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8일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 정원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들인 리히용동지, 천태길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본부청사에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하고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불멸의 새시대 당건설대강령을 마련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이번 특별강습회를 전당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빛내여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스승을 우러러 열광넘친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국면에 들어선 중대하고도 력사적인 시기에 특별강습회를 조직한 당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강습회기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과 령도술을 체현한 유능한 정치일군, 참된 공산주의자로 준비하기 위하여 전심전력하여온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기본령도선, 기본지도선을 지켜선 핵심들이 수백만 당원들과 수천만 인민들의 기대어린 마음과 시선을 자각하면서 우리 당의 당생활지도중시사상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체의 당사업원리와 당정치활동묘술을 심도있게 체득한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고무적힘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중대한 공정을 거친 당생활지도부문의 일군들이 새롭게 다진 맹세를 굳게 간직하고 억센 신념과 의지를 안고 혁명전구마다에서 당조직들을 당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굳건히 이어주는 혈관과 신경선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며 전당강화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강습회에서 포치한 주요4대원칙과 6대과업을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자기앞에 맡겨진 중대한 책임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 서있는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을 위해 천금같은 시간을 바쳐가시며 뜨거운 혈연의 정을 부어주시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충성의 일편단심이 당중앙뜨락에 세차게 끓어넘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습회기간에 진행된 정치실무능력판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해당 일군들을 특별히 만나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받들고 새로운 각오와 굳센 의지, 참신한 기풍으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헌신분투함으로써 당중앙의 제일친위대, 당정책관철의 기본견인기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중임을 다해나갈 충천한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7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끝없는 그리움의 대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8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그리움이 절절해지는 7월의 조국강산에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빛내여갈 천만의 백옥같은 충성심이 더욱 뜨겁게 굽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흘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군중들은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승리와 변혁의 년대기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으며 절세위인들께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위인상과 고매한 풍모를 전하는 기록영화들을 시청하였다.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 《어버이수령님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계시여》, 《한평생 인민들속에서》를 보면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러르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위인이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
각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덕성발표모임과 맹세모임 등이 있었다.
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며 만민의 태양이신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불보다 뜨거운 인간애와 한없이 겸허한 인민적풍모, 고결한 덕망으로 조국의 부강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인간의 한평생이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반드시 관철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태양의 위업을 받드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아서-
7월의 강산에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모든것이 삭막해진다고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무치는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로 끝없이 달린다.
혁명의 위대한 수령, 민족의 태양을 높이 받들고 따르는 인민의 불같은 충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
7월 8일, 여기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우리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되는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산같이 쌓아온 그리움을 터치며 위대한 수령님들께 가슴속에 품었던 생각을 스스럼없이 아뢰이는 사람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이 땅우에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흠모심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대성구역에서 사는 김영진로인은 깊은 감동에 젖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아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우리 수령님은 쌓으신 업적으로 보나 인품과 덕망으로 보나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인민의 태양으로밖에 달리는 부를수 없는 혁명의 대성인이십니다.》
크나큰 흥분으로 높뛰는 로인의 소박한 이야기는 우리를 추억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다.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민족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으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조국해방위업의 성취, 당과 국가, 군대의 창건, 조국해방전쟁의 승리, 사회주의제도의 수립,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적추진…
과연 어느 정치가가 당대에 이렇듯 영영 사라질번했던 민족의 처지를 완전히 변혁시키고 후대들이 대대손손 승리떨칠수 있는 만년초석을 튼튼히 다져놓을수 있겠는가.
세월은 흘러 세기는 교체되였으나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 태양의 력사는 성스럽게 흐르고있다는 생각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정말이지 우리 수령님을 떠나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겠습니까.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이 깊이 간직되여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대성산유원지관리소에서 일하는 왕성철동무의 진정에 넘친 이야기는 참으로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다.
어찌 그렇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토록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우리모두의 삶과 잇닿아있기에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우리 수령님을 떠난 조국에 대하여, 자기들의 생활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한목소리로 뜨거운 진정을 터치고있는것이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만이 아니였다.우리는 혁명의 천만년미래를 활짝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대를 이어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가려는 격정넘친 목소리들도 들을수 있었다.
