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2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주신 불세출의 위인 -조선혁명박물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을 찾아서(2)-

주체111(2022)년 9월 13일 로동신문

 

조선혁명박물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 2호실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한 감동깊은 해설을 들을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호실에 들어서는 우리의 눈앞에 주체107(201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에서 축하연설을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안겨왔다.

강사는 우리에게 4년전 2월의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시기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중심과업은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이 밝힌 군력강화의 전략적로선과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혁명군대로서의 완벽한 전투력을 갖추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기 위하여 인민군대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을 무엇보다 중시하시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성(당시)을 축하방문하시고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면서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을 생명선으로, 기본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사실,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하신 사연, 인민군대의 어느한 구분대교양실을 찾으시여 당에서 콤퓨터자료전송체계를 세워준 결과 군인들이 매일 인민군신문을 정상적으로 보고 당의 목소리를 듣고있는데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신 이야기…

이렇듯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워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군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도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여 우리 군인들모두를 그 어떤 전투임무도 능숙히 수행할수 있는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군으로 키워주시였다.

그이께서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각종 훈련을 자주 조직하시고 찾고찾으신 전투훈련장들은 그 얼마였던가.

《조선인민군 땅크병경기대회-2017》, 섬점령을 위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대상물타격경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포연서린 전투훈련장들에서 총쥔 병사의 사명과 본분, 삶의 보람과 위훈에 대하여 새겨주시며 군인들이 군무생활의 하루하루를 훈련으로 이어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잘 훈련된 병사만이 싸움마당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울수 있으며 결전의 하루를 위해 훈련의 백날, 천날을 땀과 함께 이어가는 군인이 참된 애국자이라고 하시면서 군인들은 훈련으로 새날을 맞고 지는해를 보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강사는 우리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6(2017)년 4월 25일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보아주시는 영상사진문헌앞으로 이끌었다.

영상사진문헌을 우러르느라니 멸적의 불줄기들이 연해연방 《적진》을 들부시는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만족속에 보아주시고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있는한 사회주의조국은 금성철벽이며 이 땅우에 승리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오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었다.

정녕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강적도 발아래로 굽어보며 일격에 짓뭉개버릴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제일결사대로 더욱 위용떨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적의 강군으로 키워주신 불패의 혁명적무장력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지 않았던가.이 력사의 진리를 우리는 벽면에 게시된 신문자료들과 사진들을 보면서 뜨겁게 절감하였다.

다음벽면들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내용과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의 국방공업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자료들을 볼수 있었다.

우리는 벽면에 게시되여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다져나가야 한다》에서 눈길을 뗄수 없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강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오늘 우리가 적들의 발악적책동에 끄떡하지 않고 하고싶은것을 다하고있는것은 강대한 혁명무력과 위력한 주체적국방공업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고 말해주었다.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참으로 긍지스러운 현실이 펼쳐지였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난 잊지 못할 나날을 되새겨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었다.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시여 우리 인민이 전쟁의 불구름을 영원히 모르게 해주시고 내 조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민족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는 그 성스럽고 거창한 위업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짧은 기간에 이룩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그토록 갈망해온 세기적숙원을 가슴후련히 풀어주시고도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위대한 승리라고 하시며 그 모든 영광을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의 국방공업이 강위력한 혁명의 병기창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놓으신 눈물겨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를 보여주는 뜻깊은 영상사진문헌들과 전시된 자료들도 우리의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주체106(2017)년 12월에 진행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에 특기할 국방공업전사들의 대회합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국방력강화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힘을 넣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전략적로선이라고 하시면서 주체적인 국방공업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국방공업을 건설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조국을 세계최강의 군사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방향을 명시하시면서 우리의 국방공업이 지닌 중대한 사명은 국가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선도하고 적극 추동하는데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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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주체111(2022)년 9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이 새로 창작되였다.

선전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힘,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전체 인민의 불같은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길에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데 대한 호소가 선전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에 담겨져있다.

선전화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자!》에는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강위력하게 만드는것을 제1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이 맥박치고있다.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이 선전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관철하자!》,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가 차례지게 하자!》, 《소비품의 질제고를 경공업혁명의 종자, 기본방향으로!》,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가자!》, 《건설혁명을 일으켜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자!》, 《국토환경보호와 관리사업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에 직관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요령주의를 뿌리뽑자

주체111(2022)년 9월 13일 로동신문

 

요령주의는 혁명사업에서 최대의 금물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물의 하나이다.하기에 당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요령주의를 뿌리뽑을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다.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바로잡기 위한 부단한 투쟁과정에 특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불바람속에 요령주의는 큰 타격을 받고 주저앉았다.하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부문과 단위에는 요령주의가 집요하게 남아있으며 당정책관철에 저해를 주고있다.

5개년계획수행과 새시대 농촌진흥,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 국가방역능력건설과 같은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지금 요령주의를 결정적으로 뿌리뽑는것은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일군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야 합니다.》

요령주의는 혁명의 주인다운 태도가 부족한데서 나오는 낡은 사업태도이다.

요령주의에 물젖게 되면 앞에서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집행하겠다고 하며 열성을 내는듯 하지만 실제로는 실속이 없이 거충다짐만 하거나 이리저리 돌려맞추며 남의 눈을 속여넘기는것으로 하여 당정책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게 한다.

당에서 그토록 강조하는 인민소비품의 질제고문제만 놓고보자.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하여 성과를 거두는 단위들이 늘어나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단위들도 적지 않다.불리한 조건과 환경을 념불처럼 외우며 계획수자나 맞추고 질제고사업을 진행한다는 흉내나 내는 일군들이 아직도 없지 않다.

혁명은 누가 시켜서 하거나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하는것이 아니다.누가 보건말건 높은 자각을 가지고 주인다운 립장에서 맡겨진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려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요령주의가 나올수 없다.

어떻게 하면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겠는가, 어떻게 하면 당면하게 나서는 어려운 혁명과업을 모면하겠는가만 생각하는 일부 일군들의 낡은 사상관점이야말로 요령주의를 낳는 온상이다.

요령주의는 겉치레와 눈가림으로 당을 속이고 혁명에 해를 주는 위험한 일본새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던 증산군을 현지지도하시며 지금까지 몇년동안 여러 도의 토지를 정리하였는데 다니면서 보면 큰길옆의 논들은 번듯하게 잘 정리하였지만 구석진 곳의 뙈기논들은 잘 정리하지 못하였다고,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에도 두엄을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의 뙈기논밭에는 내지 않고 큰길옆의 논밭에만 낸다고 교시하시였는데 아직도 도로옆의 토지만 정리하고 천지개벽되였다고 신문, 방송으로 자랑이나 하여서는 의의가 없다고 준절히 깨우쳐주시였다.

일부 단위와 일군들의 눈가림식, 요령주의적인 일본새로 하여 손해를 보는것은 국가와 인민이다.

최근년간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치산치수사업이 광범하게 벌어졌다.

그 과정에 성과도 적지 않지만 교훈도 크다.로력과 자재사정을 내대며 해당 공사를 거충다짐식으로 하거나 《설마 우리가 피해를 입겠는가.》 하고 생각하며 눈가림식으로 사업한다면 자연의 광란을 이겨낼수 없다는것이 모든 일군들이 찾은 심각한 교훈이다.

사업을 겉치레로, 발라맞추는 식으로 하는데 버릇되고 건달풍에 물젖게 되면 나중에는 당을 속이는 행위도 서슴지 않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요령주의야말로 오늘날 당정책관철을 저해하는 주되는 장애물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발벗고나서야 한다.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가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는것은 요령주의를 없애기 위한 선차적인 요구이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내용은 없이 형식에만 치중하며 무슨 과업이 제기되면 아래에 그대로 되받아넘기거나 손쉽게 해치우려는것은 그들이 사업을 연구하지 않고 아무런 방법론도 없이 일을 되는대로 하는것과 적지 않게 련관되여있다.

새로운 과업을 받아안으면 집체적으로 모여앉아 깊이 연구하고 옳은 방법론을 세운 다음 사업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전개해나가는것을 습성화해나갈 때 요령주의가 발붙일 틈을 없앨수 있다.

꾸준한 사상교양은 요령주의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요령주의는 결코 일반적강조나 실무적조치로는 없앨수 없는 집요한 악습이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속에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깊이 심어주며 낡은 사상잔재를 털어버리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특히 요령주의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근기있게 지펴올려야 한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일본새로 헌신하고 투신하는가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발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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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온 나라에 소문난 다수확농장의 기수 -재령군 삼지강농장 관리위원장 리혜숙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9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재령군 삼지강농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17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4차례나 찾으시여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 력사의 고장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서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걸어온 농장은 최근년간 알곡생산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큰걸음을 내짚음으로써 다수확농장으로 그 이름 더 높이 떨치고있다.이 성과속에는 관리위원장 리혜숙동무의 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어머니당은 영광의 땅을 더욱 빛내여갈 일념을 안고 삼지강사람들의 맨 앞장에서 충성과 애국의 땀방울로 땅을 걸구고 농장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있는 그에게 얼마전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었다.

그의 모습은 한개 농업생산단위를 책임진 농장일군들이 자기 진지를 어떻게 지키고 나라의 쌀독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있다.

