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웃음꽃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시련은 커도 인민의 웃음소리 높아가는 세월, 미증유의 도전이 겹쳐들수록 더욱 강용한 기상과 힘찬 진군보폭으로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는것이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해가는 오늘의 시대상이다.

올해에만 하여도 수도 평양에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 1만세대 살림집이 훌륭히 일떠서고 전국의 수많은 청소년학생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 교복을 받아안은데 이어 세계최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과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문명부흥을 앞당기는데서 변혁적의의가 큰 중요대상들이 완공되여 방방곡곡에서 인민들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사상최대의 난국속에서 펼쳐지고있는 이 경이적인 현실, 지금도 쉼없이 촉진되고있는 우리의 급속한 변화와 발전은 어디에 근원을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거듭 주신 뜻깊은 가르치심에 온 세계를 경탄시키고 이 땅의 민심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기적적인 사변들의 출발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주체의 인민관에 기초하고있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함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여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일관시켜나가고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성과 지향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인류력사는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투쟁하여온 인간의 력사, 인민의 력사라고도 할수 있다.리상이 없이 인간이 자기 운명을 개변시키고 국가와 인민이 사회적진보를 이룩한 례는 있어본적이 없다.

지구의 끝에서 끝까지 한 인간의 작은 목소리도 거침없이 울려가고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으로 로케트가 솟구쳐날으는 현실이 사람들이 품었던 소박한 꿈으로부터 시작되였듯이 과학적진보이든 경제적부흥이든 오늘의 인류사회가 도달한 모든 발전면모에는 그 출발점에 사람들이 그려본 리상이 있다.

미래만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결정하는것이 리상이다.하루에 백리길을 가려고 작정한 사람과 천리길을 갈것을 목표로 내세운 사람의 잡도리가 완전히 다르고 높은 산에 올라야 더 멀리 볼수 있는것처럼 어떤 리상을 지녔는가에 따라 그 주체인 인간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가는 길이 규정되며 운명개척의 힘과 보폭이 좌우된다.

사회전반에서 낡은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하는 혁명도 마찬가지이다.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체현한 당의 리상이 얼마나 숭고한가에 따라 혁명투쟁의 변혁적위력이 좌우되고 나아가서 그 사회력사적의의가 결정된다.눈앞의 현실에만 집착하면 침체를 면할수 없고 당면목표도 최종목표가 바로 설정되여야 더 잘, 더 빨리 수행될수 있다.

력사상 가장 엄혹한 난국을 맞받아헤치는 오늘의 우리 시대가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고 끊임없는 전진으로 약동하고있는것은 혁명의 방향타를 틀어쥔 우리 당의 리상이 숭고하고 목표가 뚜렷하며 그것을 실현하려는 투쟁의지가 완강하기때문이다.

인민의 웃음꽃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

얼마간의 사회발전지표를 반영한 선거공약이나 그시그시의 당리당략을 추구하는 정당들은 이 세상에 수없이 많아도 이처럼 아름다운 리상, 원대한 리상, 최고의 목표를 내세운 당은 오직 우리 당밖에 없다.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나라이자 인류의 모든 꿈이 실현된 제일락원이다.

전체 인민이 근심을 모르고 진정 행복에 겨운 웃음에 넘쳐 살자면 사회정치생활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권리를 마음껏 행사해야 할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도덕적으로 문명하며 그 모든 부럼없는 생활을 확고히 담보해줄수 있는 막강한 힘과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를 가져야 한다.

인민의 웃음이라는 길지 않은 말속에 참으로 얼마나 심원한 의미가 담겨져있는것인가.

그것은 수백년의 건국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해서, 유리한 지정학적조건이나 억대의 자원이 마련되여있다고 해서 결코 저절로 꽃피울수 있는것이 아니다.

국력평가의 제일가는 척도인 인민의 웃음이 노래구절에도 있듯이 아침저녁으로 꽃펴나는 락원은 가장 과학적이고도 세련된 강력한 정치적향도, 가장 인민적이고 우월한 사회제도, 확고한 계승성과 지속적인 발전성에 기초하여 국가의 모든 분야를 세계으뜸의 높이에 올려세울 때만이 실현될수 있는 인류의 최고숙원이다.

력사의 만난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우리 당의 억센 향도력, 그 필승불패의 전투력이 바로 이 리상에 무궁무진한 사상적원천을 두고있다.

그런 숭고한 리상을 지녔기에 우리 당은 아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용감히 헤치며 인민을 지키고 받들어나감에 일심전력을 다 바치는것이며 전대미문의 난관이 겹쌓일수록 혁명열, 투쟁열을 천백배로 분출시키며 세인이 괄목하는 기적들을 련속적으로 안아오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성스러운 책임감에서 높이 세워지고 그이의 희생적인 헌신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반드시 실현되고있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다.

사색하시여도 실천하시여도 언제 어디서나 그이께선 간절히 소원하신다.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인민이라고 그리도 자주 절절히 말씀하시는분, 일편단심 당을 따라 멀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들에게 온 세상이 부럽도록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 불타는 열망을 안으시고 그이께서 아로새기신 로고와 헌신의 자욱은 그 얼마이던가.

심중에서 하루한시도 떠날줄 모르고 나날이 더욱 강렬해지는 위대한 리상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도 국가도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어머니당, 가장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가신다.

그 리상을 위하여 결사의 희생정신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설수 없는 위험한 화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고 하늘길에도 주저없이 오르시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들이 쓰고 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난 10년간 창조해주신 새 기준, 새로운 본보기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사랑과 정이 그리도 순결하고 불보다 뜨거우시여 인민의 웃음에서 찾으시는 보람과 희열도 한없이 크신 우리 총비서동지,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뜨거운 진정을 피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잊을수 없다.

또 언제인가는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새 무궤도전차의 시운전까지 몸소 지도하시며 제손으로 훌륭한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만들어 출퇴근하는 수도시민들을 금방석에 앉히고 사회주의웃음소리를 싣고 달리게 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고 뜨거운 격정을 터놓으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애오라지 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위해 혁명의 천만중하도 기꺼이 떠맡으시고 사선의 고비도 서슴없이 헤치시는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미증유의 격난이 수없이 닥쳐들어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이 만복의 현실로 이어지고있다.

나라의 안전을 만대로 담보해줄 무진막강한 군력은 물론 인민들이 누리는 물질문화생활의 모든것이 날이 다르게 질적인 비약을 일으키고있다.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것을 투쟁강령으로 삼는 고마운 어머니당,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그 길에서 더 많은 고생을 겪을수록 더없는 락을 찾는 위대한 당이 있어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우리의 앞날은 더 눈부시게 아름다울것이라는것을 누구나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10月
« 9月   11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