《아이들을 그처럼 사랑하시며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원아들이 당의 품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오늘의 현실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와 만난 평양애육원의 초급당일군인 김만옥동무의 말이였다.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의 뜻을 받들어 우리 원아들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워나가겠다고 격정을 터놓는것이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우리와 만난 사람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의해 우리 조국은 더 강해지고 이 땅에서는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가다듬으며 뜨거운 진정을 터치였다.
당앞에 결의다진대로 화성지구에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울 맹세를 다지는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심정을 터놓는 과학자들…
이들의 꾸밈없는 목소리들에서 우리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차넘치는 벅찬 숨결과 드높은 전진의 기상을 느끼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는 사람들의 직업과 일터는 서로 달라도 그들의 가슴가슴은 하나의 맹세로 고동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리라!
위대한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가리라!(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통일성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그대로 조국과 민족을 위한 위대한 한생이였다.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로 이룩된 위대한 수령님의 거대한 통일애국업적을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한다 해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조국땅우에 민족분렬영구화의 위험이 짙게 드리워졌던 그 준엄한 시기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남북련석회의를 계기로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민족단합의 리념에 공감된 남조선의 수많은 각계 인사들이 민족통일전선형성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 용약 떨쳐나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내외분렬세력의 책동으로 북남대립이 격화되고있을 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에 기초한 합리적인 통일방안들을 련이어 내놓으시였으며 주체44(1955)년 8월 14일에 하신 《8. 15해방 10돐 경축대회에서 한 보고》와 주체45(1956)년 4월 23일에 발표하신 《조선로동당 제3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 등에서 자주적평화통일방침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과 통일운동이 더욱 고조되는데 질겁한 내외반통일세력들은 그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면서 《두개 조선》조작음모에 로골적으로 매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조선반통일세력의 분렬주의적책동이 강화될수록 더욱더 적극적인 평화통일공세를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61(1972)년 5월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마련되고 그해 7월에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이 채택되게 되였다.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의 귀중한 결실이였으며 우리 당이 제시한 자주적평화통일로선의 빛나는 승리였다.
1973년 6월 23일 《유신》독재자가 《유엔동시가입》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성명》이라는것을 들고나왔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5대방침을 천명하시여 반통일세력의 《두개 조선》조작음모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시였다. 그리하여 《유신》독재자의 《특별성명》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휴지장이 되였으며 반통일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음모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으며 1990년대초 복잡한 세계정치정세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계속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여 민족의 대단합으로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휘황한 길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고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통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시고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민족의 어버이의 가장 거룩한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치시여 마련하여주신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은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의 끝없는 번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백과전서적인 지침으로, 통일의 앞길을 밝히는 등대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불타는 조국애와 민족애, 비범한 령도력과 숭고한 풍모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무궁번영할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서 승화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
조선윁남관계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심혼이 어리여있는 뿌리깊은 친선협조관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65년전에 윁남민주공화국(당시) 주석 호지명동지와 첫 상봉을 하신것은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한 사변적인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6(1957)년 7월 8일-12일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한 호지명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였으며 회담에서 두 나라에서의 혁명과 건설사업, 사회주의진영의 강화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시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는 상봉을 통하여 동지적우의와 신뢰의 정을 나누고 두터이 하시면서 두 나라 관계발전의 아름다운 장을 펼치시였다.
오래전부터 우리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품고있던 호지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나라를 방문하여주실것을 요청하였다.이것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고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윁남인민의 끝없는 흠모심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차례에 걸쳐 윁남을 방문하시였다.그중 주체53(1964)년 11월의 두번째 방문은 바크보만사건을 도발한 미제에 의해 윁남에서 전쟁의 불길이 세차게 치솟아오를 때에 주저없이 결단을 내리고 단행하신것이였다.
당시 위대한 수령님의 윁남방문은 싸우는 이 나라 인민들에게 가장 힘있는 고무로, 훌륭한 지지성원으로 되였다.윁남인민은 참혹한 전쟁으로 시련과 고통을 겪고있는 자기 나라를 방문하시여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위인상과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리, 숭고한 덕망에 깊이 감동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호지명동지사이의 참다운 동지적의리와 두터운 친분관계에 기초한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로정에서 피를 나누고 시련과 난관을 함께 헤치면서 더욱 공고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이 어려운 난국을 헤치는 속에서도 윁남인민의 반미구국항전과 사회주의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윁남의 대지에는 이 나라의 독립과 자주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가렬한 전장에서 청춘과 생명을 다 바쳐 싸운 우리 렬사들의 피가 진하게 스며있다.
