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2
사설 :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가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당과 국가의 강력한 조치에 의하여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즉각 이전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사업과 생산활동이 조직진행되고있으며 치료와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 강도높이 진행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지니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결정을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방역대전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신조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이번에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시킬것을 결정하고 각급 당, 행정, 경제기관들, 안전, 보위, 국방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기관, 모든 부문에서 조성된 방역상황에 맞게 사업체계를 똑바로 세워 국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제반 조치들을 강구하였다.
악성전염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건강을 믿음직하게 지켜내려는것은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방역대전의 주체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자신이다.전체 인민이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지니고 조직력과 단결력을 발휘하여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오늘의 방역대전을 빛나는 승리로 결속할수 있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현 상황의 긴박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순간순간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방역대전은 사회주의운명, 우리자신과 후대들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다.모두가 방역사업의 주인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는 공간과 요소를 말끔히 찾아 완전차단할뿐 아니라 불의의 상황을 예견하여 선제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야 직면한 방역위기를 철저히 해소할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다.악성전염병은 결코 통제가 불가능한것이 아니다.우리에게는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으며 장기적인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하고 다져온 인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 축적된 풍부한 경험이 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국가의 비상조치들에 적극 호응하고 그 실행에 자각적으로 동원된다면 얼마든지 우리의 힘으로 최단기간내에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할수 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매 공민들이 지닌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조국에 대한 사랑,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의 진가가 명백히 검증되는 중요한 계기이다.
어려운 시기에 모든것이 명백히 나타난다.어제는 국가가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걸머지고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을 바치는 사람이 애국자였다면 오늘과 같은 위기형세하에서는 필승의 신심을 안고 당중앙과 사고와 행동을 하나로 일치시켜나가는 사람이 충신이고 혁명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을 지니고 악성비루스와의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이번 정치국회의결정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하여서는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모르는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의 표출이다.우리는 당과 국가의 조치들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임을 명심하고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와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명령, 지시를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로 여기고 어디서 무슨 사업을 하든 방역규정부터 생각하며 엄격히 준수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관화, 생활화하여야 한다.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 새기고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이며 자기의 의무를 자각적으로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자기 사업들을 비판적견지에서 다시한번 심각히 검토총화하고 허점과 빈구석들을 빠짐없이 찾아 신속히 대책하여야 한다.
누구나 방역대전의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모든 사업과 생활을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특히 매일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고 의학적감시 및 치료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하여야 한다.방역규정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집단의 힘, 단결된 힘으로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 제때에 뿌리뽑아야 한다.(전문 보기)
온 나라 방역전선에서 울리는 격정의 목소리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신성히 떠받드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 더욱 철저히 구현되고있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엄혹한 방역시련속에서 지금 우리 인민이 제일 자주, 제일 뜨겁게 목소리에 담아보는 진정을 통해서도 그에 대해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여기는 평양시 중심부에 자리잡은 한 약국이다.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달려온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의약품을 직접 공급하고있는 이채로운 광경을 우리는 이곳에서도 볼수 있다.
약을 받아갈 때 시민들이 한결같이 터놓는 소감이 어떤것인가고 묻는 우리에게 한 군의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약국과 같은 봉사단위들에서는 손님들을 맞이할 때나 바래울 때 판매원들이 먼저 깍듯이 인사를 하는것이 례상사가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여기서는 약을 사는 손님들 누구나 꼭같이 고맙다고 먼저 인사를 합니다.》
마침 약을 사러 온 중구역 경림동의 어느한 주민은 이렇게 말하였다.
《왜 고맙지 않겠습니까.치료에 필요한 약들이 다 있지, 약값은 거저나 다름없이 눅지, 거기에다가 해당 약의 사용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주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라고 고무해주는 우리 인민군군의들의 진정어린 모습을 보니 자꾸만 눈물이 나고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말밖에 더 찾을수가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을 받아안고 고마움에 눈물짓는 황해남도인민들은 물론 우리 당의 은정이 깃든 귀중한 의약품들이 굽이쳐간 온 나라 모든 지역들에서 이런 뜨거움에 젖은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뿐이 아니다.각급 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항상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밤낮이 따로 없이 고심분투하는 우리 당일군들, 자기 지역과 단위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수많은 일군들을 보면서도 《고맙습니다.》라고 저도모르게 눈시울적시며 격정을 토로하는 우리 인민이다.
그런가하면 어려운 때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고 도와주며 어깨겯고 난관을 함께 이겨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는 또 얼마나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시각부터 우리 국가특유의 미덕과 미풍이 활화같은 열도를 안고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가정에 저축하였던 자금과 여유의약품들을 기증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고 조국과 사랑하는 동지들, 화목한 이웃들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를 피력하는 사람들, 비록 큰것은 아니라고 해도 생활에 필요한 소비품들을 꼭같이 나누어쓰고 자기에게 차례진 몫마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면서 집단을 위해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는 훌륭한 인간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사랑과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의 혜택,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더 자주, 더 뜨겁게 자기 목소리에 담는것이다.
온 나라 방역전선에서 울리는 목소리-《고맙습니다!》,
정녕 그것은 세상에서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며 멸사복무로 떠받드시는 우리 당과 국가의 위대한 수반이시고 운명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전체 인민이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이거니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을 가슴에 안고 우리 인민은 오늘의 준엄한 방역대전에서 반드시 대승을 안아오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 의약품보장전투성과 련일 확대
국가와 인민, 후대들을 위하여 방역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당중앙의 특별명령에 따라 방역대전의 사활이 걸린 약품보장전투에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이 긴급투입된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며칠이 흘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군의 모든 지휘관, 병사들은 인민군대가 인민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수 없음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을 무한히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사선도 헤치는 혁명군대의 훌륭한 풍모를 계속 견지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넘치는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수천명의 화선용사들이 평양시안의 수백개의 약국들에 긴급전개되여 의약품공급사업에 전격진입하였다.
조선인민군 최철수소속부대의 지휘관들은 수도의 각 구역(군)들에 나간 전투원들이 모든 의약품공급단위들을 방역전장의 화선병기창으로 전환시켜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사랑의 불사약들이 시민들에게 더 빨리, 더 정확히 가닿게 하는데서 높은 책임성과 복무정신을 발휘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부대에서 약봉투 3만 5 000여개와 치료효과가 좋은 수십건의 민간료법내용을 반영한 소책자 1만권, 《봉사대장》 1 000개를 마련하여 약국들에 보내주었다.