 

이 땅을 영원한 조국의 청춘대지로

 

지금으로부터 11년전 관리위원장으로 임명받은 리혜숙동무가 농장에 들어서던 그 시각 벌에서는 벼가을이 한창이였다.

충실한 벼단들이 여기저기에 무져있고 아직 베지 않은 포전에는 벼포기들이 무겁게 고개를 숙이고있는 흐뭇한 풍경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부풀어오른 그는 팔소매를 걷어올리고 포전에 들어섰다.

걸싸게 벼단을 묶어나가는 그를 보며 저마다 여불없는 실농군이라고 혀를 차자 리혜숙동무의 얼굴에는 미소가 비끼였다.

《이렇게 농사가 잘되였는데 왜 성수가 나지 않겠어요.나무리벌의 땅이 정말 좋긴 좋군요.이렇게 땅이 꺼지게 이삭이 여문걸 보니.》

그러자 나이지숙한 한 농장원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사실 우리 농장은 나무리벌치고는 땅이 그리 좋지 못해요.대부분 갈색논인데다가 토심도 대단히 얕지요.해마다 화학비료를 넉넉히 쳐서 소출은 괜찮다만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다가 땅이 견뎌내겠는지… 한마디로 이 땅은 식어가고있지요.》

리혜숙동무가 그럼 거름을 많이 내면 되지 않겠는가고 묻자 그 농장원은 《거름원천이 어데 있어야지요.》라고 하는것이였다.

부지런히 일손을 놀리는 리혜숙동무의 귀전에서는 식어가는 땅이라는 그 농장원의 말이 사라질줄 몰랐다.

그날 리혜숙동무는 날이 저물도록 농장의 논벌들을 돌아보았다.그의 눈앞에는 땅과 인연을 맺고 보내온 지난날들이 어제일이런듯 생생히 밟혀왔다.

그는 재령군의 어느한 농촌마을에서 태여났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리인민위원장을 하던 그의 할아버지는 고향땅을 지켜싸우다가 원쑤놈들에게 희생되였다.그가 어릴적에 아버지는 늘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이 땅에 할아버지의 피가 슴배여있다는것을 잊지 말아라.할아버지가 못다 가꾼 이 땅을 네가 어서 커서 가꾸거라.》

아버지의 이 간곡한 당부를 가슴깊이 새기며 리혜숙동무는 몸도 마음도 성장해갔다.

그러던 1994년 7월 중학교졸업을 앞두고있던 그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는것이였다.학교가까이의 농장벌로 달려간 그의 얼굴에서는 눈물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큰길로 지나갈 때면 소년단인사를 드리던 일이며 바로 전해에 수령님께서 고령의 몸으로 연백벌을 또다시 찾으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눈굽을 적시던 그날을.

그는 교원대학이나 사범대학에 가라고 하던 선생님들과 동무들의 권유를 마다하고 김제원해주농업대학에 갈것을 결심하였다.그는 자기가 선택한 그길이 황해남도농사를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험한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풀어드리는 길과 잇닿아있다고 생각하였다.

대학으로 떠나던 그날 그는 이렇게 마음다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념원이 비껴있고 할아버지의 피가 스며있는 이 땅을 가꾸는데 나의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쌀로써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든 애국농민들처럼 황해남도사람답게 한생을 빛내이리라.)

후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그는 자기가 바라던대로 신천군의 어느한 농장에서 일하게 되였다.농장적으로 제일 척박하다던 땅을 옥토로 가꾼 실농군, 뒤떨어졌던 작업반을 앞선 단위로 만든 이악한 작업반장으로 이름날리던 나날에 그는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30대초엽에 벌써 한개 농장을 책임진 관리위원장으로 성장하였다.

이런 그여서 《식어가는 땅》이라는 가슴아픈 그 말을 쉽게 받아들일수 없었다.지어 살붙이처럼 사랑하고 진심을 다해 가꾸어온 땅에 대한 모욕처럼 느껴지기까지 하였다.

그해 농사를 결속하고 다음해 농사차비진입을 앞두고 리혜숙동무는 분조장이상 초급일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거름생산계획을 발표했다.그전보다 배로 높아진 수자에 의혹을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키우기에 달려있고 땅은 걸구기에 달렸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땀이 모자라면 우리의 숨결을 통채로 쏟아부어서라도 이 땅을 걸구어갑시다.》

그날 화학비료에만 매달리면 그만큼 땅이 혹사된다, 그것은 나라는 안중에 없이 자기만을 위하는 리기적인 행위이다, 나라의 가장 귀중한 재부인 이 땅을 기름지게 가꾸어 대를 이어 물려주는것으로써 황해남도농민의 본분을 다해나가자는 관리위원장의 호소는 그 자리에 모인 초급일군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바로 그날부터 거름원천을 찾기 위한 전투가 시작되였다.얼어붙은 물길바닥을 파헤치고는 썩은 감탕을 모조리 걷어냈고 집집의 돼지우리바닥을 더 깊이 파냈다.그리고 읍지구에 나가 진거름을 실어다 질좋은 유기질거름을 생산하여 정보당 수십t씩 내였다.

해마다 땅은 기름져갔다.그러나 그는 만족을 몰랐다.

땅을 걸굴 새 거름원천이 또 없겠는가.늘 이런 생각으로 모대기던 그의 눈에 집뜰안에 쌓아둔 벼짚무지가 띄였다.사방 벌뿐이고 가까이에 산이 없는 삼지강리에서는 벼짚을 땔감으로 리용하고있었다.

(저것을 요즘 농장들에서 널리 리용하고있는 《신양2》호같은 미생물복합균으로 처리하여 포전에 낸다면?)

그의 생각은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그들은 좋은 거름원천을 옆에 두고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집집에 쌓아두었던 벼짚이며 강냉이짚을 모두 퇴적장에 옮겨다놓았다.

그러나 그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관리위원장이 주민세대들에서 땔감으로 쓸 석탄을 해결하기 위해 먼길을 떠났다는것을 그리고 리안의 수백세대 살림집들의 부뚜막을 석탄을 땔수 있게 몽땅 개조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고있었는가를.

농장원들이 벼짚대신 석탄을 때니 집안팎이 깨끗해지고 밥지을 때 눈도 쓰리지 않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하는 말들이 들려올 때 리혜숙동무는 얼마나 기뻐했던가.그렇게 생산한 발효퇴비를 낸 포전에서 해마다 전해에 비해 더 많은 소출이 나자 농장원들은 땅을 걸구기 위한 사업에 더욱 극성스럽게 달라붙었다.

아무리 좋은 땅도 선진영농방법을 도입하지 않는 주인에게는 다수확의 결실을 주지 않는다, 이것은 리혜숙동무가 농장원들에게 늘 하는 말이다.그러나 그 말을 농장원모두가 인정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실로 헐치 않았다.

그가 관리위원장사업을 시작한 초기 몇몇 작업반포전들에 시험적으로 논벼소식재배방법을 도입할 때였다.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저었다.지어 벼모를 많이 꽂아야 쌀을 많이 낼수 있다는 관념이 머리속에 꽉 들어찬 일부 토배기로인들이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깊은 밤 모내기를 한 포전에 《덧모내기》를 하는 판이였다.

그러나 리혜숙동무는 물러서지 않았다.시험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생육상태를 살피고 애지중지 가꾸었다.농민들에게는 말로 선전하는것보다 실물로 우월성을 보여주는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마음속으로 늘 되새겨보며.

그렇게 논벼소식재배방법을 도입한 포전에서는 벼포기들이 무성하게 아지를 쳐갔다.가을이 되여 낫가락을 던져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벼이삭들이 꽉 들어찬 포전에서 농장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단 벼농사만 잘된것이 아니였다.앞그루밀, 보리농사와 감자농사에서도 이전시기에는 생각조차 할수 없었던 기적같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독자들은 얼마전 TV로 방영된 밀수확풍경의 한 장면을 기억할것이다.

황금빛으로 물든 무연한 밀밭, 그 한가운데 새겨진 우리의 공화국기, 보는 사람마다 감탄하며 과연 어느 농장에서 그렇게 하였을가 하는 의문을 품게 했던 그 화폭이 바로 지난 6월 삼지강농장 제7작업반 포전에 펼쳐졌던 모습이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리혜숙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 어느 농민이 자기가 가꾸는 땅에 자기 나라의 국기를 새겨보았겠습니까.그때 우린 조국의 대지라는 말의 참뜻을 다시금 가슴치게 깨달았습니다.우리가 가꾸는 이 땅은 그저 흙이 아닙니다.농민의 땀과 넋이 깃든 살점과도 같고 목숨과도 같은것입니다.그래서 이 땅은 절대로 식지 않습니다.우리의 심장이 뛰는한 이 땅은 풍요한 가을만을 주는 조국의 청춘대지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전진만을 안다

 

농장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최근 삼지강농장이 몰라보게 변했다고 한다.

그렇다.삼지강이 변했다.땅이 변하고 농사방법이 변하고 농장의 면모가 변했다.

그러나 그 모든것보다 더 크고 귀중한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그 과정에 사람들,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정신세계가 달라진것이다.더 아름다와지고 더 고결해졌으며 더 강의해졌다.