하기에 호지명동지는 김일성동지는 우리 윁남인민의 진정한 벗이라고, 김일성동지처럼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고 절절한 심정을 아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호지명동지와 함께 몸소 마련하고 가꾸어오신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위대한 장군님과 윁남의 여러 세대 지도자들에 의하여 끊임없이 확대발전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선윁남친선을 소중히 여기시고 그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시기 위해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혁명활동의 전 기간 우리 나라를 방문한 윁남의 당 및 국가지도자들을 여러 차례 만나주시면서 두 나라 친선협조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해나가시였다.
오늘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특수한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되고있다.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3년전의 력사적인 상봉시 이룩한 합의의 정신에 따라 의사소통을 밀접히 하시면서 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적극 추동하고계신다.두 당, 두 나라는 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올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진행된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윁남국가가무극장예술단이 참가하여 조선윁남친선을 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하였다.
조선과 윁남 두 나라는 주요국제관계문제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고있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윁남인민은 웬 푸 쫑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윁남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13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윁남공산당 제13차대회는 윁남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
지난 5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3기 제5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전원회의에서는 당이 인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며 농촌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윁남은 독립과 자주, 친선과 협조, 발전을 위한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실시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윁남인민이 당의 령도밑에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하고있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과 최고수뇌분들의 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우리 인민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과 협조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리라고 확신하고있다.
끊임없이 승화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사회주의건설위업,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7일 18시부터 7월 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 59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 79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8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4, 950여명이며 99.937%에 해당한 476만 1, 960여명이 완쾌되고 0.061%에 해당한 2, 9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나라의 전지역을 방역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사업 강력히 전개
방역대전은 조국보위전, 인민사수전
악성비루스의 새로운 변이형들이 계속 전파확산되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게 하여 국가의 방역보루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필요성과 절박성을 각인시켜주고있다.
전국의 모든 지역들에서 악성전염병을 통제관리할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최단기간에 자기 지역을 방역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외부로부터의 새로운 악성전염병의 류입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위험변수가 의연히 존재하는데 맞게 전연, 국경, 해안, 해상, 령공에 대한 봉쇄장벽을 다중으로 강화하는 한편 악성전염병전파를 완벽하게 억제, 소멸하기 위한 사업을 대중적인 투쟁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고있다.
지역별, 단위별로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공민적인 책임의식과 위기의식, 경각심을 높여주어 자각적일치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인민적인 방역방어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선전공세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우리 경내에 류입되는 색다른 물건들을 발견즉시 통보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엄금하기 위한 감시체계, 신고체계를 보다 효률적으로 가동하며 방역규정을 어기는 현상과의 투쟁을 드세게 벌리고있다.
해안을 끼고있는 시, 군들에서 지대적특성에 맞게 수산단위들의 바다출입질서를 엄격히 세우며 바다기슭으로 밀려들어오는 각종 오물과 죽은 원인이 불명확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처리를 철저히 방역학적요구대로 진행하고있다.
주요도로지점에 위치한 방역초소들에서 수도에 들어오거나 도경내를 벗어나는 인원과 륜전기재, 물자들에 대한 검사, 검역과 의학적감시를 강화하고 사소한 비정상적인 문제들도 즉시에 대책하고있다.
전염병전파근원을 하루빨리 완벽하게 소멸하기 위한 투쟁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의 주동성과 창발성, 활동성이 더욱 제고되고있다.
생물공학연구소, 비루스연구소를 비롯한 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색다른 물건들과 각 도의 방역학적위험개소들에서 채집한 검체들에 대한 검사와 분석을 심화시켜 오미크론변이형들의 류입을 조기적발하기 위한 과학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재정, 금융부문과 상업, 급양봉사부문에서 화페류통과 카드사용과정에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으며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식료품을 취급하는 모든 단위들에서 제정된 위생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젖제품생산단위들과 공급단위들에서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2중, 3중의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전국적으로 1, 800여개의 감시지점들에서 철새와 야생짐승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집중감시가 진행되고있으며 각지 철새보호구들과 서식지들을 철저히 소독하고있다.
오물장과 지하구조물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며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활용하여 유해동물을 박멸하기 위한 사업이 집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모든 지역에서 음료수에 대한 수질검사와 소독, 상수도망 보수대책을 정상적으로 세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생활용수를 보장하며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을 강화하여 장내성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전염성질병의 발생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 소멸하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지위를 노리는것은 망상이다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여보려 무진애를 쓰고있다.
