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9t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우의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에 즈음하여 7월 28일 우의탑을 찾으시였다.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정상학동지,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권영진동지,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조선인민을 대표하여 김정은》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하여 귀중한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진행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우의탑을 돌아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들에 우리 군대와 어깨겯고 싸운 지원군장병들의 참다운 전투적우의와 무비의 희생정신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력력히 새겨져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이 가장 혹독하고 힘든 고비를 겪을 때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력사적투쟁을 피로써 지원한 중국인민의 고귀한 넋과 공적은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불멸할것이라고 하시면서 혈연적뉴대로 맺어진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한길에서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영웅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에 접한 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 참석하시여 하신 뜻깊은 연설을 받아안은 전쟁로병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길이 빛날것이며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것입니다.》
전대미문의 험난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힘차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신것만 해도 인생에 다시 없는 영광중의 영광일진대 오히려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 산 증견자인 로병동지들을 모시고 자주 뵈옵는것은 우리 세대가 누리는 무상의 행운으로, 영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으니 어찌 누군들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랴.
하기에 우리는 전쟁로병들을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로, 참다운 스승들로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쏟아지는 눈물을 다잡지 못하며 격동된 심정을 피력한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목소리를 여기에 담는다.
대를 이어 물려줄 조국수호정신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축하연설을 받아안은 전쟁로병들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가슴끓이고있다.
평양시의 리인수전쟁로병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전쟁로병들이 한생토록 잊지 못할 전승절 밤이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얼마나 다심하고 웅심깊은것인가.
제7차 전국로병대회장에 들어섰을 때 우리 로병들은 목이 꽉 메여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위훈을 보여주는 로천박물관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에서 떠나간 전우들과의 뜻깊은 상봉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전승세대를 시대의 단상에 더욱 높이 떠올려주신 그이의 뜨거운 사랑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폭염속에서 우리 로병들이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대회진행시간까지 세심히 마음쓰신 위대한 어버이정은 또 얼마나 다심한것인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리워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몸가까이 뵙고싶은 소원을 기어이 이루고싶어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마음을 쓴 로병들이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모두가 항상 공경하고 귀감으로 모시는 혁명의 로선배인 동지들과 또다시 자리를 함께 하고 우리 조국의 위대한 전승절을 경축하게 되니 기쁨과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으니 솟구치는 고마움에 온밤 잠 못 이룬 전쟁로병들은 그 얼마이던가.
김형직군 연포로동자구의 김종규전쟁로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사랑은 그대로 우리의 힘이고 생의 활력을 더해주는 불사약이다,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식들모두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며 그이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나의 모든 힘을 깡그리 바치겠다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정신적힘을 분출시킨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저절로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되새겨보며 로병들은 이렇게 말했다.
제 집에 들어온 강도를 때려눕힌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그런데 제 할바를 한 우리 전쟁로병들을 이처럼 내세워주시니 정말 송구스럽다.우리들처럼 생의 말년까지 수령의 극진한 보살핌속에서, 온 나라 인민의 진심어린 존경속에서 혁명에 필요한 세대, 영생하는 세대로 떠받들리우고있는 로병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혜산시 혜명동의 신중수전쟁로병은 이렇게 뜨거운 격정을 피력하였다.
전쟁시기 큰 공로도 세운것이 없는데 계속 당의 사랑만 받으니 부끄럽다.세상에는 전쟁에 참가하여 싸운 로병들이 많지만 우리들처럼 복받은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피로써 지킨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더욱더 무궁번영하리라는 확신이 백배해진다.
우리 당은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 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자고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심장에 새기며 전쟁로병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후손들을 위하여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수행하여야 할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감을 뼈저리게 자각하고있다.
함흥시 성천강구역의 강현근전쟁로병은 행복한 생활은 절로 차례진 복이 아니다, 피로써 쟁취한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가 원쑤들을 이기지 못하였더라면 전쟁로병이라는 말부터 없었을것이다, 승리자에게는 영광과 행복이 차례지지만 패자에게는 영원히 수치와 치욕만 차례진다는것이 한생을 총화짓게 되는 마당에서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후대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라고 당부하고싶다라고 말하였다.
마지막 피 한방울 다할 때까지 어머니당과 조국을 받들어 로병의 의무를 다하려는 전승세대의 신념과 의지는 드팀이 없다.
우리의 조국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받들어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에게 억세게 이어주리라.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연설은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커다란 진폭으로 울려퍼지고있다고 하면서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한영송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위대한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모두에게 안겨주신 따사로운 태양의 축복이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손들의 삶을 위하여 빛나는 공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토록 어려운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간고한 시련을 극복하며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승리적으로 이룩해올수 있었다.
우리는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보다 강도높이 벌리게 하겠다.그리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새 세대들을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겠다.(전문 보기)
-교육도서인쇄공장에서-
-대동강구역 동문1동 16인민반 리종수전쟁로병의 가정에서-
집단주의는 난관극복의 원동력이다
류례없는 시련속에서도 힘차게 전진하는 조국의 억센 기상이런가 기적적인 속도로 치솟아오르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의 웅장한 건축물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다.오늘과 같은 극난한 환경속에서 하늘높이 치솟아오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 하루가 다르게 공사장의 모습이 변모되는 이 건설속도를 선진적인 건축기술이나 공법만으로 어찌 다 설명할수 있으랴.
