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21

정론 :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주체110(2021)년 3월 18일 로동신문

 

 

어느때나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는 부름, 인민이 참으로 좋아하고 사회주의 우리 세월의 불멸의 이름과도 같은 구호가 다시금 시대에 메아리치고있다.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우리 집이 생생한 표상으로, 가장 소중하고도 가까운 생활로 우리의 가슴에 강렬하게 스며들고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숨결이 장엄한 교향악처럼 울려오고 그 억세인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어려오는 이런 훌륭한 구호가 이 세상 어디에 있어보았는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혁명이 엄숙히 요하는 가장 적실한 시기에, 새봄의 태동인양 시대가 들끓고 인민의 전진기세가 고도로 격앙된 시기에 우리 당은 이 구호를 더 높이 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구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들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강철로 수령님을 받들던 시기에 나왔는데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구호가 나온지 오래되였지만 오늘의 시대적요구에도 맞는다고, 개인주의를 깨버리고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며 공산주의사회에로 가자면 이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저 멀리 세월의 언덕을 넘어 가장 격동적이였던 그 시대의 불덩이같은 웨침이, 허리띠를 조이고 혁명가를 부르며 천리마를 타고 달린 그 영웅세대의 열정에 넘친 모습들이 우리 심장의 피를 세차게 끓이고있다.이 땅에 제일 으뜸가는 사회주의의 문패를 달고 공산주의리상사회를 그처럼 열렬히 사랑했던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였다.혁명의 한시대, 한세대를 붉은 일색으로 물들여 새롭게 탄생시킨 력사의 어머니, 위대한 학교와도 같은 참으로 훌륭한 투쟁의 구호였다.

혁명에서 구호의 힘은 위력하다.구호는 길지 않아도 그것은 사람들의 심장을 울리는 무한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가지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하나의 위력한 구호는 인민을 산악같이 일으켜 혁명의 한시대를 창조하기도 한다.

천리마대고조는 최악의 시련속에서 공칭능력을 타파한 12만t이라는 강철증산으로부터 시작되였지만 이 위대한 시대를 탄생시키고 떠밀어온것은 강선로동계급이 지펴올린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였고 바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투쟁구호였다.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새시대의 문명과 비약에로 나래쳐오른 전설적인 천리마의 기적밑에는 바로 공산주의적인 사상개조, 인간개조의 위대한 혁명이 있었다.

우리 당이 중대한 력사의 분수령에서 새 승리에로의 진군방향을 제시하고 장엄한 격변기, 고조기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킨 오늘 그 위대한 새 승리는 과연 무엇으로부터 시작되고 무엇으로 하여 이루어지게 되는가.

우리들 매 사람이 달라지고 투쟁기풍과 창조방식이 달라지고 전진보폭이 달라지는 실제적인 변화, 발전지향적인 도약은 눈에 보이는 장성수자나 경제지표만이 아니다.그것은 우리가 무장하는 위대한 사상의 높이에 있으며 새로운 정신적앙양과 고상한 리상, 혁명적열정과 미덕을 지닌 보다 아름다운 인간들의 탄생에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가 우리의 심장에 진정으로 불을 달 때, 누구나 이 정신으로 새롭게 분발하여 일어설 때, 어디에서나 이 부름이 우리 사회에 공기처럼 흐르고 생활의 지향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때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수 있으며 일심단결의 성새도 굳건히 다져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수한 민족, 강위력한 국가의 징표는 그 어떤 령토나 재부의 크기가 아니라 그 인민이 지닌 사상의 높이와 단결력, 고결한 도덕풍모에 의해 결정된다.사회주의가 위대한것은 모든 사람들을 고상하고 아름답게 육성하며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묶어세울수 있는 도덕적기초가 있기때문이다.

