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2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른 일본의 재침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위한 또 하나의 범죄적문턱을 넘어서려 하고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자민당은 안전보장조사회에서 외교 및 안전보장정책의 근간으로 일컫는 《국가안전보장전략》과 《방위계획대강》,《중기방위력정비계획》의 개정안을 마련하여 올해 5월까지 정부에 제출하며 국가적인 《방위전략》을 새로 채택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한편 일본당국은 2022년도 예산안에 항공《자위대》의 전투기개발비용으로 약 8억US$를 포함시킨다는것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오래전부터 저들의 해외군사활동을 제약하는 장애물들을 없애버리고 전쟁에 참가할수 있는 길,재침의 길을 활짝 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책정하고 그것을 부단히 개정,갱신하면서 《자위대》를 국제질서와 헌법에 의해 규정된 《전수방위》집단으로부터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확고히 변신시켰다.
특히 2013년 12월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미명하에 《전쟁할수 없는 국가의 굴레를 벗고 안보측면에서 일본의 능력과 역할을 키워야 한다.》는 《적극적평화주의》교리에 기초한 첫 《국가안전보장전략》을 작성공표함으로써 저들의 군국화와 재침책동에 더욱 광기를 불어넣었다.
오늘 《방위》의 개념으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일본의 선제공격형첨단무장장비도입과 뻔질난 《자위대》의 군사적해외진출 등은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범죄적인 정책수립,법정비책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국가안전보장전략》에 새로 명기하려 하고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국가적인 《방위전략》의 수립까지 꿈꾸고있다.
제반 사실은 해외침략야망실현의 법적,군사적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급속도로 팽창된 일본이 지역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렸던 과거의 죄악을 되풀이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인류는 피묻은 《일장기》가 또다시 세계에 날리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만일 일본이 범죄적인 재침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 인류와 국제사회의 엄정한 요구와 념원에 끝끝내 도전해나선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일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자 -청년사업부문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3년 1월 5일-
우리는 올해 2월에 사로청 제8차대회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 열리게 될 사로청 제8차대회는 당에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의 일심단결의 대회, 충성의 대회로 될것이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될것입니다. 우리는 사로청 제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청년운동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하는것은 당과 혁명,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청년문제는 청년들을 새 사회건설의 담당자,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는 문제이며 청년운동은 청년들이 당의 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완성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청년운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운동의 구성부분이며 청년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주력군의 하나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만큼 그 종국적승리는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어떻게 튼튼히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계승자로 튼튼히 키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나가는데 사회주의청년운동의 기본사명이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전략적문제로 보고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에 관한 주체적인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활동을 새 세대 청년들을 교양하고 묶어세워 혁명대오를 마련하는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시였습니다. 일찌기 《ㅌ. ㄷ》에서 뿌리내린 조선공산주의운동과 청년운동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이 결성됨으로써 더욱 힘있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공산주의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의 전통은 우리 청년운동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사상정신적재부이며 만년초석입니다. 조선청년운동은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청년운동에 관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 영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우리 식의 주체적인 사회주의청년운동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습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 청년운동입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것은 사회주의청년운동의 생명입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갈 때에만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이룩할수 있으며 당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믿음직하게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기본은 청년대오를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입니다. 청년대오를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한다는것은 모든 청년들이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그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청년조직의 건설과 활동을 철저히 당의 사상에 기초하여 진행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당의 사상은 청년운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입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안에 자본주의사상을 비롯한 낡은 사상이 침습하게 되면 청년조직이 변질되고 나중에는 붕괴되게 됩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청년조직들이 당의 로선과 방침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의 령도밑에 활동하는 혁명적사업질서와 규률을 세우는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청년운동이 혁명적으로 발전할수 있게 하는 기본담보입니다. 력사적교훈은 청년운동이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에서 벗어날 때 반혁명세력의 롱락물로 전락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는 대를 이어 변함없이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청년운동의 대가 바뀌고 혁명정세와 혁명임무가 달라진다고 하여도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원칙은 변함없이 고수되여야 합니다. 오늘 사로청안에 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청년대오의 주체사상화는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있습니다. 당의 사상과 령도만을 알고 그것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전통적인 사업기풍이며 조선청년운동의 본질적특징입니다.
사회주의청년운동은 광범한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 대중적인 청년운동입니다.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것은 사회주의청년운동의 근본요구입니다.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계승자로 철저히 준비시키는것은 사회주의청년운동의 중요한 과업이며 그것은 청년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 사업을 통하여 실현됩니다.
광범한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서는 청년조직을 대중적이며 유일적인 조직으로 건설하여야 합니다. 청년조직이 대중적이며 유일적인 조직으로 되여야 각계각층의 광범한 청년들을 빠짐없이 망라하는 청년조직으로 될수 있으며 청년운동에서 분산성을 없애고 청년들을 하나의 조직에 묶어세워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을 보장할수 있습니다. 계급적토대와 준비정도만 보고 많은 청년들을 청년조직밖에 두거나 여러가지 형태의 청년단체를 조직하여 청년들을 분산시키면 청년운동의 분렬을 막을수 없고 청년대중의 통일단결을 이룩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원대한 리상과 자신만만한 배심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전략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주체111(2022)년의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섰다.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를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 무한한 자긍심, 보다 휘황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혁명적방침을 제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도전해오고있으나 우리의 결심은 확고하고 미래는 락관적입니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새로운 투쟁방침과 목표를 제시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방식이다.
이번 전원회의는 2021년의 자랑찬 투쟁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천명한 새해 당과 국가사업의 중심방향과 투쟁과업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에로 반전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 특출한 령도력의 일대 과시이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사회주의건설의 진퇴는 객관적조건에 달려있는것이 아니라 주체적력량의 준비정도에 의하여 좌우된다.주체적힘만 강하면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주동적으로 유리하게 변화시키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방침들에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국가의 자립적발전잠재력을 더욱 다져나갈수 있는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방략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도 인민들의 생활을 급속히 향상시키고 로동자, 지식인과 함께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인간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우리 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를 최우선시해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로 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결론과 력사적보고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난관을 짓부시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어렵고 힘겨울수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진 어머니로서의 사명감을 백배하며 그 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인민의 리상사회를 앞당겨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투쟁방식, 전진방식이다.
