에 경제사업을 책임진 주인답게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국가경제발전전략과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다시한번 억척의 의지와 분발심을 가다듬게 된다.
올해전투목표를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발전지향성있게 세우지 못한 근본원인은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이 보신주의, 패배주의적관점을 송두리채 뿌리빼지 못하고 아직도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있는데 있다.이런 사상정신상태로는 나라의 경제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해나갈수 없으며 당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을 언제 가도 다할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뼈저리게 새겨안았다.
비상히 각성분발하여 새 출발을 하겠다.낡은 사고방식과 무책임한 사업태도, 무능력으로는 자기 책임을 다할수 없다고 말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쥐고 경제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 진취적으로 사고하고 사업을 알심있게 전개해나가겠다.
우선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것과 결별하고 경제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전략적관리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겠다.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기업체들의 생산물을 중앙집권적으로,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생산소비적련계를 맺어주는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 경제전반이 원활하게,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경제사업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겠다.
당이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뚜렷하게 세우고 하나씩하나씩 모가 나게 해제껴 나라의 경제구조를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가겠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경제사업에서 혁신이 일어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뼈에 새기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맡은 책무를 다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내각부총리 양승호
무거운 책임을 자각하고 새 출발을 하겠다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대한 전투적기치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청취하면서 우리 부문의 사업을 자책속에 돌이켜보았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미흡한 점은 무엇이며 놓친 점은 없는가를 따져보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다듬었다.
지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다.여기에 우리 성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혁신적인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그 어떤 높은 투쟁목표도 능히 점령할수 있다.
올해 우리 금속공업부문앞에는 현행 철생산을 정상화하면서 새로운 생산능력을 조성하는데 력량을 집중하여 금속공업발전을 더 높은 단계에로 이행시켜나가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다.
우리는 당이 맡겨준 철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전진해나가겠다.
우선 성일군들이 생산현장에 깊이 들어가 철강재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풀어나가며 기업체들의 경영활동이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떠밀어주는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겠다.그리고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는데 큰 힘을 넣으며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가겠다.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서 얻은 귀중한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 금속공업의 발전전략을 현실성있게 세우는것과 함께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속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가겠다.
나라의 중임을 맡은 일군으로서 금속공업을 경제발전의 중심고리로 정해준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철강재생산에서 실질적인 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금속공업상 김충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우리 일군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을 위해 어떤 각오를 가지고나서야 하는가를 뼈에 새기게 해주었다.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자체의 기술력량과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전환시키자면 과학적인 타산과 구체적인 계획밑에 앞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그러나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목표를 세우면서 우리는 소극적인 사고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조건과 환경을 운운하면서 작전을 통이 크게 펼치지 못했다.
특히 화학공업의 장래발전을 떠메고나갈 기술인재들을 자체로 양성하기 위한 똑똑한 전략을 세우지 못했다.중요한 원인은 인민경제의 명줄과도 같은 화학공업의 발전을 실제적으로 책임지려는 각오가 부족한데 있다.
우리 성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올해부터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안을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세우며 그 실현을 위해 분투하겠다.
선진과학기술과 인재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올해투쟁과업의 성과도 앞으로의 전망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모를 박고 생산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인재육성을 체계적으로, 전망성있게 해나가겠다.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공업의 발전전망은 전적으로 경제작전과 지휘를 맡은 우리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하나의 일판을 전개하고 결실을 맺어도 신속히 그리고 완벽하게 해제낌으로써 하루빨리 인민들이 화학공업의 덕을 보게 하겠다.