《나는 목적이고 다른 사람은 모두 수단이다.》라는 개인주의적인 생존방식은 자본주의라는 괴물을 지구의 곳곳에 산생시키였으며 수백년동안이나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인류를 앞날이 없는 종말의 암흑속으로 이끌어가고있다.근로인민에 대한 증오감이 체질화된 자본주의는 1%의 극소수가 99%의 절대다수를 한손에 거머쥐고 강자가 약자를, 돈이 인격을, 패륜이 도덕을 지배하고 삼켜버리는 인권의 불모지이다.오늘날의 진짜 무서운 비루스나 세균은 절대로 변이되지 않는 자본주의의 독성유전자인 극악한 리기욕이다.그것은 유혹이라는 면사포를 쓰고 사람의 마음속에 기여들어가 부패와 탐욕이라는 세포를 증식시켜 동물적본능으로 숨쉬는 본래와는 전혀 다른 사악한 인간을 만들어낸다.

하나와 전체, 전체와 하나,

이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바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두 제도의 속성과 본태를 가르는 시금석이다.자본주의는 재부가 늘어날수록 극소수와 절대다수의 대립이 더 깊어지지만 사회주의는 어려울수록 서로가 더 굳게 단합하려는 정신이 강해지게 된다.자본가들은 리기주의적인 가치관을 추종하는것으로부터 서로가 위하고 단합하는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며 따라서 인민이라는 말자체를 불신하고 적대시한다.그러나 인민은 그 이름처럼 순결함과 아름다움, 정과 의리, 화목과 단결을 지향하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를 증오하고 사회주의를 열렬히 사랑하는것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것은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누구보다 인민을 사랑하시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내세우신 구호이며 조선에서 처음으로 울린 조선의 영원한 상징, 영원한 정신이다.

우리 당의 붉은 전사들인 천리마기수들을 공산주의적인간개조운동의 선구자들로 불러주시며 그들의 머리에는 자기 개인의 향락도, 개인의 공명도 없으며 그들은 언제나 집단과 전체의 리익을 생각하며 그들의 생활을 지배하는것은 고상한 애국주의와 공산주의도덕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게 된다.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이 삼가 천리마휘장을 정중히 달아드리였을 때 《나도 오늘 천리마를 타는구만.》라고 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오늘도 우리모두의 가슴에 뜨겁게 어려오고있다.

그 어떤 력사의 광풍도 사회주의와 우리 인민을 단 한번도 갈라놓을수 없었으며 우리의 고마운 사회주의 첫 세대들이 창조하고 사랑하였던 이 구호는 혁명의 모든 년대에 한폭의 붉은기가 되여 변함없이 우리를 고무하고 이끌어왔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라는 불멸의 선언을 내리시고 선군의 총대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결사수호의 사선천리길에 결연히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 그 어디에 가시여서도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고 사회주의공기가 흐르는 곳이면, 아무리 시련이 엄혹해도 뜨겁게 오가는 인민의 정이 있고 서로를 보살피는 화목과 웃음이 있는 곳이면 이름할수 없는 희열을 느끼시고 나날이 흥해가는 어느 한 고장을 찾으시여서는 여기서 공산주의바람이 불어오고있다고 하시며 그리도 기뻐하신 우리 장군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에도 20여년전에 수도의 정든 집을 떠나 대흥땅으로 자원진출하였던 평양처녀들을 모두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사랑의 축하연도 마련해주시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그들의 소행을 온 세상에 다시금 자랑높이 내세워주신 그날의 눈물겨운 화폭을 우리는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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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보검

주체110(2021)년 3월 18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자력갱생!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된 이 위대한 리념이 오늘의 총진군대오앞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우리는 왜 혁명의 첫 시기부터 이 리념을 들었고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 오늘 더 높이 드는가.우리 혁명은 어떤 혁명이기에, 우리 인민은 과연 어떤 인민이기에 이 땅에서는 자력갱생이라는 말이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더 큰 가치와 생명력을 가지고 울리는것인가.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우에 언제나 승리의 기발마냥 나래친 투쟁과 전진의 기치였고 비약의 원동력이였으며 그 길에서 더욱 억세게 벼려진 가장 위력한 보검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자력자강을 생명으로, 생존방식으로 더욱 체질화하여왔으며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자주적인민, 영웅인민으로 존엄떨치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슴벅찬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보검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자력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환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말씀에 자력갱생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이 보검을 더 높이 추켜들 때만이 줄기찬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가.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보검!

