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3rd, 202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무한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며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목표달성에로 과감히 전진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9월 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 인민위원장들, 사회안전, 검찰기관, 련합기업소, 중요공장 책임일군들, 내각과 해당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정토의에 앞서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한 목적과 의의에 대하여 설명하시면서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적과업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각 도, 시, 군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며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개괄분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회의에서 국토환경보호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는 중장기적인 전망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고 당면한 현행과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본 회의에서 취급할 의안들을 제기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상정된 의정들을 심의하고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는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방역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주요하게 연구협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전국적인 국토관리실태를 상세히 분석총화하시고 도, 시, 군들의 역할을 높여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히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토환경보호사업은 우리 당이 해방직후부터 일관하게 강조하고있고 최근년간 더욱 중요하게 추진하고있는 정책과제이라고 하시면서 산과 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이라고 언명하시였다.
도, 시, 군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은 현시기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 당중앙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의 국토관리정책실현에 총발동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국토관리사업을 제일 우선적인 중심과제로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는 관점과 립장을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을 저애하는 근원적인 위험요소를 하나라도 실천적으로 제거하는것이 긴절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는 상황에서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된다고 하시면서 도, 시, 군 책임일군들이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도, 시, 군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에서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앞으로의 현실적인 대책과 실행계획을 정확히 수립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난 시기 큰물피해를 자주 입던 평안남도 성천군과 평안북도 운산군이 국토관리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 덕을 많이 보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자연개조의 어려운 투쟁속에서 당정책을 관철하는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의 조직집행력을 높이고 대중의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준 이 군들의 성과와 경험을 본받아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최근년간 위험도수가 더욱 높아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며 적어도 5개년계획기간에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와 해안방조제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정상관리에 들어갈수 있도록 계획을 통이 크게 적극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자연개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큰물과 태풍피해를 비롯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법적통제를 따라세울데 대하여서와 도, 시, 군 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치밀하게 작전하고 지휘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힘을 조직발동하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모두다 분발하여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는데 맞게 국가적인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지금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가 억제되지 않고 계속 확산되는 위험한 형세는 국가적인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 실시할것을 요구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국가방역체계와 이 부문의 사업을 재점검하며 방역전선을 다시한번 긴장시키고 각성시키기 위한 일대 정치공세, 집중공세를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방역사업에서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적단합과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보장하는 방법에 더욱더 튼튼히 의거하며 일군들이 자기 지역과 단위의 방역안전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담보하겠다는 철저한 각오와 높은 책임성을 견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방역강화에 필요한 물질기술적수단을 충분히 갖추며 방역부문일군들의 전문가적자질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서와 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완성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 상황에서 방역강화는 순간도 방심하면 안되는 가장 중핵적인 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이 높은 자각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으로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올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성과 예견성을 가지고 박력있게 조직집행하여 실속있는 결과로써 자신들의 당성과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서 경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우리 경제의 사명은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보장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간공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에 소요되는 물자들을 우선보장하는 규률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인민위원회들이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방공업공장들에 원료, 자재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우고 경공업부문에서 재자원화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며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료해한데 따라 소비품생산과 공급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조직하고 생활필수품생산과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인민소비품의 질을 높이는것은 생산을 늘이는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고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며 품질감독사업을 강화하여 질좋은 제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당의 경공업정책관철을 위한 일대 사상전을 벌려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의 혁신적앙양으로써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어머니날에 찾으신 두 수산사업소
주체105(2016)년 11월 16일, 그날은 어머니날이였다.
온 나라의 어머니들이 자식들에게서 존경과 감사의 꽃다발을 받으며 기쁨에 겨워하고 초소의 병사들도 고향의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있던 그날 5월27일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참으로 꿈만같은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였던것이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물고기대풍이 든 사업소에 모시게 된 일군들의 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행복감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무엇보다도 그이께 물고기폭포가 쏟아지는 흐뭇한 광경을 보여드리게 되였다는 생각이 이들의 마음을 울렁이게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고기잡이전투를 본때있게 벌리며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고있었던것이다.
허나 그때까지만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왜 이날 사업소를 찾아주시였는지 그 깊으신 심중을 미처 알수 없었다.