사회주의적발전을 확고히 고수하는 길만이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하는 지름길이고 사회주의의 우월성, 집단주의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킬 때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당중앙의 의도는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도 어려있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강령에도 응축되여있으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주의법률제도를 더욱 강화할데 대한 과업에도 깃들어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며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의 질을 더욱 높일수 있는 확실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과업들을 토의결정하였다.특히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한것은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결단이다. 위대한 우리 당이 있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려울것이 없고 반드시 행복한 앞날이 온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천만인민이 다시금 절감한 철리이다.
당중앙이 제시한 국가부흥의 새로운 지침을 받아안고 떨쳐나선 올해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승산이 확고한 투쟁이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일감은 방대하지만 결코 점령 못할 요새가 아니다.혁명의 새 승리는 인민의 드높은 자신심과 분발력에 의해 담보된다.우리는 지난해 사상초유의 극심한 환경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 문화, 국방부문 등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 과감한 투쟁을 통하여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모색하고 찾아내였다.우리는 현재 우리가 처하고있고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히 예측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게 되였다.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억대의 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제일 값비싼 전략적자원이고 더 높이 비약할수 있는 도약대이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보다 가속화하는 좋은 방책이다.이번 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귀중한 성과와 경험들과 함께 교훈적인것도 분석하였다.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극복하고 개선해나가야 할 문제들과 해결방도를 정확히 찾아쥠으로써 혁명적인 정책들을 더욱 보완하고 우리의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폭발시킬수 있게 되였다.
우리는 앞날에 대한 확신에 넘쳐 새해 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어야 한다.
새해 2022년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특별히 중요하고 의의깊은 해이다.
지난해의 앙양된 기세가 올해에 이전되고 더 불타올라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튼튼히 닦아놓을수 있다.(전문 보기)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보내신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은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밝힌 휘황한 진로따라 새해의 보람찬 진군의 첫자욱을 힘차게 내짚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전원회의에서 보내시는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던 감격과 격정이 세차게 소용돌이치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위대한 투쟁의 해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발전지침을 책정하는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존대와 불같은 사랑으로 충만된 그이의 인사를 받아안는 천만의 심장마다에서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터져나왔다.
온 나라 인민이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의 행복, 인민의 웃음, 인민의 삶과 미래를 해칠수 있는 수많은 격난들이 겹쳐들었지만 우리 조국이 그리도 굳건하고 우리의 사회주의가 힘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때문이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시며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으니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누구나 한목소리로 격동된 심정을 터치고있다.
《온 한해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면서 2021년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우리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를수록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죄송함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평가와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으면서 그이의 품속에 안겨 혁명하는것이 얼마나 보람있고 긍지에 넘친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정말이지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
이것을 어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며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했다는 황철의 용해공이며 제남탄광 굴진공의 목소리라고만 하랴.
여기에 미처 다 담을수 없는 인민의 그 진정을 모두 합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수령과 인민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생동한 화폭이 펼쳐질것이다.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사,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렇듯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 믿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인민의 령도자, 위대한 어버이가 있던가.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를 인민과 더불어 총화하신것이다.
자신께서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시며 자신을 인민을 위하여 멸사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인민에 대한 불같은 정과 사랑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이 그대로 기적을 낳는 힘이 되고 승리에로 가는 디딤돌, 비약의 튼튼한 나래로 되여 우리 조국은 얼마나 멀리 전진하였고 높이 솟구쳤던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자신의 그 모든 위대한 공적우에 인민의 수고와 노력을 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인세계에 접한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감격은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으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손길을 가슴뜨겁게 느꼈다고 심중을 터놓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소박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진정과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던 그이의 숭엄하신 영상이 한꺼번에 어려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한 모란봉구역의 평범한 주민, 지난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인민생활을 위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한 중요회의들이 몇번이나 열리였고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취해진 사랑의 조치들과 시책들은 또 얼마였는가고 하면서 눈물짓던 평양시인민위원회의 일군…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 따뜻한 정속에 흐른 우리 조국의 10년이였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과 더불어 강국의 인민답게 몰라보게 성장하고 존엄을 떨치는 우리 인민이 아닌가.
그토록 열과 정을 기울이시며 인민을 위한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시고도 한해의 마지막나날까지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마련해주시며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그이의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를 받아안은 온 나라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새겨안고 맡은 본분을 다해갈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전문 보기)
-림업성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주대혁 찍음
론설 : 과감히 전개하고 승리를 이룩해야 할 올해의 전 인민적대진군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 시작되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지난해에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으며 그 과정에 의미있는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였다.이것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고 더 힘차게 전진하기 위한 동력으로 된다.지난해의 투쟁성과를 계속 확대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올해의 투쟁을 보다 과감히 전개하고 내세운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여야 한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사회주의건설의 발전적단계에 있어서나 우리 당과 국가의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있어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특히 당대회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인 올해의 투쟁여하에 따라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
올해의 결사전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긴장하고 격렬한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았다.우리가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일대 결사전을 벌려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은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체를 이루고있다.어느 한 부문이나 단위에서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와 련관된 다른 부문과 단위에 영향을 미치며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에 지장을 주게 된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바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행해나가는 과정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중대한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였다.나라의 경제를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며 새로운 건설혁명과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을 비롯하여 올해의 방대한 투쟁과업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결사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릴 때만이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다.올해의 계획수행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걸고 모든 정력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가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계획을 미달하거나 월말, 년말에 가서 돌격식으로 수행하는 일이 있을수 없다.
