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뭉친 단결, 이것이 우리의 힘이고 최강의 무기이다

주체110(2021)년 9월 11일 로동신문

 

수령과 인민이 사상과 뜻,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 그 용용한 철의 흐름을 막을자 세상에 없음을 장엄히 시위한 위대한 승리자들의 성대한 열병식, 단란한 한가정의 분위기처럼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펼쳐진 감동깊은 화폭…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승승장구의 비결을 비상한 의미로 실증한 9월의 경축행사를 목격하며 세계는 과연 무엇을 절감하였는가.

미증유의 정치로 천하를 진감시키시는 걸출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는 하나의 사상의지, 혈연의 정으로 뭉친 수령과 인민의 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라는 경탄이다.

 

* *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뭉친 단결,

이는 천만대적도 단숨에 격파할수 있는 만능의 무기이며 전대미문의 시련도 용감무쌍히 뚫고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하는 최강의 힘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만이 천만의 심장을 열화같은 매혹과 충성으로 높뛰게 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칠수 있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바로 이것이 일심단결의 위대한 정치가로 높이 칭송받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철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을 당의 생명으로, 힘으로 더없이 중시하신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리념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민, 전군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이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의 위대함에 대한 자랑찬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보통날, 좋은 때에는 그 나라, 민족에 대하여 다 알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전진해온 지난 10년간 우리앞을 막아선 시련과 난관은 말그대로 사상초유였다.시련앞에서 더 억세게 뭉치는 일심의 단결로만이 헤칠수 있는, 어렵고 곤난할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 천겹만겹으로 뭉치는 인민만이 뚫고나갈수 있는 험로역경이였다.남들같으면 이겨내기는 고사하고 열백번 주저앉고말았을 시련의 험산준령을 우리 어떻게 용감무쌍히 넘고 오늘같이 승리자의 자부, 강자의 자존심으로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달릴수 있게 되였던가.

혁명앞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더욱 굳게 맺으시고 인민에게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면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무기로 력사의 광풍을 맞받아나가시는 걸출한 수령, 오직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닌 인민의 위대한 단결로 헤쳐온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이다.

천만의 가슴을 불덩이로 달아오르게 한 그 감동깊은 나날의 혁명실록이 긍지높은 체험자, 목격자들인 우리의 가슴에 다 새겨져있다.

멀리에 있어도, 가까이에 있어도 애오라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자산은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그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늘 외우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기 위해 눈물겹고 희생적인 위민헌신의 장정을 수놓아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보다 자신에게 있어서 더 큰 사명은 없다는 확고한 신조로 어떤 조건,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최우선 취해주시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우리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잊지 않고있다.인민의 아픔,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더없이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위대한 정치경륜을.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를 모르는,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을 모르는 위대한 당의 중대조치들에 접할 때마다 온 나라 인민은 끓어오르는 감격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생의 한순간한순간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지 않았던가.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에서 태여나 시시각각 이 땅을 진감하며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위대한 김정은동지 시대의 혁명언어인 위민헌신!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천명하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걸으시는 길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특유의 위민헌신의 길이다.가슴뭉클 젖어드는 행복에 잠기시는것도 오로지 인민으로 해서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시는것도 혈육처럼 사랑하는 인민들생각으로 해서이다.

참으로 인민을 위해 남모르는 마음고생도 많이 하시고 인민을 위해 무수한 밤도 지새우시며 헌신하시는분이 바로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의 보호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그 어느 나라 력사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 그앞에 그렇듯 순결하고 그처럼 충실한 령도자가 있었던가.

우리 인민은 눈속에서, 폭풍우속에서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의 체온을 강렬하게 체험하는 나날 오직 한분 그이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 손길 떠나면 살수 없음을 뼈저리게 절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식솔이다.

우리 인민들은 정말 좋은 인민들이라고 정담아, 사랑담아 외우시며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모습을 대하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따라 모진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오직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온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잘살게 할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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