일군들모두가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그이를 따라서는데 혁명사적교양실과 문화회관을 거쳐 야외하륙장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금 부두에 와닿은 사업소의 어느 한 고기배에 몸소 오르시였다.
일군들은 서둘러 그이를 따라섰다.
선창에서 도루메기를 퍼올리는 작업모습도 보아주시고 하륙장에서 물고기폭포 쏟아지는 광경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현재까지 많은 물고기를 잡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마디마디 뜨거운 정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오늘 아침 그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이 소식을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우리 인민들에게 빨리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한달음에 수산사업소로 찾아왔습니다.》
순간 일군들은 세찬 충격으로 하여 목이 꺽 메여올랐다.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하셔야 할 일, 찾으셔야 할 곳이 너무도 많으신 그이께서 어찌하여 이날 사업소를 찾아주시였는가를 비로소 깨닫게 되였던것이다.
무릇 생활에서 색다른 음식이 좀 생겨도 집떠나 멀리 있는 자식부터 생각하는것이 어머니들의 심정이다.
어머니들의 명절인 그날에도 우리 어머니들이 더욱 그리워하고 왼심을 쓴것은 다름아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아들딸들이 아니였겠는가.
모두가 이런 생각에 잠겨 눈굽을 적시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절절하게 하시는 말씀이 또다시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우리 인민들이 이 소식을 전해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초소에 선 아들딸들이 물고기를 많이 먹게 되였다고 기쁨에 겨워할 이 나라 어머니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사회주의바다향기 차넘치는 동해포구를 찾아 먼길을 달려오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우러를수록 자애로운 그 영상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애지중지 돌보시며 위민헌신의 길에서 더없는 락을 찾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이였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점심시간이 가까와왔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순간의 휴식도 없이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그이께서 뒤이어 찾으신 곳은 1월8일수산사업소였다.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 그 이름 뜨겁게 새겨져있는 이 수산사업소에서는 또 어떤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던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업소를 돌아보시다가 랭동저장고에도 들리시였다.
그때 저장고마다에는 물고기가 가득 쌓여있었다.
하나하나의 차디찬 랭동블로크들을 기쁨속에 보고 또 보시고 어루쓸기도 하시며 그이께서는 정말 기분이 좋고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이곳 수산사업소를 조직한 보람이 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원아들의 친부모, 양로원 로인들의 친자식이 된 심정으로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보내줄데 대하여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다 안으시고, 온 나라 아이들과 병사들, 인민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동해의 포구들에서 보내신 어머니날의 하루!
주체105(2016)년 11월 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에는 바로 이런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다섯해전 어머니날에 조국의 동해포구들에서 꽃펴난 이 이야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사랑과 끝없는 헌신을 만사람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주며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를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조국통일실현의 근본방도는 우리 민족자신에게 달려있으며 따라서 온 겨레가 자기의 책임을 자각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조국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조국통일이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문제인것만큼 조선민족이 주인이 되여, 직접적인 담당자가 되여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자주적으로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민족분렬이라는 비극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우리 민족성원 누구나가 다 조국통일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그 누구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투쟁을 대신해줄수 없다.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것도, 그 담당자도, 그 덕을 볼 사람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그 주인인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 통일운동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얼마나 원만히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거세찬 대하의 흐름을 멈출수 없듯이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투쟁해나가는 길에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
조국통일의 주체, 이는 전체 조선민족이다.(전문 보기)
당결정집행은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
당결정은 당원대중에 의하여 채택되고 집행된다.
그러면 우리 잠시 이런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보자.
나는 당결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였는가.그 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는가.
당결정집행에서 주인은 어디까지나 당원대중이다.당결정을 대중자신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사활적인것으로 받아들여야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여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대회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조직사업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립체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그 작성으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는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 작전도를 펼치였다.
당정책이 관철된다는것은 곧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실현되고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것을 의미한다.때문에 당결정관철이야말로 다름아닌 우리자신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보람찬 투쟁으로 된다.하기에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당결정관철에 운명을 걸고 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일본새로 생의 일각일초를 결사분투로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는것이다.특히 그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굳게 맹약하고 당에 들어온 전위투사들인 당원들이 분발하는것은 응당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은 우리 당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발현이다.