바라볼수록 가슴벅찬 놀라운 현실앞에서 사람들 누구나 깊은 생각에 잠긴다.
저 아아한 건축물들은 과연 무엇에 떠받들려 솟구쳐오르는가.오늘의 난국을 뚫고헤치는 우리의 힘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행복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다같이 성실한 창조의 노력을 바쳐갈 때 우리의 미래, 우리의 생활이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꽃펴나게 되는것입니다.》
이곳 건설장에서 자주 보게 되는 한 지원자처녀가 있다.언제나 말없이 일을 찾아하며 건설자들의 일손도 도와주군 하는 그 처녀는 영예군인이다.조국보위의 길에 한몸 내대였던 그, 몸도 남같지 않은 그가 건설장에 나오지 않는다고 누가 탓할 사람도 없으련만 제손으로 흙 한삽이라도 떠야 마음이 떳떳할것 같다고 하면서 하루일을 마치고는 곧장 건설장으로 달려나오는것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이 끝없이 달려오고있다.공화국기를 가슴에 안고 혁명의 노래를 불러주며 건설자들을 고무해주는 로병예술선동대원들이며 직위도 이름도 밝히지 않고 걸싸게 일손을 놀리다가 밤이 깊어서야 건설장을 뜨는 가정부인들, 많은 위문편지와 함께 철령의 흙을 주머니마다에 정성껏 담아 보내온 나어린 소년단원…
얼마나 소중한 모습들인가.생활환경도 직업도 나이도, 가슴속에 품은 사연도 각각이지만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대건설전투에 자기들의 적은 힘이나마 바치고싶어하는 그 심정은 한결같다.
하기에 건설현장에서 만난 수도건설위원회려단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비록 건설경험과 기술은 없다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기 위함이라면 있는 힘껏 다 바치려는 그 마음들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이 건설장에서 하나로 합쳐진 그 아름다운 마음들이 그대로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되였기에 저렇듯 살림집들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솟구쳐오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온 나라의 마음과 마음들이 달려와 하나로 합쳐지는 건설장!
정녕 그것이였다.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에 불같은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 숭고한 사상감정이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대하처럼 흐르고있었으니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리상거리를 떠받드는 힘은 바로 그 순결한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진 억센 힘이다.
오늘의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위대한 힘의 원천은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며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려는 아름다운 지향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사는 당의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힘을 합쳐 시련을 박차고 전진해온 집단주의의 력사이다.
잊지 못할 해방년의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랑하는 조국인민들과 인사를 나누시며 하신 뜻깊은 개선연설이 귀전에 울려온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우리 인민은 새 사회건설의 길에 너도나도 떨쳐나섰다.해방후 5년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조선민족이 힘과 지혜를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전승신화도 전선의 용사들과 후방의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싸운 결과에 이루어진것이였고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공업화실현이라는 력사적과제를 짧은 기간에 수행할수 있은것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밑에 천리마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켰기때문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조와 혁신의 앞장에 선 천리마기수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천리마작업반들에서는 전체 성원들이 공동으로 생각하고 공동으로 노력하며 집체적지혜와 집체적창발성을 발휘하여 생산과 기술의 발전에서 집단적혁신을 이룩하고있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정녕 이 구호는 위대한 천리마시대로부터 장장 수십년간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위훈창조의 위력한 밑뿌리로 되여왔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과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현장기사들이 합심하여 선철생산정상화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하여주고있다.
수학전문가들이 산소열법용광로에서의 슬라크준위측정기술도입이라는 연구과제를 맡아안지 않는다고 하여 굳이 누가 탓할 사람은 없었다.그들을 그 어려운 길로 떠민것은 룡남산의 과학자들이라는 자각이였다.(전문 보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론설 : 불타는 애국의지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발표하신 9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이 로작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는 불멸의 지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
일찌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될 굳은 결심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은 병사들을 찾아 넘고헤치신 철령의 험준한 산발들, 오성산의 칼벼랑길과 초도의 풍랑사나운 배길에도 어려있고 번듯하게 정리된 토지들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된 농촌마을들에도 아로새겨져있다.오늘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 난관을 부시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애국헌신, 애민헌신의 심혈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인민들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밝은 등대로, 투쟁과 생활의 라침판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시고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9년간은 김정일애국주의의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여온 나날이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이 깃들어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양양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다. 수령에 의하여 조국의 운명이 지켜지고 찬란한 미래가 담보된다.때문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애국심의 발현이며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우리 인민은 당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끝까지 관철하는것을 혁명적본분으로, 삶의 요구로 간직하고있다.당의 결정지시를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관철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빛나는 승리라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철석의 신념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당이 결심하면 산악같이 일떠서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고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양양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진해나가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로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숭고한 애국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다.
