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9th, 2022
용기백배하여 끝까지 분투하자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하여 신심높이 앞으로!
농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는데 중심을 두고 농작물후반기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영농물자보장대책을 철저히 따라세워 올해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목표들을 수행할것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중에서)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온 나라 농촌 어디를 가보아도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농사의 주인된 본분을 다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강렬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어떻게 하나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 나선 지상의 과업이다.
오늘날 농사를 잘 짓는것은 여느때와 그 의미가 같지 않다.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이다.
다른 부문들의 사업에서는 당해에 잘못하면 다음해에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농업은 양보할수도 없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문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차비로부터 시작하여 얼마나 많은 품을 들이였던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이 지속되는 조건에서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한다는것은 말처럼 헐한 일이 아니다.그리고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여 농작물의 생육상태가 시원치 못한 포전도 있을수 있다.
그럴수록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서는 죽어도 물러설 권리가 없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니고 용기백배하여 마지막까지 분투하는것이 중요하다.
농사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것은 결코 땅탓, 하늘탓이 아니다.
바로 한해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에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일편단심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전야마다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을 깡그리 쏟아야 할 때이다.
오늘의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중중첩첩이라 한들 불비쏟아지던 전화의 나날과 나라의 모든 농촌에 비료는커녕 부림소조차 부족하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 어찌 비길수 있겠는가.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사생결단의 의지로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한 그 정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또다시 잘살수 있다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 안고 억척스럽게 땅을 갈고 행복의 씨앗을 뿌려나가던 전후복구건설시기 애국농민들의 그 투쟁기풍이면 헤치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을것이다.
나의 포전, 우리 분조, 우리 작업반, 우리 농장의 포전마다에서 다수확의 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자.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킬 철석의 신념 안고 년초부터 바쳐온 땀이 풍년결실을 안아오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는 오늘의 순간순간이 결정한다.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농업근로자들이 땀흘리며 걸군 땅, 그 땅에 소중히 뿌리내린 농작물마다에서 어찌 한이삭인들 쭉정이가 나오게 할수 있겠는가.
우리 다시금 돌이켜보자.
최근년간 재해성이상기후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어떻게 이 땅과 곡식을 지켜왔던가를.
가물과 폭염이 덮쳐들면 하늘이 아니라 땅속을 들여다보며 한몸이 그대로 양수기가 된 심정으로 포기마다 생명수를 부어주고 폭우와 센바람이 기승을 부리면 짧은 시간에 많은 포전의 강냉이들을 여러대씩 묶어주면서 귀중한 곡식을 지켜낸 그대들이 아니던가.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자기 집 쌀독보다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며 당의 뜻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온 이 나라 농민들의 자랑스러운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 알곡증산으로 어머니조국에 큰 힘을 안겨주자.
충성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사회주의전야 그 어디에나 황금벌을 펼쳐놓자.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맡겨준 당의 믿음,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새겨안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불같은 헌신의 분분초초로 이어가며 드넓은 우리의 사회주의전야에 황금이삭 물결칠 그날을 향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앞으로.(전문 보기)
혁명가의 생명-투철한 계급의식
혁명은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대결은 계급적대결이며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승리는 투철한 계급의식에 의하여 담보된다.
사회주의사상에서 핵을 이루는 계급의식,
계급의식문제는 혁명을 지키는가, 버리는가 하는 근본문제이다.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는 반제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
세계정치구도와 사회계급적관계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으며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오늘,
뿌리가 썩으면 나무에 병이 드는것과 마찬가지로 계급의식이 흐려지면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계급의식문제는 혁명의 승패와 관련된 매우 첨예한 문제인 동시에 혁명가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다.
계급적예리성, 이를 떠나 혁명가의 인격을 론할수 없다.
인민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혁명가,
계급적으로 예리하지 못하고 제기되는 문제를 있을수 있는 문제로 대하는 사람은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견결히 수호할수 없으며 혁명이 시련을 겪을 때 한모퉁이를 막아나설수 없다.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인민들을 견결히 보호하기 위하여, 다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피의 교훈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혁명가는 적대분자들에 대하여 무자비하여야 한다.바로 이것이 우리가 더 억척으로 벼리는 계급성이며 정치적대이다.
력사의 교훈과 우리가 철저히 견지하고있는 계급적립장으로부터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모든 문제를 계급적선에서 날카롭게 보며 언제나 계급적으로 예리하고 견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하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이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이다.