당 제8차대회이후 당결정을 대하는 당원들의 눈빛이 더욱 엄숙해지고 대중의 투쟁열의는 전례없이 고조되여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볼 때 올해 목표수행을 위해 맹렬히 돌진하는 부문이 있는가 하면 뒤떨어진 부문도 있고 자체의 그쯘한 생산토대를 갖추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는 단위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단위도 있다.
당의 사상과 의도는 다같이 접수하였는데 어떻게 되여 이런 차이가 생기는가.
물론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은것만은 사실이다.하지만 이러한 사정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이다.
그 원인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할수 있겠지만 당결정을 대하는 당원대중의 관점과 립장문제를 중요하게 놓고볼 필요가 있다.
올해 목표수행에서의 석차는 명백히 당결정관철에 사활을 걸고 나서려는 의지에 기인된다.구체적으로는 대중자신이 당결정집행을 자기 일처럼 여기는가, 당결정집행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는데 있다.
당원들이여,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자.
나는 과연 당결정집행을 나자신의 사활적인 요구로 간주했던가.당결정을 집행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당회의장소에 나란히 앉았다고 하여, 함께 손을 들어 당결정을 채택하였다고 하여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였다고 말할수 없다.그것은 철두철미 당결정집행과정에 뚜렷이 나타난다.
당결정관철을 떠난 당원의 참된 삶에 대하여, 그 존재가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당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이며 그것은 당에서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이악하게 풀어 당에 기쁨을 드리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지금이야말로 당결정을 손을 들어 찬성만 하는 당원이 아니라 한몸 내대고 끝까지 결실을 보고야마는 당원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모든 당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자기들의 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당결정집행을 놓고 자기 일처럼 안타까와하지 않는 당원, 당결정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당원은 당원자격이 없다.
당원들 누구나 말한다.당결정은 생명이라고, 당앞에 다진 엄숙한 맹세라고.(전문 보기)
당결정관철에로 생산자대중을 고무추동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심장이 고동치는 한 충성의 한길을 끝까지 이어가리라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로병들-
미림지역의 어느 한 혁명사적지에 가면 매일 아침 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로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그들은 수십년간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충성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는 전쟁로병, 제대장령, 군관들이다.
만사람의 존경속에 여생을 편히 보낼수 있으련만 어찌하여 그들은 오늘까지 충성의 행군길을 이어가는것인가.
그들의 참된 인생길은 우리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어떤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고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삶의 가치도 행복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혁명사적지주변에서는 류다른 상봉이 있었다.옛 전우들이 서로 얼싸안고 감격적인 인사를 나누었다.
한생토록 걸어온 긍지높은 복무의 자욱을 되새겨볼수록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그 시각에조차 멀고 험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실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더욱 못 견디게 그리워졌다.
지금은 어디에 계실가, 그처럼 험한 철령과 오성산의 령길을 또다시 넘고계시지는 않을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저려올수록 그들의 심장마다에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원한 전사로 살며 싸우리라는 각오와 결심이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여생을 깡그리 바칠것을 결심하고 앞으로 자기들이 걸어가야 할 새로운 복무의 리정표를 세웠다.
로병들은 《충성의 관리일지》를 만들고 첫장에 이런 글을 새겨넣었다.
《태양을 옹위하는 한길에서 영원히 빛을 잃지 않는 충성의 별이 되리라.》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있던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아침일찍 사적지에 나와 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였고 꽃밭과 잔디밭도 가꾸었으며 키높이 자란 나무들사이의 잡관목도 말끔히 베여냈다.쓸모없던 땅을 알심있게 걸구어놓고 댑싸리를 심고 자래워서는 해마다 그것으로 수백개의 비자루를 만들면서 관리사업에 필요한 도구들도 하나하나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다.
1년365일 어느 하루도 번짐이 없이 그렇듯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다 바쳐가던 그들은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하게 되였다.
자기들의 크지 않은 소행을 보고받으시고 온 나라가 알도록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들은 피눈물을 삼키며 비장한 맹세를 다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가슴깊이 새기고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 다 바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리라.
이런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심장에 쪼아박은 로병들은 자기들이 지켜선 충성의 좌지에 깨끗한 량심과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갔다.
장마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리던 몇해전 어느날이였다.
