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7t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에 참가한 여러 대련합부대관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뜨락에서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한생의 가장 큰 소원을 성취하게 된 군인가족들은 무한한 감격과 기쁨에 넘쳐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본부청사 정원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자기들의 소박한 공연을 두고 그토록 높이 치하해주시며 군인가족들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모범으로 내세워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하늘같은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백옥같은 충성심과 순결한 량심을 지니고 최고사령관과 사상도 뜻도 함께 하며 총잡은 남편들의 믿음직한 부사수, 병사들의 참다운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 군인가족들의 헌신적인 수고를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전체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 당의 참된 딸, 믿음직한 맏며느리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이며 군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에 적극 이바지해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론설 :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자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충성의 공격전이다.
위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대로 가까운 앞날에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면 전체 인민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여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이며 여기에서 기본이 혁명적신념과 의리이다.
의무감에 의한 충실성, 책임감에 의한 충실성은 진짜충실성이 아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신념으로 되고 량심으로, 의리로 되여야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충실성으로 될수 있다.
지금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환경은 류례없이 엄혹하다.오늘의 준엄한 형세와 앞으로 부닥칠 난국을 이겨낼수 있는 힘은 바로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이며 수령의 신임과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시련앞에 주저함이 없이, 난관을 두려워함이 없이 승리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혁명가의 배짱과 담력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창조적사색과 탐구, 열정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된 충실성에서 나온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자 혁명성의 높이, 실적의 높이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한다는것은 수령에게 충성다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가지며 그것을 어길수 없는 혁명적신조로, 도덕적의무로 삼는다는것을 말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여야 그것이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가식과 변심을 모르는 참다운 충실성으로 될수 있으며 공고한것으로 다져질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는것은 참된 혁명가로서 한생을 빛내이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혁명가라면 누구나 할것없이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기를 원한다.그러나 이런 영예는 저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며 바란다고 하여 지니게 되는것도 아니다.혁명투쟁은 간고한 시련과 난관을 동반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지 못하면 혁명가로서의 존엄과 지조를 지켜낼수 없으며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인생의 가치는 그가 지닌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의하여 규정된다.
혁명가의 삶은 수령의 품속에서만 빛나게 된다.인간의 삶은 부모에게서 생을 받아안은 때로부터 시작되지만 혁명가의 삶은 수령으로부터 정치적생명을 받아안은 때로부터 시작된다. 수령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령도자이며 혁명전사들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자애로운 어버이이다.때문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깊이 간직되여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것이 혁명가의 인생관이며 그 길에서만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한생이다.
우리 혁명투쟁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충신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진정한 혁명가들이였다.지난날 항일혁명투사들이 지식수준이 높아서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한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님과 맺은 정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였기에 그들은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간고한 속에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고 원쑤들과 견결히 투쟁하였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사변을 맞이할수 있었다.항일혁명선렬들의 인생행로는 혁명은 그 어떤 리론이나 경력이 아니라 신념과 의리로 해야 하며 그것을 끝까지 지킬 때 영생하는 삶을 누릴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야 한다.혁명가라고 하여 다 완성된 사람은 아니며 신념과 의지도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끊임없는 자체수양과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의 혁명적신념을 억세게 벼리고 량심과 의리를 지켜나갈 때 혁명가의 한생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값높은 삶으로 빛나게 된다.이것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변할수 없고 달라질수 없는 인생의 법칙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는것은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생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투쟁의 길에 나선 사람들이다.혁명가들이 그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모르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애국, 애민의 최고표현이다. 수령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륭성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는 혁명의 령도자이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바로 수령에 대한 신념화되고 량심화된 충실성에서 집중적으로 발현되게 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혁명가들만이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당정책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해나갈수 있으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
우리 인민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확고했기때문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였기에 빈터우에서 천리마를 타고 수세기를 도약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망이 판가리되는 준엄한 시기였다.이 시기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는 문제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얼마나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실증해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닌 우리 인민은 당의 선군정치를 한결같이 지지하였으며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굳건히 지켰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당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고 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에 들어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제적인 진일보로 되게 하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여러달이 흘렀다.
일각일초, 하루한시가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게 흐른 나날이였다.그 기간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였다.