나라의 전반부문을 동시에 다같이 발전시켜나간다는것이 결코 헐한 일은 아니다.하지만 미래를 확신하며 완강하게 투쟁해나간다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반드시 뚜렷한 전진발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모든 분야와 지역, 부문과 단위들에서 당의 사상과 뜻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보다 큰 성공과 승리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고 가까운 앞날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올해의 결사전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도전을 맞받아 뚫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완강한 공격전이다.
겹쌓이는 난국을 뚫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해나가자면 신념이 확고하고 의지가 강해야 한다.누구나 혁명을 위해 목숨바칠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발휘해나갈 때 혁명대오의 위력은 더욱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은 더 빨리 추진되게 된다.
지난해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곤난과 애로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엄혹한 시련의 고비였다.우리 인민은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난국을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견인불발의 의지로 타개하며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투쟁에서 귀중한 성과와 경험들을 마련하고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긍정적변화들을 가져왔다.지난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쳤기때문이다.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의 자신심과 용기는 백배해졌고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려는 혁명적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나라의 경제사업이 아직 어려운 조건에서 진행되고있으며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전체 인민이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올해의 결사전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다.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지닌 인민대중이 일떠설 때 맞다드는 모든 도전과 난관은 일소되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기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결사적인 투쟁으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는 거창한 투쟁의 해,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는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 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돌격전의 기수, 여기에 당원의 영예가 있다
당원들이여, 자기 사명과 위치를 자각하고 백배로 분투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은 조선로동당의 당원이라는 높은 정치적자각을 가지고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감화시키고 기적과 혁신에로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한 당원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두다리를 상하고 한눈을 실명당한 몸으로 20여년세월 변함없이 막장을 지켜온 공훈광부,
그는 지난해에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불사조와 같은 삶을 이어왔다.심장의 박동 다할 때까지 온넋으로 당을 받들 충성의 일념을 안고 광물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려온 그의 발걸음을 따라 온 갱이 위훈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어찌 북방의 광산에만 찍혀진 자욱이랴.
이 나라 방방곡곡 그 어느 일터에나 그런 고귀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다.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며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작업반장, 평양제4소학교 교원…
붉은 당원증을 품은 그 한명한명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이 결사의 각오로 열어놓은 돌격로따라 조국은 전진의 행로를 줄기차게 이어왔고 또 한해의 위대한 승리를 맞이하였다.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
우리 당은 가슴벅찬 올해의 투쟁을 이렇게 명명하였다.
말그대로 결사전이 우리앞에 있다.
조국은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용감한 투사들을 부르고있다.
조국의 부름, 당의 호소에 제일먼저 화답해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언제나 그러했듯이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를 점령함에 있어서, 중중첩첩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격파함에 있어서 선봉에 서야 할 투사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당원이란 어떤 일에서나 대중의 앞장에 서며 사선도 주저없이 헤쳐나가는 혁명가이다.어려운 과업이 제기될 때 남먼저 기발을 들고나서는 선구자,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고 짐을 져도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며 혁명과업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는 혁신자가 참된 당원이다.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없지만 사상과 정신, 신념만은 특별히 강하고 억센 사람들, 언제나 당의 뜻으로 심장이 고동치고 당의 권위보장, 당정책관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고결한 인생관의 체현자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돌격전의 기수, 여기에 당원의 영예와 긍지가 있다.
당의 믿음은 남다른 대우를 받는데서가 아니라 남보다 더 어려운 일감, 더 많은 일감을 받아안는데서 표현된다.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가 된다는것은 당의 각별한 신임속에 산다는것이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으랴.
돌격전의 맨 앞장에 스스로 자신을 세우는데 당원의 고결함과 아름다움이 있다.
당원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난관이 막아서고 큰 일감이 생기면 그 어떤 명령이나 지시에 앞서 량심의 선택으로, 그것을 자신의 몫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데 참된 당원의 본태가 있다.
하다면 어떤 인간이 참된 당원으로 한생을 빛내일수 있는가.
신발공업관리국 신발연구소에는 60여년간 선반공으로 일해온 로당원이 있다.
년로한 몸으로 지난해에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온 그의 품속에는 40여년전에 쓴 입당청원서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앞서걸어간 로당원들처럼 참된 삶을 꽃피우기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하여…》
보풀이 일고 잉크의 색도 바랜 입당청원서의 그 구절구절을 마음속으로 읽고 또 읽으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온 로당원의 모습은 무엇을 새겨주는가.(전문 보기)
올해의 진군길에서 더 높이 부르리라, 《동지애의 노래》를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111(2022)년의 장엄한 진군길에 나섰다.
우리는 지난해의 간고한 시련을 무슨 힘으로 뚫고 헤쳐왔으며 또 무엇으로 래일의 자랑찬 승리를 그렇듯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는것인가.과연 무엇이 있어 과감한 진군기세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련과 역경이 앞에 가로놓일수록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더 굳게 단결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가슴속에 한편의 노래가 뜨겁게 울려퍼진다.
가는 길 험난하다 해도 시련의 고비 넘으리
불바람 휘몰아쳐와도 생사를 같이하리라
…
우리 인민의 심장의 맹약과도 같고 총진군대오의 진함없는 활력과도 같은 이 노래,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힘차게 용진해갈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구절구절에 뜨겁게 어려있는 《동지애의 노래》,
그 노래를 부를 때면 우리는 2000년대에도 《동지애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하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대를 이어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 가슴을 울린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새해의 첫 전투에 과감하게 떨쳐나서고있다.
참된 동지적사랑과 단결은 고난도 시련도 용감히 뚫고 헤쳐나갈수 있게 하는 무적의 힘의 원천이라는것은 우리 혁명력사가 실증한 고귀한 진리이다.
간고했던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고난의 행군때에 있었던 한가지 사실이 있다.
어느날 장백에서 갓 입대한 신입대원이 밤에 우등불곁에서 자다가 군복을 태운 일이 있었다.어떻게나 심하게 탔던지 군복은 몸을 절반도 가리우지 못할 정도로 되였다.
