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9th, 2022
당의 전투력은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이다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원칙적인 문제인 당의 전투력강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이 자기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속에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지니고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세우는데 당적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당의 전투력은 곧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입니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을 다하자면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위력을 가져야 한다.
오늘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지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당의 전투력강화를 떠나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승리에 대하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앞날을 내다보면서 일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을 비롯하여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전당에 차넘치게 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당자체발전과 우리 혁명앞에 나선 무거운 임무로부터 출발하여 당의 전투력강화를 더욱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당의 전투력강화에서 필수적인 문제인 지도와 대중의 옳은 결합,
이를 위하여 당과 혁명대오의 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것이 선차적이다.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옳은 사업방법과 훌륭한 작풍을 가지고 일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우리의 혁명대오는 철옹성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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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전투력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들의 전개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일군들의 전개력이자 당조직들의 전투력이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일군들로 하여금 높은 혁명적전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이 자기에게 달려있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로 일군들모두가 들고일어나 시련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혁명의 지휘성원모두가 강잉히 분발해나설 때 당의 전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우리 혁명은 최대의 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이다.
경험은 일군들이 혁명적전개력을 지닐 때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리를 거둘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는것은 물론 앉아뭉갤수밖에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한몸을 깡그리 바칠 일념으로 충만된 비상한 열정을 체질화하는것이 선차적이다.
높은 사업의욕과 최대의 마력,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일군들에게서 바라는 전개력이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당대회과업들이 드팀없이 실천되도록,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해놓을 열망으로 뛰여다니는 일군,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여 군중의 신뢰를 쟁취하고 공고히 하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이 비상한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걸음도 많이 걷고 밤잠도 덜 자면서 고생을 하면 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되는것은 물론 일군들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높아져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사업태도, 이는 혁명적전개력의 전제이다.대오를 통솔하는 일군은 마땅히 진취적인 기질의 소유자가 되여야 하며 진취적인 기상으로 전진을 촉진하여야 한다.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하는 일군은 응당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에 정통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며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고 사업을 진취적으로 설계, 작전, 지휘할수 있는 일군이 되기 위한 노력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헌신하는 전개력있는 일군을 중시하시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순간의 주저도 모르고 당정책을 철저히 옹호관철해나가는 불굴의 투사, 불가능한것도 가능한것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줄 아는 영웅전사,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순간순간 이렇게 높뛰여야 한다.
영웅성으로 피를 끓이지 않는 일군은 물이 오르지 않는 나무처럼 볼것이 없으며 그런 인간은 벌써 일군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신념이 없는 행동이며 혁명적전개력이 없는 표현인 조건타발과 구실,
이를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앞뒤를 재면서 일판을 크게 벌리지 않거나 조건을 론한다는 그자체가 전개력이 없는 표현이다.
대중을 발동하는 능숙한 지휘, 이를 떠나 일군의 전개력을 생각할수 없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발동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철두철미 일군들의 혁명적전개력에 귀착된다.
일군들은 구령만 칠것이 아니라 일이 제대로 되도록 사업을 조직하고 앞장에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능숙한 조직적수완으로 높은 전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모두가 삶의 순간순간 당의 숨결로 숨쉬고 당과 발걸음을 맞추어나갈 때 우리 당이 구상하는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것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한 때는 인민을 위한 일에 파묻혀 일할 때이다.한것은 혁명가들의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인민대중의 리익을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야 하기때문이다.
투쟁력, 이는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게 하는 선결조건인 동시에 당을 견결히 옹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일군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위대한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투쟁력은 사활적이다.
투쟁력을 체질화한 일군은 걸음걸음 높은 목표,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모든 사업을 옳게 장악통제하면서 잘못된것은 제때에 포착하고 바로잡아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드팀없이, 완벽하게 받들수 있다.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비상한 정열로 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할수 있다.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해온 위대한 조선로동당,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들고나가는것도 인민에게 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하고 자기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 현실로 꽃펴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함으로써 인민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자기의 당풍을 정화하며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가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일군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사업과 생활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복무하기 위하여 전심전력하여야 한다.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겠다는 정신으로 뼈를 깎아내는것과 같은 희생성을 발휘하는 일군만이 자기의 사업과 생활의 분분초초를 멸사복무, 그 성스러운 투쟁의 련속공정으로 일관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중요문건에 반영된 한 로병의 검진결과
무릇 위인들에게는 비범한 자질과 능력, 성품이 있다.
그중에서도 만민이 가장 감복하고 찬양하는것은 위인이 지니고있는 남달리 뜨겁고 진실한 사랑과 믿음, 의리의 세계이다.출중한 담력과 배짱, 지략과 수완에 앞서 사람들은 위인이 지니고있는 사랑과 믿음, 의리의 세계에 매혹되고 따르게 된다.