우리 부문, 우리 단위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어가고있으며 그 길에서 어떤 자욱을 남기고있는가.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항상 자신들을 세우고 성과에서는 경험을, 편향에서는 교훈을 찾으며 누구나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향해 용감히 나아가며 이룩하고있는 하나하나의 성과도 귀중하다.하지만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기 위해서는 더욱더 배가의 정열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루하루를 보통때의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고 살며 투쟁하여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을 국가와 단위발전의 실제적인 진일보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에서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 흘러가는 일분일초는 결코 평범한 시간이 아니다.
올해 진군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야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수많은 난관들을 격파하며 새로운 혁신을 안아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중대한 시기 우리가 걷는 한걸음한걸음에 보통때의 열배, 백배에 달하는 힘과 정열을 실어야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뚜렷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우리는 지금 오늘의 한걸음을 종전의 열걸음, 백걸음맞잡이로 뗀다고 말할수 있는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일군들은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스스로 이런 물음을 제기하여야 한다.그리고 실천으로 당성, 혁명성을 시대앞에 검증받아야 한다.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은 혁명적진군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다른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경제사업에서의 성과도 그 직접적담당자인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어떻게 발동시키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는 곳에서는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조건이 마련되여있어도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 전력공업부문의 실례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직후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기들의 원성능을 회복하는데 힘을 넣는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올해 전력생산계획을 낮게 세웠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단단히 각성한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내밀기 위한 작전을 새롭게 세우고 그 수행에 달라붙었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서는 로동계급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것을 생산목표수행을 위한 기본방도의 하나로 보고 이 사업에 화력을 집중하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떨쳐나선 전력생산자들의 열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였다.물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는 방도를 하나라도 더 찾기 위해 험한 산발을 여러차례 오르내린 일군도 있고 보이라의 동음을 멈추지 않기 위해 위험을 맞받아나간 로동자도 있다.그런가하면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기 위해 며칠밤을 꼬박 지새운 기술자도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려는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같은 열의에 의해 전력생산의 동음은 높이 울리고있다.
이것은 대중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사업을 전개할 때 어떤 성과가 이룩되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세부이다.
만일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소홀히 하면서 순수 경제실무적인 측면에만 매달렸다면 전력생산을 원만히 내밀지 못하였을것이다.
이처럼 대중의 정신력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은 당과 국가앞에 무거운 책임을 지닌 일군들이 우선시하여야 할 문제이다.
경제관리방법과 체계를 결정적으로 개선할 때 전진의 보폭을 더 빨리, 더욱 힘있게 내짚을수 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경제관리를 개선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혁신하는데 생산장성의 큰 예비가 있다.(전문 보기)
농업발전을 주도해나갈 인재육성사업에 혁신적으로 달라붙자
지금 농업부문의 일군들은 과학농사에 알곡증산의 열쇠가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특히 과학농사를 주도할수 있는 인재를 장악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단위발전의 사활적인 문제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농업지식과 과학기술을 소유한 새시대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농업생산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자면 참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다수확품종육종으로부터 과학적인 재배방법확립, 농기계생산단위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갖추는 사업을 비롯하여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일이 없다.
이 모든 사업을 진행하면서 철저히 의거해야 할것은 과학기술과 인재이다.농업부문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육성하여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으며 높이 세운 목표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인재력량을 부단히 장성강화하는데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는 중요한 방도가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인재관리, 인재육성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는 자체로 키우는 원칙에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드는것이다.
지금 많은 단위 일군들은 인재중시, 인재활용이 알곡증산의 생명선으로 되고있는 현실의 요구를 깊이 절감하고 눈앞의 어려운 조건을 타개하는데만 급급하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기술력량강화에 큰 힘을 넣어 단위발전의 오늘과 래일을 굳건히 담보해나가고있다.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를 자체로 키워내고있는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을 실례로 들어보자.이 단위의 인재장악과 육성사업을 들여다보면 류다른것이 있다.
농장일군들은 현장에서 여러해동안 농사를 짓는 과정에 경험도 쌓고 실적도 낸 농업근로자들을 장악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그들의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독특한것이 있으면 아껴주고 이끌어주었다.몇년동안 현장경험을 쌓은 농업근로자들이 부단한 학습과정을 통하여 실력을 높이게 하였으며 농사와 관련한 기술사업을 맡아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 이들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원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할수 있었을뿐아니라 선진영농방법을 터득할수 있었다.농장에서는 이렇게 준비된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도록 적극 내세워주었다.