일본은 1990년대부터 상임리사국이 되는것을 외교정책의 최중요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끈질긴 《노력》을 기울여왔다.
세계평화실현에 《공헌》한다는 달콤한 회유로 국제사회에 추파를 던지며 돈주머니를 흔들었는가 하면 상전인 미국의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기도 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자 일본은 《상임리사국의 지나친 거부권행사》에 대해 여론을 증폭오도하는 한편 《새로운 국제질서를 위한 틀거리의 필요성》을 운운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의 개혁실현에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에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라면 국제적인 평화와 안전을 위한 평화유지작전(PKO)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야 하는데 일본은 헌법 9조에 의해 《집단적자위권행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임리사국이 되는 필수적인 조건은 헌법개정이다는 얼토당토않은 론거까지 들고나오고있다.
1992년부터 헌법해석을 교묘하게 변경시켜 《평화유지》의 간판밑에 세계 여러 지역들에 야금야금 《자위대》무력을 파병해온 일본이 그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날 마치도 현행헌법이 상임리사국진출을 제약하고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상임리사국자리를 넘보면서 어떻게 하나 헌법을 개악하여 해외팽창야망,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합법적인 명분을 마련함으로써 일거량득해보자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지난날 40여년간 총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던 극악한 전범국, 유엔헌장에 적국으로 명백히 규정된 일본은 절대로 상임리사국이 될수 없으며 또 되여서도 안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론평 :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자멸행위
지금 윤석열패당이 물인지 불인지도 가려보지 못하고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서슴없이 발을 들이밀고있다.
이자들은 《장기, 단기 대북군사대비태세조정》과 《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재가동,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확대, 북침작전계획의 수정 등을 제창한데 이어 그 무슨 《후속조치》니, 《단호한 대응》이니 하며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고있다.
지난 6월 29일 미국의 《B-1B》핵전략폭격기편대가 동해상공에 날아든데 이어 지난 5일에는 미국의 《F-35A》스텔스전투기 6대가 군산미공군기지에 날아든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를 두고 지금 내외의 언론, 전문가들속에서는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가 본격화된다는 신호탄성격》, 《<F-35A>와의 련합훈련으로 한미련합군사훈련도 더 활발해질 전망》, 《미전략자산의 한반도전개가 본격화되면 정세가 더욱 긴장될것》 등의 강력한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내외가 우려한바와 같이 윤석열패당의 미전략자산전개움직임은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핵전략자산이라고 하면 유사시 전쟁수행전반에 영향을 미칠만큼 군사전략상 큰 의의를 가지는 핵전쟁장비를 뜻한다.
이러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남조선에 전개된다면 조선반도정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치달았던 2017년의 상황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칼빈손》호 핵항공모함타격단,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을 비롯한 미국의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한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전쟁연습이 끝난지 하루도 못되여 《B-1B》전략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상공에 련속 들이밀어 우리의 주요군사대상물들을 가상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강행하였다. 그후에는 《니미쯔》호와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공갈하는 전례없는 핵소동을 벌렸다.
당시 내외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막바지에 들어선 상황이였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에서 외국자본들이 줄줄이 빠져나가고 사회적으로 《4월위기설》, 《10월위기설》 등이 확산되면서 온 남조선땅이 전쟁공포증에 시달렸겠는가.
바로 지금 윤석열패당은 그때처럼 조선반도에서 위험천만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켜 우리 공화국을 압박하는 한편 경제악화, 민생외면 등으로 저들에게 쏠리는 민심의 비난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려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윤석열패당이 미국의 핵전략자산에 기대여 무모하게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식민지주구의 부질없는 객기에 불과하다.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잔뜩 겁에 질려있는 미국상전이 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것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갖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윤석열패당을 지켜주겠다고 하겠는가.
참으로 미련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소설속의 돈 끼호떼처럼 멋없이 《용감》하다고 해야 할지. 미국의 전쟁머슴군,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 윤석열패당이 한치 앞날도 분간하지 못하고 간덩이가 불어 술덤벙물덤벙하는 모양이 참 가소롭기 그지없다.