새길수록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이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위력한 추동력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어려온다.

우리 인민, 우리 조국에 있어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민족대국상을 기화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 겹쌓이는 시련들…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여있었다.바로 이러한 때 이 땅에 울려퍼진 장엄한 선언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데 대하여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자주, 자력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는 이 길을 무조건 끝까지 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신 길이 유일한 승리의 길이라는것은 진리이고 법칙이며 과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불변의 신념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다시금 힘있게 천명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으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셔버릴 절세위인의 필승의 기상이 맥박치는 시대의 격문이였고 진격의 포성이였다.그이의 호소문은 군인건설자들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스키장건설을 폭풍처럼 전격적으로 내밀어 우리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온 세상에 과시할수 있게 한 위훈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몇해전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여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불길이 더욱 활화산같이 타번지도록 하신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에만이 우리의 원대한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신분도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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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자력자강의 한길로

주체110(2021)년 3월 18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고 규정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으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의 혁명적인 투쟁방식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5(2016)년 4월 9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에서 자력자강의 길만이 우리가 가야 할 진로이라는것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은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긍지높은 혁명이다.우리앞에 언제 한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지 않은적 없었지만 우리 인민은 오직 전진과 비약만을 이룩하여왔다.그 모든 기적과 사변을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자강력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투철한 자주사상, 자력자강의 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로 자라났고 우리 조국은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가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가 있고 영원히 승승장구해갈 원동력이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의 뜻깊은 담화에서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아 발전하고 전진하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이것이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주신 철의 진리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임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오는 나날 실체험을 통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그렇다.우리가 가야 할 길은 오직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천명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의 전진과정에는 의연 부단하고 집요한 도전과 난관이 조성될수 있다.그러나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가 있으며 충성과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이 있기에 이겨내지 못할 곤난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차넘치는 드팀없는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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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주체110(2021)년 3월 18일 조선중앙통신 [English] [日本語]

 

미국은 2월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왔다.

미국은 최근에 여러 경로를 통해 전자우편과 전화통보문을 보내오면서 우리와의 접촉을 요청하였으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전날 밤에도 제3국을 통해 우리가 접촉에 응해줄것을 다시금 간청하는 메쎄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시간벌이놀음에 응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접촉이나 대화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립장을 밝혔으며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시도를 무시할것이다.

대화 그 자체가 이루어지자면 서로 동등하게 마주앉아 말을 주고받을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여야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정권이 바뀐 이후 울려나온 소리는 광기어린 《북조선위협》설과 무턱대고 줴치는 《완전한 비핵화》타령뿐이였다.

백악관,국무성,재무성,사법성 등이 줄줄이 나서서 미국은 여전히 북조선억제에 중요한 관심을 두고있다느니,추가제재와 외교적자극을 포함하여 어떤 수단을 사용할것인가를 검토하고있다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회의를 소집한다,《합동주의보》를 발표한다,그 누구에 대한 기소놀음을 벌린다는 등의 강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있다.

미군부는 은근히 군사적위협을 계속 가하고 숱한 정찰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으며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뻐젓이 벌려놓았다.

한사코 우리를 헐뜯고 걸고드는 버릇 또한 고치지 못한것 같다.

미국은 우리 국가의 방역조치를 놓고도 그 무슨 《인도주의지원》을 저해한다는 매우 몰상식한 궤변을 뱉아놓았다.

일본을 행각한 미국무장관이 여러 압박수단 혹은 완고한 수단 등이 모두 재검토중이라고 떠들며 우리를 심히 자극하였는데 이제 남조선에 와서는 또 무슨 세상이 놀랄만한 몰상식한 궤변을 늘어놓겠는지 궁금해진다.

우리와 한번이라도 마주앉을것을 고대한다면 몹쓸 버릇부터 고치고 시작부터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미국의 새 정권이 시작부터 재미없는짓들만 골라하는것을 꼼꼼히 기록해두며 지켜볼것이다.

조미접촉을 시간벌이용,여론몰이용으로 써먹는 얄팍한 눅거리수는 스스로 접는것이 좋을것이다.

