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3th, 2022
김일성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항일혁명투사들 , 혁명가유자녀들과 한 담화 1992년 3월 13일, 1993년 1월 20일, 3월 3일-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나와 함께 투쟁하여온 오랜 전우들과 이미 우리의 곁을 떠나간 혁명가들의 유자녀들을 이렇게 만나니 매우 반갑고 감개무량합니다.
동무들이 나의 건강을 념려해주고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는데 감사합니다.
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까지 언제나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의 지지와 사랑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내가 80살이 넘은 오늘까지 건강한 몸으로 혁명사업을 해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동지들과 인민들이 나를 극진히 사랑하고 적극 보호해준 덕분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혁명의 길은 매우 준엄하고 시련에 찬 길이였습니다. 우리가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주체적인 혁명대오를 준비하면서 조선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해나가던 초기혁명활동시기도 어려운 나날이였고 아무러한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자체로 유격대오를 조직하여가지고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면서 강대한 일제의 100만대군과 맞서 싸우던 항일무장투쟁시기는 말할수 없이 간고한 나날이였습니다.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에는 언제나 위험이 뒤따랐으며 사선의 고비도 수없이 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그때마다 동지들과 인민들은 나를 적극 도와주고 위험에서 구원해주었으며 성심성의로 보호해주었습니다.
내가 얼마전에 한영애의 딸을 만나보았는데 한영애는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나의 혁명사업을 도와주고 나의 신변을 보호해준 잊을수 없는 은인의 한사람입니다. 한영애는 우리가 일제의 길회선철도부설을 반대하여 투쟁할 때 내가 적들에게 체포되지 않도록 보호해주었으며 5. 30폭동후 내가 파괴된 혁명조직을 복구하기 위하여 교하를 거쳐 할빈에 가서 활동할 때에도 모든것을 다하여 나를 적극 도와주었습니다. 그후 그는 할빈에서 내가 준 혁명임무를 수행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였는데 적들의 고문을 받고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때 청년공산주의자들은 모두 내가 준 혁명임무에 충실하였을뿐아니라 나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기 목숨도 서슴없이 바쳤습니다.
오중흡동무는 항일유격대의 지휘관으로서 언제나 사령부의 안전부터 먼저 생각하였으며 나를 목숨으로 보위한 충직한 혁명투사였습니다. 내가 백두산지구에서 활동하던 어느해 겨울 홍두산밀영에 가서 얼마 안되는 대원들과 같이 음력설을 쇠고있었는데 거기에 적은 인원밖에 없다는것을 내탐한 적들이 사령부를 포위소멸해보려고 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가지고 불의에 기습해왔습니다. 그때 오중흡동무는 부대를 거느리고 림강쪽으로 행군해가고있었는데 도중에 적《토벌대》가 사령부가 있는 홍두산밀영쪽으로 이동해갔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사령부가 위험에 처할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즉시 부대를 돌려세워가지고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그는 사령부를 기습해오던 적들을 배후에서 공격하여 완전히 소멸해버렸습니다. 이렇게 되여 사령부는 위험을 면하고 무사하게 되였습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자기 목숨을 아까와하지 않고 나의 신변을 보호해주고 나를 위험에서 구원해준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나는 제1차 북만원정을 끝마치고 돌아올 때에도 대원들과 인민들의 희생적인 노력에 의하여 구사일생으로 구원되였습니다. 북만에서 돌아오던 도중 내가 촉한을 만나 사경에 처하였을 때 목재소에서 만난 김로인과 로야령에서 살던 최일화가족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살아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나를 보호해준 은인들가운데는 장울화를 비롯한 중국사람들도 있습니다. 장울화는 나와 련계를 가지고 지하활동을 하던 도중에 변절자의 밀고로 적들에게 체포되여 고문을 받았는데 혹시 무의식중에 헛소리라도 하여 내가 있는 사령부의 위치를 루설할가봐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는 잊을수 없는 나의 혁명동지이며 은인입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동지들이 생기고 어려운 때 은인이 나타나는 법입니다. 나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실지 겪은 체험을 놓고 그렇게 말하고싶습니다. 우리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 과정에 언제나 동지들의 방조를 받았고 어려운 고비에 처할 때마다 인민들의 구원을 받았기때문에 끝까지 싸워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속담에도 독불장군이라는 말이 있지만 혼자서는 결코 장군이 될수 없으며 인민들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수도 혁명에서 승리할수도 없습니다.