그것을 알게 된 리을설동지는 하나밖에 없는 자기의 군복을 벗어들고 그를 찾아갔다.신입대원은 아연해서 그를 쳐다보았다.
《그럼 동무는 무얼 입고?…》
《나야 유격대생활에 익숙되였으니 웬만한 추위야 건드리지 못하지.》
리을설동지의 말을 듣고서도 신입대원은 좀처럼 받으려 하지 않았다.
말로써는 그 대원의 고집을 좀처럼 휘여낼수 없다고 생각한 리을설동지는 그의 몸에서 불에 탄 옷을 강짜로 벗기고 그대신 자기의 군복을 입히였다.엄동설한에, 그것도 온종일 눈보라치는 한지에 있어야 하는 밀림속에서의 그런 소행이야말로 동지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여있는 사람만이 할수 있는 행동이였다.
중대에서 나이도 어리고 체질도 약한 축에 속하는 리을설동지는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행군을 성과적으로 이겨냈다.
이렇듯 혁명적동지애는 죽음도 이겨낼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일을 회고하시며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왜 강했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의리로 뭉쳐진 집단이였기때문이라는 대답을 하군 한다.우리의 단결이 도덕과 의리에 바탕을 두지 않고 순수 사상의지의 공통성만으로 이루어진것이였다면 우리는 그처럼 강할수 없었을것이다.》
동지, 이 부름은 정녕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믿음과 사랑을 끝까지 저버리지 않는 사람들, 가장 진실한 량심과 의리로 자기 수령을 결사옹위하며 혁명하는 사람들에 대한 값높은 칭호이다.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동지들사이의 뜻과 정의 일치,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과정에 맺어지는 사랑과 정을 떠나 진정한 동지적관계에 대해 론할수 없다.일군으로부터 시작하여 집단의 마지막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당의 사상과 뜻으로 숨쉬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함께 고심분투할 때 그 집단에는 혈육관계를 초월하는 뜨거운 정이 흘러넘치게 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을 위한 한가지이상의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 용해공들의 아름다운 공산주의적기풍은 얼마나 돋보이는것인가.
언제인가 교대를 인계받던 로체2작업반 반장은 금시에 얼굴이 밝아졌다.자기 교대에서 쓸 원료가 충분히 쌓여있고 출선을 진행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었던것이다.그는 교대를 인계하는 로체1작업반원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터놓았다.
《정말 고맙소.동무들덕에 오늘은 첫시작부터 본때를 보이게 됐구만.》
그의 말에 로체1작업반 반장은 흔연히 응수했다.
《우리야 모두 한집안식구나 같은데 네일내일이 따로 있을수 없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용해공들은 밝은 미소속에 고개를 끄덕이였다.(전문 보기)
청년들을 통해 보는 새해의 판이한 두 앞날
이 나라의 모든 청년들이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안고 새해 2022년을 맞이하였다.
새해에는 기어이 가치있는 학위론문을 완성하리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청년과학자, 기술자들도 있고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더 큰 위훈을 떨쳐가자고 서로서로 약속하는 청년들도 있다.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꾸려갈 결심안고 신들메를 더욱 조이는 청년들도 있다.
새해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를 받아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의 길을 줄기차게, 더욱 과감히 열어나갈 우리 청년들의 의지, 드높은 기세는 온 나라에 커다란 활력을 배가해주고있다.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은 지난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 드높이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던 미더운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에 달려나가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청년돌격대원들도 있고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짧은 기간에 3년분, 5년분이상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방직공처녀들도 있으며 20대, 30대에 세계를 압도하는 첨단과학연구성과를 내놓기 위하여 불타는 사색과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온 청년과학자들도 있다.
이뿐이 아니다.
대학졸업후 나서자란 정든 수도 평양을 떠나 최전연과 외진 섬마을학교로 자진하여 간 청년들, 위기일발의 순간에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여 동지들을 구원한 훌륭한 청년들,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용약 탄원진출하여 충성의 구슬땀을 흘려온 청년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태양의 빛발아래 아름답고 씩씩하고 억세게 성장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은 사회의 우환거리로 되고있지만 조선청년들은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달려나가 청춘의 용맹과 슬기를 떨쳐가고있다고 격찬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리고 청년문제가 빛나게 해결된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하다면 우리와 한지맥을 잇고있는 남조선의 청년실태는 어떠한가.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청년들은 현실에 대한 비관에서 오는 극도의 타락과 절망, 오늘도 막막하지만 래일은 더욱 암담하다는 정신적허탈감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지난해에도 역시 남조선의 청년들은 사회의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청년이라는 부름 그 자체가 불행과 고통의 대명사로 락인되여왔다.
지난해 남조선의 어느 한 잡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주성호(58살)는 요즘 딸만 보면 속상해 한다. 올해 26살인 딸이 대학 졸업후 1년가까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있기때문이다. 정말이지 애지중지 키운 딸이다. 아버지로서 할수 있는것이란 그저 모르는척, 태연한척 하는것밖에 없다. 딸의 실업상태를 어쩔수 없이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은 남조선사회에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있는 청년들의 가긍한 처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실에 불과하다.
실제로 남조선에서 청년들이 직업을 얻는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은것으로 되고있으며 그로하여 그들은 앞날에 대한 희망도 꿈도 없이 절망과 고통속에 살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세계제패현훈증에 빠져있는 미국
얼마전 로씨야가 령공개방조약에서 정식 탈퇴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2020년 5월 미국은 로씨야의 위반행위를 거들면서 령공개방조약탈퇴결정을 선포하고 그해 11월 조약에서 정식 탈퇴하였다.
이에 대응하여 로씨야는 지난해 6월 18일 령공개방조약파기에 관한 국내법의 효력을 발생시켰으며 조약의 해당 조항에 따라 그로부터 6개월후인 지난 12월 18일 조약에서 정식 탈퇴하게 된것이다.
이날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자국이 국제적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령공개방조약에 가입한 후 지난 20여년간 조약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조약은 미국정치내전의 희생물로 되였으며 조약파괴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는 립장을 밝혔다.