결과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확고한 과학적주견을 가지고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알곡생산량을 늘일수 있었다.
농장에서는 지금 이 사업에 더 큰 힘을 넣고있다.엄선된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있으며 특히 농장에 배치된 제대군인들을 인재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있다.
안악군관개관리소의 실례를 하나 더 들어보자.
이 관리소는 크지 않은 단위이다.하지만 관리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동기와 변압기 등에 대한 수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근본요인은 관리소가 기술인재들을 중시한데 있다.
이 단위의 인재중시전략을 보면 우에서 우수한 기술자들과 대학졸업생들을 보내주기만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인재를 찾아내고 자체로 육성하는데 모를 박고있는것이다.
물론 이 사업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된것은 아니였다.(전문 보기)
강원땅의 자랑-녀성무궤도전차운전사들
사람들은 흔히 강원도라고 하면 근면하고 강의한 녀성들의 모습부터 눈앞에 떠올리군 한다.
문맹퇴치운동의 선구자 리계산, 전선원호로 온 나라에 소문났던 남강마을녀성들과 원산군민발전소건설에 크게 기여한 녀맹돌격대원들…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마다 한몸 서슴없이 내대여 당과 수령을 변함없이 받들어온 강원땅의 미더운 녀성혁명가들의 대오에 오늘 또 하나의 녀성집단이 늘었다.그들이 바로 강원도인민들 누구나 자랑하는 원산시무궤도전차사업소의 녀성운전사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녀성들과 녀맹원들이 참으로 훌륭하고 장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한가정이나 돌보던 원산시안의 평범한 녀인들이 한날한시에 무궤도전차운전사가 되겠다고 결심한데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있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한 강원도양묘장을 돌아보시였다.
시대정신의 창조자들인 강원도인민들이 자체의 힘으로 당정책을 또 하나 현실로 꽃피운것이 그토록 기쁘고 대견하시여 종업원가족들까지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소식은 온 강원땅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잊지 못할 그날 꿈에도 바라지 못했던 영광을 가슴 한가득 받아안은 행복의 주인공들로부터 강원도인민들을 위하여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눈물속에 받아안던 원산시민들은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을 알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종업원자식의 통학거리까지 념려하시며 원산시내의 교통문제를 풀수 있는 방도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는것이 아닌가.
이 사실에 접하고 원산시민들모두가 격정의 눈물을 쏟았지만 누구보다 어깨를 들먹인것은 자식을 가진 어머니들이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강원도에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꿈만 같은 소식에 접하였을 때 원산시안의 녀성들은 평양하늘을 우러러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리였다.그리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한생토록 보답하겠다고.
얼마후에는 원산시안의 수십명의 가정부인들이 무궤도전차운전사가 될것을 탄원하여나섰다.하지만 30대, 40대의 녀성들이 육중한 무궤도전차의 운전기술을 익힌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조향륜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무척 애를 먹었다.그런가하면 거리의 오고가는 차들이 곧바로 자기에게로 달려오는것 같아 때없이 눈을 꼭 감기가 일쑤였다.그러다나니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하루빨리 운전기술을 익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원땅에 다시 찾아오시는 그날 인민의 웃음을 싣고 달리는 자기들의 모습을 보여드릴 일념으로 더욱 분발하였다.
그들은 가정을 잊다싶이 하였다.무궤도전차가 그대로 그들의 집이였다.
힘겨울 때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름아닌 강원도녀성들이라는 자각을 다시금 되새기군 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강원도녀성들은 불비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전선원호미를 찧고 포탄상자를 날라 전쟁승리에 이바지하지 않았던가.
그들은 무궤도전차의 속내를 환히 꿰들기 위해 도서들을 밤새워 탐독하기도 하고 오랜 수리공들에게서 하나하나 알심있게 배우기도 하면서 운전은 물론 그 어떤 수리에도 막힘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였다.
이런 피타는 노력끝에 그들은 남자들도 적어서 6개월의 양성기간을 거쳐야 한다던 기존관념을 깨고 불과 40일만에 단독운행을 할수 있게 되였다.
그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맡은 운행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애썼다.(전문 보기)
인생의 보람과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꽃펴나는 소행을 두고-
행복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 그에 대해 론의해왔다.