논벼소식재배방법에 대한 첫 도입시험이 성공한지 두해가 지난 2014년 농장에서 모든 포전들에 이 방법을 도입하였을 때였다.그해 농장의 논벼수확고는 지난 시기에 비해 거의 두배정도까지 치달아올랐다.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놓고 한해 농사를 총화짓던 그날 농장원들이 《과학농사가 좋긴 좋구나!》 하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출 때 리혜숙동무의 마음은 저도 모르게 젖어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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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화를 심으면 불행이 따르기마련이다

주체111(2022)년 9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괴뢰군부가 《2023-2027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하고있다고 한다.

년말까지 작성을 끝내고 발표하려 하고있는 《국방중기계획》으로 본다면 윤석열역도의 집권 5년기간에 추진하게 될 군사력건설 및 운영방향과 그것을 재정적으로 담보할 방안을 반영한 계획이라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이 계획에 《북위협》을 근본적으로 제거할수 있는 《첨단군사과학기술개발과제》 등이 포함될수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무모한 전력증강책동으로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북침전쟁도화선에 한사코 불을 달아보려는 극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하여 미국의 《F-35A》스텔스전투기와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끌어들여 각종 군사훈련들을 미친듯이 감행한 사실은 적대세력들의 북침전쟁각본이 핵무기사용까지 동반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여기에 미국상전과 벌려놓은 다국적련합해상훈련 《림팩》, 《퍼시픽 드래곤》, 련합공중훈련, 특수전훈련 등 우리를 겨냥하여 공개적으로 감행하였거나 또 앞으로 예견되여있는 각종 형태의 침략전쟁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그러한 속에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밑에 미국과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를 미친듯이 강행하였다. 여기에 동원된 인원과 지출된 자금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남조선에서 각종 명목의 북침불장난소동들과 무장장비들의 개발 및 반입놀음들이 벌어지고있는것은 괴뢰들에게 그 무슨 자금의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아는바와 같이 악성전염병사태가 장기화되고 대내외경제환경이 극도로 악화되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것으로 하여 남조선의 민생은 갈수록 렬악해지고있다. 여기에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해 실업자는 나날이 늘어나 최근 넉달어간에 최대의 실업위기, 비정규직위기가 산생되고 끝없이 치솟는 물가상승은 최악의 민생악화를 몰아오고있다. 과연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민생고로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2023년도예산안》의 내용을 보아도 민심은 없었다.

다음해 예산안의 총지출액은 올해보다 6%로 줄이면서도 북침전쟁준비를 위한 《국방예산》만은 대폭 늘였다. 특히 이른바 《북위협대응》을 위한 남조선형《3축체계》구축를 위한 예산으로 수십억US$가 편성되였다. 하기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군비확장에 지출한 자금을 구태여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총체적으로 인민들의 막대한 혈세가 북침준비를 위한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외세와의 각종 련합훈련들에 탕진되는 반면에 민생은 여전히 뒤전에 밀려난 상황이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안중에는 남조선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해결할 능력도 의사도 전혀 없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그러니 어찌 이를 남조선민심이 용납할수 있겠는가.

아우성치는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군비확장으로 겨레가 바라지 않는 전쟁위기를 한사코 불러오려는 역적패당의 반인민적, 반민족적행태에 남조선인민들이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화를 심으면 불행이 따르기마련이다.

동족을 겨냥한 극히 호전적이며 도발적인 군비확장놀음은 재난의 불씨가 되여 윤석열역적패당의 파멸만을 더욱 가속화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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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대행전문당》

주체111(2022)년 9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이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만들어냈다.

권력, 당권장악이 얼마나 급했으면 지난달 만들었다가 열흘도 못넘긴 비상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부랴부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뚝딱거리여 또다시 만들어냈겠는가.

알다싶이 당권장악을 위해 《국민의힘》의 윤석열패들은 9년전의 성추문의혹을 들춰내여 이전 당대표 리준석에게 《6개월당원권정지》라는 징계를 내리고 다시는 대표자리에 복귀하지 못하게 주호영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만들었었다. 윤석열패에 대한 극도의 배신감을 가진 《정치애숭이》는 비상대책위원회효력정지를 위한 가처분신청을 괴뢰법원에 제기하였으며 자기의 초기목적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교활한 《국민의힘》의 윤석열패들은 이번에 비상대책위원회를 또다시 만들어내는것으로 당권을 계속 장악하였으며 리준석을 당지도부에 얼씬도 못하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언청이 콩가루 집어먹듯이 얼렁뚱땅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낸 《국민의힘》을 민심이 《대행전문당》이라고 부르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날마다 악화되는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 자파세력확장을 위해 싸움질로 세월을 보내는 이런 정치시정배들이 과연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 있겠는가.

남조선각계가 《국민의힘》의 련이은 직무대행, 비상대책위원회조작에 대해 《단골용어》, 《구원투수》, 《위기방패》라고 하면서 《<국민의힘> 통채로 직무대행하라.》고 비난과 조소를 보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온갖 추하고 더러운 오명들이 그림자처럼 졸졸 묻어다니는 《국민의힘》이 이번에 민심으로부터 선사받은 《대행전문당》에 이어 앞으로 또 어떤 오명을 《선물》받게 되겠는지는 아직은 알수 없다.

명백한것은 《국민의힘》은 역시 미래가 없는 망해가는 집단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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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절대로 용서못해

주체111(2022)년 9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싸드》반대 《제13차 범국민평화행동》이 남조선의 성주군 소성리 진밭교앞에서 개최되였다.

마을주민들도 《싸드》반대투쟁에 합세하였다.

각지에서 온 600여명이 참가하여 《싸드》결사반대결의를 다졌다.

한껏 달아오른 이들의 열기는 도저히 식을것 같지 않다.

분노에 찬 이들의 목소리 역시 귀전을 세차게 때린다.

《불법<싸드> 원천무효》, 《소성리에 평화를》, 《결사거부 환경영향평가》…

하다면 《싸드》, 과연 너는 무엇이기에 이렇듯 남녀로소 할것없이 쏟아져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투쟁에 떨쳐나서게 하는가.

생각해보자.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고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끌어들인 전쟁괴물 《싸드》로 인해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고통 그 얼마인가.

언제 어디서 보복공격이 가해질지 모르는 항시적인 불안감, 주변나라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피해, 강력한 고출력전파로 하여 암환자증대 등 지역주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바로 이런 재앙단지를 한시바삐 오물장에 처박아도 시원치 않을 판에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무슨 《정상화》까지 떠들며 미군과 《싸드》공사를 위한 장비와 고용로동자들에 대한 24시간 륙로통행을 상시로 허용하였다.

남조선인민들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들씌우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은 이러한 행태에 과연 누군들 분노로 치를 떨지 않겠는가.

바로 그래서, 이 땅의 평화와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남조선인민들은 《싸드》반대투쟁에 떨쳐나선것이다.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려는 이들의 열망은 참으로 강렬하다.

보라.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 리봉을 달아매는 상징의식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이것이 바로 민심이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고 민심을 거스른자 천벌을 면치 못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이 어떻게 놀아대는가 보라.

지난 4일 1시 30분경 남조선강점 미군은 괴뢰경찰들의 보호속에 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인원들과 장비들을 소성리에 들이밀었다.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이라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상전의 방패막이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윤석열역적패당.

이것만 놓고서도 윤석열역적패당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에는 관계없이, 민심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오로지 미국의 전쟁사환군노릇에만 미쳐있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이를 과연 누가 용서한단 말인가.

하기에 분노한 남조선민심은 추상같이 웨친다.

《절대로 용서 못한다.》, 《죄값을 톡톡히 받아내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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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남남협조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주체111(2022)년 9월 13일 조선외무성

 

9월 12일은 유엔남남협조의 날이다.

2011년 유엔총회에서는 남남협조에 관한 부에노스 아이레스행동계획을 채택한 9월 12일을 유엔남남협조의 날로 결정하고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있다.

현시기 남남협조는 지역적, 대륙적기구들을 통하여 광범하게 진행되고있으며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호상 협력을 강화하고있다.

지난해 11월 77개집단 제45차 외무상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남남협조와 3각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이 채택되였다.

지난 6월 베이징에서 진행된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도 발전도상나라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고 성원국을 확대할데 대한 《베이징선언》이 채택되였다.

또한 회의에 참가했던 아르헨띠나대통령과 이란대통령이 가입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에짚트와 알제리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브릭스가입에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브릭스가 남남협조를 촉진하는 중요한 무대로 등장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에 가입한다면 남남협조의 잠재력은 더욱 증대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이밖에도 꾸바와 케니아, 앙골라와 베네수엘라, 적도기네와 나이제리아, 꽁고와 챠드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보건위기를 비롯한 세계적인 위기들에 대응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의 호상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지난 시기 발전도상나라들은 미국과 서방이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만들어놓은 낡은 국제경제질서로 하여 사회경제적진보와 발전을 적지 않게 억제당하여왔다.

미국과 서방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는 이러한 국제경제질서를 그대로 둔다면 경제적발전과 민족적번영은커녕 자주권도 지킬수 없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낡고 불평등한 국제경제질서를 허물고 미국과 서방의 정치경제적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도는 남남협조를 강화하는 길에 있다.