21일 뿌찐대통령도 국방성참의회 확대회의에서 미국은 저들이 흥미를 가지지 않는 모든 국제조약들에서 각이한 구실밑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쉽게 탈퇴하고있으며 요격미싸일제한조약과 령공개방조약이 그 대표적실례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중요군축조약들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하여 핵군비경쟁을 유발시키고 국제평화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한 실례는 허다하다.
2002년 미국은 1972년의 요격미싸일제한조약에서 탈퇴한 후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고 다른 국가들의 안전리익을 해치는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의 구축을 추진하고있으며 2019년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한지 16일만에 지상기지에서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시험발사한데 이어 최근에는 로씨야의 군사적위협을 떠들면서 동유럽나라들에 상기 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는 《MK-41》발사대를 배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주요군축조약들에서 체계적으로 탈퇴하면서 국제적인 군축제도를 파괴하고있는것은 군사적우세로 적수들을 제압하고 저들의 지휘봉에 따라 모든것이 좌우지되는 힘의 질서를 세우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실은 다른 나라들의 합법적인 안전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불법무도한 독단과 전횡으로 세계평화와 국제질서를 마구 유린하면서 행성을 소란케 하는 장본인은 바로 시대착오적인 세계제패현훈증에 빠져있는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식《민주주의》의 기초-인종차별
최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어느 한 고등학교의 15살난 흑인학생이 자기가 학교에서 당하고있는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두려움때문에 자기들이 당하고있는 인종차별행위들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고있는 많은 흑인학생들을 위하여 스스로 나섰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를 폭로한다고 하여 실제적으로 어떤 공식적인 대책이 취해지겠는지는 기약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가 폭로한데 의하면 백인학생들은 흑인학생들에게 바닥에 던져놓은 목화를 주으라고 요구하거나 교원들앞에서까지 인종적으로 멸시하면서 호칭하고있으며 지어는 백인으로 다시 태여날수도 있으니 죽으라고 하였다고 한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교육당국이나 교원들이 교정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뻔히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어느 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12~18살의 청소년 4명중 1명이 학교에서 각종 인종차별행위들을 체험하고있다고 한다.
입만 벌리면 평등의 기회는 미국식《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앵무새처럼 외워대고있는 미국에서 날로 악화되고있는 인종차별행위야말로 미국이 주장하는 미국식《민주주의》의 기초인것이다.
미국식《민주주의》하에서 인종차별행위는 치유불능의 악성종양이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46개의 갑작변이를 가진 새 변이비루스 발견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최근 프랑스에서 46개의 갑작변이를 가진 새로운 변이비루스가 발견되였다.이 나라의 마르세이유에서 갑작변이를 46개나 보유한 변이비루스인 《B.1.640.2》가 12명에게서 검출되였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이 변이비루스가 지난해 9월 꽁고에서 보고된 《B.1.640》과는 유전적으로 다르다고 하면서 왁찐회피성과 전파력이 강한것으로 평가하였다.
그들은 새 변이비루스의 출현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예측불가능하며 변이비루스의 발생과 확산을 통제하기 어렵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세계를 휩쓸고있는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는 50개이상의 갑작변이를 가지고있는데 그중 32개는 스파이크단백질에 존재하며 전파력이 δ(델타)변이비루스보다 강하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커다란 실천적의의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신심드높이 이행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실천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 당은 지난해 사업의 계획작성단계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데 특별한 힘을 넣었으며 일군들을 제때에 각성분발시키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적시에 수립하도록 하였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국가경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농업부문과 건설부문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국방부문 등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긍정적변화들이 일어났다.
한해 사업을 긍지스럽게 총화하는 시점에서도 반드시 랭정성을 가지고 교훈적인것을 먼저 분석해보아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뜻이다.우리가 찾게 되는 일련의 교훈들이 혁명적인 정책들을 더욱 보완하고 우리의 더 큰 발전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으로 되게 한 여기에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애로와 난관들을 타개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투쟁이 심화되고 승리가 가까와올수록 시련과 난관은 더욱 중첩된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장애물들을 철저히 제거하여야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게 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 투쟁에서 우리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적극 지향하고 장려하면서 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낡은 사업체계와 불합리하고 비효률적인 사업방식, 장애물들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이였다.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는 경제부문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들이 구체적으로 비판총화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이 취해졌으며 전체 인민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내재된 결함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극복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였다.우리 내부에 만연되여온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 무능력, 구태의연한 사업방식을 바로잡기 위한 지난해의 강도높은 투쟁속에서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자화자찬하고 안일해이되는것은 혁명가의 자세와 인연이 없다.혁명하는 인민은 끊임없이 반성하고 자책하며 전진과정에 발로되는 편향과 결함들을 제때에 극복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관화하여야 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계속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우리가 사회주의건설에서 언제나 주동성, 창발성을 견지하며 모든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자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교훈적이고 발전적인 견지에서 돌이켜보며 사소한 결함이라도 철저히 고쳐나가야 한다.이런 견지에서 볼 때 이번 전원회의는 반성과 자책을 장려하는 전 사회적인 기풍을 공고히 수립하여 우리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대단히 의의가 크다.
이번 전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는 결코 특정한 한두개 분야나 부문에서의 발전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매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보장하고 사회전반을 다같이 속살이 지게 발전시키는것이며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것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다같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발전관이고 혁명의 요구이며 발전을 지향하는 우리의 리상이고 목표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자!