새로운 변화,새로운 시기를 감수하고 받아들일 준비도 안되여있는 미국과 마주앉아야 아까운 시간만 랑비하게 된다.

싱가포르나 하노이에서와 같은 기회를 다시는 주지 않을것임을 명백히 한다.

미국이 즐겨 써먹는 제재장난질도 우리는 기꺼이 받아줄것이다.

미국은 자기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속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는 이미 강대강,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밝혔다.

 

주체110(2021)년 3월 1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Statement of First Vice Foreign Minister of DPRK

KCNA on March 18, Juche 110 (2021)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March 18 (KCNA) — Choe Son Hui, first vic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on Wednesday:

The U.S. has tried to contact us since mid-February through several routes including New York.

It recently requested to contact us by sending e-mails and telephone messages via various routes. Even in the evening before the joint military drill it sent a message imploring us to respond to its request through a third country.

But we don’t think there is need to respond to the U.S. delaying-time trick again.

We have already declared our stand that no DPRK-U.S. contact and dialogue of any kind can be possible unless the U.S. rolls back its hostile policy towards the DPRK. Therefore, we will disregard such an attempt of the U.S. in the future, too.

In order for a dialogue to be made, an atmosphere for both parties to exchange words on an equal basis must be created.

But what has been heard from the U.S. since the emergence of the new regime is only lunatic theory of “threat from north Korea” and groundless rhetoric about “complete denuclearization”.

The White House, the Department of State, the Department of Treasury, the Department of Justice, etc. reeled off a spate of rhetoric that the U.S. still has great concern for deterring north Korea and it is now examining what kind of means are to be used which include additional sanctions and diplomatic incentives. They have maintained high-handed posture, convening an international conference against us, making public “joint alert” and bringing an indictment against us.

The U.S. military keeps stealthily putting military threat to us and is committing spying acts against us with the involvement of lots of reconnaissance assets. It also openly started aggression-minded joint military exercises targeting us, defying concern and opposition by the public at home and abroad.

It seems the U.S. has not yet dropped the habit of doggedly faulting the DPRK.

Even in reference to the national anti-epidemic measures taken by us, it made such thoughtless words that they hinder “humanitarian aids”.

The U.S. State secretary during his visit to Japan spoke loudly of various pressurizing means and some stubborn means, claiming they are all now under reexamination, only to seriously rattle us. We are curious what senseless rhetoric he would make in south Korea to take the world by surprise.

If the U.S. wants so much to sit even once with us face to face, it has to drop its bad habit and adopt a proper stand from the beginning.

We will keep tabs on all the ill deeds the new regime in the U.S. is engrossed in.

It had better drop the cheap trick by which it tries to use the DPRK-U.S. contact as a means for gaining time and building up the public opinion.

It will only be a waste of time to sit with the U.S. as it is not ready to feel and accept new change and new times.

We make it clear that we won’t give it such opportunities as in Singapore and Hanoi again.

We will readily react to the sanctions leverage which the U.S. is so much fond of.

It had better contemplate what we can do in the face of its continued hostile policy toward us.

We already clarified that we will counter the U.S. on the principle of power for power and goodwill for goodwill. -0-(more)

 

[Korea Info]

 

崔善姫外務第1次官が談話を発表

チュチェ110(2021)年 3月 18日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3月1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崔善姫第1次官は17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米国は2月中旬から、ニューヨークを含む複数のルートを通じてわれわれとの接触を試みてきた。

米国は最近、複数のルートを通じて電子メールと電話メッセージを送ってわれわれとの接触を要請し、合同軍事演習を始める前日の夜にも第3国を通じてわれわれが接触に応じることを再び懇請するメッセージを送ってきた。

しかし、われわれは再び米国の時間稼ぎ劇に応じたり、拒否したりする必要がないと思う。

すでに、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が撤回されない限り、いかなる朝米接触や対話も行われないという立場を明らかにし、したがってわれわれは今後も、引き続きこのような米国の接触の試みを無視するであろう。

