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자루속의 송곳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다음해 《대통령》선거를 노리고 기만적이며 음모적인 《정권심판론》을 경쟁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어느 한 보수정객이 《대통령》선거경쟁마당에 정식으로 뛰여들면서 한 그 무슨 《출마선언》이라는것도 그렇다.
여론의 바닥을 헤매는 몸값을 올려보려고 황당한 자화자찬과 남에 대한 시비질을 한바탕 늘어놓은 이 《선언》이라는데서 그가 그루를 박은것은 《현 〈정권〉의 모든것을 되돌려놓겠다.》는것이였다.
《모든것》을 과연 어디로 되돌려놓겠다는것인가.
박근혜역도가 반인민적악정과 독재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삶을 사상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유신》파쑈체제수립에 악랄하게 매달리던 때를 말하는것인가 아니면 물가대란, 전세대란, 등록금대란 등 각종 대란이 범람하여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권력을 악용한 부정부패행위가 성행하던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를 의미하는것인가.
비록 보잘것없어 론의할 가치도 못되는 보수후보의 《선언》이긴 하지만 거기에는 어떻게 하나 파쑈암흑시대로 력사의 시계를 되돌리려는 보수역적패당의 흉심이 짙게 배여있다.
최근 보수패당이 《호남동행》과 《호남껴안기》, 《로무현정신계승》, 《공정과 정의》를 목아프게 력설하는 등 《진보》의 흉내를 내면서 《정권심판론》을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있는 목적도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도 권력야욕을 실현하여 민중을 개, 돼지로 여기며 마음대로 짓밟을수 있는 저들의 세상을 다시 찾기 위해서이다.
《정권심판론》의 간판뒤에는 적페집단에 파멸을 엄정히 선고한 민심의 심판에 보복하려는 보수패당의 흉악한 복수의 칼날이 번뜩거리고있다.
제아무리 감언리설로 민심을 기만하려 해도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온실도시》, 《농장도시》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난 강동종합온실에서 새집들이 진행-
-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화선에서의 뜻깊은 기념사진
- 사설 :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
-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은 견실한 혁명전사 -새 조선의 첫 비행사이며 전쟁로병이였던 안성득동지의 영웅적위훈과 참된 삶에 대한 이야기-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사이의 회담 진행
- 인종주의왕국에서 대를 두고 고통받는 불운아들
- 로씨야대통령 전체 인민이 단결할것을 호소
- 상식 : 혈압이 낮아지게 하는 10가지 비결(2)
- 사설 : 모두다 지식과 기술로 국가발전과 사회적진보에 적극 이바지하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정치용어해설 : 주체의 혁명관
- 락관주의자들은 반드시 승리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 《탄핵세력 총단결로 윤석열을 끝장내자!》,《윤석열독재 갈아엎자!》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대중적항의기운 고조-
- 중동을 누가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뜨렸는가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지휘부와 직속 제1땅크장갑보병련대를 시찰하시였다
-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을 만났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