진군의 포성이 울렸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간고했어도 보람넘친 투쟁의 해, 승리의 해인 2021년을 보내고 희망속에 맞이한 새해의 첫아침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소식을 받아안은 온 나라 천만인민이 무한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겨안으며 새해 첫날부터 불꽃튀는 생산돌격전에 진입한 대야금기지며 화학공업기지의 로동계급,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설계도를 받아안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발걸음도 힘차게 전야로 달려나가는 미더운 농업근로자들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꿈만 같이 일떠선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검덕지구 인민들…
어찌 이들만이랴.굴지의 대동력기지들과 수천척지하막장들, 눈부신 리상의 거리가 일떠서는 대건설장을 비롯한 이 나라 수천수만의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승리에 대한 열망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우리 인민을 오직 앞으로만 떠밀어주고 사상초유의 재난과 위기가 겹쳐들어도 밝은 미래를 그려보며 백배, 천배의 힘과 용기를 가다듬게 하는 필승의 신심, 그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신것은 모두가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것이며 그이께서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는것이 바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게 하는 우리 인민특유의 정신적무기인 필승의 신심이며 가장 엄혹한 시련의 년대를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의 년대로 빛내여온 혁명의 길에서 절대적인 법칙으로 체득한 삶과 투쟁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감회깊이 돌이켜본다.우리가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던가.
과연 우리가 누구나 이룩할수 있는 그런 승리를 이루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 오르던 그날로부터 올해에 이르는 한해한해는 말그대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발악은 해가 바뀔수록 극도에 달하였고 엄청난 자연의 재난이 들이닥쳐 귀중한 많은것을 한순간에 쓸어버리군 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까지 발생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말그대로 한 나라, 한 민족을 여지없이 무너뜨릴수 있는 그런 위기와 도전들이 중중첩첩으로 우리의 앞길을 막아나섰다.
그런 엄혹한 역경속에서 우리는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강용한 기세로 일떠섰으며 더욱 강대하고 문명한 모습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남들이 수십년나마 걸어온 길을 단 몇해사이에 비약하여 반만년민족사가 알지 못하는 힘과 존엄의 최절정으로 솟구쳐오르고 그것을 이룩해낸 우리들자신도 믿어지지 않을만큼 자력의 재부, 창조의 기념비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린 10년,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아름답게 꽃펴나고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진 10년세월의 모든 기적과 승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의 빛나는 실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절대의 진리이며 법칙이다.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이루지 못한 기적도, 이 세상 그 누구도 바랄수 없는 승리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류례없이 겹쌓이는 격난속에서 우리가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룩하리라고 생각한 나라가 과연 세계 그 어디에 있었던가.이 세상 그 누구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혹독한 시련속에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 아직은 먼 래일의것이라고 생각했던 리상의 거리, 문명의 재부들이 그처럼 꿈같이 우리의 눈앞에 펼쳐지리라고 과연 어느 누가 상상조차 해보았던가.
조국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숙원을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으신분,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는 모든것은 력사의 기적이 되고 혁명의 승리가 되였으며 인민의 복리로 꽃펴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정과 사랑의 분출이다.
그이의 구상과 결심은 가장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밝은 미래를 그려주는 휘황한 설계도이며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한마음으로 따라서는 삶과 투쟁의 리정표이다.우리당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신것은 그 어느것이나 인민의 운명, 인민의 리익, 인민의 생활과 직결되여있으며 그 빛나는 실천과정이 곧 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을 백배해주고있는것이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끼듯이 우리는 지나온 2021년의 체험만으로도 그 심원한 진리를 증명할수 있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2021년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보내주신 뜻깊은 친필서한이.(전문 보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조국청사에 또 한페지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로 아로새겨지게 될 2022년,
새해의 첫아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며 누구나가 가슴뜨겁게 되새겨본 글발이 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비록 길지 않았지만 어이하여 우리는 그 글발을 한자한자 심장에 쪼아박듯 새겨보며 격정에 눈시울 적시는것인가.
인민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결사의 각오와 의지, 분발력을 더욱 가다듬으시며 또다시 줄기찬 투쟁의 려정을 시작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가 어려와서이다.
인민의 복리,
이는 진정 위대한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 투쟁과업으로 되고있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워진다.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
이런 불같은 지향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년세월 어느 하루도 마음의 신들메를 풀지 못하시고 헌신의 장정을 이어오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이실 투철한 각오를 안으시고 위대한 혁명령도의 걸음걸음을 재촉하시였고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백배, 천배로 분투하시였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시기 위해 지난 한해에만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던가.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토의된 의정들도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인민을 더 잘살게 하고 인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시려 더 많은 사업을 설계하시고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천명하시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그 결사전의 날과 달과 더불어 우리는 또 한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며 대대손손 세상이 부러워할 천만복을 끝없이 누려갈것이니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로 인민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친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 홍콩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 강력히 배격
지난해 12월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제7기 립법회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번 립법회선거는 지난해 3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에서의 선거제도를 개선완비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된후 진행된 첫 선거이다.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백서를 발표하여 홍콩의 민주주의발전이 다시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섰으며 이번 선거가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홍콩의 립법회선거에 대해 중국이 홍콩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였다고 헐뜯고있으며 심지어 미국은 자국의 이른바 《홍콩자치법》이라는것을 구실로 지난해 7월에 이미 제재받은 홍콩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성원 5명과 이들과 거래하는 실체들에 대한 2차제재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정부와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강하게 반발하였다.
중국외교부, 홍콩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과 외교부특파원공서 대변인들은 미국과 서방의 행태를 내정간섭행위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해치려는 시도로 락인하고 미국이 국내법에 근거하여 대중국제재조치를 취한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도 중앙정부의 지지와 홍콩국가안전수호법, 개선완비된 선거제도의 보호밑에 홍콩의 민주주의발전은 기본법에 따라 질서있게 추진될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파괴하려는 내외세력의 그 어떤 정치적음모도 실현되지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환구시보》는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에 혼란을 조성하려는 외부의 적대세력들은 홍콩특별행정구에서의 민주주의발전을 저애하는 장본인, 막후조정자들이라고 까밝히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행동은 중국을 모함하고 공격하기 위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중국이 이번 립법회선거를 계기로 홍콩특별행정구가 진정한 민주주의와 법치를 더 훌륭히 수호하고 발전시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외세의 내정간섭을 강력히 배격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중국의 강력한 규탄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서방이 계속 홍콩문제에 간섭하고있는 진의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면서 자기의 정략적목적을 추구하는 고약한 악습을 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김정일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2년 1월 3일-
1.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
오늘 사회주의위업을 확고히 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였으며 얼마전에는 쏘련이 해체되여 자기 존재를 끝마쳤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놓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마치 자본주의가 《승리》하고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것처럼 떠들고있습니다. 이것은 사태의 진상을 옳게 파악하지 못하고있는 일부 사람들속에서 사상적혼란을 일으키고있으며 세계혁명발전에 심각한 후과를 미치고있습니다. 오늘 조성된 사태에서 교훈을 찾고 새로운 기초우에서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절박한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사회주의가 발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지만 력사발전의 방향이 달라질수는 없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사실을 가지고 마치도 력사의 흐름이 달라진것처럼 떠들면서 사회주의리념이 그릇된것이고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동적궤변입니다.