앙심을 품고 죽을 때까지 발악하는것, 바로 이것이 계급적원쑤들의 악랄한 본성이다.
력사의 땅 신천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오늘도 천만의 가슴에 메아리치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은 더욱 치렬해진다.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콩크리트바닥에는 잡초가 돋지 못한다.하지만 금이 간 틈을 타서 돋아나는 잡초, 이를 추호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력사적교훈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계급적예리성문제는 단순히 민감성문제가 아니라 혁명의 붉은기를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하는 운명적인 문제라는것을 깨우쳐주고있다.
혁명가는 계급의 눈이 밝고 귀가 예민하여야 적과의 계급적대결에서 승리할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급적으로 예리하지 못한 일군들은 적들과 대결하여 놈들의 바지를 벗기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바지를 벗기울수 있다고, 이런 사람들은 혁명적지조를 똑똑히 지킬수 없으며 자기 우에 반당분자가 들어앉아도 거기에 붙어살수 있다고 하시였다.
혁명가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말아야 함을, 항상 혁명적립장, 계급적립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계급의 눈이 밝고 귀가 예민하여야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있음을 깨우쳐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모든 사물현상을 예리하게 보고 분석판단하는 그런 날카로운 감각기능을 부단히 발달시키는것, 바로 이것이 혁명가의 특질로 되여야 한다.
혁명의 길에 나선 전사가 정치적으로 무디고 계급적으로 예리하지 못하면 원쑤들의 책동을 막을수 없다.이는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사람들이 불건전한자들이 치는 잡소리도 가려듣지 못하고 부정적인 현상들과 날카로운 투쟁을 벌릴줄 모른다면 계급적으로 예리하지 못한데서 그 원인을 찾아야 마땅하다.
계급적예리성을 키우는 명약은 당의 사상과 의도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으로 숨쉬고 사고하며 행동하는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당의 사상을 자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보며 당의 사상과 배치되는 불건전한 사상요소들과는 머리가 열쪼각이 나도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적들과의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오늘 일군들부터가 계급적으로 예리하여야 하며 투쟁을 생리로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직업적인 혁명가들인것만큼 마땅히 높은 계급적안목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정치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판단하여야 하며 적대분자들과의 투쟁에서 맹수가 되여야 한다.
계급적으로 예리하지 못하면 당과 혁명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미칠수 있다는것을 우리 일군들은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
견결한 투쟁력, 이는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책동을 물거품으로 날려보내는 위력한 무기이다.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이 투쟁으로 일관된 일군만이 대중을 투철한 주적관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로, 무자비한 복수자로 준비시킬수 있다.
계급적원칙과 배치되는 기회주의를 경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인재중시이자 자력갱생이다
지금 온 나라가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인재란 뛰여난 재능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인재들은 훌륭한 자질과 높은 실력을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재는 나라와 민족의 제일가는 힘이다.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활한 령토나 풍부한 자원도 빛을 낼수 없으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없다.인재야말로 국가의 강약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귀중한 재보이며 밑천중의 밑천이다.
오늘의 시대는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갱신주기가 급속히 짧아지고있는 오늘 인재들의 역할을 떠나서 그 어떤 일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으며 사회적진보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인재육성, 인재활용에 선차적이고도 결정적인 의의를 부여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지금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것이 다름아닌 인재이다.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고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자고 하여도,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하자고 하여도 인재가 많아야 한다.인재가 준비되고 그들이 자기 몫을 다하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 식대로,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얼마든지 내밀수 있다.
인재중시이자 자력갱생이고 단위발전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를 다같이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매우 절박한 과제로 제기되고있다.그 어느 특정한 부문만이 아니라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전진발전을 이룩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그 누구의 도움을 바라서는 언제 가도 해당 단위가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나설수 없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시사해주고있다.단위발전의 묘술, 지름길은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제고하는데 있다.
현시기 자력갱생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는것이 중요하다.자력갱생은 결코 눈앞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나 회의에서 웨치는 고동구호가 아니다.우리의 자력갱생은 마땅히 단위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고 우리의 힘을 비상히 강화하는 실제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우리 당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단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상의 방도는 자체의 인재력량을 강화하는데 있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잘 알고있는것도 그 단위 인재들이고 그 해결방도를 위한 묘술도 바로 인재들의 머리속에서 나온다.인재중시가 그 단위를 성공과 발전에로 이끈다면 단위사업의 침체와 부진은 인재홀시에서 나오는 필연적산물이다.