조선인민군 최길섭소속부대의 지휘관들도 각 구역(군)들에 나가 의약품공급사업에 동원된 전투원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부대에서 준비한 약봉투 1만여개를 담당한 초소들에 보내주었다.
어머니 우리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인민을 위한 복무를 사명으로 하는 우리 군대의 따뜻한 정으로 약품수송과 공급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는 군의부문 전투원들속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미풍이 계속 발휘되고있다.
려명거리에서 의약품을 공급하는 한 전투원은 지난 5월 17일 새벽부터 대성구역 어느한 동의 10여개 인민반들을 순회하면서 엄중한 보건위기에 직면한 국난의 시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결사보위하는 성스러운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성을 적극 선전하는것과 함께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게 약품공급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대동강구역 동문2동에 위치한 어느한 봉사단위 의약품매대에서 약품을 공급하는 전투원은 자기가 간수하고있던 자금으로 여러가지 의약품들을 마련하여 동에서 살고있는 영웅, 공로자들의 가정에 보내주었다.
서성구역 장경2동에 자리잡고있는 어느한 약국에 전투좌지를 정하고있는 전투원들은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편의를 더 잘 도모할것인가를 두고 생각을 거듭하던 끝에 수많은 약국전화번호를 적은 종이를 의약품을 공급받으러 오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그리고 인민들이 전화로 필요한 약품명세와 집주소를 약국에 알려주면 자기들이 직접 의약품들을 집에까지 날라다주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고있다.
룡성구역에 있는 은하분약국에서 약품보장전투를 벌리고있는 한 전투원은 어느한 인민반지역을 담당한 의사가 앓는다는것을 알고 자진하여 그가 맡았던 지역에 나가 환자들의 상태를 료해하고 치료해주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
선교고려약공장 직매점약국에 나간 성원들은 선교구역 무진2동에서 살고있는 한 주민의 가정에 찾아가 고열로 앓고있는 학생에게 여러가지 의약품을 안겨주고 치료대책을 세워주었으며 생활이 곤난한 장충2동, 웃메동, 등메1동의 여러 세대들에 의약품을 공급해주었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오늘의 준엄한 악성비루스격퇴전에서 우리 당의 별동대답게 헌신분투하고있는 혁명군의들의 소행에 감동된 수도시민들속에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련일 뜨겁게 울려나오고있다.
선교구역 산업2동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앓는것을 볼 때 정말 안타까왔다, 그런데 인민군군인들이 당의 사랑이 어린 의약품을 안겨주며 신심을 주니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며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5월 17일 1시경에 두루 1분약국에 찾아왔던 한 녀성도 인민군군인들이 야밤삼경에도 의약품봉사에 전념하는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하였으며 사동구역 미림동의 한 주민은 미림분약국에 의약품을 가득 실은 군인들의 약품수송차가 도착하는것을 보고 당에서 보내준 약이 저렇게 많은데 그것을 보기만 해도 이제는 모든 병이 다 낫겠다고 하며 신심에 넘쳐 방역투쟁에 더 적극적으로 떨쳐나설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뿐이 아니다.평양시민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언제나 반겨맞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모습만 보아도 병이 저절로 나을것같다고, 그 어떤 투정도 달게 받아주며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우리를 대해주면서 약국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위생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것을 보니 정말 감동을 금할수 없다고, 인민의 군대가 다르긴 다르다고 한결같이 터놓는 격찬의 목소리들을 들을수 있다.
당중앙의 파견원들답게 담당초소를 화선의 전호가로 여기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되여 수도의 안전을 목숨으로 사수할 불같은 각오를 안고 위대한 인민사랑이 응축된 귀중한 약품, 사랑의 불사약들을 평양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철야전투를 벌리며 혼심을 다 바치는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수도에 조성된 방역위기가 격퇴되고 승리의 개가가 높이 울릴 그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17일 18시부터 1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 2, 2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1만 3, 28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1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8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197만 8, 230여명이며 그중 123만 8, 000여명이 완쾌되고 74만 16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63명이다.(전문 보기)
경제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없이 짜고들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앞에는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데 맞게 경제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없이 더욱 짜고들어야 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서는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휘를 더욱 빈틈없이 하여 당면한 영농사업, 중요공업부문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의 생산을 최대한 다그치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인 올해는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인 해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를 우리 혁명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하여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올해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확실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직면한 보건위기는 나라의 경제발전에 엄중한 장애로 되고있으며 만일 이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올해 계획한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없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앞에 인민경제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더욱더 각성분발하여 사업능력과 수완을 최대로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현 상황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휘를 보다 적극화하여야 한다.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은 자기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고 능력이 결여된 일군이 자리지킴하는 곳에서는 진보와 혁신이 일어날수 없으며 궁극에는 답보와 침체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보통의 잡도리와 평소의 일본새를 가지고서는 오늘의 곡경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없으며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경제사업을 더욱 모가 나게, 주도세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후차를 옳게 정하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에서나 선후차가 있고 중심고리가 있기마련이다.모든 사업에서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중심고리를 찾아내여 거기에 힘을 집중하는것은 적은 로력과 설비, 자재와 자금으로 최상의 경제건설성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 우월한 사업방법이다.
만일 일군들이 제기되는 문제가 많고 력량은 제한된 조건에서 모든것을 한꺼번에 다 해결하려고 하여서는 어느 한 고리도 제대로 풀어나갈수 없다.제기되는 과업들가운데서 전반적수행에 결정적영향을 미치며 그것을 해결하면 다른 모든 과업들도 쉽게 해결되여나가는 고리가 다름아닌 중심고리이다.이것만 정확히 찾아쥐면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방대한 일감도 짧은 기간에 원만히 해제낄수 있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경제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 등 기간공업발전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특히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이루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해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발전을 떠나 전력과 석탄, 기계와 건설건재, 농업과 경공업 등 인민경제전반의 활성화에 대해 론할수 없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굳건히 다지는 사업에서는 자그마한 틈도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관점에서 금속, 화학공업발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이 부문들에서 요구하는 원료와 연료, 설비와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그에 대한 생산과 보장사업을 맡은 단위들이 계획을 미달하거나 속수무책으로 앉아뭉갤 때에는 즉시 문제를 세우고 강하게 대책해야 한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상황은 엄혹하여도 덕과 정은 더욱 뜨겁게 흐른다
시련과 난관은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혹심하게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겹쳐들었다.