동무들이 텔레비죤을 통하여 나의 건강한 모습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였는데 나는 아직 건강합니다. 나는 앞으로 한 10년은 더 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는 이미 오래전에 60청춘, 90환갑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60환갑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나와 동무들은 아직 90살이 되지 못한것만큼 환갑을 쇠지 못한셈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늙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희망과 락관에 넘쳐 일을 더 많이 할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오래 살면서 혁명을 하려면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락관적으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나는 인민대중을 위한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사업과 생활에서 비관을 모릅니다. 나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든든한 배심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언제나 락관적으로 생활해왔으며 오늘도 여전히 락관적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내가 몇해전에 북남고위급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 《국무총리》를 만나주었는데 그때 그는 나에게 주석님께서 이처럼 건강하신 비결이 무엇인가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내가 건강한것은 비관을 모르고 락관적으로 생활하기때문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언제나 비관을 모르고 락관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나는 오늘 동무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동무들은 자신들이 건강한것이 나의 덕분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나의 덕분이라기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덕분이고 당의 옳바른 령도의 덕분이라고 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으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주권도 생산수단도 다 인민의 수중에 장악되여있으며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고 무료교육, 무상치료의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은 어떻게 하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겠는가, 어떻게 하면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더 높이 발양시키겠는가 하는데로부터 출발하고있으며 여기에 전적으로 복종되고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세계관이며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가리켜 주체의 사회주의 또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고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진정한 인민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지난 수십년동안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며 주체의 기치밑에 굴함없이 투쟁하여왔습니다. 우리는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사상을 사회주의건설에 구현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훌륭히 건설하여놓은데 대해서와 오늘 동방에서 사회주의기발을 튼튼히 지켜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전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자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고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허물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이전 쏘련이나 동구라파나라들의 무너진 사회주의와 같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이 강하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입니다.
우리는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전과정에 일관하게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모든것을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식대로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
시대는 대담한 창조와 혁신을 부른다
용기백배 앞으로!
당의 향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는 천만인민의 가슴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오늘의 일각일초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여가자!
이것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차넘치는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에서 우리 조국이 이룩한 민족사적승리들과 이 땅에 펼쳐지는 거창한 전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시간을 압축하고 세월을 주름잡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의해 이 땅에는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찬 격변의 세월, 력동적인 투쟁으로 천지개벽을 이룩하는 기적의 세월, 미래의 모든것을 앞당겨오는 번영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뜨겁게 되새겨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이런 비상한 각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하루하루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먼 앞날의것을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로 당겨오시려는 의지, 시련의 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인민에게는 따뜻한 봄날과 풍요한 가을만을 펼쳐주시려는 비상한 각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불같은 애국애민의 뜻…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뜨겁게 어려오는 한없이 숭고한 위인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에 마음도 발걸음도 맞추며 과감한 전진과 혁신으로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
바로 이 열망으로 민심이 끓고 온 나라 일터들이 설레인다.
위대한 당중앙의 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춘다는것, 이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 의도를 혁명의 성스러운 요구,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에서 한초의 드팀도 모르며 언제나 빛나는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이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한 올해의 투쟁목표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정해준 발전과 비약의 시간표들을 다시한번 새겨보시라.
얼마나 가슴벅찬 미래, 얼마나 위대한 격변의 시대가 그속에서 힘있게 태동하고있는가.
그 웅대한 목표와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면 올해 2022년은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뜻깊게 아로새기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을 뿌리게 된다.
하기에 오늘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한치의 양보도 드팀도 몰라야 할 혁명적원칙이고 본분으로 되는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백절불굴의 정신, 결사관철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되여야 할 시기이다.
백절불굴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본때를 지녀야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에서나 혁명의 전진을 힘있게 견인하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거둘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 대혁신을 이룩할수 있다.
누구나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굴할줄 모르는 완강한 실천가, 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자.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5개년계획수행에서의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게 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후대들의 행복을 담보하는 밑천들로 빛을 뿌리게 하자.
위대한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누구나 높은 실력을 지닌 시대의 기수, 비상한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서막은 열렸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큰걸음을 내짚게 될 이해의 힘찬 진군과 더불어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이 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 전면적부흥기는 지방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과 더불어 펼쳐지는 새로운 격변기, 일대 앙양기이다.
일찌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평양시와 함께 도소재지를 비롯한 지방도시들과 농촌마을들을 지방의 특성에 맞게 꾸릴데 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귀중한 본보기들을 하나하나 마련하시며 지방건설발전의 새 력사를 수놓으시였다.
그 맨앞에서 별처럼 빛을 뿌리는것이 산간도시의 훌륭한 전형, 리상적인 표준으로 일떠선 삼지연시이다.