인재를 중시하는것은 결코 사람들의 창조력을 계발시키고 생산실적을 올리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날 인재를 중시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따라 자존이냐 의존이냐가 판가름되게 된다.인재를 홀시하고 외면하는것은 결국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
지금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경제의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자체의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에 철저히 의거하여 당이 준 혁명임무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수행해나가는 단위들도 있고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실현에서 시대를 선도하며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도 있으며 자기 식의 우월한 생산방식, 경영방식을 확립하고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만들어내는 본보기공장들도 있다.
이러한 단위들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의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인재들을 키우고 그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이는 사업을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간데 있다.단위발전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자면 인재발굴, 인재육성사업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하며 자기 분야에 필요한 인재는 자체로 품을 들여 키워내야 한다는 관점이 투철하기에 많은 단위들이 올해 진군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것이다.현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서 인재들을 먼저 찾아쥐고 그들에게 철저히 의거할 때 자체의 발전잠재력이 더욱 배가되고 그것이 곧 해당 단위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인재를 중시하는 바로 여기에 자력으로 흥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길이 있다.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데서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전문 보기)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청춘의 희열과 혁명적랑만
청년절을 맞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의 전위에서 용진해가는 애국청년들의 앙양된 열의와 투쟁기세가 온 나라에 활력을 더해주는 속에 각지에서 청년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을 세상이 부럽도록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을 맞이한 긍지와 환희로 청춘들의 가슴가슴은 끝없이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청년절을 맞으며 수많은 청년들이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총서홀에 들어선 그들은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참관을 통하여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위인들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었다.
수도 평양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이 청년들의 환희와 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청년대학생들의 대합창공연 《태양의 청춘》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금방석》, 《청춘》, 《달려가자 미래로》,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로동당을 잘 만나 청춘이 빛나네》 등의 힘찬 노래소리가 건설장을 진감하였다.
출연자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돌격정신으로 기적의 청년신화를 창조해가는 열혈청춘들의 혁명적기개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등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긴 전세대 청년들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갈 새세대들의 드높은 열의가 《조선청년행진곡》,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비롯한 노래들에 맥박쳤다.
당의 두리에 충성과 애국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을 통하여 억세게 단련되고 성장한 청년대군의 전투적기백과 열정이 용솟음치는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당의 령도는 청년운동의 제일생명이며 피줄기이라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혁명의 전위투사,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화의 맹세가 평안북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 등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이날 자강도, 강원도 등 전국각지에 펼쳐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문화행사들은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명절을 경축한 청년들은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더욱 힘차게 매진해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2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2돐에 즈음하여 수리아에서는 업적토론회가, 단마르크와 벨라루씨에서는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수리아로동조합총련맹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김정일령도자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8월 25일이 있어 조선이 세계적인 군사강국,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라설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수리아인민은 조선인민이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이 최단기간내에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될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의 정확한 방역정책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수리아와 조선은 미국과 서방의 침략과 지배주의를 반대하여 한전호에서 싸우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과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이렇게 강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960년 8월 25일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오늘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을 그 어떤 대적도 덤벼들지 못하는 군사강국으로 더욱 전변시켜나가신다.
조선의 전쟁억제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믿음직한 담보로 된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의 시기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신것은 세계정치의 으뜸가는 원로이신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공적이다.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기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끼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침략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불패의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군은 무적강군의 위용을 만방에 더 높이 떨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전문가가 조선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의 도발이 계속되면 군사적충돌로 번져질수 있다고 주장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 및 몽골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가 8월 27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해 까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재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부추기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평양이 하루빨리 핵시험을 진행하기를 그들이 바라고있는것같다. 그들은 이에 대해 기정사실처럼 매우 확신성있게 떠들고있으며 구체적인 날자까지 짚고있다. 이러한 예측들은 무근거한것이지만 정보공간에서 계속 류포되고있다.
워싱톤과 서울은 저들의 급진적인 행동을 변명할 구실을 찾기 위해 모지름을 쓰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무기시험을 진행하도록 강요하고있다.
평양은 대응조치로 그러한 행동에로 나아갈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원하고 기대하는 시기는 절대로 아닐것이다.
우익보수정권이 들어앉은 후 남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립장을 재검토하였으며 현재 평양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데로 나가고있다. 현재 서울은 정세조정을 위한 노력과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조건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핵군축을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사실상 남조선당국은 평양이 루차 배격한 케케묵은 계획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구상에로 복귀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은 평양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경제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은 주의를 딴데로 돌리기 위해 평양에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제안을 제시하고는 종당에 가서 평화발기가 파탄되였다고 하면서 힘의 립장에서 저들의 정책을 정당화하려 하고있다.