그러나 이 땅에는 한숨과 절망이 아니라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며칠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며 모든 당조직들이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이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여준다.
덕과 정, 그것이 안고있는 의미는 크다.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어려울수록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미덕과 미풍이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끊임없이 꽃펴나고있다.
우리의 덕과 정, 그것은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다.
며칠전 청진시를 벗어나 여러대의 뻐스가 달리고있었다.
려행길에 올랐던 손님들을 시급히 태워오기 위해 떠난 함경북도먼거리려객자동차사업소의 뻐스들이였다.
뻐스들이 목적지에 이르자 수백명의 손님들이 서둘러 올랐다.
그런데 이때 차장들의 목소리가 손님들을 굳어지게 하였다.
《뻐스가 떠나기 전에 먼저 식사부터 하십시오.》
손님들 대부분이 로상에 있다나니 미처 식사를 하지 못했던것이다.그런데 그것을 헤아려 식사까지 보장해주니 손님들의 감동은 컸다.
밥곽들을 받아안고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는 손님들에게 차장들은 이렇게 말했다.
《인사는 우리에게가 아니라 길주군일군들에게 하십시오.이 밥곽들은 여러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길주군일군들이 마련한것이랍니다.》
이런 덕과 정이 그 어디에서나 흐르고있다.
일터들에 가면 종업원들의 생활보장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마을에 가면 모든것이 부족한 때이지만 식량과 부식물, 의약품들을 서로 나누며 고락을 함께 하는 다정한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정이 통하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동지로 된다.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이기에 그것은 그처럼 한계를 모르는 절대적인 힘으로 되는것이다.
얼마전 서성구역의 어느한 동에서 있은 일이다.
평양시안의 약품봉사와 의약품수송임무를 수행하고있는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모습은 주민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주민들은 군인들을 위해 자그마한 성의라도 표시하고싶었다.하여 소박한 원호물자를 마련하여가지고 찾아갔지만 인민군군인들은 받지 않았다.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는것이였다.
하는수없이 주민들은 군인들이 약품봉사를 하고있는 약국의 출입문앞에 원호물자들을 놓고 집으로 돌아왔다.그렇게나마 군인들에게 자기들의 성의를 표시하고싶었다.
그런데 그 물자들이 다시 동으로 돌아올줄이야 어떻게 알았으랴.
군인들은 물자를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전해달라며 한 인민반에 보내주었던것이다.
그러나 그 인민반에서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세대들에 전해달라며 받지 않았다.이렇게 물자들은 온종일 동의 인민반들을 돌고돌았다.
나중에 동의 일군은 너무도 안타까와 이렇게 말했다.
저마다 받지 않겠다고 하면 난 어떻게 하라는가고.
이런 이야기는 그 어느 마을에서나 들을수 있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더욱 열렬해지는 덕과 정, 그것으로 하여 우리의 단결은 그렇듯 공고하게 다져지고 우리의 힘은 그렇듯 줄기차고 억센것이다.
지금 악성전염병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나 지역이나 할것없이 급속도로 전파되고있다.
그러나 그 어디에 우리 나라처럼 사람들이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방역위기를 타개해나가는 그런 나라가 있는가.
사회주의가 인간의 덕과 정이 만발하는 화원이라면 자본주의는 덕과 정이 사멸되여가는 황량한 사막이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인생관을 자양분으로 하여 덕과 정이 끝없이 만발한다면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 남을 서슴없이 해치는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은 그자체가 덕과 정을 배제한다.(전문 보기)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애쓰고있는 어랑군당위원회의 일군
동지들과 이웃들을 위해 의약품들을 성의껏 준비하고있는
황주군 읍 126인민반 김은성동무의 가정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개싸움
최근 윤석열패당이 《구권력지우기》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어 신구집권세력간의 대립과 마찰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지난 《정권》하에서 정치적박해와 수모를 당했다는 뒤틀린 앙심을 품고있는 윤석열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청와대특수활동비람용의혹》, 《부정부패의혹》을 내들고 검찰패들을 구권력인물들에 대한 보복수사에 내몰고있다.
이에 격분한 더불어민주당은 《로골적인 정치보복선언》으로 맹비난하면서 《국회》에서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박탈하는 《검찰청법》개정안과 《형사소송법》개정안을 강행처리하였다.
《대통령》사무실과 관저이동문제를 놓고서도 윤석열패당은 청와대개방공약을 지켰다, 《국민소통의 새시대》를 열었다고 쾌재를 올리는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막대한 혈세랑비》, 《주술놀음에 빠진 행위》, 《안보공백, 외교참사를 초래하는 무지한 행위》 등으로 몰아대고있다.
경제정책들을 둘러싼 여야간의 공방전 역시 치렬하다.
윤석열패당은 전 《정권》이 야심차게 추진하였던 소득주도성장정책, 부동산수요억제정책, 《탈원전정책》을 《경제폭망정책》, 《민생파탄정책》으로 규정하고 그와 상반되는 기업주도성장정책, 부동산공급위주정책, 《원전활성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에 구집권세력은 저들의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지난 5년동안 경제가 성장했다, 악성전염병사태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호전되였다고 하면서 오히려 복지공약을 페기한 《윤석열정부야말로 경제무능정부》라고 비난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대북》, 외교안보정책에서도 윤석열패당은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가짜평화정책》, 전《정권》의 외교를 《정체모호성외교》로 비난하는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기록편집물제작, 도서발행, 언론간담회 등을 통해 저들의 《집권치적》에 대해 광고하는 한편 윤석열을 《외교문외한》으로 몰아대고있다.
그야말로 권력에 환장한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개싸움질이라 하겠다.
물론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작용하는 남조선정치권에서 상대를 물어메쳐야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
하지만 화사한 웃음을 짓고 서로 악수를 하면서 《정권》을 인계인수한지 며칠도 못되여 서로간에 개와 고양이처럼 아웅다웅하는것을 보면 치사스러워 침을 뱉지 않을수 없다.
