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눈부신 현실로 꽃펴난다 -련이은 기적적사변들과 더불어 강렬하게 분출하는 인민의 격정을 가슴에 안아보며-
련포온실농장준공의 환호성이 10월의 하늘가에 마침내 장쾌하게 메아리쳤다.
당창건 77돐을 맞으며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인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하늘땅을 진감하는 《만세!》의 우렁찬 환호속에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이 온 누리에 태양처럼 빛을 뿌리였다.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된것이 그리도 만족하시여 시종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군인건설자들과 함남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뜨거운 눈물을 머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불과 230여일전이였다.
몸소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오며 온 나라 인민이 희한한 온실바다를 마음속으로 그려보던 그날로부터 이제 겨우 7개월 남짓한 기일밖에 흐르지 않았다는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280정보나 되는 드넓은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이 일떠서 무연한 온실바다를 이루었고 지방의 특색을 살린 1 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되여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치였다.볼수록 희한하고 눈부신 이 별천지앞에서 그 누가 옛 모습을 찾아볼수 있겠는가.
실로 격세지감을 금할수 없다.우리가 품어온 꿈과 리상이 눈앞의 현실로, 바로 우리 가까이로 다가온다는 벅찬 환희로 가슴은 마냥 부풀어오른다.이해에 우리는 가장 정확한 진로따라 변혁적의의가 큰 실체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고도 완벽하게 이루어냄으로써 미래에로 향한 큰걸음을 내짚고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벅차고 안아볼수록 거대한 사변들이 우리의 10월은 물론 이해의 시공간을 가득 채우고있다.이해가 시작되는 0시에 아름다운 축포를 쏴올리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과 함께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날리며 참으로 장엄한 출발을 뗀 조국이였다.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될 래일을 내다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설계도를 펼치며 미래에로 향한 총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디였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때로부터 순간순간 조국은 비약의 나래를 펴고 달음쳐왔다.비상한 사변들이 련이어 잇닿아있었고 날과 날들이 승리로 충만되여있었다.
올해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을 진행한 소식이 련속 전해져 온 나라를 설레게 했고 3월에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우리의 《화성포-17》형이 위대한 우리 조국과 인민의 명예를 싣고 우주만리에로 용용히 날아올랐다.뜻깊은 4월에 펼쳐진 인민사랑의 기념비 송화거리와 평양의 새 경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 황홀함과 독특함의 절정을 이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얼마나 온 세계를 경탄시켰던가.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했던 5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민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끝까지 사수하려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온 나라 남녀로소를 감싸안았고 6월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여 2022년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였다. 위대한 전승 69돐을 환희롭게 장식한 전승절기념행사가 성대히 진행된 7월에 이어 8월에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이 쟁취한 빛나는 승리가 긍지높이 선언되였다.
그야말로 놀라운 속도로 사변들이 터졌다.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철석의 의지를 담아 국가핵무력정책을 법적으로 고착시켜 후손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위한 만년담보를 마련한 의의깊은 9월에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한 수천대의 농기계들이 황남의 대지에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치였다. 위대한 어머니생일인 10월 10일을 맞으며 불과 몇달전에 착공의 첫삽을 박았던 련포온실농장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성대히 준공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무조건, 반드시 변혁적실체로 이루어지며 이것은 절대불변의 과학이라는것을 온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증명하였다.
참으로 충격적인 사변들이 많아 일일이 꼽자고만 해도 숨가쁠 정도이다.더욱 세인을 경탄시키는것은 하나하나의 기적들이 나라와 민족의 력사에서 크나큰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조국의 지위와 무게를 변화시키고 광활한 미래에로의 새롭고도 밝은 궤도를 열어놓은 결정적인 장거들이라는것이다.
온 세계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있는 기적적사변들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이룩해낸 고귀한 승리이다.
한 나라, 한 인민이 겪어내기에는 너무도 많은 난관이 중첩된 이해의 간고함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실로 힘겨운것이였다.예상했던 시련보다 돌발적인 난관이 더 많았고 감당할수 있는 곤난보다 힘에 부친 역경이 더 많았다.그러나 난관은 우리의 의지를 강철로 벼려주었고 고난은 우리의 승리의 무게를 더해주었다.격난속에서도 눈부시게 전진해온 이 속도이면 앞으로 얼마나 비약해나갈것인지 누구나 예상할수 있을것이다.
이해의 충격적인 현실을 체험하고 목격하면서, 활력있는 전진의 기류가 약동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이 기운차게 열리고있는 력사의 이 시점에서 인민이 더욱 심장속에 깊이 간직한 진리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위대한 현실로 꽃펴난다.이것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고 가야 할 길을 내다보며 인민이 터치는 하나의 목소리이며 광활한 전진의 행로우에 빛발치는 승리의 신심이다.여기에 날로 비약하고 상승하는 내 조국의 숨결과 맥박, 전진의 기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에서는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 무한대한 사랑과 헌신의 열정이 용암마냥 분출하고있다.
조선이 위대한 나라로 되는것은 위대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며 조선이 세계에 둘도 없는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는것은 그이의 결심이 반드시 실천으로, 승리로 이어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가장 원대한 포부와 비범한 선견지명, 깊고도 무한대한 사색의 결정체이다.
위인의 현명성은 누구보다 앞길을 정확히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데 있다.
언제나 시대를 굽어보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와 립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심을 하시여도 력사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웅대한 결심, 세계를 놀래우고 지구도 들어올릴만한 강인담대한 결심을 하신다.
그이께서는 한건의 로작을 저술하시여도 인류지성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고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위대한 정신적재부를 마련하시고 건축물을 하나 세우시여도 세상에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시며 한번의 정치행사를 준비하시여도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새로운 경지를 펼치신다.일찌기 겪어본적 없는 고난과 도전속에서도 오늘의 시련을 넘어 인민의 지상락원, 천하제일강국을 구상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결코 천재성과 비범성으로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에 대하여 다 칭송할수 없다.
혁명은 령도자의 신념과 결심대로 전진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조국의 존엄과 번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압력과 불가능앞에서도 주저없이 내리는 단호한 결단이며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흔들림없이 완강하게 실천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의 분출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이 눈치, 저 눈치 다 보며 자그마한 결심도 내리지 못하거나 막아서는 시련과 대세의 중압에 못이겨 스스로 선택을 포기하는것과 같은 일이 얼마나 많이 빚어지고있는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시며 주저없이 실천하신다.이 세상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더 행복하게, 더 문명하게 내세울수 있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분이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신념이 결단성의 원천이라면 의지는 승리의 언덕에 끝까지 오르게 하는 동력이다.
결심에서 실천으로 가는 길은 멀다고 한다.그 아득한 목표에 가닿게 하고 결심과 실천을 일치시키는 비상한 힘은 바로 불타는 열정과 희생적인 헌신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가장 옳바른 로선과 결단으로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히실뿐 아니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힘차게 이끄시는 위대한 실천가이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