22일 시작된 미국과 남조선의 대규모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이를 립증해주고있다.
이 훈련은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훈련들중의 하나이다.
북남수뇌회담들,조미수뇌자상봉들이 진행되고 호상 자제력을 발휘할데 대한 합의가 가동하였던 시기는 완전히 과거로 되여버렸다.
물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남조선의 대규모훈련진행을 언제나 심중하게 대해왔다. 거대한 군사적《주먹》인 이 훈련은 매우 위협적이다.
평양은 미국과 남조선이 실지로 압력과 제재를 강화하고 군사훈련을 재개하기 위한 정책을 실시하려 하고있다고 확신하고있다.
서울이 기구를 리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토에 대한 삐라살포를 재개한것은 북남관계의 긴장을 격화시킨 또 하나의 근원으로 되였다.
바로 이와 관련하여 복잡한 사건들이 일어나고있다.
4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대규모적으로 발생하였다. 감염근원을 밝혀내기 위해 공화국에서 조직된 조사위원회는 비무장지대로부터 대략 10㎞ 떨어진 곳에서 두사람이 기구에서 살포한 물건들과 접촉하여 감염되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과정은 바로 남조선과의 접경지역에서 제일먼저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그후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전파되였다는것을 확증하고있다. 따라서 총적으로 볼 때 서울이 사상적측면뿐 아니라 방역학적측면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최대의 손해를 주기 위해 기구들을 리용할수 있다는것을 배제할수 없다고 평양은 말하고있다.
그러한 도발이 계속되면 군사적충돌로 번져질수 있다. 현재 분쟁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서둘러 말하고싶지는 않지만 아주 가까운 시일내에 그렇게 될수 있으며 그럴 가능성이 있다.
사태는 바로 이러한 불안한 방향으로 흐르고있다.
경계선에서 서로 사격하는 등 상황이 이러저러한 충돌로까지 악화될수 있다는것을 배제하면 안된다. 이 모든것은 쌍방의 무기사용까지도 초래할수 있다.(전문 보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전쟁불장난
지금 남조선괴뢰호전세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게 북침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강행하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공격》을 《격퇴》하고 남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년례적인 방어연습》이라고 여론을 오도하고있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
인류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들이 거의나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정책, 침략적인 군사연습의 연장선에서 일어났다는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한 윤석열역적패당이 《선제공격》이라는 도발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화약내 짙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도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눈감고 아웅하는 꼴은 온 민족의 지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제 아무리 비단보자기에 감싸보려고 애써도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흉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려는 제2의 조선전쟁발발의 전주곡, 반인륜적범죄행위의 서막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우리 인민, 사랑하는 아이들의 머리우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 미친듯이 발광하는 평화의 파괴자, 미친개무리이다.
더러운 잔명을 유지하려 동족상쟁의 길로 줄달음치는 호전광들은 력사의 준엄한 철퇴를 피할수 없다.(전문 보기)
협잡문서로 국권을 강탈한 범죄국가
지금으로부터 112년전인 1910년 8월 29일 일제는 비법불법의 방법으로 날조한 《한일합병조약》을 세상에 공포함으로써 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완전히 전락시켰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에 이어 1910년 8월 22일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일제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반일투쟁기세에 겁을 먹고 그 사실을 숨기고있다가 8월 29일에 가서야 공포하였다.
《한일합병조약》이 일제가 일방적으로 날조하여 세상에 공포한 협잡문서라는것은 증빙자료를 통해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09년에 《한일합병조약》의 조선어본과 일본어본이 한 필체로 작성되였다는것이 밝혀진데 이어 그 다음해인 2010년에는 《한일합병조약》의 량국문서는 물론 리완용을 《협정》전권대표로 임명하는 《칙유문》, 《조약체결》을 량국이 동시발표한다는 내용의 《합병조약 및 량국황제조칙공포에 관한 각서》 등 4종의 문서가 모두 한사람의 필체로 작성되였다는것도 밝혀졌다. 이 문서들을 일제의 식민지통치기구인 조선통감부의 한 인물이 작성하였던것이다. 《합병조약 및 량국황제조칙공포에 관한 각서》의 한 부분에 《통감부》라는 글자가 인쇄되여있었다.
원래 쌍무조약문의 작성은 쌍방이 각기 작성하는것이 원칙인데 이 자료들은 조선봉건정부가 《한일합병조약》작성에 전혀 관여하지 못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정확한 증거로 된다.