오늘 수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남남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는 현실은 남남협조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남남협조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발전도상나라들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도 밝혀주시였으며 사심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남남협조의 확대발전을 고무추동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세계의 모든 발전도상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며 정의와 평등, 공정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경제관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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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금강산은 조선의 명산, 세계적인 명산이다 -금강산 비로봉에서 동해의 해돋이를 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95(2006)년 9월 12일-

주체111(2022)년 9월 12일 웹 우리 동포

 

비로봉에서 내려다보니 구룡연구역과 만물상구역, 해금강구역도 한눈에 안겨오고 고성항과 고성군 온정리, 순학리, 무산, 어은산도 빤드름히 보입니다.

비로봉은 해발고가 높아서인지 일기변화가 심합니다. 봉우리아래에서 감돌던 구름이 순간에 봉우리를 휘감으며 오르는것이 마치 변화무쌍한 백두산의 날씨같습니다. 바람과 구름이 비로봉을 감고 도는것도 금강산의 풍운조화경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로봉의 날씨가 겨울에는 기온이 령하 25~29℃정도로 내려가고 바람이 평균 15~20m/s로 불면 몹시 춥겠습니다. 비로봉에 백두산일대에서 자라는 만병초와 들쭉도 있는것을 보면 여기 기후가 백두산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수백년 자란 잣나무와 측백나무, 향나무를 비롯하여 나무들이 많은데 바람이 세게 불어 모두 우로 자라지 못하고 누워 자랐습니다. 여기에는 북포태산에서 자라는 나무들도 많습니다.

금강산의 경치는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금강산은 산악경치와 호수경치, 바다와 바다가경치를 다 갖추고있는 명승지중의 명승지입니다. 묘향산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금강산의 경치는 그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금강산의 경치는 정말 천하절경입니다. 금강산에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설화들도 많습니다. 금강산은 그야말로 조선의 명산, 세계적인 명산입니다.

금강산이 로동당시대에 와서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전변되였지만 지난날에는 권세있고 돈많은자들이 와서 노는 유흥지였습니다. 그런자들은 비로봉으로 오를 때에도 가마를 타고 오르거나 농부들의 등에 업혀 올라와서 해돋이를 구경하였다고 합니다. 이것만 보아도 지난날 권세있고 돈많은자들이 우리 인민을 마소와 같이 여기면서 얼마나 악착하게 부려먹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금강산에는 예로부터 표훈사와 유점사를 비롯한 력사문화유적과 유물들이 많습니다. 그 귀중한 력사문화유적과 유물들이 임진왜란때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적지 않게 불타고 도난당하였습니다.

수평선우로 해가 솟는것이 장관입니다. 바다에서 시뻘건 둥근 해가 솟는것이 마치 잠수함이 바다우로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해무우로 솟는 해도 볼만 합니다. 바다에서 솟는 해가 처음에는 빨갛던것이 점차 높이 솟으면서 감색으로 변하였다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하얀색으로 변하는것이 마치 조화를 부리는것 같습니다. 솟는 해의 색갈이 변하는것은 백두산에서 보나 비로봉에서 보나 같은것 같습니다.

비로봉에서 보는 해돋이는 둥근 해가 수평선우로 불쑥 솟아오르지만 백두산에서 보는 해돋이는 지평선끝에서 해가 바늘끝같은 빨간 점으로 생겨 오르다가 그것이 점차 커지면서 색갈이 변합니다. 해가 솟으면서 백두산을 비칠 때는 온 천지가 빨갛게 물듭니다. 백두산에서 보는 해돋이는 정말 장쾌합니다.

백두산에서 해돋이를 보기가 헐치 않습니다. 그전에 우리 일군들이 해돋이를 보려고 백두산에 올라갔다가 끝내 보지 못하고 내려온적도 있습니다.

1월과 2월사이에 비로봉에서 해돋이를 보면 해가 떠오르는 시각에는 바다가 용암처럼 끓으면서 마치 붉은 주단을 펴놓은것 같이 보이다가 점차 온 금강산이 붉게 물든다고 하는데 지금보다 더 멋있을것입니다. 오늘은 해무가 끼였기때문에 그런 해돋이는 못되지만 그런대로 멋있습니다. 그전에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해돋이를 본 일이 있는데 오늘 비로봉에서 본 해돋이와는 다릅니다. 비로봉에서 보는 동해의 해돋이가 금강산의 제일경치라고 하는것이 리해됩니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비로봉에 올라 동해의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산좋고 물맑은 우리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 만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승지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아름다운 사회주의조국에서 참된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금강산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더 훌륭하게 꾸리고 앞으로 우리 인민들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금강산의 명소들을 특색있게 더 잘 꾸리며 자연현상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금강산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영원히 그대로 보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금강산지구에 관광시설들을 잘 만들어놓아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게 하여야 합니다.

명승지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조국의 력사와 문화,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잘 알아야 애국주의정신이 발양됩니다. 명소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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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화실황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

주체111(2022)년 9월 12일 웹 우리 동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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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민의 애국심은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다

주체111(2022)년 9월 12일 로동신문

 

애국,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한없이 숭고하고 성스러운 감정이 가슴을 파고든다.

이 땅 어디에 가보아도 오로지 나라 위해 불같이 살며 일하려는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후덥게 안아볼수 있으며 누구를 만나보아도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는 애국자가 되려는 뜨거운 열의에 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애국, 그것은 어느 나라 인민이라 할것없이 공통된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다.허나 우리의 가슴속에 간직된 애국의 마음은 그런 범상한 애국심만으로는 결코 말할수 없는 이 세상 가장 뜨겁고도 강렬한것이다.무엇때문인가.

조국이라는 두 글자에 비낀 심오한 뜻과 하많은 사연을 되새길 때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인가 자신께서 이번에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표현도 썼는데 내 나라는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주체조선이며 내 조국은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을 의미한다고 하신 가르치심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준다.

내 나라, 내 조국, 그것은 곧 주체조선이며 사회주의이다.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조국과 사회주의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인생의 참다운 존엄과 행복을 안겨주고 후대들의 밝은 미래까지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사회주의 그 품을 우리는 내 조국이라고 긍지높이 부르고있다.

조상대대로 살아오면서 나서자란 조국은 이 세상 누구에게나 있다.그러나 운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존엄을 빛내여주는 참다운 조국, 삶의 모든것을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진정한 어머니품에서 누구나 살고있는것은 아니다.나서자란 땅은 있어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손길이 없어 조국을 등지고 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헤매이는 피난민들의 모습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으며 이 세상 그 어느곳에서나 날로 더욱 높아가는 절망과 비관의 목소리들 또한 그것을 하소연하고있다.

허나 우리 인민은 세상에 둘도 없는 영원한 참된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 살고있다.

시련은 있을지언정 고통과 불안, 슬픔과 절망이란 없는 안정된 사회, 보살펴주는 눈길은 매 사람과 매 가정을 떠난적 없고 어렵고 힘들수록 더 살뜰히 쓰다듬어주고 일으켜세워주는 사려깊은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다.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인민의 재부, 인민의 창조물과 더불어 희한하고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마다에서 날로 높아가는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귀여운 자식들이 나라에서 마련해준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학용품이 가득찬 우리의 책가방을 메고 발걸음도 씩씩하게 등교길에 오를 때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과 귀중함에 목메여하며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 밝고 창창할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확신한다.

바로 그래서이리라.잠결에도 어머니의 품을 더듬어찾는 아기처럼 파도사나운 망망대해와 수만리 멀고먼 이역의 하늘아래에서도 어머니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를 목메여 부르며 죽어도 그 손길에 안겨 죽고 살아도 그 품속에서 참된 삶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는것은.

그렇다.우리 인민의 애국심은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다.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따뜻이 품어안고 빛내여주는 고마운 사회주의를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지켜가려는 투철한 신념이다.

조국을 사랑한다는것은 우리의 생활이며 생명인 사회주의를 열렬히 사랑한다는것이며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를 위해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한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그 승리에 대한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흥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그러한 사람들속에는 오랜 기간 후대교육사업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 량심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참된 교육자들도 있다.

2021년 10대최우수교원칭호를 수여받은 교육자들, 그들모두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애국심, 깨끗한 교육자적량심과 고상한 품성을 지니고 사회주의교육제도를 굳건히 지켜온 참된 직업적혁명가들이다.

평양제4소학교의 한 교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학교에서 일한다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지난해에만도 학생들의 원리적인 인식능력과 창조적응용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새 교수방법들을 탐구적용하고 가치있는 프로그람들도 개발하여 전국에 일반화함으로써 교육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하여 그는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어떻게 되여 그런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지켜선 교단은 높지 않습니다.하지만 그 교단이야말로 우리 후대들의 눈동자에 비끼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모습이고 그들의 가슴속에 한생토록 간직될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정한 얼굴이 아니겠습니까.그렇게 생각하니 학생들앞에서 눈빛 하나, 말 한마디, 행동 한가지도 범상하게 할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 땅 그 어디에 가나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젖가루생산설비의 동음을 들을수 있다.여기에도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밝은 미래를 위해 바쳐가는 불같은 애국의 넋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몇달전 함경남도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젖가루생산설비를 만들어낼것을 목표로 내세웠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표시했다.한것은 그때까지 젖가루생산설비의 구조와 원리에 대한 표상조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저하지 않았다.그들은 자기들이 맡은 임무가 얼마나 책임적이고도 무거운것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있었다.젖가루생산설비의 제작, 그것은 단순히 기계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만드는가 못만드는가 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였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관철하는 혁명사업이였고 자라나는 우리 후대들 아니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사회주의 내 조국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더 깊이 새겨주는 중요한 애국사업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을 기울여 끝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우리 식의 새로운 젖가루생산설비를 만들어내고야말았다.

