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성은 인간의 미덕

주체111(2022)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여야 한다.》

믿음과 보답, 도덕과 의리, 희생성과 헌신성, 덕과 정, 량심과 정의 등은 사회적존재인 인간이 지녀야 할 미덕이다.인간을 아름답고 고상하게 만드는 이 모든 미덕가운데서 첫째가는 미덕은 다름아닌 겸손성이다.그것은 겸손성이 인간미의 중요한 원천이기때문이다.《참된 겸손성은 모든 미덕의 어머니》라는 성구도 이런데서부터 생겨났다고 할수 있다.

겸손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부단히 낮추며 또 그런 사람만이 뭇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서로가 상대방을 무한히 존중할줄 알고 자기를 낮출줄 아는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사람들사이에 솔직한 대화가 오갈수 있고 진실한 교제도 이루어질수 있으며 집단의 단합도 공고해지게 된다.

인간의 겸손성은 결코 타고나는것도, 고정불변한것도 아니다.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끼듯이 자기를 꾸준히 수양하지 않고 끊임없이 단련하지 않으면 겸손하고 소박하던 사람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지고 거만해지게 된다.

인간의 겸손성은 매일매일의 사업과 생활을 엄정히 총화해보며 부단히 자신을 채찍질하는 과정에 지니고 공고해지게 된다.

주위사람들을 깔보거나 자기를 특수화하며 내세우려 하지 않았는가, 자그마한 성과에 으쓱해하며 거만하게 행동한것은 없는가, 경솔하게 행동하고 즉흥적으로 발언한것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정당한 충고를 언짢게 생각한적은 없는가 등을 심각히 반성해보며 순간순간 자신을 다잡는 사람만이 고상한 품성의 소유자로 인생을 빛내일수 있다.

더우기 그가 일군이라면 마땅히 겸손한 품성을 지녀야 하며 직급이 높을수록 겸손치 못한 품성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한 일군에게 지금 일부 일군들은 초보적인 전화례절조차 지키지 않고있다, 그런 사람들은 전화로 큰소리를 치면 마치 자기의 위신이 쑥 올라가는것처럼 생각하는데 사실은 제 위신을 자기 손으로 땅바닥에 떨구는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겸손하지 못하면 대중의 미움을 사게 되고 나중에는 인민이라는 바다우에 뜬 기름방울이 되고만다고, 결국 겸손치 못한 몇몇 일군들때문에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좀이 쓰는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수 있다고 하시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겸손성은 생명과 같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겸손한 일군은 항상 자기 사업을 랭정하게 반성해보고 경험과 교훈을 찾으며 군중의 의견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참작할뿐 아니라 만약 일이 잘못되여 문제가 서면 결함의 원인을 자기자신에게서 찾는다.

하지만 겸손치 못한 일군은 군중을 눈아래로 보고 우쭐렁거리며 자고자대하게 된다.이것은 극단한 자기과신이며 대중을 하찮게 대하는 사고방식, 생활태도로 이어지게 된다.

일군의 직위는 결코 대중우에 군림하라는 벼슬자리가 아니다.직무나 직위는 군중을 존대하고 군중속에서 배우며 그들에게 의거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수행하는데서 선구자가 되고 핵심이 되라는 당의 신임, 군중의 기대가 담긴 사회적분공이다.

일군이라면 무한히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하며 그렇게 할 때만이 인격과 품위를 높일수 있고 군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수 있다.

누구나 겸손성을 체질화하기 위해 부단히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고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정신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격자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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