명백한것은 윤석열패당이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적대결소동에 계속 미쳐날뛴다면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미련한 결과만 초래할뿐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20년과 30년, 그 의미는…
올해는 효순이와 미선이가 참혹하게 깔려죽은지 20년, 윤금이녀성이 끔찍하게 살해당한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이들에 대해 그리도 절통한 마음을 안고 돌이켜보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단지 그날의 참상이 어제일이런듯 너무도 생생하게, 너무도 사무치게 눈에 밟혀와서만이 아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이 두번, 세번 거듭 흘렀지만 변한것은 하나도 없고 아직까지도 제2, 제3의 효순이와 미선이, 윤금이들의 참사가 계속 이어지고있기에 피가 나도록 입술을 깨물며 울분속에 되뇌이게 되는 《20년》, 《30년》이다.
굴욕적이고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 바로 이 노예의 멍에때문에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의 범죄가 끊기지 않고있으며 《피해자는 있어도 가해자는 없다. 죽은자는 있어도 죽인자는 없다.》는 피의 절규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1966년 7월 9일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미제침략군에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을 부여해준 현대판노예협정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조작된 때로부터 지난 56년동안 미군은 이 협정을 코에 걸고 남조선의 실질적인 지배자, 강점자,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였다.
이로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불행과 고통에 대해 말하자면 이루 헤아릴수 없다. 세상을 경악시킨 윤금이살해사건과 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죽인 사건도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들중의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오늘까지도 남조선에서는 까마귀가 울지 않는 날은 있어도 미군이 저지르는 범죄가 끊기지 않은 날은 없었다. 그러나 장장 수십년세월 피해자인 남조선인민들은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으로 하여 가해자인 미군에 대해 응당한 처벌은 고사하고 변변한 사죄조차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공개한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군범죄가 2019년에는 그 전해보다 26%나 늘어난 444건을 기록하였고 2020년 8월에는 미군장갑차충돌사고로 4명의 무고한 주민이 목숨을 잃는것과 같은 참사들이 꼬리를 물고 벌어졌다.
미군장갑차녀중학생학살사건이 있은지 20년, 윤금이살해사건이 발생한지 30년이 되는 올해에도 성범죄와 마약, 살인, 강도 등 미군의 중범죄비률이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서울시 마포구에서 술을 마신 미군사병이 차를 운전하다가 주민들의 차량과 오토바이, 주택현관문 등을 파손시키고 5월에는 미군사병 2명이 20대 녀성주민을 집단성폭행하는 끔찍한 사건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그러나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으로 하여 미군범죄자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은 언제 한번 제대로 이루어진적이 없다.
오늘날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사슬에 매여 친미굴종, 사대매국을 짖어대는 윤석열패당의 행태는 남조선인민들을 더욱 격분케 하고있다.
대표적으로 윤석열패당은 동두천미군기지반환약속을 지키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미군의 행태에 모르쇠로 일관하고있는것도 모자라 맹독성발암물질인 디옥신이 기준수치의 35배가 검출되는 등 극심하게 오염된 룡산미군기지를 《공원》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이것은 앞으로 미국이 부담해야 할 5조원(남조선돈)에 달하는 환경오염비용을 무마시켜주고 그 부담을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우려는 행위외 다름이 아니다.
하루빨리 청산해버려야 할 적페중의 적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현대판노예문서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한사코 부여잡고 친미사대와 굴종에 매여달리는 이런 매국노들때문에 미군의 만행은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 남조선인민들이 《들쥐》, 《노루》, 《꿩》으로 치부되며 가혹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해야만 하는 치욕의 력사가 계속되고있는것이다.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철페하지 않는한, 남조선에서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몰아내지 않는한, 윤석열패당과 같은 친미사대매국노무리들을 쓸어버리지 않는한 효순이와 미선이, 윤금이학살만행과 같은 참사가 끊임없이 이어질것이며 언제 가도 그들의 원한을 풀어줄수 없다는것을 남조선인민들은 통절하게 깨닫고있다.
하기에 효순이와 미선이학살 20년, 윤금이학살 30년을 맞는 올해에 남조선인민들은 천추에 용서못할 이 원한을 다시금 새기며 너도나도 떨쳐나 이렇게 힘차게 웨치고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 바꿔내자!》, 《한미행정협정 전면개정, 전면페기!》, 《미국의 한반도전초기지화전략에 동조하는 윤석열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고 불평등한 한미관계 재정립 요구하는 투쟁에 돌입하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