이렇듯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가려는것이 천만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성실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칠 때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인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품인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열정을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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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온 나라를 환희로 끓게 한다

주체111(2022)년 9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온 나라를 환희로 끓게 한다

 

 

[Korea Info]

 

군중과 함께 호흡하자

주체111(2022)년 9월 12일 로동신문

 

대중은 어떤 일군을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는가.

어느한 군의 주민이 본사편집국으로 보내온 편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알아주고 풀어주며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는 우리 군당위원회 일군들을 꼭 소개해주십시오.그런 일군들이 항상 곁에 있다는 생각으로 래일에 대한 신심이 더욱 굳건해지는 우리들입니다.…》

여기에 충분한 대답이 있다.

군중과 늘 호흡을 함께 하는 일군!

인민은 이런 일군을 좋아한다.

하기에 당에서는 오래전부터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고 모든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일도 같이하고 한가마밥도 먹으며 호흡을 함께 할것을 강조하고있는것이다.

군중과의 호흡,

이것은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할 삶의 박동과도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요구,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하며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예술영화 《군당책임비서》의 주인공 차석빈,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그는 언제나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나가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한 일군이다.

차석빈은 사무실에서 문건과 전화에 매달리는것이 아니라 항상 생산자대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고락을 같이하면서 당의 의도를 구현해나간다.

발전소보이라앞에서 로당원과 마주앉아 책임비서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허심하게 그의 방조를 받는가 하면 전동기를 같이 수리하며 나어린 3대혁명소조원처녀로부터 생산에서 걸린 고리와 사람들사이에 얽힌 문제를 깊이 알아보기도 한다.

이런 그였기에 룡산탄광의 일군이 현존능력으로는 도저히 2천t의 석탄을 증산할수 없다고 주저앉을 때 탄광사무실을 떠나 막장으로 들어간다.

그는 착암기를 직접 틀어잡고 불을 토하듯 이렇게 호소한다.

《동무들! 지금 당에서는 우리들에게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기백, 그 열정으로 80년대속도를 창조할것을 요구하고있소.

…전후 그 어려운 나날 종파분자들이 당을 정면으로 공격해나설 때 우리 로동계급이 당중앙을 어떻게 보위했소?…

우리는 천리마대고조로써 놈들에게 대답했소.그런데 그때의 로동계급이 그대로 있고 그때의 혁명정신이 그대로 있는데 우리는 어째서 2천t을 다른 탄광에 넘겨야 하오?》

막장에서 높이 울리는 군당책임비서의 불같은 호소와 이신작칙, 이에 호응하며 저마다 분발해나서는 탄부들,

바로 이것이 군중과의 호흡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중과의 호흡이란 인민이 삽을 들 때 자기도 삽을 들고 인민이 조밥을 먹을 때 자기도 조밥을 먹으며 모든것을 인민과 함께 나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서 그들과 숨결을 함께 하며 부닥친 난관을 돌파하면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군중과의 호흡,

여기서 우리 잠시 깊이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결코 이것은 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간다고 하여 누구나 느낄수 있는 숨결이 아니라는것이다.이는 대중의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과 자질, 뜨거운 사랑을 지닌 일군만이 사람들과 진정으로 나눌수 있는 숨결이며 마음속대화인것이다.

일군들이 인간의 마음속을 정확히 투시해볼줄 아는 능력과 자질, 진심이 부족하면 아무리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함께 하려고 애를 써도 그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을수 없으며 결국 본의아니게 형식이나 차리는 유람식지도, 빈 대포를 쏘는 격이 될수 있다.

오늘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전형단위들을 보면 그 바탕에는 사람들의 심리를 깊이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중한 방법으로 대중과의 호흡을 맞추어나가는 일군들의 참신한 사업기풍이 놓여있다.

그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사업과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것을 사업준칙으로 내세우고있다.

그들의 말을 빌어 말한다면 사람들이 괴로와하는 문제가 있으면 같이 괴로와하고 가슴에 맺힌것이 있으면 자기 일처럼 여기고 끝까지 풀어주기 위해 발벗고나서는것, 어렵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 깊이 들어가 생활상애로를 풀어주며 신심을 북돋아주는 여기에 군중과의 호흡을 잘해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사람이 숨을 쉬여야 살수 있듯이 일군이라면 이렇게 군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그들과 호흡을 함께 하여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고 중요하게는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빛내여나갈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이와 상반되게 자기를 그 어떤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

일군이라면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다.

사람들의 심중은 안중에도 없이 훈시질과 청높은 호소만으로 자기 사업을 대치하지 않는가, 자기를 특수화하며 군중의 의견을 귀담아듣지 않고 소총명만 부리거나 사람들을 까다롭게 대하지 않는가를.

이것은 자기 손으로 제눈을 멀게 하는 청맹과니짓이 아닐수 없다.

군중과의 호흡을 한시도 멈추지 말자.이것이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의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군중과의 호흡은 일군으로서의 존재가치를 결정짓는 시금석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군중속에 몸을 잠그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된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으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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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곧바로, 여기에 값높은 위훈이 있다 -예술영화 《길》의 원형인 로력영웅 윤경률동지의 생을 돌이켜보며-

주체111(2022)년 9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세대의 삶의 거울, 귀중한 본보기

 

참된 인생길에 대한 철학적해명을 주고있는 예술영화 《길》,

당의 품을 떠난 우리 인민의 운명이란 순간도 생각할수 없으며 오직 당을 믿고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때 참된 삶을 누릴수 있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는 예술영화의 주인공원형은 로력영웅 윤경률동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준엄한 시련이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전투적구호를 심장으로 받들고 원쑤들과의 판가리싸움에 떨쳐나섰다.윤경률동지도 전쟁이 일어나자 선참으로 인민군대에 입대하였다.

어려서 민며느리로 된 그에게는 어린 아들이 있었다.일찌기 남편을 잃고 그 아들 하나를 키우며 살아오던 그가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싸움길에 용약 나선것은 무엇때문이였던가.그것은 조국이 없이는 자신의 행복도, 아들의 미래도 없다는것을 실체험을 통하여 뼈에 새기였기때문이다.

해방전 가난한 광부의 딸로 태여난 윤경률동지는 인간이하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비참하게 살아왔다.그는 어려서 남의 집아이보개로 끌려가 눈물겨운 고생살이를 하였다.그후 왜놈이 경영하는 철공소의 로동자가 되여서는 남자들도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힘겨운 로동을 강요당하며 갖은 억압과 수모를 다 받았다.…

윤경률동지는 이 비참한 노예생활을 다시는 되풀이할수 없었다.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글을 배우고 자동차운전기술까지 소유하게 된 그는 자신의 한목숨을 바쳐서라도 조국이 준 새 생활을 지키기 위해 용약 군복을 입고 포연자욱한 전선길을 달리며 수송임무를 수행하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그의 부대에는 채 옮기지 못한 군수물자를 수송해야 할 어려운 임무가 제기되였다.윤경률동지는 그 위험한 임무를 자진하여 맡아나서며 힘주어 말했다.

《나는 당원입니다.내가 가는 길이 당과 조국이 겪는 시련을 조금이라도 덜수 있는 길이라면 이런 길을 열백번이라도 가겠습니다.》

윤경률동지는 수많은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기며 차를 몰고 달리였다.

그런데 그가 마지막물자를 싣고 집결장소로 왔을 때 이미 부대는 그곳에 없었다.윤경률동지는 주저하지 않고 북쪽으로 자동차를 몰아갔다.그 길에서 적항공륙전대와 불시에 맞다들기도 했고 적기의 끊임없는 폭격도 겪었다.그러나 그는 순간도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

자강도의 어느한 령에서 적기의 폭격에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에도 그는 며칠밤을 령길에서 지새우며 자동차를 수리했다.그렇게 간고한 길을 달려 그는 끝내 부대를 찾아갔으며 맡겨진 전투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하였다.

적들의 폭격으로 불길에 휩싸인 위생차에서 구원해낸 부상병들을 살리기 위해 여러 차례나 자기의 피를 뽑아 그들의 몸에 넣어주고 적후에서 중요문건을 실어내오는 어려운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하면서 윤경률동지는 전화의 나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이 우리 인민의 빛나는 승리로 끝난 다음 군대에서 제대된 윤경률동지는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갔다.

그가 수도의 어느한 건설기업소에 배치되였을 때 기업소에는 파철로밖에 쓸수 없다고 하던 자동차가 있었다.윤경률동지는 그것이 비록 형체밖에 남지 않았으나 파철로 보지 않았다.