対話自体が実現されるには、互いに同等に対座して話し合う雰囲気が作られなければならない。

しかし、米国で政権が変わった後、響き出たのはヒステリックな「北朝鮮脅威」説と無鉄砲に言い触らす「完全な非核化」うんぬんだけであった。

ホワイトハウス、国務省、財務省、司法省などが次々と出て、米国は相変わらず北朝鮮抑止に重要な関心を向けているだの、追加制裁や外交的刺激を含むどんな手段を使うかについて検討しているだのという詭弁(きべん)を並べ立てたかとすれば、われわれに反対する国際会議を招集する、「合同注意報」を発表する、誰それに対する起訴劇を演じるなどの強圧的な姿勢を維持している。

米軍部は、密かに軍事的脅威を引き続き加え、おびただしい偵察資産を動員してわれわれに対する偵察行為を働いており、内外の一様な憂慮と反対にもかかわらず、われわれを狙った侵略的な合同軍事演習を公然と繰り広げた。

あくまでもわれわれを謗り、言い掛かりをつける癖もやはり、直していないようだ。

米国は、わが国家の防疫措置に対しても、いわゆる「人道支援」を阻害するという極めて非常識な詭弁を吐いた。

日本を訪問した米国務長官が複数の圧迫手段、あるいは頑固な手段などが全て再検討中であると言い立ててわれわれを甚だしく刺激したが、この先南朝鮮に行ってまた世界が驚くどんなに非常識な詭弁を並べ立てるか、気になる。

われわれと一度でも対座することを望むなら、悪い癖から直して初めから態度を変えるべきである。

われわれは、米国の新政権が最初からよくないことだけを選んでするのをいちいち記録して見守るであろう。

朝米接触を時間稼ぎ用、世論作り用に使う浅はかな手口は、自らやめる方がよかろう。

新しい変化、新しい時期を感じ取り、受け入れる準備もできていない米国と対座しても惜しい時間だけが無駄になる。

シンガポールやハノイでのような機会を二度と与えないということを明らかにする。

米国がよく使う制裁といういたずらも、われわれは喜んで受けてやるであろう。

米国は、自分らが対朝鮮敵視政策を引き続き追求する中で、われわれが果たして何をするかについてよく考えてみる方がよかろう。

われわれはすでに、強対強、善対善の原則に基づいて米国を相手するということを明白にした。(記事全文)

 

[Korea Info]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주체110(2021)년 3월 18일 로동신문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이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격렬히 벌어지고있는 지금 당의 믿음직한 인전대, 외곽단체인 근로단체조직들이 그 어느때보다 전투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이 지난 기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던 결함들을 극복하고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자면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동맹내부사업, 사상교양사업의 모를 박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조직들을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근로단체조직들이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작전하고 추진하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모든 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이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어디 가면 물을 마실수 있다고 알려주는것처럼 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알고싶어하는것,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선전하는데 주목을 돌려 그들이 언제나 당의 사상과 의지로만 숨쉬며 걸음을 걸어도 당에서 가리키는 한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근로단체사업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뼈에 새기고 실천행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상교양사업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과 충실성교양, 자력갱생교양 등을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최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세인을 놀래우며 비약의 한길로 내닫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과 밀접히 결부하여 폭넓고 깊이있게 심어줌으로써 모두의 심장마다에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만장약되도록 하여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교양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하여 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뜨거운 애국의 열정을 안고 인민의 리상이 꽃펴날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참된 애국충신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 등을 통하여 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백두산악과 같은 억센 신념과 드놀지 않는 담력, 배짱을 지닌 백두산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우며 반제계급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누구나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각오를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도덕교양에 큰 힘을 넣어 동맹원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사회적, 도덕적의무를 깊이 자각하고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규범의 요구대로 사업과 생활을 질서있고 건전하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동맹원들을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습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운명, 동맹원들자신의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적들의 반동적사상공세를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우리 인민의 기호와 사상감정에 맞는 고상하고 문명한 우리의 문화, 우리의 류행을 창조하고 보급일반화하여 어디서나 우리의 노래와 장단이 울려퍼지게 하고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누구나 혁명적으로 생활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예술인들의 못 잊을 추억중에서 (2)

주체110(2021)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의 작품에 담는 참인간들

 