지난해 11월 희한하게 전변된 포태동지구를 보고 또 보시며 정말 멋이 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것을 보고 천지개벽이라고 한다고, 삼지연시주민들이 이번에 천지개벽이라는 말의 뜻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좋아한다는데 그것이 바로 삼지연시꾸리기에 대한 총평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몸소 설계가가 되시고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새로운 높은 단계의 목표를 정해주시고 건설물들의 부족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면서 백두산기슭에 사회주의산간도시의 실체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비내리는 진창길과 삼복의 폭염, 사나운 눈보라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거의 해마다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삼지연시꾸리기에 온넋과 열정을 깡그리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무한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세상에 둘도 없는 문명의 새 도시가 백두산기슭에 솟아났다.
삼지연시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은 우리 당정책의 말단집행단위이고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시건설을 그토록 중시하신것은 삼지연시 하나만 잘 꾸리자는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 군들을 모두 문명한 시, 군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경험을 창조하고 본보기를 마련하시기 위해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삼지연시건설과정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과 기준은 우리 당의 지방건설정책을 옳바른 방향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명확한 지침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는 지방이 변혁하는 새로운 시발을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신것이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해주신 문명의 높이, 리상의 높이에 따라 삼지연시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지방건설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난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삼지연시뿐이 아니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을 만나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중요건설부대 기능공들의 기술전습을 받으면서 도양묘장을 건설하는 과정에 수백명이나 전문건설단위 기능공들의 수준에 올라서서 도의 건설력량이 그쯘하게 장성했다는 자랑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면 앞으로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다그쳐나가자면 매개 도들에 전문화된 건설기계화사업소를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소중히 되새겨지고 그이의 거룩한 인민사랑의 세계속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돌아보아도 우리 당의 창조세계가 어떤것인가를 생동하게 느낄수 있다.
신의주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해주실 때에는 도당위원회들에서 도의 설계기관들과 건설력량을 육성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지속적인 힘을 넣어 지방건설대상들의 시공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에서도 전문건설부대들에서 복무하고 제대된 건설기능이 높은 당원들로 사단의 직속구분대를 조직하고 지방건설자들에게 앞선 건설기능을 아낌없이 넘겨주도록 곡진히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지난해에도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지방건설을 대대적으로 하여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서도 지방들에서 시대적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우리 공화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뜻깊은 2022년의 진군로를 제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도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켜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데 대하여 이르시였고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에서도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의 봉화를 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결코 자금이 많고 무엇이 풍족해서가 아니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결심하시고 실천하실수 있는 웅대한 전략이며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일신되여가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야말로 우리 인민을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신념과 불같은 의지로 아로새겨지는 인민사랑의 서사시인것이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희열에 넘쳐 그이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고야말 불같은 맹세로 천만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친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떨쳐나섰다.
당세포비서들은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상 되새겨보자
어디서나 볼수 있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자자구구 학습하고있는 당세포비서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결론에서 제시하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은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언제나 지침으로 삼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교과서,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에서는 당세포강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초급당강화는 당세포강화를 전제로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세포가 강화되여야 초급당이 강화되고 나아가서 전당강화가 이루어진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세포를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높이는가 높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다.
중요한것은 당세포강화의 실천강령인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시적으로 되새겨보면서 세포사업에 전심하는것이다.
당세포의 전투력은 첫째도 둘째도 당결정관철에서 발휘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기적과 혁신, 이것은 당세포의 전투력의 상징인 동시에 당세포비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당세포비서들은 마땅히 당결정관철을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는것은 당세포들에 대한 당중앙의 가장 값높은 믿음이고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에게 준 영예로운 당적분공이다.
당세포비서들은 10대과업을 자기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데서 당세포비서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자식들의 생활과 성장에 늘 관심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머니와 같이 당세포비서들은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투사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진정한 혁명전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무한한 사랑과 뜨거운 인정미, 고상한 품성으로 언제나 대중의 마음속에서 살기 위해 노력할 때 그들은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며 따르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안에 뒤떨어진 사람은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서로 위해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그것이 그대로 집단적혁신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상 되새겨보며 당세포강화를 위해 전심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전례없이 강화되고 어머니당의 모습은 천만의 가슴속에 더욱 소중히 간직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일군들은 원칙성이 강해야 단위의 모든 사업을 당앞에 책임질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견결한 당적원칙성을 지니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일군다운 정치사상적풍모와 실무적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원칙성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라면 그 길을 사소한 탈선도 없이 곧바로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원칙성이다.