벽돌 한장, 강재 한t이 그처럼 귀한 이때 형체라도 남아있는 이 차를 어떻게 파철로 버릴수 있겠는가.이 차를 되살려 복구건설에 이바지하게 한다면 나라에 얼마나 보탬이 되겠는가.

이렇게 생각하며 윤경률동지는 그 차를 파철로 치부하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차를 수리하여 복구건설에 한몫하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이 자동차를 내가 맡아 기어이 살려내겠습니다.》

그는 자동차부속품 하나하나를 자기 손으로 깎고 구해들였으며 밤을 새우면서 그것을 조립하였다.이악한 노력끝에 드디여 자동차에 첫 발동이 걸렸을 때 그의 기쁨은 얼마나 컸던가.

오늘은 새 살림집건설장으로, 래일은 또 극장건설장으로, 이렇게 끊임없이 내달리며 두몫, 세몫씩 해제끼는 그의 자동차를 가리켜 건설자들은 《장수차》라고 불렀다.

윤경률동지는 수송전사들이 한차라도 더 많은 짐을 실어나를 때 당의 구상이 더 활짝 꽃펴나고 나라의 번영도 더 빨리 이룩된다는 생각을 안고 분초를 아끼면서 더 힘차게, 더 빨리 내달렸다.하여 윤경률동지의 자동차에는 위훈의 별이 하나둘 늘어갔다.

그가 전화의 포연서린 군복을 벗은지 수십년세월이 흐른 어느날 기업소의 일군들은 오랜 신병으로 치료를 받고있는 그를 걱정하여 쉬염쉬염 일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윤경률동지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었다.그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절절히 토로하였다.

《로병의 영예는 명절마다 한가슴 달고 나서는 훈장에 있는것이 아니라 당의 뜻을 받들고 대오의 앞장에서 기발을 들고 나가는데 있습니다.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마지막까지 로병의 본분을 다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런 고결한 지향을 안고 당과 조국을 받드는 충성의 운행길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아로새겼기에 윤경률동지는 공훈자동차운전사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로력영웅으로 값높은 인생의 최절정에 올라설수 있었다.

인간의 삶은 이처럼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준 어머니당을 위해, 자신과 후대들의 참된 존엄과 행복이 담보되여있는 귀중한 조국을 위해 한생토록 변함없이 이어가는 불같은 충성과 애국의 길에서만 빛날수 있다.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당과 조국을 위한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꿋꿋이 이어가는데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된 삶이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모두가 윤경률동지와 같은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일편단심 당을 따라 변함없는 한길만을 줄달음쳐갈것을 기대하고있다.

누구나 전세대들처럼 가는 앞길에 그 어떤 천만산악이 막아선다 해도 운명의 태양을 따르는 한길만을 곧바로 이어가는 참된 애국충신, 당의 참된 아들딸로 준비해갈 때 이 세상에 우리가 못넘을 준령이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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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악순환의 근원은 무엇인가

주체111(2022)년 9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20세기 랭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적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하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 조선반도만은 여전히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새로운 세계대전의 도화선으로 남아있는것이다.

지금도 조선반도에서는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거듭되고있다. 차디찬 적대의 랭기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 불신의 장벽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그렇다면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악순환의 근원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인 외세추종행위와 변함없는 동족대결정책, 상시적인 군사적도발이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하고 외세가 바라는대로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앞장에 나선것은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심각히 침해하면서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라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되는 평화파괴세력이다. 해방직후부터 지금까지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과 대륙침략을 위한 군사적발판으로, 전초기지로 삼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악랄하게 일삼아온 미국의 범죄의 자욱은 력사의 갈피마다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은 사대매국정책에 매달리며 남조선을 미국의 영구적인 침략전쟁기지로 내맡기고 핵전쟁연습장으로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것이 그 무슨 《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듯이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일선에 나서 돌격대역할을 하여왔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도 미국과 야합하여 반공화국《공조》를 모의하고 그를 실천에 옮기는 적대행위들을 계속 감행하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미국은 결코 남조선괴뢰들이 추켜세우는것처럼 《보호자》가 아니다. 군사만능의 힘의 론리에 환장이 되여있는 미국을 끌어들이면서 그 무슨 《보호》를 떠들어대는것은 승냥이를 끌어들여 숲속의 평온을 유지한다는것만큼이나 황당한 궤변이며 긴장격화의 주범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력사와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정세긴장의 악순환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의 침략적야합의 직접적산물임을 명명백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집요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도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유발시키는 주요원인의 하나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외세와의 반공화국《공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괴뢰들의 행태의 근저에는 다름아닌 극악한 적대의식이 뿌리깊게 깔려있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여 저들이 추구하는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남조선괴뢰들의 흉심이 낳은 대결광증의 소산이 바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다.

적대는 대결을 낳고 대결은 위기를 심화시키며 위기는 전쟁을 불러온다.

지금까지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위험성과 파국적후과는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특히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은 그 악랄성과 무분별함에 있어서 력대 선임자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은 곧 명백한 동족대결정책인 동시에 공공연한 북침전쟁정책이다.

최근 괴뢰들의 《북주적론》부활, 《북인권재단》설치추진,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전쟁연습 강행과 같은 특대형도발들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하나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무모한 《체제통일》야망이 독뱀처럼 꿈틀거리고있다. 그것이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황에 몰아넣고있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동족대결정책,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야말로 조선반도에 파국적위기를 끝없이 산생시키는 재앙의 시한탄이나 다름없다.

끊임없는 침략전쟁연습도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악순환을 몰아오는 근원이다.

력사적으로 조선반도에 초래되였던 긴장격화는 남조선괴뢰들과 미국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전쟁연습들과 때를 같이 하였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이 벌리는 군사연습들이 순수 연습을 위한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그것은 분명히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넘어가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북침전쟁연습이다.

호전광들이 전쟁연습을 벌릴 때마다 붙여놓는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란 간판은 전쟁불장난소동의 침략적성격과 본질, 위험성을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파렴치한 기만행위이다.

자기 나라 본토로부터 수만리나 떨어진 남의 나라 절반땅을 77년이나 비법적으로 가로타고앉아 끊임없이 불집을 일으키며 평화를 위협하고있는 침략자와 그의 하수인이 되여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지 못해 기승을 부리는 괴뢰들이 《방어》를 표방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강도적론리이다.

이번에 윤석열역적패당이 강행한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전쟁연습만 놓고보아도 철저히 북침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실전연습이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호전광들은 이번 합동전쟁연습의 절정이 《적》주력의 익측과 후방을 공격하여 개성축선을 따라 평양이남계선까지 진격하는 연습으로 될것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았다. 이것은 악명높은 《작전계획 5015》에 따라 벌려놓은 이번 전쟁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공격연습이라는데 대한 명백한 증거이다.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강행되고있는 전쟁연습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이루지 못한 전조선에 대한 침략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과 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힘으로 압살해버릴것을 망상하는 남조선괴뢰들에 의해 조선반도정세긴장은 항시적인것으로 되고있으며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나날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위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한 우리 공화국의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이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그와 배치되는 도발적망동에 매달릴수록 평화파괴자, 전쟁광신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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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무엇을 노린 군비증강인가

주체111(2022)년 9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일본의 군사비지출이 력대최악을 기록하고있다.

지난 8월말 일본방위성은 2023년도 방위예산을 올해보다 약 9억US$나 증액한 5조 5 947억¥(약 477억 9 400만US$)으로 책정하여 재무성에 제출하였으며 이외에도 자국내의 보안을 리유로 공개하지 않은 액수까지 포함하면 6조¥(약 523억1 000만US$)을 넘어서고있다.

문제는 일본이 방위예산의 막대한 자금을 《자위대》의 원거리타격능력확보와 전투장비의 무인화, 미싸일요격능력향상에 돌린다는 점이다.

실로 승냥이의 본성은 죽는 순간까지도 변하지 않는다는 속담 그른데 없다.

일본은 이미 《전쟁가능한 나라》로 변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군사비증강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무엇때문인가.

자고로 죄의식이 없는 범죄자가 또다시 새로운 범죄를 감행할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상식이다. 과거 아시아인민들에게 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에 대한 조그마한 반성의식도 없는 일본의 오늘의 행태가 그러하다.

올해에도 일본은 2022년《방위백서》에 《반격능력》보유를 포함시킨데 이어 장거리순항미싸일, 지상대지상 고속활공탄개발 및 장비화, 무인항공기와 무인함정의 조기운용 등을 통한 《반격능력》보유, 탄약, 연료, 화약고확보를 명목으로 다음해 방위예산을 력대최대로 편성하였다.

또한 지상대해상미싸일의 사거리를 1 000km이상까지 늘이고 앞으로 개발될 미싸일들을 저들의 신형이지스구축함, 항공모함을 비롯한 주력함선들과 무, 유인비행기에 장착하려 한다고 공공연히 공개하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으로부터 《F-35》전투기들을 야금야금 넘겨받아 이미 《F-35》전투기집단을 편성한것도 모자라 이제는 자폭공격을 가하는 무인기까지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이외에도 일본《자위대》는 공격능력을 갖춘 무인수상정과 무인잠수정, 무인차량 등 다종다양의 무인무기체계들을 소유하려 하고있다.