하다면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가장 고결하고 열렬한 위인의 세계가 있으니 이는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동지애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모든것이 추위에 얼어붙고 깊이 잠들어버린 어느해 12월의 새벽이였다.
끊임없이 래왕하던 자동차들의 운행도 뜸해지고 인적도 찾아보기 힘든 고요한 수도의 도로를 따라 한대의 승용차가 질주하고있었다.
승용차에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가슴들먹이며 연방 시계를 들여다보는 한 일군이 타고있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업을 받고 어느한 군사교육기관 책임일군의 집을 찾아가는 길이였다.
방금전이였다.그때까지 집무실에서 문건을 보고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을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사교육기관 책임일군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 동무의 건강이 대단히 좋아졌다고 하는데 동무들 보기엔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걸음도 빨라지고 혈색도 좋아진것을 보면 건강이 많이 좋아진것같다는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못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사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그 일군으로 말하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지금까지 혁명의 군복을 입고 군사지휘관으로, 군사교육자로 한생을 바쳐오고있는 전쟁로병이였다.
그러던 그가 뜻하지 않던 중병을 만나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여 고통을 겪게 되였다.그런 속에서도 그는 자기의 혁명초소를 떠나지 않고 맡은 임무수행에 전심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러한 그에게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그리하여 일군의 병은 점차 호전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그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잠시 창밖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에게 그 동무의 건강상태를 매일 알아보고 자신에게 보고하도록 지시를 주시였다.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그의 건강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한 전사의 건강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가 일군의 가슴에 마쳐왔던것이다.
동지애!
조선혁명의 전력사적로정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부름에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가 아로새겨져있는것인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혁명동지라는, 동지애보다 더 뜨거운 사랑, 더 위력한 힘은 없다는 투철한 동지관을 지니시고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따뜻이 품에 안아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우리 수령님들의 위대한 동지애의 력사속에 우리 혁명의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이 있는것이 아닌가.
동지애로 개척되고 동지애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을 동지애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용히 방안을 거니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에게로 돌아서시더니 그가 종합검진을 언제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검진날자를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검진결과를 자신께 꼭 보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셔야 할 사업이 얼마나 많고 보고받고 결론하셔야 할 문제가 얼마나 많은 그이이신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섭생을 잘하도록 하며 치료시간과 약먹는 시간을 무조건 지키도록 간호를 잘해달라는 자신의 부탁과 인사를 부인에게 전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일군의 등을 떠밀어보내시였다.
그렇게 되여 승용차가 고요한 수도의 거리를 누비게 되였던것이다.
얼마후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들은 로병과 그의 안해는 너무도 감격하여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그후 로병의 종합검진결과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당적, 국가적문제들이 반영되는 중요문건에 포함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보고되였으며 그이의 극진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그는 병마를 이겨내고 자기 맡은 사업에 충실할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혁명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전하는 편린에 불과하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던 빨찌산시절의 그 모습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에게 다심하고 웅심깊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들이며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했던 귀중한 혁명전사들을 잃었을 때에는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비분을 금치 못하시던 화폭들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동지애의 세계를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목격하군 했던가.
정과 믿음에 살고 의리에 사는것이 인간이라고 하시며 한번 정을 주고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믿고 보살펴주시는분, 바로 그래서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혁명동지들이 그처럼 많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해설 :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강화하는것은 규률건설의 중요한 고리
당의 규률건설을 강하게 밀고나가는데서 중요한 사업의 하나는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세우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는데서 1mm의 편차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정책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단위들에서 자기 직능과 권능대로만 사업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직능은 해당 단위 또는 부서나 과들이 자기 임무에 맞게 한해동안에 해야 할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작성한것이다.다시말하여 1년동안의 사업내용과 그 수행방도, 일군들의 행동준칙을 종합체계화하여놓은 사업기준, 행동규범을 직능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모든 기관, 모든 단위들에서 일을 잘하자면 반드시 똑똑한 사업직능과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직능대로 일하는 혁명적규률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당내규률을 엄격히 세우고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세도와 관료주의, 행정대행과 같은 그릇된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없애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에 당조직들이 혁명적직능을 만들고 끊임없이 수정보충하며 모든 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는 체계와 질서를 세워놓았다.직능에 따라 일군들과 당원들은 자기 맡은 사업을 정규화, 정상화해나가게 되며 단위사업을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우리 당이 당조직들과 일군들속에서 어떤 경우에도 오직 직능대로만 사업하는 강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은 엄격한 규률제도를 세워 당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제때에 정확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자는데 그 의도가 있다.
직능대로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직능을 정확히 알고 그대로 사업하도록 하는것이다.
