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모진 고난과 도전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구현한다는것은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함에 있어서 이민위천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간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앞에는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은 당과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발전의 담당자이다.우리 당과 국가가 모진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거창한 작전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완강히 실천해올수 있은것은 당과 국가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전체 인민의 굳은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클수록 인민앞에 무한히 성실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다.올해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 채택된 결정과 지시, 법령들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을 신성한 본분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적립장이 얼마나 확고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헌신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수록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더욱 공고화되고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질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뜻깊은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어떻게 총폭발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들의 혁명적열의와 기세를 북돋아주고 혁명과업수행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것이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의 본분이다.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킬 때 어디서나 혁신과 창조,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궂은일, 마른일을 가림없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있기에 만난을 뚫고 승리만을 이룩해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기상은 더 높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모든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워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이 겪는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중대조치도 취하시고 인민들을 단 한명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 같이 여기시며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까지 보내주시였으며 자라나는 후대들을 잘 키우기 위한 육아정책이 일관하게 관철되도록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운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뼈에 새기고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을 대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아끼고 존경하시는 위대한 인민이 자기앞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무한히 존대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투철한 신조를 심장깊이 쪼아박아야 한다.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게 된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멋따기식, 형식주의적일본새를 결정적으로 극복하며 생산을 활성화하고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자급자족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인민의 평가를 받을수 있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모든 사업의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소비품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쓰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진짜배기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결정지시를 끝까지 관철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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