또한 각이하고 현대적인 공격무기를 갖춘 일본《자위대》가 열점지역들을 싸다니며 미군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맹주하고있다고 볼 때 일본의 해외침략은 미래가 아니라 현실로 닥쳐오고있다.

지금 일본은 저들의 군비증강책동을 변명하면서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본토를 지키기 위한 《방어용》이라고 우기지만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지구상에서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는 없다. 오히려 일본이 주변국들의 섬들을 제것이라고 우겨대며 대립과 충돌을 몰아오고있지 않는가.

이처럼 령토강탈야욕, 해외팽창야망으로 가득찬 일본이 군비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반드시 이루어보려는 비렬한 흉심의 발로외 다름아니다.

지금 내외전문가들이 일본은 방위비증액을 통해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변신하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기시다내각의 방위예산편성에서 핵심은 《반격능력》 확보를 위한 원거리타격수단도입이며 이는 지난 시기 볼수 없었던 현상이다, 공격용이 분명한 원거리타격수단의 보유는 《평화헌법》에 규제된 《전수방위》원칙에 위반되는것이라고 주장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스스로 만든 화는 피할수 없는 법이다.

일본이 군사비증액책동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것은 섬나라의 운명에 더욱더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자멸적인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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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력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소집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들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발전과 전진을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우리 인민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공화국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강국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자, 이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며 우리모두가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록 그 승리는 더 빨리 앞당겨질것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필연적으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하고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튼튼한 경제적토대를 구축하며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조성된 현 국면과 정세발전추이, 나라의 구체적실정, 발전잠재력과 토대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우리 공화국을 제국주의의 그 어떤 도전과 위협에도 당당히 맞서나가는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로 더욱 위용떨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는 위대한 실천강령, 투쟁과 변혁의 무기라는데 이번 시정연설이 가지는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은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뉴대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에 있다.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 길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시정연설에 밝혀진대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나가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과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계속 높이 발휘할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을 제1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 교육,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 현 국제정세의 발전추세와 자주강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사상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더 높이 떨칠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실행할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공과 승리의 더 높은 단상에로 올려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사상들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기적적성과들과 결부하여 진행하여 그 실효를 높여야 한다.학습과정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낡은 사상관점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굳히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있고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을 우리 국가발전의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야 한다.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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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생의 비결-혁명적신념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력사와 후대들에 의하여 찬양되는 보람찬 생애는 례외없이 신념있는 인간들의 생애였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나가게 하는 마음의 기둥이며 인간을 고결하고 아름답게 하는 빛이며 빛나는 생애의 비결이다.

-불속에서도 변질하지 않고 억년 가도 변색하지 않는 금과 같은 불변성,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고 생명이 있으며 아름다움이 있다.

-혁명가는 한번 먹은 마음을 변치 말아야 한다.

혁명가의 불변성, 이것은 천리불바다, 만리혈로도 꿋꿋이 뚫고나가는 철의 의지이며 악랄한 회유와 끈질긴 유혹앞에서도 휘지 않는 지조이며 악형과 고문, 단두대우에서도 꺾이지 않는 절개이다.

-옳다고 믿는것만으로는 신념이 아니며 그것을 끝까지 견지하고 고수해야 혁명적신념이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한번 다진 맹세, 한번 선택한 목적, 한번 들어선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물러섬이 없고 드팀이 없는 혁명가의 고결한 혁명적량심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결성이다.

-혁명가는 신념문제에 있어서는 순결해야 하며 고지식해야 한다.

혁명가는 사업에서나 인간생활에서 융통성이 있을수 있으나 혁명적신념과 원칙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에누리가 없어야 한다.

신념에서 순결한 사람은 사심이 없고 공명을 모르며 정치생활에서 줄타기와 눈치놀음을 모르며 권력앞에서 아부하거나 굴복하지 않으며 대세나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오직 자기 당, 자기의 수령밖에 모르며 오직 이 한길에서 일생동안 시종일관하는 혁명가의 불변성이며 혁명에 한목숨바칠 높은 각오를 가지고 한번 먹은 마음 끝까지 변치 않는 혁명가의 강직한 절개이다.

-혁명가는 그 어떤 정황, 그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가여야지 눕혀놓으면 이 소리를 하고 엎어놓으면 저 소리를 하며 모로 놓으면 또 다른 소리를 하는 눅거리혁명가가 되여서는 안된다.뒤집어놓아도 수령의 전사가 되고 꺼꾸로 놓아도 당의 전사가 되며 매달아놓아도 쇠소리가 나고 오직 하나의 소리만 나는 혁명가,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혁명가의 기본특질이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이 간직해야 할 혁명적신념이다.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당중앙이 있다는 위대한 믿음,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마음의 기둥을 세워주고 신념을 주는 위대한 원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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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조국을 위하여 스스로 일감을 찾는 성실한 과학자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공훈과학자 박사 김정부선생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높이 내세우는것은 한생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그 어떤 공명과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는 그들의 높은 충성심과 아름다운 애국지성이 참으로 고맙고 귀중하기때문입니다.》

얼마전 유기용매법에 의한 인조섬유를 개발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가치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을뿐만 아니라 갈을 원료로 하는 리오쎌섬유의 공업적생산기술을 완성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김정부선생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인간의 한생과도 맞먹는 근 60년세월 김정부선생이 이룩한 하나하나의 과학적성과들은 물론 크고 소중한것이다.

허나 오늘 우리는 그가 이룩해놓은 공적에 대해서가 아니라 한생토록 조국에 필요한 연구사업을 스스로 찾아해온 로세대 과학자의 참된 탐구정신과 순결하고 깨끗한 과학자적량심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로과학자의 선택

 

인민들의 입는 문제해결을 위해 늘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근 20년전 신의주화학섬유련합기업소(당시)와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에 리오쎌섬유생산문제를 반드시 풀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당시 화학섬유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던 김정부선생은 해당 부문의 한 일군에게 자기를 새로 조직하는 리오쎌섬유연구조의 책임자로 임명해줄것을 제기하였다.

일군은 선생의 제기를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였다.그것은 그의 나이가 60살이 지난데다가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가 인조섬유개발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갈팔프를 리용한 리오쎌섬유개발이라는 첨단기술과제였기때문이였다.지금껏 새로운 인조섬유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 그가 년로보장을 받을 나이도 지난 상태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첨단기술개발의 길에 나섰다가 과학자로서의 한생에 오점을 남길것만 같은 걱정으로 일군은 김정부선생에게 이렇게 권고하였다.

《소장선생,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시오.그 연구사업은 미개척분야여서 참고할 문헌도,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순전히 단독항행이 될수 있는데 그러다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김정부선생은 헌헌히 웃으며 말했다.

《나야 갈을 떠나선 살수 없는 과학자가 아닙니까.나를 믿고 맡겨주십시오.》

이 말을 듣는 일군의 뇌리에 언제인가 화학섬유연구소의 당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지금으로부터 근 60년전 4월 어느한 연구소의 섬유연구실 연구사로 배치된 김정부선생은 대학시절부터 해오던 갈섬유와 관련한 자료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목화밭 한정보에서 얻는 섬유에 비해볼 때 갈밭 한정보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갈스프를 뽑을수 있으며 이것은 경지면적이 제한된 우리 나라에서 경제적으로도 매우 실리있는 연구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하지만 과학탐구의 길에 갓 들어선 20대의 청년과학자에게 있어서 갈섬유연구는 많은 난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너무나도 아름찬 과제였다.

하여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있던 그해 10월 김정부선생은 갈은 곧 비단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를 전달받게 되였다.

그는 자신을 호되게 질책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내가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그처럼 중요한 연구과제를 놓고 자기의 명예와 운명을 먼저 생각하다니.)

그는 그길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신도를 찾았다.무연하게 펼쳐진 간석지의 갈밭들을 바라보느라니 갈은 우리 나라의 영원한 재부이라고, 수천년동안 어느 누구도 돌보지 않던 저 갈밭들을 값비싼 《비단밭》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그날 그는 찬바람부는 갈밭을 오래도록 거닐면서 우리는 갈에서 섬유를 뽑을수 있다는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서 자기가 해야 할바를 가슴깊이 쪼아박았으며 돌아오는 길로 연구소에 갈섬유개발을 위한 연구조에 자기를 망라시켜줄것을 정식 제기하였다.

갈섬유개발을 위한 길은 결코 헐한 길이 아니였다.

시약냄새가 코를 찌르고 가스로 하여 눈이 쓰리였지만 그는 기대옆에서, 실험대에서 물러서지 않았다.가스에 취해 쓰러졌다가도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되새기며 다시 일어섰고 실험도중 뽐프가 고장나 물공급이 중단되였을 때에는 한겨울의 모진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에 바줄을 감은채 깊이가 10m나 되는 우물속에 뛰여들었다.

그로부터 한해후 《갈비단》이 쏟아져나오는 섬유생산현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구사들에게 동무들이야말로 박사며 영웅이라는 높은 치하를 주시였을 때 김정부선생은 수령님의 걱정을 한가지 덜어드리였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들먹이였다.그는 조선의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일에 이바지했다는 말보다 더 값높은 평가는 없다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이처럼 20대의 청춘시절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개척의 초행길에 주저없이 나섰던 그였기에 인생의 황혼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하여 고심어린 탐구의 길을 또다시 선택하였던것이다.