이것은 일제통치배들의 지시밑에 조선통감부가 주동이 되여 《한일합병조약》과 그 관련문서들을 날조하였으며 그것들이 다 만들어진 다음 조선봉건정부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압적으로 공포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또한 1910년 8월 29일에 공포된 《병합》을 알리는 순종황제의 칙유문에 황제의 서명이 없은 사실을 통해서도 《한일합병조약》이 날조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조약의 효력발생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국가원수의 비준을 받는것이다. 그런데 순종황제의 칙유문에는 어새만 찍혀있고 황제의 서명은 없었다. 반면에 같은날에 공포된 일본왕의 조칙문에는 어새와 함께 서명이 있었다.
더우기 《한일합병조약》은 일본왕의 재가(왕이 결재하여 허가하는것)에 대한 정식 통보를 받기도 전에 날조되였다.
1910년 8월 22일 10시 40분부터 1시간 5분동안 일본왕의 자문기구인 추밀원에서는 일본내각에서 제출한 《한국병합에 관한 조약》안 및 이와 관련한 칙령안 12건을 황급히 심의, 의결한 다음 즉시 그에 대한 왕의 최종재가를 요청하는 상주안을 바치였다.
일본내각에서는 《조약문》에 대한 왕의 재가를 받고 통감부에 전문으로 통지하였는데 그 시간은 이날 18시 30분이였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범죄적인 《한일합병조약》이 날조된 상태였다. 《한일합병조약》은 22일 16시에 날조되였다.
데라우찌는 일본왕의 재가에 대한 통보를 정식으로 받기도 전에 《조약》에 《조인》함으로써 당시 일본법률과 초보적인 국제조약체결절차를 심히 위반하였다.
이 몇가지 사실자료를 통해서도 《한일합병조약》이 사기와 협잡, 강권의 방법으로 이루어진 불법비법의 문서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이처럼 일제는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중세기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저들의 전쟁터와 고역장에 강제련행해가고 100여만명을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끌어다 비참한 일본군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것은 오늘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의 파렴치하고 오만방자한 태도에 저자세를 취하면서 그 무슨 《이웃》, 《관계개선》을 읊조리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일제의 천인공노할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지는 못할망정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한 《존중》을 떠벌이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대신 지불하겠다고까지 하면서 조선반도재침의 칼을 가는 천년숙적과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며 침략의 발판을 놓아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천하머저리짓, 매국배족적망동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흉심은 불보듯 뻔하다. 한마디로 미국상전은 물론 일본까지 등에 업고서라도 어떻게 하나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이런 친일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기에 또다시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에 발을 들이밀려고 공공연히 책동하고있는것이다.
다시는 과거의 치욕스러운 력사가 되풀이될수 없다.
오늘 온 남조선인민들이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망동과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적태도에 격노하면서 과감한 투쟁의 길에 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론평 : 력대 최악!
올해 5월초 세상사람들은 남조선에서 새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윤석열역도가 자기 임기기간 그 무슨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것처럼 큰 소리를 쳐대는 몰골을 목격하였다.
하지만 오늘날 윤석열괴뢰《정권》에 차례진것은 무능, 무책임, 무대책의 《3무<정권>》, 불공정, 불통, 불안의 《3불<정권>》이라는 오명뿐이다.
윤석열역도의 통치 100일을 두고 남조선각계는 이런 평가를 내렸다. 《안보불안의 100일》, 《굴욕외교의 100일》, 《무능과 절망의 100일》이라고.
하기야 이 기간에 윤석열역도가 초래한짓이란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대국들의 짬에 끼워 사면초가신세를 자초하면서 아마츄어식행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와 민생을 더욱 풍지박산낸것밖에 없지 않는가.
이제는 윤석열역도의 손발노릇을 해야 할 괴뢰공무원들마저 답답하고 자괴감이 든다고 토설할 정도이고 민심이 역도에게서 완전히 떠나간것으로 하여 그 무슨 지지률이란걸 말하기조차 어색한 지경에 이르렀다.
오죽하면 남조선에서 《윤석열의 취임 100일은 마치도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져나왔던 박근혜집권말기를 련상케 하고있다.》,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이 고스란히 드러나 지지률 20%대라는 가장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100일이였다.》, 《앞으로 더욱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왔겠는가.
