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의 심장 승리의 신심으로 불탄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호응하여-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영광스러운 투쟁력사에서 분수령으로 빛날 뜻깊은 올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가 날로 비상한 의미로 과시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리상이 빛나게 실현된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념원이 반영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천만의 심장 용암처럼 이글거린다.

민족만대번영의 지름길을 휘황찬란히 밝히고 정의의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확증한 력사적인 시정연설,

그 자자구구의 금언은 위대하고 거창한 승리의 결승선을 확신성있게 바라보는 인민의 가슴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우리모두 위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로 우리 당의 권위, 공화국의 존엄을 비상히 떨치시는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영광찬란한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천만일심의 대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열화같은 애국의 호소가 거대한 견인력을 가지고 뜨겁게 메아리친다.

 

* *

 

인민의 아름다운 꿈을 원대한 리상으로 내세우고 전진하는 혁명은 필승불패이다.또 그런 위대한 혁명을 향도하는 당의 령도를 받드는 인민보다 더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은 없다.

위대한 인민앞에 무한히 충실하며 최대의 노력으로써 자기의 무거운 사명과 책임을 다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를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

승리자의 드높은 영예와 새로운 포부를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의 철의 대오는 위대한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보다 문명한 행복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시며 휘황한 미래를 앞당길 위대한 대강을 밝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끝없는 환희와 열정으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백두산대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사람이 신념의 강자이다.

우리 혁명의 외부적환경이 의연 준엄하고 첨예하며 조건과 시련 또한 최악인 오늘,

투쟁하는 시대에 혁명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오늘처럼 우리 매 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위대하고 거창한 승리를 쟁취하여 조선로동당의 본때와 수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성새를 이룬 천만의 철의 대오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를 세계에 다시한번 과시한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10년사는 혁명투쟁에 관한 백과전서일뿐 아니라 혁명가는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라는 철학적물음에 대답을 준 위대한 서사시이기도 하다.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신념, 그것을 떠나 험준한 산허리에 배낭을 풀고 단숨에의 정신으로 달려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영웅신화의 창조자들, 피해지역들에 달려가 자기 부모, 자기 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고향집 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운 전화위복의 창조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신념, 그것을 떠나 그 어떤 명예도 공명도 바람이 없이 누가 보건말건 수십년을 하루같이 묵묵히 자기 일터와 집단에 대한 애착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나간 우리 조국의 훌륭한 아들딸들의 값높은 생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신념으로 내다보며 걸음걸음 참된 삶의 자욱을 새긴 충신들의 강의한 모습이 군상으로 숭엄히 빛난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난 위대한 승리, 이를 심장으로 확신하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을수 있는 길이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의 길이다.

인간의 의식중 가장 고결한 사상의식인 신념,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혁명가들로 하여금 혁명을 끝까지 할수 있게 하는, 혁명가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게 하는 혁명적신념,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생명인 혁명적신념의 원천은 무엇인가.

폭풍에도, 세월의 흐름에도 꿋꿋이 서있는 철탑은 그것을 고이고있는 주추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자기 수령의 위대성, 자기 당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열혈충신만이 충성과 의리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당의 참다운 혁명전사로 살며 투쟁할수 있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우리 걸어온 10년,

가장 간고할 때, 가장 어렵고 힘들 때마다 우리 인민모두에게 언제나 의지가 되고 승리의 기발이 되여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자연의 재앙으로 사랑하는 혈육과 가산을 다 잃고 한지에 나앉았던 북부피해지역의 한 녀인, 그 녀인처럼 가슴이 아프고 쓰린 경우는 드물것이다.

그러나 그 시각 그 녀인의 가슴은 무엇으로 하여 터질듯 괴로왔던가.

(이 사실을 아시면 우리 원수님께서 얼마나 가슴쓰려하실가.가뜩이나 고생도 많으시고 로고도 크신 우리 어버이가 아니신가.)

몸은 비록 한지에 나앉았어도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천만자식 품에 안아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어버이의 손길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는 녀인의 진정,(전문 보기)

 

함흥시 회상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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