당정책관철을 삶의 유일한 목표로, 생의 전부로 받아들이고 끊임없는 사색과 실천으로 한생을 줄달음쳐온 김정부선생이 자기의 마지막연구과제라고도 할수 있는 리오쎌섬유연구에 바친 헌신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연구사업이 실패를 거듭하고있던 어느날 엎친데 덮친다고 실험실에서는 새로운 용매제에 대한 분석실험과정에 예상치 못했던 일까지 일어났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신념이 부족하였던 일부 연구사들속에서 리오쎌연구는 아직 우리에게는 너무 힘에 부친 과제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자 연구조의 분위기는 더욱 저조해졌다.

어느날 저녁 김정부선생과 오랜 기간 연구사업을 함께 진행해온 한 연구사가 조용히 그를 찾아왔다.

《요즘 사람들의 사기가 말이 아닙니다.아무래도 당분간은 리오쎌연구사업을 중지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안경을 닦으면서 덤덤히 있던 김정부선생이 잠시후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도 우리 연구소의 첫 소장이였던 마형옥선생을 알고있겠지.그는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군 하였네.〈우리 연구사업에서는 리트머스시험종이가 반드시 필요하다.난 그것을 볼 때마다 조건이 좋으나 나쁘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어야 할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담그어지는 용액에 따라 색갈이 변하는 리트머스시험종이와 같은 그런 마음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로과학자의 깨끗한 마음속진정은 잠시나마 동요하였던 연구조성원들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간고한 나날을 거쳐 섬유의 용해와 방사, 후처리과정에 제기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험실적방법에 의한 리오쎌섬유연구를 완성한 김정부선생은 잠시의 휴식도 없이 다음단계인 중간시험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에 또다시 달라붙었다.

언제 낮이 가고 밤이 오는지, 날과 달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시간, 시간 하면서 공업화도입을 위한 연구사업을 거듭하던 어느날 한 연구사가 이렇게 물은적이 있었다.

《실험실단계에서 성과를 거두었는데 좀 쉬염쉬염 하면 안됩니까?》

《중간시험공정의 공업화지표들을 빨리 확증하자면 아직 할 일이 정말 많소.중간시험공정에서 섬유제품이 나와야 연구사업을 결속할수 있겠는데 시간은 너무 빨리 가거던.》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그처럼 중시하는 우리 당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기 전에는 과학자에게 만족할 권리가 없다고 늘 외우군 하는 그에게서 다른 말이 나올수가 없었다.

언제인가 평양에 사는 둘째아들이 중요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아버지를 만나러 집에 온적이 있었다.

온 연구소가 떨쳐나 중간시험공정을 최종단계에서 다그치고있던 시기여서 그때 김정부선생은 그 누구보다도 바삐 지내고있었다.

새벽녘에야 한아름의 연구일지를 안고 집에 들어서던 김정부선생은 아들의 인사를 받고는 이렇게 말하였다.

《날 만나자는 용건이 뭔지 간단히 말해라.나에겐 정말 시간이 없다.》

시간을 귀중히 여기는 아버지에 대하여 잘 알고있었지만 오래간만에 집에 온 자식에게 너무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아들은 섭섭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하지만 리오쎌섬유 중간시험공정에서 시제품이 나온 날 김정부선생이 전화로 《둘째야, 미안하다.그땐 정말 바빴댔다.너도 과학자이니 나를 리해하리라고 본다.난 〈좋은 남편〉, 〈훌륭한 아버지〉는 못되여도 조국에 필요한 과학자가 되고싶구나.…》라고 하였을 때 아들은 이런 아버지에 대하여 잠시나마 곡해했던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나라의 인조섬유공업의 전망문제를 두고 진지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여기에서 일부 과학자들이 리오쎌섬유도입의 시기상조를 론하면서 경험이 풍부하고 공업토대도 갖추어져있는 종전의 섬유생산방법대로 섬유를 만들것을 주장하였을 때 김정부선생은 그 의견들을 단호히 일축하였다.

《갈을 원료로 하는 섬유공업을 창설하여 섬유문제를 풀어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정책입니다.우리는 죽으나사나 갈을 원료로 하는 우리 식의 새로운 인조섬유공업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바로 이 말속에 우리의 과학연구사업은 오직 당정책관철을 위해서만 필요하며 조국에 실지 이바지되는 연구성과를 내놓는 과학자만이 당의 과학전사로서의 삶을 빛내일수 있다는 그의 고결한 인생관, 연구사업의 관건적인 시기마다 언제나 수령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량심의 선택만을 해온 한 로과학자의 참된 탐구정신과 개척정신이 비껴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뛰는 심장인가

 

취재과정에 우리는 또 하나의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갈화학섬유공업창설, 청진화학섬유공장현대화, 용융방사법에 의한 새로운 합성섬유생산에 이바지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의의를 가지는 그의 과학연구성과들속에 새로운 주물점결제와 벼종자처리약개발 등 섬유공업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있었던것이다.

그에 대하여 묻는 우리에게 김정부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지식이야 조국에서 준것이 아닙니까.그러니 조국에 필요하고 또 내가 할수 있는거야 다 해야지요.》

조국이 준 지식,

그렇다.조국이 없었다면 과학자는 고사하고 학교문전에도 못갔을 그였다.

그는 해방후 처음 학교에 가던 날의 추억을 더듬었다.

책보자기를 끼고 어머니가 밤새 정성다해 다려준 옷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동구길에 나섰는데 마을의 한 로인이 그들을 불러세웠다.

아이들이 머리숙여 꾸벅 인사를 하자 로인은 《세상이 좋으니 너희들이 학교엘 가는구나.》라고 하며 눈굽을 적시는것이였다.

로인의 눈물을 리해하기에는 그의 나이가 아직 너무 어리였다.

인민학교와 중학교, 고급중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졸업한 그가 다른 나라에 가서 연구사업을 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는 뜻밖에도 만리타향에서 대사관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송화거리의 달밤에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 송화거리에 쟁반같이 둥근 달이 떠오른다.

사위를 환히 밝히며 솟아오르는 보름달, 어디서 보아도 밝고 아름다운 보름달이건만 자연의 별세상보다 더 황홀한 절경을 펼쳐놓은 희한한 대건축군에서 바라보는 달이여서 더욱 이채롭고 유정한 정서를 안겨준다.

밝은 빛을 뿌리며 하늘중천에 높이 솟은 달을 바라보며 기쁨과 희망을 속삭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송화거리의 어디서나 보인다.

도로를 가로질러 특색있게 설계된 원형고가다리우에서는 귀여운 어린 자식의 손목을 잡고 달구경을 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도 보이고 밝은 달을 바라보며 즐거운 산보길을 이어가는 청춘남녀의 행복한 모습도 안겨든다.

어찌 이뿐이랴.

송화거리의 대형전광판앞에도 로인들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남녀로소 많은 사람들이 달구경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언제 보아도 즐거움과 랑만을 안겨주던 보름달이지만 인민의 리상이 활짝 꽃핀 송화거리에서 보는 달이여서인지 더 밝고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사동구역 송신2동에 사는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며 딸이 송화1동에 새집을 받은 후 여러번 와보았지만 오늘은 새 거리의 불야경속에 잠겨 보름달을 구경하려고 일부러 또 왔다는 락랑구역에서 사는 할머니의 즐거운 목소리도 들려왔다.

밝은 달을 바라보며 터치는 웃음소리는 집집의 베란다에서도 울려나왔다.

다른 아빠트들도 그러하지만 송화거리의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80층초고층아빠트의 베란다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달구경을 하고있었다.

지난날 아무리 밝은 달을 바라보며 소원하고 또 소원하였어도 가질수 없었던 보금자리, 초가삼간이나마 자기의 집을 가졌으면 하던 소박한 꿈마저 이룰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였다.

제 집을 가져보는것이 얼마나 큰 소원이였으면 우리 나라의 구전민요들중에 저 달속의 계수나무를 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량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싶다는 내용의 노래도 있었겠는가.

하지만 오랜 세월 보름달은 어김없이 솟았고 그때마다 그 달을 애절하게 바라보았지만 언제 한번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된적 없었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비로소 로동당시대에야 그 꿈을 현실로 꽃피웠고 오늘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희한한 새 거리, 새 살림집에서 만복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

그 옛날 꿈에서조차 가져볼수 없었고 리상으로나마도 그려볼수 없었던 그토록 희한한 보금자리에서 온 세상이 부럽도록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어제날 우리 인민이 달을 보며 그려본 보금자리는 기껏하여 초가삼간이였다.

그런 인민이 오늘은 희한한 고층, 초고층살림집의 주인이 되였으니 그 모습이 부러워 저 하늘의 달도 밝게 웃는것 아니랴.

아마도 저 보름달은 빠짐없이 보았으리라.행복의 보금자리, 인민의 리상거리가 해마다 하나씩 일떠서는 기적의 모습을.

밝은 달이여, 아름다운 생활이 꽃펴나고 휘황한 미래가 끝없이 펼쳐지는 희망찬 내 조국강산을 더 밝게 비쳐다오.로동당세월속에 궁궐같은 새집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가는 복받은 인민의 모습을 더 아름답게 비쳐다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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