한마디로 윤석열역도가 자질과 능력이 매우 부족하고 어느 하나 문제를 제대로 처리할수 없는 인물이므로 《대통령》으로서는 부적절하다는것이 민심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처럼 집권 100일만에 통치불능상태에 빠진것은 력대 괴뢰《대통령》가운데서 윤석열역도가 처음이라고 남조선언론들이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각 방면에서 온통 《력대 최악》이라는 수식사가 붙어돌아가는 윤석열역도, 결코 역도의 파렴치한 변명처럼 《대통령이 처음이라서》 그런것이 절대 아니다.
명백히 말하건대 이것은 추악한 동족대결과 사대매국, 반인민적악정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머리에 든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자가 시대착오적인 《보수가치》를 마치 《절대의 가치》인양 또다시 현실에 억지로 접목하고있으니 이런 비참한 처지에 빠져들수밖에 없는것이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 시작부터 이렇듯 력대 최악의 위기에 처한 윤석열역도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과 수치스러운 종말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까마귀 아무리 흰칠해도 백로가 못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실드》의 1부 연습에 이어 2부(《반격》)연습을 시작하였다.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2부연습에서는 이른바 《적》주력의 익측과 후방을 공격하여 개성축선을 따라 평양이남계선까지 진격함으로써 괴뢰《수도권》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것을 목표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른바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을 운운하며 강행되는 합동군사연습 2부 《반격》연습은 명백히 1부와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군사적으로 타고앉기 위한 북침공격연습이다.
개성을 경유하여 평양까지 진격한다는 계획을 세운것자체가 호전광들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방어적목적이 아닌 선제공격에 의한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한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전쟁연습계획단계에서부터 호전광들이 공화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우리 국가의 최고지도부가 자리잡고있는 평양을 침공, 함락하는것까지 내다본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도저히 용납못할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이른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의 2부연습에 《반격》이라는 명칭을 붙인것 또한 이번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반격이라는것은 상대방의 공격을 물리치고 역공하는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 공격의 주체가 누구인가. 우리인가? 아니다. 다만 호전광들은 저들의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우리를 《적》으로, 공격의 《주체》로 규정해놓았다. 그야말로 에스빠냐작가 쎄르반떼스의 소설에서 창을 꺼내들고 풍차를 《적》으로 오판, 규정하고 맞받아 돌진하는 주인공-돈 끼호떼도 왔다가 울고갈 정도이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함에 있어서 그럴듯한 구실과 명분을 내세우지 않은적이 없다.
저들이 먼저 《위협》 혹은 《침공》을 받았다거나 혹은 상대가 저들의 리권을 《건드렸다.》는것 등으로 거짓여론을 내돌리는 동시에 《부득이한 싸움》, 《정의로운 전쟁》을 운운하면서 군사적행동을 단행했다.
지난세기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파쑈도이칄란드, 이라크와 이전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을 침략했던 미제의 침략수법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이 강행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에 《방어》니, 《반격》이니 하는 모자를 씌운것도 결국은 례년보다 대규모적으로 강도높게 벌어지고있는 이번 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고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조차 《윤석열<정부>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에 편승하여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올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즉각 중단되여야 한다.》, 《<을지 프리덤 실드>는 북에 대한 선제침공을 노린것이다. 그것을 <방어적훈련>이라고 곧이 믿을 사람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등으로 비난과 규탄이 계속 쏟아져나오고있다.
까마귀 아무리 흰칠해도 백로가 될수 없으며 두엄더미에 비단보자기 씌운다고 악취를 감출수 없는법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이 강행하는 전쟁불장난소동에 그럴듯한 면사포를 씌우며 《정당성》을 부여해도 그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론단 : 《관계개선》놀음에 비낀 저의를 파헤쳐본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이미 윤석열역도는 그 무슨 《8. 15경축사》를 비롯한 공개적인 장소들에서 일본을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라고 하면서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하였다. 한편 괴뢰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아래것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등에서 양보할 기미를 로골적으로 내비치며 왜나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안달복달하고있다.
가관은 윤석열역적패당의 극성스런 《관계개선》구걸질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기시다패당이 코대를 높이 세우며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압박을 보다 강화하고있는것이다.