더우기 날이 갈수록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은 악화되고있는데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인들이라는것은 정쟁에만 미쳐돌아가고있으니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더욱더 피페해질수밖에 없는것이다.
물러설줄 모르는 신구집권세력간의 골받이싸움은 갈수록 치렬해질 전망이다.
그것이 어떤 결과로 막을 내리겠는지는 알수 없지만 분명한것은 그럴수록 녹아나는것은 민생뿐이고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환멸과 배척기운만 더욱 증대될것이라는 바로 그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경거망동은 재앙만을 초래할뿐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외세와의 련합군사훈련에 광분하고있어 온 겨레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3일부터 4일간에 걸쳐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동해수역에서 구축함 5척, 해상순찰기 3대, 해양조사선 2척을 동원하여 미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샘슨》호와 강도높은 련합반잠수함탐색훈련을 벌려놓았다. 또한 지난 9일부터 남조선상공에서는 90여대의 항공기가 동원된 가운데 두주일동안에 걸쳐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이 강행되고있다. 특히 이번 련합공중훈련에서는 미군특수전무력의 핵심장비인 특수작전용수송기 《MC-130》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특수부대인원들을 우리측 지역의 주요시설들에 침투시키는 연습까지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실로 새로 집권한 윤석열패당의 호전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 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사실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치고 취임식을 전후로 하여 이렇듯 광란적으로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한 전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직 윤석열패당만이 집권의 첫발을 북침전쟁불장난으로 더럽게 뗐다.
하기야 지난 《대선》때부터 입만 벌리면 《주적》, 《선제타격》나발을 불어댔던자가 윤석열임을 감안할 때 전임자들의 전례를 깨는 이쯤한 동족대결망동은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문제는 극악한 호전광, 대결광무리인 윤석열패당의 북침전쟁소동이 몰아올 후과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금 남조선상공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련합공중훈련외에도 최근 군부호전광들은 미본토에까지 특수전무력을 들이밀어 《참수작전》, 핵시설침투훈련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또한 남조선호전광들은 벌써부터 하반기 《한》미련합야외기동훈련을 강행할 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향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과거 보수《정권》때보다 더한 파국상태로 치닫게 될것이라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윤석열패당이 남조선군부를 내세워 미국과의 련합군사훈련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구겨질대로 구겨진 저들의 체면을 조금이나마 세우고 남조선내에 만연하고있는 안보불안을 잠재우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서 살구멍을 찾아보려는 흉심에서 출발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런다고 미국의 총알받이, 식민지고용군인 남조선군의 실체가 달라지는것도 아니며 또 거기에 눈섭하나 까딱할 우리 군대가 아니다.
오히려 윤석열패당이야말로 극악한 전쟁광신자, 정세악화의 주범이라는것을 내외에 더욱더 각인시킬뿐이다.
자고로 아이가 떠들면 매를 맞고 개가 너덜거리면 범이 물어간다고 일러왔다.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윤석열이 《대통령》벙거지를 쓰더니 간덩이가 어지간히 불어난 모양인데 허세와 객기도 상대가 누구인가 하는것쯤은 알고 부려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다.
한갖 미국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남조선군따위가 가소롭게 놀아대며 조선반도의 정세불안정을 야기시키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부나비신세를 자처하는 얼간망둥이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현실을 무시한 경거망동은 재앙만을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주창일동지가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현 방역위기형세를 분석하고 당면한 방역정책실시와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의 당 및 국가정책집행방향에 대한 연구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5월 17일현재 상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실태보고자료를 료해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 제기할 문건들과 조직문제의안을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활동에서 나타난 우결점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해당한 대책을 연구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과 지도간부들, 국가기관 일군들이 견결한 의지와 자신심,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간직하고 역할을 높이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중앙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국방건설,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과 국가기관의 책임간부들이 비상방역상황에서 경험이 미숙하여 앞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분석하고 그들의 주도적역할과 창발성, 활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문제들을 연구협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과 지도간부들, 국가기관 일군들이 무능과 보신으로 자리지킴을 할수 없게 사업과 활동, 역할에 대한 장악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전당과 국가기관안에 강한 사업기강을 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안의 규률조사, 검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당조직사상생활을 바싹 조이며 조직적통제와 검사사업을 포함한 장악통제력을 제고하여 모든 당조직들과 국가기관의 일군들이 맡은 소임을 다하게 하며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건설로선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적, 기구적대책들을 더욱 완비할데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각 부서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활동에서 나타나고있는 제한성과 결함들을 분석하시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밝히시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월 17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서를 료해하고 현재 실시하고있는 국가비상방역정책의 정당성과 효률성, 과학성을 인정하였으며 오늘과 같은 호전추이가 지속되고 방역형세가 변하는데 따라 국가방역정책을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반적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의약품공급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사업전개정형을 집중료해하고 의약품보급중심과 전국적인 지구별 치료중심을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방역대책안들을 연구할데 대하여 포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에서 현시기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집행과 관련한 중요한 결론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 국가지도간부들의 비적극적인 태도와 해이성, 비활동성은 우리 사업의 허점과 공간을 그대로 로출시키고 시간이 생명인 방역대전초시기의 복잡성과 간고성만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전쟁초기에 각 부문에서 나타난 페단과 결점들을 발전적견지에서 심도있게 비판분석하고 신속히 대책하며 당중앙의 해당 방침과 정책을 각 부문에 침투, 무장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더욱 완비하고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와 복종체계를 보강하며 모든 단위, 모든 일군들이 정세의 엄중성을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데서 인식부족과 준비부족, 자의적해석과 자의적행동에 대한 방치를 허용하지 말며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 투쟁열도를 앙양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형세속에서 당면하게는 악성전염병전파방지와 치료전투에 집중하는것과 동시에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물질기술적준비사업을 다방면적으로 적극화하며 최근에 발로된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를 퇴치하고 보건방역제도와 체계를 보강하여 우리가 현시기 직면한 방역위기가 국가방역능력건설의 가일층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생활분야를 안정시키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생활보장과 생활물자공급을 더욱 짜고들고 주민들의 치료수요와 조건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각방의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회적동향과 군중의 목소리를 중시하고 제때에 료해대책하며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잘 해설선전하고 준엄한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여주며 모두가 자각적의무를 성실히 다하도록 교양인도하고 방역전쟁을 철저히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전민합세로 극복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맞다든 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비상시국의 모든 현상들을 정확히 투시해보고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대책하며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사회의 각 부문의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모든 국가활동에서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과 전당의 당세포들에 당중앙의 세포중시사상, 당원역할중시사상을 재침투시켜 당원들의 핵심적역할,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특히 간부들이 투쟁전구와 투쟁전선의 전위에서 당원대중, 광범한 군중을 이끌고 척후병으로 용감히 나서서 싸우며 방탄벽으로서의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시국하에서 전당을 다시한번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 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게 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또다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게 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황해남도인민들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 《위대한 김정은원수님 만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한없는 고마움과 격정의 눈물짓는 농업도의 뜨거운 숨결을 전하며-
나라의 농업도 황해남도가 뜨거운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은 도안의 인민들의 감격에 넘친 모습과 그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전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재령나무리벌로부터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황남전야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들이 가닿아 황남의 대지는 말그대로 바다마냥 설레이고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더욱 뜨겁게 베풀어지는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으며 천만인민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따라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될 불같은 일념을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를 통하여 뵈옵고 인민의 가슴 불덩이마냥 달아올랐던 그 시각이 불과 엊그제일인데 오늘은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직접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농업도만이 아닌 엄중한 보건위기를 타개하고 방역대승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북변의 라선시로부터 멀리 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수도로부터 심심벽촌의 마지막집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내주신 의약품들이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는 소식은 커다란 충격과 흥분을 안겨주고있다.