제가 공연에 출연할 때마다 느낀바이지만 인민들은 우리 무대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들에 언제나 아낌없는 절찬을 보냅니다. 결코 우리 배우들의 기량이 남달라서가 아닙니다. 바로 그속에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 지향과 리상을 사실그대로 담았기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로 저희들의 작품에 담는 생활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평범하게 흐르는 우리 인민들의 일상생활입니다. 기쁨도 수백가지, 꽃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수천수만가지인 그 모든 생활은 그대로 우리 창조성원들을 매혹시키기도 하고 막 흥분시키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너무 감동이 큰 나머지 웃음을 담은 우리의 작품을 눈물로 써나갈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출연하였던 만담 《사위취재》도 바로 그중의 하나입니다.

작품에는 손녀사위를 취재하는 아바이가 당사자에게 자기와 로친네가 일생을 약속하던 장소가 어디였는가라든가, 자기 손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중매군이 누구였는지 대답해보라고 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엉뚱한》, 상상밖의 《시험문제》에 관중들은 폭소를 터뜨립니다. 그러나 다음순간 용해공이였던 할아버님과 기중기운전공이였던 할머님은 쇠물이 펄펄 끓는 전기로앞에서 인연이 맺어지였고 아버님과 어머님의 중매군은 다름아닌 혁신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신문이였다는 손녀사위감의 대답앞에 커다란 감동을 받아안습니다.

이 작품의 내용은 더하지도 덜지도 않은 전세대 로동계급의 생활그대로입니다.

몇해전 지방순회공연을 이어가던 저를 비롯한 우리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이 철의 도시 송림땅에서 목격한 사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때 우리는 평양에서 이미 준비를 다 해가지고나갔다고는 하지만 현지에서 황철로동계급의 투쟁과 생활을 체험할수록 우리의 작품 하나하나가 그들의 가슴속에 고패치는 불타는 열망, 거세찬 숨결을 다 담지 못했음을 절감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일군과 기술자를 막론하고 용해공도 압연공도 배관공도 심지어 취사원까지도 오직 철생산밖에 몰랐습니다.

한번은 우리 배우들이 경제선전을 마치고 강철직장앞을 지나가고있었는데 앞가슴에 붉은 넥타이를 맨 한 처녀애가 손에 밥보자기를 들고 자기 아버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게 되였습니다. 우리가 어머니는 어디 가고 네가 밥을 들고나왔는가고 물었더니 어머니도 제철소에서 천정기중기운전공을 하는데 부모님들은 늘 직장에 붙어산다고, 그래서 자기가 부모들의 저녁밥을 가지고 나온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는것이였습니다. 그 처녀애의 말을 듣는 우리들의 가슴은 저도모르게 젖어들었습니다.

조국의 큰 쇠물가마밑에 내 집의 따뜻한 밥가마가 있다며 어른들은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 아이들은 부모님들을 도와 철강재생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는 일을 찾아하기 위해 애쓰고있는 황철의 현실, 자기 교대를 다 마치고도 퇴근길에 오르는것이 아니라 다음교대를 도와나서는 로동계급의 정신세계는 그대로 우리 배우들에게 있어서 산 생활체험, 새로운 인간성격을 창조해낼수 있는 귀중한 밑천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배우 박 미 금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대학원생들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외곡한 램지어교수를 비판

주체110(2021)년 3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4일 남조선언론들은 미국 하바드종합대학에서 인문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외곡하는 론문을 쓴 램지어교수를 공개비판한데 대해 상세히 전하였다.

대학원생들은 성명에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한 램지어의 론문은 과거 일제가 감행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력사와 수많은 잔혹행위들을 외곡한것이다, 또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법적권리와 배상권을 부정한것이며 생존자들에게 또다른 피해를 입히는 근거로 사용될수 있다, 특히 특정한 정치적목적을 가진 불순세력에 의해 전용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하였다.

램지어의 론문이 《학문의 자유》에 해당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대학원생들은 《학문의 자유》라는 개념이 근거없는 무책임한 주장을 옹호하는 수단으로 오용된다면 또다른 형태의 구조적폭력으로 된다, 이런 학문권력이 설 자리는 없다고 강력히 비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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