화학공업상 마종선
론설 :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키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돌파하는 묘술은 바로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습니다.》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으로서 정치사상적힘, 군사력, 경제력의 총체이다.정치사상적힘과 무적의 군사력, 위력한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우리 국력의 기본요소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은 자체의 혁명력량을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혁명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주어진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아니라 불리한 조건도 굴함없이 맞받아뚫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력사와 현실은 자체의 력량을 튼튼히 준비시키고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혁명은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은 혁명의 원리이다.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하는것은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은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이루어낸 거대한 승리와 정신적힘에 토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나가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다.우리 혁명의 전도는 락관적이지만 전진도상에는 무시할수 없는 엄중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이 현실적으로 존재하고있다.혁명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가 도래한 시대적요구에 맞게 온갖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나가자면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며 국가방위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한다.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내부적힘, 국가의 모든 발전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을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명확히 규정해주시였다.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혁명의 첫째가는 동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것이다.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은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아무리 막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어도 사회가 사분오렬되면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다.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이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할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오랜 력사적투쟁속에서 다져진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힘은 결코 저절로 유지되고 강화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직 사상적일색화, 사상적일치를 보장하기 위한 꾸준하고도 목적의식적인 노력,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해서만 빛나게 해결될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앞길 끝없이 찬란하다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시간이 흐를수록, 날이 갈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끝없이 흠모하는 인민의 마음이 더더욱 세차게 불타오른다.
새해 정초부터 하루의 휴식도 없이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같은 위민헌신의 날과 날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혁명이 나아갈 전진방향과 투쟁목표를 뚜렷이 명시해주시여 천만의 심장에 투쟁의 불, 열정의 불을 지펴주시고 오늘은 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시였으니 가슴마다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겠는가.
그 어디를 가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이 땅의 남녀로소모두가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뜨거운 눈물을 금치 못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력사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이 땅의 모든 행복이 지켜지고 천만년미래가 담보된다는것을 철리로 새겨안은 천만아들딸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기에 전체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온 조국땅이 열화같은 충성의 일념으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할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때없이 자문한다.
이 땅의 행복은 어떻게 지켜지는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모진 시련과 난관이 의연하지만 이 땅에서는 과연 무엇으로 인민의 웃음이 꽃펴나고 행복의 래일이 끝없이 설계되는것인가.
우리 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장에 마음을 세워본다.
비범한 통찰력과 심오한 사색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의 명확한 구상을 펼치시고 여러날에 걸쳐 전원회의를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면서 혁명의 지휘성원들과 전당의 당원들, 온 나라 인민들에게 전진과 혁신의 강력한 무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러 터쳐올린 폭풍같은 열광의 환호는 정녕 회의참가자들만이 아닌 이 땅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에서 분출하는 절세위인에 대한 무한한 매혹과 흠모, 영원한 충성의 장엄한 메아리가 아니였던가.
내 나라, 내 조국을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실 불같은 열망으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실 원대한 리상으로 심혼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생의 순간순간을 류례없는 헌신과 로고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추억은 피눈물의 해가 저물어가던 섣달 그믐날에로 달린다.
그날도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실 굳은 맹세를 가다듬으시였다.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사는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그이께 부디 휴식도 제시간에 하시고 식사도 제때에 드셔야 한다고 간절히 청원하였다.(전문 보기)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더 높이 휘날리라 주체의 붉은 당기여
본사기자 찍음
론설 :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사업실적으로 검증되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가지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날과 날들로 성실히 이어가리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지녀야 당과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으며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특출한 위훈으로써만, 준엄한 나날에만 검증되는것이 아니다.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순결한 마음, 인민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사업과 생활의 매 계기, 매 공정마다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다.당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하는 견결한 투쟁정신도, 당결정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도,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는 헌신적복무관점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빛내이는 투쟁속에서만 높이 발양되는 법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였다.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모두가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뛸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높이이자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이다.일군들은 해당 부문, 단위 사업의 직접적인 조직자, 집행자이다.해당 단위가 혁명과업수행에서 본보기적인 단위, 혁명성, 전투력이 강한 단위로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달려있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놓고 항상 고심하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매일, 매 순간 되새기고 분발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
당정책결사관철은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집중적표현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은 당과 수령의 사상과 의지이며 여기에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이 반영되여있다.당정책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당과 혁명, 인민에 대한 립장과 태도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일군이라야 당의 충직한 전사, 인민의 참된 충복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일관성은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평가하는 시금석이다.당정책관철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조건이 어렵고 애로가 있다고 하여, 새로운 당의 방침과 정책들이 제시되였다고 하여 하던 일을 중도반단하면 당의 구상이 실현될수 없고 인민들이 그 덕을 볼수 없다.오분열도식, 땜때기식일본새는 당성, 인민성이 부족한 일군에게서 나오게 되는 필연적산물이다.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길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우리 일군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왔고 인민의 신임을 받으며 일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 그 길에서 기쁨과 만족을 찾는데 일군의 삶의 보람과 가치가 있다.오늘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받드는 일군이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다.나는 오늘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매일, 매 시각 되새겨보면서 자신에게 스스로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일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잠을 잊고 혼심을 바쳐 일하는 일군이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일군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9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9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또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과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리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김봉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일심전력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9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사회주의붉은기는 더욱 힘차게 나붓기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진로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일당백의 고향 대덕산초소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새겨주었다.