일제패망일을 맞으며 일본수상 기시다는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였고 경제산업상, 경제안전보장담당상, 복구상을 비롯한 현직각료들과 자민당고위관계자들도 우르르 밀려가 참배놀음을 벌려놓았다. 또한 기시다패당은 역적패당에게 저들과의 갈등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방안을 내놓으라고 강박하며 사죄까지 요구하고있으며 괴뢰들이 독도주변에서 벌린 해양조사놀음을 걸고들면서 령토강탈야망을 더욱 꺼리낌없이 드러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런 파렴치한 행태에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항변은커녕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를 떠들고 남조선내 일본전범기업자산현금화를 막기 위한 《민관협의회》까지 운영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그리고 《한》미일련합군사훈련에 참가하겠다고 하는 등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을 강화할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내비치고있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무엇때문에 저렇듯 저자세로 일관하며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극성스레 달라붙는가고 머리를 기웃거리고있다.
공연한 의문이 아니다.
세기가 바뀐지 수십년이 되도록 과거범죄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파렴치한 세력, 천문학적인 돈을 탕진하며 조선반도재침의 군국주의마차를 미친듯이 몰아가는 호전국가인 일본과 입맞춤을 해대는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기때문이다.
하다면 현시기 섬나라오랑캐들과의 《관계개선》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흉심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우선 안팎으로 통치위기에 처한 괴뢰보수집권패당의 비참한 처지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남조선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윤석열역적패당은 그야말로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경제위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고물가, 고환률, 고금리》의 《3중고》로 민생은 도탄에 빠져 허덕이고있다. 이런 판에 미신에 의한 사무실이전과 련이은 인사실패, 《검찰공화국》수립과 경찰장악책동, 《비선실세론난》과 《사적채용론난》, 《부실한 재난대응》 등으로 윤석열패당은 남조선각계의 비난거리가 되고있다. 또한 날로 가증되는 정치보복행위와 괴뢰《국민의힘》내부에서 벌어지는 피터지는 권력싸움은 남조선사회의 지역갈등, 계층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을 더욱 부채질하고있다.
집권한지 100일이 조금 넘은 현 시점에서 윤석열역도의 지지률이 력대 최저치를 기록하고있는 사실은 괴뢰당국의 통치위기가 어느 정도 심각한가 하는것을 잘 알고도 남음이 있다.
결국 바빠난 윤석열역적패당이 고안해낸것이 바로 일본과의 《관계개선》문제이다. 말하자면 고립되여있는 섬이나 다름없는 남조선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과 《관계개선》을 하게 되면 반도체핵심소재와 일본산수산물 등에 대한 수출규제조치, 《백색국가》(전략물자수출심사 간소화대상국)명단제외조치 등을 완화할수 있고 저들의 《치적쌓기》에도 유리하다고 본것이다.
실지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은 집권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해외행각의 길에 오르거나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그 출로를 찾으려고 획책하군 하였다.
나토수뇌자회의에 얼굴을 들이민 윤석열역도가 일본수상을 5차례나 찾아다니며 《관계개선》을 애걸한것이나 괴뢰외교부 장관을 일본에 파견하여 자기의 《구두메쎄지》까지 전달하게 하고 일제패망일에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 등으로 왜나라를 추켜세운것은 다 이런 맥락에서 출발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벌리는 일본과의 《관계개선》놀음에는 미국상전의 요구에 적극 추종하는 특등하수인, 친미매국집단으로서의 추악한 본색이 그대로 비껴있다.
남조선과 일본을 아시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로 내세우려는 미국에 있어서 《한미일3자공조》강화는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지금껏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이 손을 잡게 하려고 모지름을 써왔다. 더우기 미국으로서는 친일적인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한 지금이야말로 《한미일3자공조》를 실현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있다.
이런데로부터 역도의 집권후 미국은 여러 계기에 미국과 일본, 괴뢰들이 참가하는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 국방장관회의, 외교차관회의, 수석대표협의회를 비롯한 《3자대화》를 뻔질나게 벌려놓으면서 괴뢰들과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환경을 의도적으로 조성시켜왔다. 그리고 남조선과 일본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속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있는데 대한 불만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일본것들과의 관계를 조속히 개선하라고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해왔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은 기다렸다는듯 미국의 요구를 덥석 받아물고 섬나라와의 《관계개선》에 나서기로 작정하였던것이다.
역도가 집권하기전부터 기시다와 전화대화를 한다, 서울주재 일본대사를 만난다,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을 일본에 급파한다 하며 설레발을 쳐댄것, 집권후에는 괴뢰외교부 장관을 도꾜에 보내여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의 존중》이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상화》니 하는 발언을 하게 하는 등 친일사대매국행위에 극성을 부린 리면에는 바로 이러한 흉심이 깔려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상전의 환심만 살수 있다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통채로 오랑캐무리에게 팔아먹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있다.