사적지가 걱정되여 달려나왔던 최종협로병은 도랑을 넘어난 물이 도로로 흘러드는것을 발견했다.그곳으로 달려간 그는 도랑을 쳐내는 한편 물막이뚝을 쌓아나갔다.
얼마 안있어 김정만로병을 비롯한 로병들이 달려왔다.
물도랑에 들어서려던 그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최종협로병이 한몸으로 세차게 넘어나는 물을 막고있었던것이다.
로병들은 뜨거운것을 삼키며 사적지를 지키기 위해 떨쳐나섰다.
사나운 비바람속에서 로병들은 수십m구간의 물막이뚝을 쌓았으며 사적지구역으로 흘러드는 물을 끝끝내 막아냈다.
로병들의 대오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한 녀성이 있다.박희일로병의 안해 최현숙녀성이다.
그가 그 대오에 서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심장병이 도져 쓰러진 박희일로병은 혼미해지는 의식을 가까스로 다잡으며 안해에게 부탁했다.
《내가 오늘까지 생을 연장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이 불사약이 되였기때문이요.… 내가 가다 쓰러지면 당신이 가고 당신이 쓰러지면 우리 자식들이 충성의 그 길을 끝까지 가야 하오.그것이 우리 군인가정의 드팀없는 가풍이 아니겠소.》
지난 수십년동안 이렇게 한생을 깡그리 바친 로병이 어찌 그 하나뿐이랴.
인생말년에 받아안은 공로메달을 전화의 포연 슴배인 훈장들과 나란히 앞가슴에 달고 울며웃던 정선진전쟁로병이며 혁명사적비앞에 서면 꼭 군기앞에 서있는것만 같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사답게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이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늘 외우군하는 리동섭, 리철복, 박창길, 최원식로병들…
찬바람 불어와 떨어져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는 잎새처럼, 마지막 한방울 다할 때까지 심장의 고동을 더욱 높뛰게 하는 피방울처럼 수령을 충성다해 모시고 받드는 신념의 한길만을 정보로 걷는 이런 참인간들의 삶에 어찌 순간인들 진함이 있으랴.
한겨울의 언땅을 까내며 진달래나무와 백살구나무들을 떠다가 사적지에 심은 길영근로병, 제대된 때부터 받은 생활보조금을 모아두었다가 사적지관리사업에 필요한 도구들을 마련해온 한철학로병, 가정에서 마련한 음식들로 즐거운 분위기를 마련하군 하여 로병대오의 군수관으로 불리우는 리광순로병, 수십권의 의학서적들을 연구발취하고 로병들의 건강관리에 이바지하고있는 오정원로병, 명절날마다 자식들과 함께 보약재와 식료품을 마련해가지고 정선진전쟁로병의 가정을 찾군 하는 전동욱로병을 비롯하여 수령과 맺은 혈연의 정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수령을 받드는 마음 순간도 변함없이 애오라지 일편단심의 한길만을 가고가는 이들처럼 숭고하고 고결한 모습을 이 세상 그 어디에서 또 찾아볼수 있겠는가.
지난 전승절 아침 로병들은 군복을 떨쳐입고 혁명사적지를 찾았다.
견장에 빛나는 큼직한 별들, 앞가슴을 꽉 채운 훈장과 메달들, 평시에는 너무도 평범하고 소박하게만 보이던 그들이 어떤 위훈자들인가를 비로소 알게 된 사람들은 그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였다.
그날도 사적지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한 로병들은 혁명사적비앞에 정렬했다.그리고 다시한번 굳게 심장의 맹세를 다졌다.
《심장이 고동치는 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따르는 충성의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그들의 참된 인생길은 우리에게 가르치고있다.
혁명의 전세대들로부터 제일먼저 물려받아야 할 재부, 우리 역시 먼 후날 후손들에게 떳떳이 물려주어야 할 재부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의리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불멸의 업적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의 요람인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주적인 국가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혁명적대진군이 과감히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을 맞이해가고있는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인민대중중심의 독특한 국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조국은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과 전도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여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해방된 이 땅우에 어떤 나라를 세워야 할지, 어느 길로 나가야 할지 누구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던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형형색색의 사상가, 운동가들이 나타나 저저마다 인민들을 유혹하고 건국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있었다.그 시기에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새 조국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일떠세우시였다.