남보다 앞서나가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노예로 굴러떨어지게 되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누구도 우리가 잘살고 강대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은 오직 자체의 힘을 키우고 자기의 기술과 자원에 의거할 때 실질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다.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자력갱생에 우리가 살 길이 있고 참다운 애국, 애민의 길이 있다.(전문 보기)
비상한 각오 안고 자연의 도전을 맞받아 -동해지구의 농촌들에서-
한포기의 곡식도 가물피해를 받지 않게 하자
동해지구의 농촌들에서 가물피해막이가 한창이다.
강원도와 함경북도, 함경남도에서는 매일 수많은 인원과 뜨락또르,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물운반수단, 양수설비가 집중배치되여 논밭을 적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심장의 더운 피를 펄펄 끓이며 가물피해막이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가물피해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을 때까지 분발하여 투쟁 또 투쟁하자.
도일군들은 이런 투철한 정신으로 대중을 무장시키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이와 함께 농작물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지금 도에서는 매일 수많은 로력과 륜전기재, 소형양수기를 동원하여 가물피해를 받거나 받을수 있는 논밭들에 물주기를 진행하고있다.
고성군에서 가물피해를 받고있는 강냉이밭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관수를 하고있다.
원산시에서 가물피해막이에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론 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근로자들도 참가하고있다.화물자동차, 뜨락또르, 경운기, 분무기 등을 총동원하여 논밭에 물을 주고있다.
다른 시, 군들에서도 간단물대기와 흐름식물대기를 비롯한 합리적인 물대기방법을 도입하는것과 함께 잎색이 떨어지는 포전들에 여러가지 성장촉진제를 잎덧비료로 주고있다.
함경북도에서도 고온과 가물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도의 일군들이 분발해나섰다.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물원천을 적극 찾아내는것과 함께 급수사령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물공급을 짜고들고있다.
가물피해막이가 진행되고있는 현장에 달려나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은 시간을 다투어가며 긴장하게 일하고있다.
회령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원천지가까이로 양수설비들을 집중배치하고 물길의 물통과능력을 높일수 있는 통이 큰 작전을 펼친데 기초하여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온성, 경원군의 협동벌에서도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일군들은 포전별농작물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 가물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게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모든 농장에서 강냉이줄기웃부분잘라주기, 분무기로 잎덧비료와 각종 성장촉진제, 생물활성제를 주어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있다.
다른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다양한 운반수단을 리용하여 논밭에 물을 대주면서 고온과 가물피해를 막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함경남도의 협동벌들이 자연과의 격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가물과의 투쟁에 모든 력량과 수단이 총동원, 총집중되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함께 지켜선 심정으로 도안의 로동자, 사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떨쳐나섰다.농촌들에 달려나간 이들은 양수기와 물운반수단 등을 리용하여 물주기를 전투적으로 하고있다.
신흥군의 근로자들은 여러가지 관수시설을 리용하여 농작물에 물주기를 기동성있게 진행하고있다.
허천, 영광군에서는 대용비료와 성장촉진제생산을 정상화하고 잎덧비료주기를 근기있게 하고있다.
이와 함께 가물을 타는 포전들에 고랑관수를 하고 청풀을 깔아주고있다.
지금 동해지구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물피해를 기어이 막고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기 위해 나날이 더욱 기세를 올리며 헌신분투하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자루속의 송곳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다음해 《대통령》선거를 노리고 기만적이며 음모적인 《정권심판론》을 경쟁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어느 한 보수정객이 《대통령》선거경쟁마당에 정식으로 뛰여들면서 한 그 무슨 《출마선언》이라는것도 그렇다.
여론의 바닥을 헤매는 몸값을 올려보려고 황당한 자화자찬과 남에 대한 시비질을 한바탕 늘어놓은 이 《선언》이라는데서 그가 그루를 박은것은 《현 〈정권〉의 모든것을 되돌려놓겠다.》는것이였다.
《모든것》을 과연 어디로 되돌려놓겠다는것인가.
박근혜역도가 반인민적악정과 독재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삶을 사상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유신》파쑈체제수립에 악랄하게 매달리던 때를 말하는것인가 아니면 물가대란, 전세대란, 등록금대란 등 각종 대란이 범람하여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권력을 악용한 부정부패행위가 성행하던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를 의미하는것인가.
비록 보잘것없어 론의할 가치도 못되는 보수후보의 《선언》이긴 하지만 거기에는 어떻게 하나 파쑈암흑시대로 력사의 시계를 되돌리려는 보수역적패당의 흉심이 짙게 배여있다.
최근 보수패당이 《호남동행》과 《호남껴안기》, 《로무현정신계승》, 《공정과 정의》를 목아프게 력설하는 등 《진보》의 흉내를 내면서 《정권심판론》을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있는 목적도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도 권력야욕을 실현하여 민중을 개, 돼지로 여기며 마음대로 짓밟을수 있는 저들의 세상을 다시 찾기 위해서이다.
《정권심판론》의 간판뒤에는 적페집단에 파멸을 엄정히 선고한 민심의 심판에 보복하려는 보수패당의 흉악한 복수의 칼날이 번뜩거리고있다.
제아무리 감언리설로 민심을 기만하려 해도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