하기야 친일파애비의 피줄을 물려받은 윤석열역도와 악명높은 친일주구들이 외교안보분야의 고위직을 차지하고있으니 어찌 왜나라족속들에게 굽신거리며 비굴한 행태를 일삼지 않겠는가.
일본과의 《관계개선》놀음은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일본을 등에 업고서라도 어떻게 하나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불순한 속심의 발로이다.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에 1차적으로 투입되게 될 미제침략군무력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에 배치되여있고 군사력측면에서 보아도 이미 서방렬강들과도 어깨를 견줄수 있는 대규모적인 공격무력으로 변모된것이 바로 일본《자위대》이다. 더우기 기시다패당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에 적극 편승하여 맨 앞장에서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러한 일본과 손을 맞잡으면 저들의 반공화국압살야망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수 있다는것이 윤석열패당이 추구하는 속심인것이다. 다시말하여 비록 과거에 일본이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하였으며 오늘날에도 꼬물만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남조선을 상대로 갖은 모욕을 가하고 훈시질과 삿대질을 밥먹듯하지만 동족만 해칠수 있다면 사무라이족속들과 한이불에 들어도 무방하다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친일사대놀음은 굶주린 이리에게 문을 열어주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미련한 망동이다.
지금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은 《헌법》까지 뜯어고쳐 저들의 목적을 실현하려고 하고있으며 그 실행단계로 조선반도에 대한 군사적개입명분을 얻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있다.
이러한 왜나라족속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는것이야말로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스스로 열어주는것과 같은 쓸개빠진 매국배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 일본과도 서슴없이 입을 맞추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몸에는 조선민족의 피가 아니라 왜나라족속들의 뜨물이 흐르는것이 분명하다.
만일 지난 세기초 《징병》, 《징용》, 《보국대》 등의 명목으로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끌려가 생죽음을 당한 조선청장년들이,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정조를 유린당하고 꽃같은 청춘을 잃은 조선녀성들이 윤석열패당의 극악한 친일행태를 보았다면 아마도 땅을 박차고 일어나 매국노들의 귀뺨을 드세게 후려갈기고 모조리 죽탕쳐버렸을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에 먹칠을 하며 사대매국을 일삼은자들의 운명이 종당에는 어떤 비참한 결말로 이어졌는가 하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생생히 증명해주고있다.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침략과 략탈의 행적 (1)
미국이 국제사회의 면전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패배를 감수하면서 무력을 황급히 철수한 때로부터 1년이 되여온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침략과 략탈의 력사는 2001년 10월 미국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권국가인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으로 침공한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항공회사소속 려객기들을 랍치한 정체불명의 테로분자들의 자폭공격으로 미국에 있는 세계무역쎈터의 110층짜리 쌍둥이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은 즉시 《알 카에다》가 테로사건에 관여하였고 아프가니스탄정부가 이들과 련결된 《테로지원국》이라고 몰아붙이면서 이 나라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당시 미국이 무력침공의 구실로 제시한 증거물은 《알 카에다》의 우두머리의 모습과 음성을 기록한 비데오록화물이 고작이다.
이에 대하여 일본의 한 TV방송까지도 그쯤한 동영상 한개를 날조해내는것은 식은죽먹기이라고 야유할 정도로 무력침공의 타당성을 의심하는 여론이 세계적범위에서 광범히 확산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아프가니스탄침공을 강행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미군의 무인기공격으로 수많은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결혼식장이 백주에 살륙장으로 변하여 신랑, 신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살해당하는 류혈참극이 례상사로 되였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강점 20년간 17만 4 000여명이 생명을 잃고 1 000만여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으며 2 000만명이 극도의 빈궁과 기아에 처하였다.
미국이 도발한 부정의의 전쟁은 결코 성공할수 없었다.
미국은 《알 카에다》와 협력한 탈리반을 《징벌》하겠다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지만 탈리반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수십년간 품들여 키운 30여만명에 달하는 아프가니스탄정부군을 거꾸러뜨리고 지난해 8월 15일 카불에 입성하였으며 당황망조한 미군은 철군시간을 연기해달라는 동맹국들의 간절한 요청까지 무시하면서 8월 30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황급히 꽁무니를 빼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지난해 10월 미국 UPI통신이 보도한바와 같이 미군의 급작스러운 철수후 탈리반이 로획한 미국의 군사장비들은 830억US$분에 달한다는 사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당한 미국의 처참한 패배상을 잘 보여준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원 김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