인민대중은 장구한 기간 착취와 압박이 없는 자주적인 새 사회를 념원하여왔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간고한 투쟁을 벌려왔습니다. 그 과정에 사회주의, 공산주의학설인 맑스주의가 발생하였으며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투쟁한 결과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그후 사회주의는 세계적범위로 확대되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자본주의하에서는 몇백년이 걸려도 달성할수 없는 커다란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러한 력사발전과정은 사회주의리념이 정당하며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 비할바 없는 커다란 우월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던 일부 나라들에서 오늘에 와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현상이 나타난데 대하여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사회주의에로의 길은 새롭게 개척해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며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립과 투쟁속에서 전진하여야 하는 준엄한 혁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의 전진도상에는 난관과 시련이 없을수 없으며 예상치 않았던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력사발전의 기본흐름에서 볼 때에는 부분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결코 우연한 현상이라고 볼수 없으며 또한 이것이 단순히 외적요인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라고만 볼수도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가르치고계시는바와 같이 일이 잘못되였을 때 결함의 원인은 객관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주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혁명가의 태도이며 결함을 고쳐나가는 옳은 방도입니다. 바로 이런 관점과 립장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원인을 옳게 밝히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야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의 본질을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여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지 못한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사회이며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입니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과 능력을 가지고 동지적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 여기에 모든 착취사회와 구별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이 있으며 사회주의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개조사업을 앞세워 인민대중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하고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 주체의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됩니다.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이밖에 그 어떤 다른 묘술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나라 사람들은 이 진리를 옳게 리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을 어떤 원리에 의거하여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 당들앞에 새롭게 해결하여야 할 력사적과제로 제기되였습니다. 이 문제는 선행한 공산주의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을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하는 문제와도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려정에서도 승리하리라
긍지높고 보람찼던 승리의 해를 보내고 우리는 희망의 나래를 한껏 펴는 새해의 첫 기슭에 서있다.
2022년!
불러만 봐도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환희가 넘쳐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이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올해의 전투적로정에서 우리는 또 얼마나 활기찬 전진과 눈부신 비약을 이룩하게 될것인가.
승리의 해에서 승리의 해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려정에서도 승리하리라!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새해의 첫 기슭에서 심장깊이 간직하는 철의 신념이고 의지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가리킨 2022년의 새로운 진군로우에 신심충천히, 용기백배하여 첫 자욱을 크게 뗀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숨결이고 전진기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새해의 첫아침은 하많은 추억과 희망이 엇갈리는 의미깊고 소중한 날이다.누구나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 자기의 생활과 운명개척에서 일어난 변화들과 그로 인한 경험과 교훈을 되새기고 앞으로 걸어갈 새 려정을 그려보면서 래일에 대한 희망과 소원을 얹게 된다.
이 행성을 둘러보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루아침에 국권을 잃고 갖은 수치와 오욕, 뼈아픈 고통과 슬픔속에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은 그 얼마인가.새해는 예전처럼 밝아왔건만 마음속에는 앞날에 대한 위구와 비관의 석양빛이 짙게 비낀 불행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새해의 첫아침에 인민이 품게 되는 아름다운 희망은 결코 흐르는 세월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다.진로가 환히 보이고 신심이 확고할 때 새해는 희망차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어둡고 쓸쓸하다.앞이 넓게 트이고 보다 큰 행복과 영광, 번영과 승리를 기약해주는 위대한 향도의 손길아래서만 인민의 소원과 희망이 봄날의 새싹처럼 움트고 새해가 환희와 락관을 안겨주게 된다.
정녕 우리는 얼마나 복받은 인민인가.
새해의 첫아침 이 땅에 사는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밝혀주신 새로운 발전지침을 구절구절 새기며 행복의 래일에 대한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는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특유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부이다.
희망찬 새해의 첫걸음, 용기충천한 우리의 첫걸음은 지난해의 마지막나날에 벌써 시작되였다.새년도계획을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원한 사색의 세계와 함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위대한 실천강령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2022년이 세월을 도약하며 보폭이 넓은 첫걸음을 내짚었고 투쟁과 전진의 새해, 승리의 새해가 찬연히 밝아온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이것은 흘러온 10년의 혁명려정에 관통된 승리의 진리이고 또다시 전진하고 비약해야 할 새해의 려정에서 더욱 높이 추켜든 불변의 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세세년년 누려갈 우리의 존엄과 행복이 있다는것은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강인히 이겨내며 우리가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은 법칙이고 과학이다.
력사는 래일을 비쳐주는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헤쳐온 지난해만을 더듬어보아도 이것을 명백히 확언할수 있다.
우리앞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은 그야말로 백겹천겹이였다.그것은 실로 사상초유라는 말로써만 표현할수 있는것이였건만 우리는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였다.이 과정에 이룩된 경험들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며 전대미문의 난관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쟁취할수 있는 만만한 자신심을 백배해주었다.
