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의 신심드높이 뜻깊은 올해의 빛나는 결속을 위하여 로동당원들 앞으로!
반만년민족사에 민족존엄, 민족번영의 분수령으로 솟아오른 올해는 참으로 희한한 해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친 송화거리와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 성대히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와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방역대전에서의 위대한 승리,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에 펼쳐진 농기계바다,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인 련포온실농장 완공…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로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질주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인양 눈부신 실체들이 다련발적으로 펼쳐지고있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강자의 기세로 정복하며 미증유의 승리를 떠올린 위대한 전환의 해,
뜻깊은 올해를 가장 완벽하게 결속하여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영웅세대로 그 존엄 당당히 떨치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더없이 중대한 과업이다.
이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하는데서 선봉투사는 바로 당의 위업수행에 절대충성하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력량-수백만 당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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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없이 펼쳐진 온실바다를 부감하시면서 련포전역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결사관철의 헌신적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커가는 인민의 행복, 늘어나는 조국의 재부를 뜨거운 심장에 안으시며 그처럼 기쁨을 금치 못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을 격정속에 우러르던 그날의 감격을 안고 전당의 당원들이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다시한번 일대 앙양을 일으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할 혁명적열정과 확신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뜻깊은 올해의 날과 달들에 인민경제의 명맥인 철의 기지들과 건설신화가 번개치는 련포와 화성지구에서도, 풍년가을로 향한 농장벌에서도 수많은 당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불길처럼 솟구쳐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보폭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두번째 해, 그 승리의 결승선에 마음을 이어놓고 년초부터 하루같이 노도의 기세로 줄기차게 달려 우리 얼마나 장쾌하고 힘찬 승리의 장훈을 련속 불러왔던가.
우리 당의 령도의 위대성에 대한 힘있는 실증으로, 우리 국가의 강대성에 대한 시위로, 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웅변으로 되는 올해의 모든 거창한 승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만장약한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들이 떠올린 위대한 사변이다.
미증유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타개하며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촉진하는 투쟁에서 당원들이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조선로동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투철한 신념의 강자가 되여 혁명과 건설, 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실현에서 선봉투사, 그 영예로운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야 할 중대한 시기이며 당원 매 한사람한사람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되여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충성의 대행진의 전렬에서 확신성있게 나아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원대한 리상을 향하여 끊임없이 투쟁하며 전진하는 영웅조선의 기상이 집약되여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열렬한 애국의 호소,
이 성스러운 호소를 가슴에 새기고 경애하는 그이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길이 승리의 길이다.
당의 통일단결을 다지는데서 중핵적인 문제는 령도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견결히 옹호하는것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이라는 숭고한 의무와 자각,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려는 일념으로 피를 끓이는 당원,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당의 령도를 혁명적신념으로 받들어나가는 사업을 제1차적인 과업으로 간직한 당원만이 결승선에로 향한 주로를 확고히 내달릴수 있다.
눈조차 뜨기 힘든 세찬 모래바람속에서 몸소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시고 강풍에도 견딜수 있게 건물들을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온실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눈물겨운 모습을 피끓는 심장에 간직하고, 경애하는 그이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230여일의 낮과 밤 폭풍쳐 내달려 련포전역을 불도가니로 끓게 한 영용한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
천만산악이 가로막고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애오라지 위대한 당의 령도에 일편단심 충실할 하나의 열망으로 시간과의 전쟁, 새 기준, 새 기적창조의 공격전을 순간도 멈추지 않은 혁명적당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한 충신대오의 앞장에 조선로동당원들이 서있었다.
그렇다.당원의 심장은 바로 그들처럼 언제나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충성으로 고동쳐야 하며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오직 당과 수령의 권위를 옹위하려는 철석같은 신념과 각오로 불타야 한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모든 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대이다.
1950년대 충신들의 군상앞에 자기를 세워보자.
삶이냐 죽음이냐?
벌써 이태째나 전선과 후방에서 침략자들과 판가리결사전을 벌리던 전화의 나날 당세포회의에 참가하신 어버이수령님께 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의 목소리를 합쳐 아뢰인 락원의 신포향,
전쟁은 그에게 너무나도 혹심한 상처를 가져다주었다.하지만 그가 어버이수령님께 말씀드린것은 일신상의 어려움이나 앞으로 살아갈 걱정이 아니였다.밤이면 폭격에 상한 허리가 결리여 푹 꼬꾸라지고싶었지만 졸음과 싸우며 새끼를 꼰 그였다. 어버이수령님께 말씀올린대로 공장복구에 쓸 돌을 한망태기라도 더 메고 출근하기 위해서였다.…
락원의 로동계급이 유압식굴착기를 만들 때의 일이다.그런데 맨 마지막으로 깎은 치차에 문제가 생기였다.긴장한 눈길들이 일시에 쏠리는 속에 검사공이 재고 또 재여보면서 이만한 허용오차면 일없을것이라고 하며 합격표식을 하려고 하였다.이때 10명 당원중 한 사람이 큼직한 메를 들고 치차앞에 나섰다.
《우리가 만드는 하나하나의 제품에 당의 권위가 비끼게 되고 당원들의 당적량심이 비낀단 말이요.우리의 당적량심에 허용오차란 웬말이요.…》
전세대 당원들의 고귀한 정신세계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언제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의 권위를 우선시하는 사람,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심을 생의 전부로 여기는 사람이 참된 당원이라는것이다.
참된 로동당원의 고결함은 그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그 빛을 잃지 않는 불변성에 있다.주관과 욕망, 맹세나 결의만으로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수 없다.결사관철, 이를 떠나 당원의 존엄과 인격을 론할수 없다.가사를 초월하여 국사부터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결사관철자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거목의 생명력이 깊이 뿌리를 내린 지심에 있듯 우리 조선로동당원들의 충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향한 일편단심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만을!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충신으로 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심장의 피를 끓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에 달려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