《막 눈물이 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배려를 직접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에게 수도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황해남도인민들이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소식에 접하고보니 우리 황철로동계급도 힘이 용솟습니다.그곳 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더 많은 쇠물을 생산하겠습니다.》
멀리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온 나라 인민의 심정이 이럴진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직접 받아안은 당사자들의 심정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병석에서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전달받고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웨치는 황해남도인민들의 모습은 정녕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실 때 저도모르게 눈물을 흘리였는데 오늘 우리 가정에서 그 상비약품을 받아안는 순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신것만 같아 쓰러져있던 온 집안식구들이 기적처럼 일어나 원수님만세를 부르고 또 부르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을 어찌 태탄군농기계작업소의 한 로동자의 격정이라고만 하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품을 받아안은 해주금강청년제련소 로동자세대와 해주룡당수산협동조합 로동자세대를 비롯한 온 황해남도인민들 아니 어버이사랑을 가슴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정들에서 성의껏 준비한 약품들을 받아안은 황남인민의 가슴에는 참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해전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하여 지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왔다.》, 이 잊지 못할 목소리가 울려퍼지던 황해남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농장원들과 어깨겯고 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섰던 이 땅에서 오늘은 또다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정들에서 준비한 약품들이 평범한 가정들에 안겨지는 사랑의 전설이 태여났으니 지금 황해남도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는 감사의 눈물이 끝없이 샘솟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의약품이라는것을 우린 첫눈에 알수 있었습니다.하나하나의 약품들에 얼마나 세심한 정성이 깃들었는지…》
사랑의 의약품을 어루쓸며 말끝을 맺지 못하던 청단군의 한 특류영예군인, 그의 심정처럼 온 연백벌이 사랑의 의약품에 대한 이야기로 잠 못들고있다.낮이나 밤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에 대한 가지가지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나 모내기전투로 들끓는 연백의 전야에 새로운 힘을 더해주고있다.연백벌만이 아니라 온 농업도가 아니 온 나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깊은 사랑에 눈굽적시고있다.
결코 고난이나 시련이 불행인것이 아니다.인생의 길에는 때로 곡절도 있고 뜻하지 않은 재난도 있지만 진짜불행은 어려울 때 잡을 손길이 없는것이다.(전문 보기)
보건부문 일군들은 결사의 각오 안고 맡은 책무를 다하자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조국과 인민의 생사를 건 방역전쟁의 분분초초가 초긴장속에 흐르고있다.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이다.
말그대로 우리는 지금 총포성없는 전쟁을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보건시책이 매 사람들에게 실지 어떻게 가닿는가 하는것은 보건부문 일군들에게 달려있습니다.》
보건일군들은 인간생명의 수호자, 보호자들이다.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의 붉은 보건전사들인 우리 보건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니고있는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승리로 이어진 조국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보건일군들의 투쟁위훈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준엄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화선군의들이나 위대한 천리마시대 보건전사들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보건부문 일군들속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였다.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도 많은 보건일군들이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으로 전초병의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특류영예군인인 남편과 영예군인아들을 돌봐야 하는 가정주부의 몸이지만 철도수송전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서있다는 자각을 순간도 잊지 않고 비상방역사업에 헌신하고있는 평양철도국 서포청년역진료소 의사 박경애동무, 위생방역소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수 있게 그 면모를 일신하고 지역의 비상방역사업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정주시위생방역소 소장 조동천동무, 검병검진사업과 환자치료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담당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모란봉구역 월향종합진료소 호담당의사 김은정동무…
조국과 인민이 부여해준 성스러운 사명감을 언제나 자각하고 방역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이런 보건일군들이야말로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어도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진정한 삶의 보람과 행복으로 간주하는 고결한 인생관의 체현자들이다.
그러나 일부 보건일군들속에서는 아직까지도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지 못하고 사회주의보건일군의 량심과 영예를 흐리게 하는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보건일군들이여, 우리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수년간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것을 놓고 그 누구보다 자책의 눈물을 흘려야 할 사람들이 과연 누구들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심장이 따로 있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앉아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심장이 과연 따로 있단 말인가.
참된 보건일군의 영예는 결코 경력이나 직무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체질화하고 맡겨진 임무를 끝까지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려는 투철한 자각과 적극적인 헌신에 있다.
현재 우리가 처한 방역위기상황은 심각하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보건일군들이 전우들과 동지들을 위해 피와 살을 주저없이 바치며 투쟁한 전화의 화선군의들과 천리마시대 보건일군들의 그 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열가지, 백가지 일감을 안고 뛰고 또 뛰여야 할 때이다.
보건일군들은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들의 역할에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오늘 보건일군들이 집집을 찾아, 일터를 찾아 걷는 그 한걸음한걸음은 그대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잠 못드는 위대한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가닿게 하는 길이며 보건일군들이 바치는 땀방울의 무게가 크면 클수록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고 인민의 건강과 행복은 굳건히 담보된다.