《철령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고있는 인민군병사와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조선인민군 비행군부대 비행사가정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등의 사진문헌들앞에서 참가자들은 혁명전사들을 귀중한 동지, 전우로 불러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의 위인적풍모를 체득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행복의 씨앗들이 마련되게 되였음을 전하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비날론솜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예술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들도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전문 보기)
[관평] :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으로 떨치신 위대한 업적 만대에 빛나리 -전인민적송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에 담겨진 심오한 뜻을 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주체조선의 국보인 수령송가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을 소리높이 구가한것으로 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인민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굽이치는 노래들을 부르며 영광스러운 조선혁명의 려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그 대표작이 바로 주체81(1992)년에 창작된 전인민적송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이다.
이해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였다.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의 세계사적본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전원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근 20년이 되여오는 시기에 경사로운 2월 16일을 맞이하게 된 인민의 감격과 환희는 참으로 컸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났고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는 비상히 강화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은 시대의 송가로 분출되였다.
백두산정에 올라 조국강산을 굽어보는것 같은 환희와 풍만한 서정속에 울려퍼지는 작품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것으로 하여 들을수록 더 듣고싶은 명곡으로 된다.
명곡에 새겨진 《조선을 책임지신 김정일동지》라는 구절은 길지 않아도 수십년의 력사가 응축되고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주체49(1960)년 9월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신념과 의지를 담아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를 읊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라는 명곡의 구절에 담겨진 심원한 혁명세계를 인민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가슴벅차게 새겨안지 않았던가.
학창시절에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사회주의건설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리론의 정당성, 생활력을 폭넓고 깊이있게 론증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불타는 충성심에 백발의 교수들도 찬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완벽하게 체현한 위인만이 될수 있다는것을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을 통하여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력사의 중임을 맡아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찍어가시는 거룩한 자욱자욱을 따라 조국과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하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튼튼히 꾸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그 누구도 이룰수 없는것이였다.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가닿았고 장군님의 고매한 풍모에 매혹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스스럼없이 따르고 받들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깊이 체득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그이를 《경모하는 지도자동지》, 《영명한 지도자동지》,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로 친근하게 부르며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이 곧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천만군민은 투쟁과 생활을 통하여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이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1990년대의 대정치지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1990년대초는 례사롭게 흐르지 않았다.수십년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가지고있던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고 그 후과는 사회정치생활에서의 일대 혼란을 가져왔다.원쑤들은 사회주의《종말》을 떠들면서 조선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떠벌이였다.
이러한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1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은 주체조선의 정치선언과도 같이 행성을 진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빛발치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필승의 의지를 새기며 천만군민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할 드높은 열의에 넘치였다.
태양의 빛발은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다는것을 확신한 인민이기에 송가에 《조선을 책임지신 김정일동지 천만년 따르리 길이 받들리》라는 신념의 글발을 쪼아박을수 있었던것이다.
전인민적송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수립된 사회주의 이 땅에 끝없이 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꾸려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분출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