이 모든 기적과 변혁, 승리는 주체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 고매한 덕망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류례없이 준엄하고 혹독한 난국들이 겹쳐든 지난해에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앞길을 밝혀주는 수많은 대강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위대한 실천강령이 명시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의 계획수립에서 견인성과 력동성, 과학성을 보장한 전환적계기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와 계획수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새해 2022년의 휘황한 진로를 가리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비롯하여 격변하는 형세에 맞게 적시적으로 열린 중요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전진의 길을 정확히 찾고 추호의 답보도 몰랐다.(전문 보기)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 철석의 맹세 굽이친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온 나라가 커다란 감격과 환희속에 맞이한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
이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우에 빛나는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긴 긍지와 자부심속에, 이해에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 불같은 일념에 넘쳐 천만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제일먼저 달려간 곳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이다.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대하마냥 굽이쳐흐른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정녕 그것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고결한 도덕의리의 산 화폭이며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일편단심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사이에 맺어진 열렬한 혈연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
이곳에서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는 각계층 근로자들의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의 마음은 불덩이를 안은듯 마냥 후더워올랐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어서 오라 반겨맞으시는듯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뜻한 미소가 넘쳐흐르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우리는 인민의 마음속에 끓어솟는 하나의 열망, 불같은 충성의 맹세가 무엇인가를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경건한 마음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린 사람들속에서 우리는 평양시 대성구역 미산1동에서 살고있는 리광수로인과 그의 가족을 만나보았다.
《올해가 어떤 해입니까.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맞게 되는 뜻깊은 해가 아닙니까.그래서인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더욱더 못견디게 그리워집니다.》
이 의의깊은 해에 자신뿐 아니라 온 가족들도 더욱 분발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으나마 이바지하겠다는 리광수로인의 절절한 마음은 우리의 눈굽을 적셔주었다.
이것은 비단 한 가족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던 대성구역 미산2동 140인민반에서 사는 승경애녀성과 그의 가족들의 심중에도, 모란봉구역 긴마을2동 녀맹원들의 가슴속에도 이런 한결같은 지향이 간직되여있었다.
지난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혁혁한 로력적위훈을 떨친 영예를 안고 태양의 성지를 찾은 속도전청년돌격대 제7려단 3대대, 4대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도 불같은 진정을 토로하였다.
《오늘의 이 자리에 서고보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충성의 날과 달을 이어온 지난해가 감회깊이 되새겨집니다.
그 나날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굳건히 간직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입니다.》
《우리들은 올해에도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는 거창한 대건설전역에서 언제나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전위투사가 되겠습니다.하여 올해에 또다시 승리자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휘관들인 주경철, 한광혁동무들의 격정넘친 목소리는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진정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서는 사람들모두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열망이였다.
그 열화같은 마음과 마음들로 하여 정월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뜨거운 열기로 마냥 달아오르는듯싶었다.
종업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어느 한 공장의 일군은 새해의 이 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여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올해에도 기어이 더 큰 승리를 쟁취하려는것이 우리 공장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맹세이고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온 나라를 감동시킨 격정의 소식
뜻깊은 주체111(2022)년의 첫아침에
위대한 태양의 축복을 받은 자랑스러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희망찬 새해의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은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새해 첫 혁명활동소식을 접하게 된 크나큰 격정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한해의 마감날까지도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뜻깊은 새해의 첫날에도 평범한 근로자들속에 계신 그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감에 휩싸여있으며 그이의 령도를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갈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영광스러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가장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며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습니다.》
자신의 천만고생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진두지휘하여주시고도 사랑하는 인민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몸가까이 뵈옵고 크나큰 은정을 받아안은 주인공들의 심정은 얼마나 뜨거우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정중히 제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그러시고도 저를 비롯한 농업근로자들을 영광의 자리에 불러주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연안군 도남협동농장의 한 작업반장의 심정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잡아주신 손을 한번 잡아보자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할 마음 안고 묵묵히 땀을 바친것밖에 없는 자기가 너무도 큰 영광을 받아안았으니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며 그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것이 어찌 그의 가슴속에서만 끓어넘치는 진정이랴.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담아 복받은 사진속의 주인공들을 한명한명 더듬어본다.
그들은 혁신과 위훈이 나래치는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만나보았던 너무도 눈에 익은 사람들이다.
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재부를 늘이는데 이바지한 로동자, 농민이고 탄부, 방직공이며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한 과학자, 교육자들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이다.
그들자신의 소박한 말그대로 공화국공민으로서, 이 땅에서 나서자란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려고 애써 일해왔을뿐이다.
그런 그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뜻깊은 새해의 첫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니 세상에 이런 영광, 이런 행복이 또 어디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선 주인공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사람이라면 평범한 공민도 공로자, 로력혁신자로 될수 있다고, 바로 그 길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제일 선참으로 달려가 안길수 있는 행복의 지름길이 있다고.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에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바라보는 인민의 마음도 뜨겁다.
당보에 모셔진 기념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커다란 진폭으로 퍼져가고있다.
온 나라 인민모두가 하나의 꼭같은 심정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이 실린 지난 2일부 당보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있다.
그리고 저저마다 감격에 겨워 이야기한다.
수도의 한 로동자는 기념사진을 보면서 평범한 근로자들을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이 북받쳐올라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고 하였고 한 직포공처녀는 영광의 자리에 서있는 평범한 방직공이 너무도 부러워 저도모르게 사진속에 자기의 모습도 나란히 세워보았다고 하였다.
한 과학자는 지난해 9월에 이어 새해에 또다시 이 땅의 평범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새기고 더 많은 일을 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뜻깊은 기념사진을 보면서 사람마다 영광의 그 자리, 행복의 그 순간에 저도모르게 자기를 세우고 사진속에서 자기의 얼굴도 그려본 그 마음들은 언제나 가슴속 깊은 곳에 소중히 안고 사는 절절한 념원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평양철길대 조차장1철길소대 부소대장 장순철동무 (오른쪽으로부터 두번째)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준비직장 포장작업반 로동자 김철진동무 (오른쪽으로부터 네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