나의 부모가 지금 고열로 신음하고있다, 약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다름아닌 사랑하는 자식이라는 관점에서 방역대전의 하루하루를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한명의 주민을 위해 열번, 스무번을 찾아가 끝까지 검병검진을 하는 높은 책임성, 인민이 당하는 아픔을 함께 가슴아파하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투철한 인민관, 방역규정준수에서는 추호의 융화도 모르는 강한 원칙성, 바로 이것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기풍이고 일본새이다.
전체 보건일군들이여,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자.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사항들을 시급히,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서 방역전초병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자기의 초소를 당이 맡겨준 혁명진지로 여기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자.
그리고 항상 인민의 눈빛앞에 자신을 세워보자.
나는 인민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고있는가? 그들이 언제 어느때나 스스럼없이 찾고 반기는 우리 시대 참된 보건일군이라고 자부할수 있는가?(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16일 18시부터 17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3만 2, 8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0만 5, 63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6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7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171만 5, 950여명이며 그중 102만 4, 720여명이 완쾌되고 69만 1, 1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62명이다.(전문 보기)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애국자가 되자
오늘 우리 조국은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을 겪고있다.
소나무의 푸름은 눈보라사나운 겨울에 더 잘 알수 있듯이 사람의 진가는 조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좋을 때 백날보다 어려울 때 하루를 진심으로 따르는것이 참된 충신이고 애국자이다.지금의 심각한 비상방역상황이야말로 우리가 늘 말하군 하던 조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참되고 열렬한것인가를 검증하는 마당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조국앞에 나서야 하는가.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방역대전에서도,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모내기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들과 혁신의 불바람 휘몰아치는 대건설전역들, 전력증산의 동음 드높은 발전소들을 비롯한 그 어느 일터에서나 오늘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전진은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얼마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있은 일이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어느한 지휘관은 만기제대를 뒤로 미루고 돌격대복무를 계속하고있는 중대의 일부 대원들에게 《처벌》구령을 내린적이 있었다.그 《처벌》이란 다문 몇시간동안 휴식하는것이였다.눈 한번 제대로 붙여볼 사이도 없이 대오의 앞장에서 헌신하는 그들을 위해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마음을 놓을수가 없었다.하여 숙소를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가 그들은 한사람도 없었다.한달음에 건설장에 달려간 그가 돌격대원들에게 짐짓 어성을 높이며 들어갈것을 권고했지만 누구도 돌아설념을 하지 않았다.
보건위기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손색없이 완성하라는것은 당의 뜻이 아닌가.그런데 조국이 시련에 부닥친 이때 힘들다고 제 한몸부터 먼저 걱정한다면 어떻게 조국의 아들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그들의 절절한 토로앞에서 지휘관도 더 다른 말을 할수 없었다.그날도 중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그들의 신념의 메아리인양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의 노래소리가 저녁대기를 헤가르며 끝없이 울려퍼졌다.
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며는
이 몸은 아지에 피는 잎사귀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이 노래를 사랑하는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기쁠 때나 힘겨울 때나 이 노래를 즐겨부르는것인가.
인간은 태여날 때 조국이라는 또 하나의 어머니와 운명적으로 결합되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조국애라는 더없이 숭고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가진 사회적존재로 된다.그러나 조국을 무엇으로 생각하며 조국의 존재를 어떻게 느끼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는 조국이란 대대로 조상들이 살아왔고 그들에게서 물려받은 땅, 친근한 혈육들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말해왔다.하지만 발붙여살 곳이 있고 피를 나눈 부모형제가 있다고 하여 조국이 모든 사람들에게 귀중한 존재로 되는것은 아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지난 한주일동안 이 땅에는 그 얼마나 눈물겨운 화폭들이 펼쳐졌던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중요회의들을 여시고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우리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우리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돌아보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엮어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날과 날들을 체험하며 우리 인민이 가슴사무치게 새겨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의 귀중함이였다.우리모두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고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아 지켜주는 위대한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 불같은 일념이였다.
조국과 공민과의 관계는 나무와 잎새와의 관계와 같다고 할수 있다.
나무를 떠나 잎새를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조국을 떠나 우리모두의 보람찬 삶과 희망찬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조국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도 있고 조국의 번영속에 우리의 행복도 있는것이다.
이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자기자신이다.
조국과 나, 그것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다.자신과 가장 가까운것, 자기의 희망과 행복, 오늘과 미래, 그 모든것과 운명적으로 결합되여있는 조국이야말로 다름아닌 《나》라고 말할수 있다.조국과 자신을 따로 생각하는 사람은 개인의 리익과 향락이 인생의 목적으로 되지만 조국과 자신을 하나로 이어놓는 사람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쳐간다.
우리는 이것을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발휘되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놓고도 알수 있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2)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에 대한 상식자료가 게재되였다.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경우
환자로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여야 하는 경우 혹은 감염자를 간호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거주지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률
○ 낮은 경우
개인의 위험수준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개인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 중간인 경우
중증위험성이 있는 경우 담당의사에게 실내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지 문의하여야 한다.
중증위험성이 있는 사람과 함께 살거나 만나야 하는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 높은 경우
나이가 2살이상인 경우 왁찐접종 혹은 개별위험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실내공공장소에서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환자인 경우
환자는 집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2살이하의 어린이와 호흡곤난이 있거나 다른 사람의 방조가 없이 마스크를 벗을수 없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간호자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환자에게 방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환자의 혈액이나 변 혹은 침이나 점액, 오줌과 같은 체액을 만지거나 접촉할 때에는 장갑을 끼여야 한다.
장갑을 사용한 후에는 오물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피하자면 매일 예방조치를 취하여야 한다.즉 손을 자주 씻고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며 자주 물체표면을 세척하고 소독하여야 한다.
-자주 손씻기를 한다
적어도 20초동안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환자와 가까이한 다음에는 손씻기를 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비누와 물이 없는 경우 60%이상의 알콜성분이 포함된 손세척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전체 손겉면에 분무하고 마를 때까지 비벼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한 검사
자체검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일으키는 비루스를 검사하기 위한 여러가지 선택안들중 하나로서 실험실검사와 치료시점검사보다 편리할수 있다.