그것은 아마도 행복에 대한 관점과 태도가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물론이고 해당 나라의 앞날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인지도 모른다.
하다면 오늘 우리 인민은 어떠한 삶을 진정한 행복으로 여기는가.
우리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만났던 평범하면서도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에 대한 대답을 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사동구역 송신, 송화지구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위해 많은 군인건설자들이 달려왔을 때였다.
현지에 도착한 즉시 순간의 휴식도 모르고 땀흘리며 일하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은 사동구역 녀맹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흔들었다.
이들이 과연 누구들인가.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잡고 초소에 선 군인들이 아닌가.바로 그들이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를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고있는데 우리 어찌 가만히 앉아있을수 있겠는가.
이런 불같은 마음 안고 구역의 녀맹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도로관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하루에도 수많은 차들이 오가는 길을 관리한다는것이 사실 헐치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도로의 상태가 좋아야 차들의 운행속도가 빨라지고 그래야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다는 한가지 생각을 안고 맡은 구간에 대한 도로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녀맹원들중에는 아름다운 소행의 주인공들도 많다.
어느날 건설장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다.
한 녀성이 건설장에 달려나와 건설자들에게 성의껏 리발을 해주었다.그의 소행에 감동되여 어디서 사는 누구인가고 물으면 녀성은 입가에 웃음을 담고 사동땅의 녀맹원이라는 말만 외웠다.
얼마간 시일이 지나 건설자들은 퇴근길에 오른 녀성의 뒤를 조용히 따랐다.
녀성이 사는 인민반에 도착하여 그곳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그들은 눈물이 불시에 앞을 가리워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녀성은 지난 몇해동안 병을 앓았다.어느날 녀성은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같이 어려운 때 당에서 우리를 위해 통이 큰 건설을 결심했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고싶구나.너희들도 이 어머니의 뜻을 따랐으면 한다.》
그후 녀성은 매일과 같이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오가며 리발을 해주었다.
그렇게 일하고나서 집에 들어오면 몸이 몹시 불편하였으나 이튿날이면 또다시 건설장으로 가군 한다는 말을 듣느라니 건설자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다음날 그 녀성의 이름은 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졌다.지금껏 불편한 몸으로 남모르게 좋은 일을 하여온 그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은 사동구역의 녀맹원들이 그후 건설장에서 리발과 신발수리를 시작하여 건설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얼마나 돋보이는 녀성들인가.
가정을 돌보며 제앞에 맡겨진 일이나 수행한다고 누가 탓할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 삶의 보람도 행복도 있다는것을 실체험으로 간직한 그들이기에 적은 힘이나마 나라를 위한 일에 바치고저 스스로 그 길에 나선것이다.
이제는 건설을 시작한지 수십일이 흘렀지만 지금도 건설자들이 뜨겁게 추억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고 떠나신지 얼마 안되여 구역의 어느 한 단위 로동자는 달음질쳐 건설장으로 왔다.
그날 오래도록 걷고 또 걷는 그의 눈앞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가슴저리게 안겨왔다.
무엇인가 바치지 않고는 못 견딜것만 같았다.
하여 그는 종업원들과 함께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해가지고 군인건설자들을 찾아갔다.
하지만 군인건설자들은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고 하면서 그들의 성의를 좀처럼 받으려 하지 않았다.그는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
군인건설자들을 위한 일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면서 등을 떠밀던 일군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을 한단 말인가.그러던 그는 무릎을 쳤다.(전문 보기)
남조선 국민주권련대 《국민의힘》을 단죄하는 격문 발표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국민주권련대가 5월 18일을 《국민의힘(국힘당)》을 심판하는 날로 만들것을 호소한 격문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격문 《5월 18일을 <국힘당 심판의 날>로 만들자》에서 《국민의힘》이 5. 18학살의 주범이며 살인마 전두환의 후예로서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1980년 5월과 같은 학살을 재현할수 있는 집단,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집어던진 전쟁광신자들의 집단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
이어 단체는 적페집단이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5월 18일을 《국힘당 심판의 날》로 만들자, 박근혜를 탄핵시킨 초불의 힘으로 전두환후예, 박근혜잔당인 《국힘당》을 완전히 박살내자, 철저한 적페청산과 반보수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