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차》, 이것은 그림이 아닌 현실이다 -해외동포의 글-

주체111(2022)년 10월 9일 《메아리》

 

요즘 남조선내부를 살펴보면 한편의 그림을 두고 벌어지는 론난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다름아닌 《윤석열차》라는 만화이다.

 

 

어느 한 《고등학교》학생이 그렸다는 이 만화를 보면 윤석열의 낯짝을 형상한 증기기관차가 연기를 뿜으며 질주하고 그에 놀라 사람들이 황급히 달아나는 모습을 담은것인데 기관사자리에는 렬차를 미친듯이 몰아대면서 호들갑을 떨고있는 김건희가, 렬차의 창문마다에는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고 앉아 윽윽대고있는 검사들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총적으로 이 작품은 윤석열《정권》은 사실상 김건희의 조종을 받으며 민심에 역행하고있는 《검찰공화국》이라는것을 신랄하게 보여주고있다. 이 그림은 《학생만화전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평가되여 《금상》을 수여받았다고 한다.

윤석열이 지난 《대통령선거》후보시절 렬차안에서 신발을 벗지 않고 앞의 의자에 발을 올려놓은데서 령감을 얻어 창작했다는 이 작품은 현실성과 함께 생동성, 시사성이 높은것으로 하여 민심의 인기와 호평을 자아내고있다.

그러나 유독 윤석열《정권》만은 이 만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를 걸면서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전시회》를 주관하고 이 작품에 《금상》을 수여한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예산지원 등 후원을 취소하겠다, 외국의 정치만화를 본딴 작품이다, 수상을 무효화하고 시상금을 회수할수도 있다고 위협을 하고있다.

론난의 이 그림은 윤석열《정권》의 현 실태를 더하지도 덜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낱낱이 폭로한 작품이다. 작품의 인기는 그것이 현실성과 생동성에 얼마나 가깝게 접근했는가, 또 사회정치적문제점을 어떻게 정확히 반영했는가 등 객관의 일반적이며 공통적인 심리를 명확히 담아냈을때 더욱 올라가게 된다. 대개 보면 이러한 요인들이 안받침된 작품들은 대중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법이다. 그렇게 놓고 볼 때 만화 《윤석열차》가 민심의 전폭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민심보다 더 정확한 평가는 있을수 없으며 이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공정한 심사라고 해야 할것이다.

윤석열《정권》은 나어린 《고등학교》학생의 작품을 두고 지금처럼 위협과 공갈을 일삼으며 이를 지지성원한 단체들에 탄압을 가할것이 아니라 저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윤석열《정권》은 그 어느 정치세력보다도 《표현의 자유》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오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제 와서 나어린 학생이 만화작품에 저들의 추악한 실상을 낱낱이 폭로하였다고 하여 이렇듯 유치하게 놀아대고있으니 어찌 내외의 비난배격에 직면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하기야 늘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대상들은 서슬푸른 칼날로 베여버린 칼잡이명수들이 바로 다름아닌 윤석열세력이니 그 버릇을 개에게 주겠는가.

만화 《윤석열차》, 이것은 명백히 그림이 아닌 현실이다. 윤석열《정권》이 지금처럼 이 그림을 놓고 졸렬한 망동을 계속 부려댄다면 민심의 더 큰 비난만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나어린 학생이 그림하나만은 정말 신통하게 그렸다고 생각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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