검사결과확인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의사나 보건기관에 문의하여야 한다.
-집안의 물체표면들을 정상적으로 세척
문손잡이와 조명등스위치, 원격조종기, 전화기 등 손이 많이 가닿는 물체표면들을 정상적으로 세척하여야 한다.
가족성원이 신형코로나비루스로 심하게 앓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더 자주 세척하여야 한다.
-환자가 있는 경우
집에 환자가 생기거나 지난 24시간사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 경우 집안을 청소하고 소독하여야 한다.
소독은 세균을 없애고 전파를 줄인다.
소독후에는 즉시 적어도 20초동안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항상 돌봐야 한다
간호자는 외출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를 간호하는 동안 자신에게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항상 관찰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으로는 열나기, 기침, 숨차기 등을 들수 있다.
호흡곤난은 의학적관찰이 필요한 보다 심각한 징후이다.
간호자는 환자치료가 끝난 후에도 외출하지 말아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와 접촉하였다고 생각되는 경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할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5일동안 외출하지 않는것이다.(전문 보기)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에 대하여 알아야 할 점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로씨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스찔》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신형코로나비루스그루에 대하여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
로씨야련방소비자권리보호 및 인간복리감독국의 자료에 의하면 ο변이비루스감염으로 인한 기본증상들은 계절성급성호흡기비루스감염증과 비슷하다.
즉 무력증과 머리아픔, 38℃미만의 체온(때로는 그 이상), 근육 및 관절아픔, 코막힘, 코감기, 목구멍이 간지러운 느낌, 재채기, 기침, 입맛없기, 후각 및 미각상실(드물게)이 나타난다.
비루스학전문가는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면 한가지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몇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수도 있다고 간주하고있다.
보다 심한 경우에는 환자들속에서 소화기장애증상도 나타난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학자들은 목아픔을 주요증상중 하나로 보았다.
그러나 매 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증상들은 크게 차이나므로 목아픔을 가지고 ο변이비루스감염을 진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모스크바국립종합대학 교수는 말하였다.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면 어느 정도 명백치 않은 징후들도 나타난다.
이 비루스가 페를 덜 손상시키며 상기도를 심하게 파괴한다는데 대해 알려졌을뿐이다.
때문에 목아픔은 모든 경우에 해당한 감염증상으로 될수 없다.
감염시 증상들을 보면 다른 변이비루스그루들과 마찬가지로 체온상승과 기침, 무력증, 후각마비 및 장애가 무엇보다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호흡곤난과 숨가쁨, 숨을 충분히 들이쉬지 못하는 느낌이 있을수 있다.
ο변이비루스는 다른 변이비루스들과 마찬가지로 다리아픔(정맥혈전증)으로 나타날수 있는 혈전형성, 숨가쁨, 호흡곤난, 심장아픔, 신경증후군을 초래할수 있다.
ο변이비루스의 특성
ο변이비루스는 잠복기가 다른 변이비루스들보다 훨씬 짧다.
예비적인 자료에 의하면 잠복기는 2~5일이다.
종전의 변이비루스들은 잠복기가 6~8일이다.
또한 접촉전염력이 높다.
ο변이비루스는 δ(델타)변이비루스보다 7배나 빨리 옮겨진다.
비루스보유자는 감염후 첫날에 벌써 전염병환자로 될수 있다.
기본특성은 ο변이비루스의 스파이크단백질의 독특한 구조에 있다.
《갱신된》 스파이크단백질구조는 비루스의 전염력을 더욱 높여주었다.
최초의 α(알파)변이비루스와 비교한다면 10배나 높다는 자료가 있다.
ο변이비루스의 또 다른 특성은 어린이들과 미성년들속에서 발병률이 보다 높다는것이다.
이것 역시 스파이크단백질의 새로운 구조 그리고 비루스가 세포에 쉽게 침투하는 성질과 련관되여있다.
ο변이비루스감염치료
세계보건기구는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인터로이킨-6접수체차단약을 포함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방법이 ο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에 대처하는데서도 효과적이라고 간주하고있다.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용호르몬으로서 2020년 9월에 세계보건기구가 사용을 승인한 약이다.
또한 인터로이킨-6접수체차단약은 세계보건기구가 두번째로 권고한 약으로서 중증 및 최중증환자들의 상태를 개선한다.
ο변이비루스감염에 대처하는 전문치료법은 현재 없다.
종전의 변이비루스들에 대처하는 모든 치료전략이 ο변이비루스감염치료에도 리용되고있다.
왁찐이 ο변이비루스에 대처하는데서 비효과적이라는 일반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왁찐접종은 사활적인것으로 의연 남아있다.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데서 왁찐이 매우 효과적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연구자료들이 있다.(전문 보기)
론평 :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
얼마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것을 공표한 윤석열패당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이 《국정과제》라는데서 윤석열패당은 지난 《정권》하에서 있었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평화의 쇼》, 《연극》으로 헐뜯으며 북남공동선언과 합의의 페기를 주장하였는가 하면 《북비핵화》를 《남북관계정상화》의 우선과제로 못박아놓고 《한국형3축타격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우리 핵심대상들을 타격하기 위한 고위력, 초정밀선제타격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또한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한》미련합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하며 《대북제재》 및 《북인권》소동을 강화할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결론부터 말하다면 이것은 반통일적, 친미사대적, 동족대결적인 본색을 완전히 드러낸것으로서 외세에 기대여 동족과 힘으로 맞서겠다는 극악한 대결선언이다.
파란많은 민족분렬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동족대결로 초래될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밖에 없다.
멀리 볼것 없이 박근혜집권시기만 놓고보자.
박근혜역도는 미국과 함께 미본토핵무력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 북남무력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기 위한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계획》 등 각종 전쟁각본들을 작성하고 해마다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책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하였다. 박근혜패당은 2015년 8월 그 무슨 《북지뢰도발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고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측 지역에 포탄까지 쏘아대며 새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였으며 그후 미국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2015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조선서해에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는 등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렸다.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때에는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천하무도한 《참수작전》과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에 대한 《제거작전》의 현실성검토를 운운하며 악명높은 미제침략군 특수부대들과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평양진격》훈련이라는것까지 뻐젓이 감행하였다.
그것이 초래할 후과에 오죽 다급했으면 상전까지도 박근혜패당의 분별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이 조선반도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갈수 있다고 비명을 질렀겠는가.
