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전투대오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습회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0(2021)년 7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국가방위력의 중추이며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군사정치적위력과 혁명적투쟁정신을 더욱 제고하고 당중앙의 중대한 군사전략전술사상과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부합한 군건설방향과 방침들을 군정간부들에게 재침투, 체득시키기 위하여 전군군정간부들의 대회합을 조직하였다.

건군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강습회는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련합부대, 대련합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강철의 정치사상강군으로,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만들며 이 영예로운 과업수행에서 군정간부들이 핵심골간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각성분발시키고 고무격려하며 전면적으로 재무장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되였다.

강습회에는 조선인민군 각 군종, 군단, 사단, 려단, 련대 군사지휘관, 정치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들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습회 개강사를 하시고 1일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또 하나의 뚜렷한 리정표를 아로새기게 될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가 7월 24일에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정간부강습회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강습회장소인 4.25문화회관에 도착하시자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4.25문화회관에서는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을 정중히 영접하는 군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고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고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 영광의 군기들을 사열하시며 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시였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억척으로 지켜주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인도하시는 우리 당 총비서이신 공화국무력의 총사령관동지께 부대, 련합부대, 대련합부대 군정간부들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박정천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권영진동지, 국방상 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과 함께 강습회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군의 군정간부들은 건군사에 전례없는 대강습회를 발기하시고 친히 지도하여주시기 위해 나오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조국의 방선초소들에서 자나깨나 그리며 흠모하던 최고사령관동지를 몸가까이 뵈옵는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강사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가 뜻깊은 전승절을 앞두고 진행된다고 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이후 인민군대의 첫 회합으로 전군 부대, 련합부대, 대련합부대 군정간부들의 대회합을 마련한 목적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당중앙은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새로운 승리를 쟁취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 각 군종, 군단들과 사단과 려단, 련대를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특별히 중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력강화의 전초선에서 그리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대격전장들에서 헌신분투하고있는 각급 부대 군정간부들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뜻깊은 자리를 빌어 전군의 군인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말씀하시였다.

전군의 사단과 려단, 련대들이 하나와 같이 준비되면 그 어떤 위협에도 두려울것이 없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문제없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군종사령관들과 군단장, 사단장, 려단장, 련대장을 비롯한 군지휘관들과 정치위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분발하여 들고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군정간부들의 작전지휘능력과 부대관리수준, 정치실무적자질에 대하여 상세하게 분석하시였다.

인민군대 군정간부들이 이번 강습회를 크게 조직한 당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의도를 똑바로 알고 부대사업전반을 심각히 검토총화하며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하면서 부족점과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군지휘관들과 정치위원들이 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군종, 군단, 사단, 려단, 련대강화의 중요성과 당의 군건설정책방향과 방침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그를 위한 묘술과 방법론을 찾아쥐며 자신들을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는 더없이 귀중한 계기로 여기고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습회가 전군의 군정간부들을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의 참된 지휘성원으로 준비시키는 간부혁명화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부대들의 작전전투능력과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도약의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 개강을 선언하시였다.

강습회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선인민군 차수 권영진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중대하고 관건적인 시기에 전승절을 맞으며 전군의 군종, 군단, 사단, 려단, 련대의 군지휘관, 정치위원들의 대규모강습회를 조직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인민군대의 핵심골간인 지휘성원들을 높은 정치의식과 혁명적인 사업작풍,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한 당군의 참된 군정간부들로 준비시키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혁명적당군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군업적에 의하여 우리 군대는 혁명적당군의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고 하면서 그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혁한 전과와 빛나는 공훈을 세운 근위부대들과 전세대 군정지휘관들을 당과 조국은 오늘도 높이 평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 한분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수반이신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군업적은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고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최근년간 비상히 빠른 속도로 현대화되고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서 일당백의 전투적기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각급 부대들과 군정간부들의 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주되는 결함들과 그를 산생시킨 원인들이 구체적으로 분석되였다.

보고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과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높이 받들고 각급 부대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그 실현을 위한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준비를 더욱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회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혁명적당군의 군정간부로서의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다시금 자각하면서 부대강화의 경험과 교훈들이 반영된 토론들을 진지하게 경청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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