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기수들뒤에는 당세포가 있었다

주체110(2021)년 6월 10일 로동신문

모든 당세포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자

 

당의 부름따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린 천리마기수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부강조국건설사에 위훈과 혁신으로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천리마기수들은 모두가 시대의 영웅이고 당의 충직한 전사들이였다.

영웅의 뒤에는 훌륭한 스승이 있는 법이다.

인간개조의 선구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로 그 이름 빛내인 천리마기수들의 위훈은 그들을 키우고 내세워준 당세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들은 우리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는데로 군중을 잘 인도하여야 합니다.》

영광의 단상에 오른 천리마기수들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었다.

《당세포의 지지와 방조밑에서》, 《당세포가 있었기에》라는 말을.

당이 진격할 때에는 투쟁의 앞장에 서서 대중을 이끌고 당이 시련을 겪을 때에는 목숨으로 당을 옹호보위하며 언제나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는 당세포비서들의 모습은 천리마기수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귀감이였다.

천리마시대의 모든 창조와 기적의 근저에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놓여있듯이 천리마기수들의 위훈과 혁신의 밑바탕에는 당세포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었다.

힘들어할 때에는 떠밀어주고 난관앞에 잠시나마 주저할 때에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도록 고무해준 당세포의 믿음과 사랑은 천리마기수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힘과 지혜를 주는 자양분이였다.

젊은 나이에 채탄중대장의 직무를 맡아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70일이상 앞당겨 끝내고 중대의 영예를 떨친 한 천리마기수의 이야기가 있다.

로력과 설비를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채탄장의 기술관리와 생산활동을 자립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중대장의 임무는 사실상 경험이 부족한 그에게 벅찬 과업이 아닐수 없었다.더구나 나이많고 기능이 높은 부중대장이나 소대장들을 이끌어야 했기에 더욱 그러하였다.

걱정을 앞세우는 그에게 신심을 안겨준것은 당세포였다.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깊이 새기고 실무수준과 기술기능수준을 높인다면 중대를 훌륭히 지휘할수 있다는 당세포의 고무에서 그는 당의 신임과 기대를 다시금 심장으로 느끼였다.

그는 당세포의 지도밑에 소대장, 초소장, 기능공들에게서 허심하게 배웠으며 갱도의 단면 및 위치설정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하였다.또한 중대 매 성원들의 취미와 성격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도 당세포의 도움을 받아가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진행해나갔다.

걸음걸음 떠밀어주고 손잡아 이끌어주는 당세포가 있었기에 그는 훌륭한 채탄중대장으로, 천리마기수로 되였으며 중대의 년간 석탄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올릴수 있었다.

이것은 결코 한 천리마기수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밑에 모든 사람들을 사회주의사회의 진정한 주인, 참된 혁명가로 키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불같은 정열과 헌신적노력으로 실천해가는 당세포들이 있었기에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열혈의 충신, 붉은 선동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성장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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