지금 윤석열패당이 《국정과제》라는데서 들고나온 《주적》타령과 《한》미련합야외기동훈련 재개, 무장장비개발, 대북제재 및 《북인권》소동강화책동은 과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리명박근혜집권시기의 《대북정책》의 복사판이라고 할수 있다.
윤석열패당이 권력을 차지하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짓거리를 보며 향후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했던 2018년이전의 전쟁위기상황으로 기어이 되돌려세우려는 심산인것같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오죽하였으면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패당의 《대북정책》을 두고 《리명박의 <비핵, 개방, 3 000>을 련상시킨다.》, 《보수본색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정세가 긴장국면으로 치닫게 되였다.》, 《앞으로 항시적인 전쟁불안에 어떻게 살겠나.》 등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겠는가.
흘러온 력사는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날뛰던자들은 그가 누구든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윤석열패당이 지금처럼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망동을 일삼으면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전철을 답습한다면 그 종말 역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는것뿐이다.(전문 보기)
호전광들의 장송곡
윤석열패들의 집권과 함께 남조선에서 대결의 화약내가 짙게 피여오르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반잠수함전에 대비할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할 목적밑에 구축함과 해상순찰기, 해양조사선 등 각종 함선들을 동원하여 미국과의 련합반잠수함탐색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이어 지난 9일부터는 수십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극도의 대결열을 고취하고있다.
이러한 군부호전광들의 대결광기는 조선반도정세에 또다시 차디찬 한파를 몰아오는 엄중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 대결광기가 다름아닌 윤석열패들의 집권을 전후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이다.
두꺼비는 옥좌우에 앉혀놓아도 시궁창으로 뛰여든다더니 역시 보수《정권》과 동족대결은 뗄래야 뗄수 없는것이다.
《대선》기간에 《선제타격》을 제창하며 철없이 놀아대던 윤석열이 집권하자 그것을 현실화하고싶어 몸살인것같은데 《옥좌》에 앉혀놓아도 엮시 머리속에는 시궁창생각뿐이다.
윤석열이 시작부터 화약내를 피워대며 마치도 《안보대통령》인듯 기염을 토하지만 그런다고 동네 골목대장같은 처지가 달라지는것은 아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대결이 아니라 평화를 바라고있으며 정세격화를 가져오는 불장난을 반대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과거 보수《정권》때보다 더 심각한 파국상태에로 몰아가는 극도의 대결광증은 민심의 배척과 환멸속에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다줄것이다.
대결의 총포소리를 쉼없이 울리다가 명줄이 끊긴 대결광신자들의 운명이 그것을 예고해주고있다.
그러고보면 윤석열패들은 임기 출발선에서부터 장송곡을 불러대고있는 셈이다.(전문 보기)
윤석열패당의 시대착오적이며 편파적인 인사에 대한 비난규탄 고조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새로 구성된 《대통령실》을 놓고 시대착오적이며 편파적인 인사라는 각계층의 규탄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언론들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이 1980년대 군부독재시절 청와대와 내각은 물론 공기업에도 온통 군인들이 득세하던 군부《정권》이 《오버랩(화면이 겹치면서 먼저 화면이 서서히 사라지게 하는 기법)》된다, 그때는 참모총장, 수도방위사령관, 보안사령관 등 군대내 요직에 누가 가느냐에 대한 뉴스가 언론기사를 장식하였는데 이제는 군대가 검찰로, 군인이 검사로 바뀌였다고 조소하면서 력사의 퇴행을 막지 못하여 부끄럽다, 강한 야당, 선명한 야당으로 《검찰공화국》을 막아내겠다고 주장한데 대해 전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계각층속에서 최근 윤석열이 1차 인선에서 공직기강, 법률, 총무비서관에 검사로 일할 때 손발을 맞춘 검찰출신 참모들을 앉힌데 이어 다음날에는 인사전반을 총괄하는 인사기획관에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 복두규와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리원모를 배치하는 등 《대통령실》을 대검찰청의 부속실, 출장소로 만들려고 한다, 《검찰공화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있다, 《국정운영》의 핵심을 검찰부문이 쥐고 흔드는 구조라고 비난규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상세히 보도하였다.
한편 언론들은 《대통령실》권력나누어먹기에서 배제당한 《국민의힘》내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선거때부터 밤낮없이 뛰여다닌 당내의 《공신》들을 홀대하고 검사들과 관료들만 등용한다, 《토사구팽》을 당한 기분이라고 불만을 터뜨리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앞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각계의 비난규탄이 더욱 거세질것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로씨야의 보다 강력해지는 맞대응조치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대결이 날이 감에 따라 더욱더 치렬한 양상을 띠고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를 정치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뿌찐대통령과 고위인물들을 제재명단에 포함시키고 국제은행간금융통신협회에서 로씨야를 제명하였으며 현재까지 수천건에 달하는 각종 제재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물론 이러한 적대행위는 로씨야의 강력한 규탄과 반발을 유발시키고있다.
얼마전에도 로씨야는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과 서방의 제재책동에 대한 맞대응조치로 비우호국가들의 고위관리들에 대한 사증발급간소화제도를 페지하는 대통령정령을 발표하였다.
사증발급간소화제도페지에 관한 법령이 발표된지 얼마 안되여 로씨야가 제재대상으로 선정한 외국의 법인, 자연인들과의 무역 및 금융거래를 금지할데 대한 대통령정령이 또다시 비준되였다.
이 정령에 따라 로씨야의 제재명단에 오른 다른 나라의 법인과 자연인들은 로씨야련방의 관할하에 있는 모든 기관들과 대외무역계약체결을 포함하여 그 어떤 거래도 진행할수 없으며 로씨야원료 및 그 가공제품들도 수입할수 없게 되였다고 한다.
로씨야정부는 또한 기시다 일본수상과 그의 정부성원들을 포함하여 총 63명의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로씨야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에서 기시다정부가 전례없는 반로씨야조치들을 취하고 로씨야에 대한 중상과 직접적인 위협을 포함하여 용납할수 없는 조치들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조치는 선린관계를 파괴하는 일본에 대한 응당한 대응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과 서방이 광란적인 대로씨야압박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릴수록 이에 대응하는 로씨야의 조치도 보다 강력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