정녕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지도사상과 로선은 물론 국호와 국기, 국장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우리 식으로 일관된 자주적인 국가로서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건국의 첫걸음을 자주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웠기에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가렬처절한 전쟁에서 자기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고 대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압력과 강권을 물리치며 자주독립국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빛나는 로정을 수놓아올수 있었다.
우리 나라의 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해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대표단, 대표들을 보내여왔다.그중에는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정부기관지 책임주필도 있었다.
1980년대초 우리 나라를 방문한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가 알고싶은 문제들을 서면으로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 대한 대답에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우리 인민이 새 사회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결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자주독립국가의 제일생명이며 혁명과 건설의 성과를 위한 결정적담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난 기간 모든 로선과 정책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우리 인민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관철하였다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영예와 존엄은 바로 공화국정부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경제적자립을 이룩하는것이며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이날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국가건설의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건설된 자주독립국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성은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검증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고 제국주의반동들이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들며 인류의 미래를 우롱하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의 길로 억세게 나아갔다.(전문 보기)
검정개 돼지 흉보는 격
《눈앞에 작은 리익을 두고 거기에 혹해서 바람앞에 수양버들처럼 흔들리며 배신하는것은 용서하기 어려운 몰렴치이다.》, 《배신은 배신을 낳고 종국에 가선 파멸을 부른다.》…
이것은 얼마전 《국민의힘》안에서 《대선》주자라고 일컫는 홍준표가 한 말이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정치권에서는 전 검찰총장 윤석열과 류승민을 겨냥한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다.
윤석열로 말하면 검찰에 몸담고있을 당시 특대형범죄자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감옥에 보내는데서 한몫 단단히 한 인물로 알려져있고 현 《정권》하에서도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부정부패수사에 열을 올렸던자이다. 하지만 그후 이자는 검찰의 《밥그릇》싸움에서 패하자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 《대권》야욕실현을 위해 《국민의힘》에 가붙었으며 지금은 입만 벌리면 《정권심판》을 고아대고있다.
류승민 역시 박근혜가 《한나라당》대표시절 비서실장으로까지 써준자였으나 2015년 《새누리당》원내대표로 있을 당시 역도년과 대립하였고 그후 박근혜탄핵에 두손들어 찬성한자이다.
윤석열, 류승민의 이러한 약점을 잘 알고있는 홍준표로서는 이자들에게 붙어있는 《배신자》라는 오명을 더욱 부각시켜 보수층속에서 거부감을 조성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처녀가 아이를 낳고도 할 말이 있다고 윤석열, 류승민이 한번도 배신해본적이 없다, 입에도 담기 싫은 단어가 배신자이다, 시간이 지나면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줄것이다 등으로 발끈한것은 물론이다.
가관은 홍준표가 피대를 돋구며 《배신자》타령을 읊조리지만 사실 그의 과거경력도 별로 깨끗치 못하다는것이다.
홍준표가 대학졸업후 한때 친구의 부탁으로 민주화운동관련 선전물을 몇번 써주었다가 발각되여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혼찌검을 당한후 보수로 방향전환한 사실, 《한나라당》에 있을 당시 리명박패에 가붙는 방법으로 출세의 길을 톱고 나아가 2011년 《한나라당》의 당권까지 잡았지만 다음기 권력을 내다보면서 리명박패에서 떨어져나와 박근혜패에 가붙어 경상남도지사까지 해먹은 사실, 하지만 박근혜가 탄핵당했을 때에는 《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이더라.》, 《범죄자는 당에 그냥 둘수 없다.》며 그를 당에서 내쫓은 사실 등을 놓고 볼 때 홍준표야말로 배신자의 전형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한마디로 홍준표의 《배신자》타령은 배신과 변절을 밥먹듯해온 자기 자신에게도 적합한 말이다.
이런것을 두고 검정개 돼지 흉보는 격이라고 한다.
배신자들의 무리, 기회주의자들의 집합체인 《국민의힘》안에서 누가 누구에게 《배신자》딱지를 붙인다는것 자체가 삶은 소도 앙천대소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
《국민의힘》내에서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질이 비일비재로 일어나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지만 같고같은 배신자, 추물들끼리 서로 시비중상에 열을 올리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