혁명적원칙성을 지니는것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일군들이 사업에서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해당 부문과 단위의 사업전반이 녹아나게 되며 나아가서 혁명과 건설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원칙성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혁명적원칙은 우리 일군들이 대중을 참된 혁명가, 인간으로 키우는데서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철칙이다.일군들은 원칙성이 강하고 투쟁력이 높아야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줄수 있다.일군이라면 혁명적원칙과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과도 비타협적으로 견결히 투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여야 하며 소극과 보수를 단호히 물리치면서 전투적으로 일판을 벌려나가야 한다.대중은 그러한 일군들의 모습에서 원칙성과 투쟁력이 강한 혁명가란 어떤 사람인가를 체감하게 되고 자기들도 혁명적원칙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해나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일군들이 아래사람들을 책임진다는것은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전적으로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다는것이다.일군들이 너좋고 나좋게 지내자는 식으로 맹목적으로 어루만지거나 잘못된것도 못본척하면서 호인격으로 지내면 사람들을 똑바로 교양할수 없고 부정과의 투쟁도 바로할수 없게 된다.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고하고 실천할줄 아는 일군,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원칙성과 투쟁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진짜배기일군을 요구하고있다.모든 일군들은 원칙성의 높이, 투쟁력의 높이이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높이라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일군들은 해당 부문, 단위사업의 조직자, 집행자이다.매 단위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라서는가,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나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단위사업을 어떻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일군들이 원칙성이 강해야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정책에 립각하여 단위발전의 옳바른 방법론과 묘술을 찾아쥐고 추호의 동요도 없이 완강하게 실천해나갈수 있다.일군들이 지닌 혁명적원칙성에 의하여 매개 부문, 매개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전진비약이 이룩되고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단위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일군들이 해박한 지식을 지니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그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원칙성이다.아무리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열성이 높다고 하여도 원칙이 없으면 단위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시련과 난관이 엄혹하여도 혁명임무수행에서 한치의 드팀도 모르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는 혁명적원칙성이 결여된 일군들속에서 집중적으로 발로된다.원칙성이 없으면 국가의 리익, 나라살림살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만을 먼저 생각하는 단위특수화, 본위주의에 빠져들기마련이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원칙적선에서, 국가의 전반적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지 못하게 되면 혁명과 건설이 정체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적자각과 확고한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자기 단위의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인간의 참된 자유와 행복, 인류의 리상사회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진로를 찾으며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고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를 발표하신 30돐을 뜻깊게 맞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작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는 문제, 진정한 인민의 사회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을 밝혀주시면서 수령의 후계자를 옳바로 내세우지 못하면 당이 수정주의당으로 전락되고 나중에는 혁명전통과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지 못하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수령의 위업이며 그것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 수행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은 수령의 후계자문제라는것을 천명하시고 이 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였다. 이와 함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훌륭한 결실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뜻을 가장 완벽하게 계승하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끌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보장하시였으며 《세계화》의 미명하에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과 민족말살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로 진보적인민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그이께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바람세찬 련포지구의 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우리모두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며, 그래서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그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이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문수물놀이장, 옥류아동병원 등 그 이름도 다 셀수 없는 인민의 무릉도원들이 펼쳐져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의 육아정책과 무료의무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꽃펴나고 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건설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거창한 대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를 그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며 주체혁명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창창한 미래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봄꿩이 제바람에 놀란다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가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또다시 진행한것과 관련하여 못된 소리들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청와대와 통일부를 비롯하여 남조선당국자들이 《규탄》이니, 《도발》이니, 《즉각 중단》이니 하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그야말로 봄꿩이 제바람에 놀란다는 격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자위적군사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마치도 저들의 머리우에 불소나기가 떨어지기라도 한듯이 복닥소동을 일으키는것은 그들고유의 체질적이고 뿌리깊은 동족대결악습에서 출발한것이다.
사실 지구상에 군사적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하는 나라는 수다하다.
많은 나라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군사위성을 발사하고 그것을 통하여 국가방위력강화에 필요한 정보도 수집하고있다.
그런데도 유독 우리 나라가 정찰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대해서는 악의에 차서 헐뜯고 지어 《도발》로 매도하며 《제재》까지 운운하니 이야말로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행태가 아닐수 없다.
우리를 겨냥한 각종 미싸일들과 우주발사체개발에 혈안이 되여있는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우주개발계획과 자위권행사에 비론리적이고 불공정한 이중자대를 들이대는 처사 자체가 잘못된것이고 세상사람들을 웃기는 노릇이다.
동족을 해칠 살인무기체계들을 남조선에 시도 때도 없이 끌어들이고 외세와 야합하여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잡다하게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자위적군사강화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근거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말할 체면조차 없다.
미친개의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고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우리의 정상적인 국가활동을 《규탄》이니, 《도발》이니 하며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죄지은자들의 피해망상적발작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자신들의 행태가 국제사회앞에 얼마나 가소롭고 부질없는 노릇으로 비쳐지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상대를 걸고드는 궤변과 악습은 더이상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날강도적인 궤변을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자중자숙하는것이 현명한 처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