직능을 아무리 현실성있고 일거리가 명백하게 세웠다고 하여도 그 내용을 똑똑히 알지 못하면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워나갈수 없다.사람들에게 침투되지 못한 직능은 사실상 지상공문에 지나지 않는다.
직능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업해나가는데서 모든 성원들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이다.자기 단위와 부서, 자기의 직능에 대하여 잘 알고 그대로 일하는 일군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직능을 계속 학습하고 연구하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모든 단위의 한해 사업은 직능을 작성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그에 대한 총화로 끝나게 된다.직능을 작성하는데만 그칠것이 아니라 그것을 정상적으로 학습하여 자기것으로 만듦으로써 모든 사업공정과 계기가 직능집행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직능에는 당의 방침적인 문제들이 다 제시되여있다.그런것만큼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전술적안들을 계속 연구하고 집체적으로 토론도 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직능에 반영된 사업내용과 분담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일해나갈 때 단위발전과 당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
다음으로 새롭게 제시되는 당의 방침과 현실적요구에 따라 직능을 제때에 수정보충하는것이다.
직능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으로 지향복종되여야 할 해당 단위, 부서직능이 년초에 작성해놓은것으로 그친다면 이것은 형식주의의 발현으로서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일하지 않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모든 기관, 모든 단위들에서 일을 잘하자면 똑똑한 사업직능과 규정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부단히 수정보충하여야 한다.
당중앙이 제시하는 새로운 사상과 정책적과업들을 정확히 반영하여 제때에 수정보충하는것은 직능작성의 원칙적요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가운데서 자기 단위에 해당한 내용들을 계속 새롭게 반영하여 직능을 정상적으로 수정보충해야 단위사업에서 뚜렷한 혁신과 변화, 진일보를 가져오는 혁명적직능으로 될수 있다.
직능을 제때에 수정보충하는 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을 위한 대책안들을 계속 연구하고 집체적토의도 적극 조직하여 불합리한 요소들을 바로잡고 당정책이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히 집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직능밖의 일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는것이다.
직능대로 사업하는 혁명적인 규률과 질서를 세우자면 그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규률이 자각성을 전제로 한다고 하여 요구성을 높이지 않으면 자유주의적이며 무규률적인 현상들이 나타날수 있다.혁명적인 규률은 높은 자각성에 강한 요구성이 안받침되여야 철저히 설수 있다.
일군들에 대한 높은 요구성은 그들을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진정한 혁명가로 키우는 좋은 보약이다.귀한 자식 매로 키운다는 말도 있듯이 당조직들이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과 장악통제를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지니고 철저히 직능대로만 사업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일수록 직능대로 일하는데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단위의 기강이 바로서게 된다.단위사업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일군이라고 하여 모든 사업을 걷어쥐고 독판치기를 하면서 자기 직능대로 일하지 않는다면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고 발전을 저애하는 장애물로 되게 된다.당일군은 사람과의 사업과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고 경제일군은 경제사업을 잘하며 행정일군은 행정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 기풍을 확립할 때라야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다.
직능총화를 실속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총화는 정치사업의 한 형식이며 총화를 잘 짓는것자체가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년간사업총화는 반드시 직능집행정형에 대한 총화로 되여야 한다.직능총화를 잘하자면 직능을 놓고 년간사업정형과 결과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정확한 평가를 내릴뿐 아니라 사람당, 건당원칙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규률건설사상과 의도를 언제나 명심하고 자기 직능대로 일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와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하나로 뭉친 힘이 혁신을 안아온다
우리 사회에서는 어디 가나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의 모습을 볼수 있다.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다른 사람의 기쁨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며 서로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있는 아름다운 우리 사회.
하다면 우리는 어째서 그렇듯 서로 돕고 이끄는것을 인생의 본도로 삼고있는가.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에서 살기때문인가.
그것은 우리 인민이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만이 위훈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인생의 철리로 절감한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인민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풍만한 열매는 비옥한 토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마찬가지로 당정책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안아오는 위훈과 혁신, 그것은 집단의 화목과 단합, 하나로 뭉친 힘에 그 마를줄 모르는 원천을 두고있다.비옥한 토양과 풍요한 작황이 서로 뗄래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있는것처럼 우리 사회에서 화목과 단합을 떠난 그 어떤 위훈과 혁신이란 존재할수 없는것이다.
오늘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따뜻한 정과 사랑이 공기처럼 흘러넘치는 한식솔 같이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이다.
승호군 광정농장 농산제6작업반은 근 10년째 농사를 잘하고있는 다수확단위로 알려져있다.그 비결은 특별히 좋은 토질이나 충분한 물질기술적토대에 있는것이 아니다.더우기 영농자재가 그 어느때보다 부족하고 가물과 폭우가 엇갈리며 덮쳐든 올해의 불리한 기상조건에서 작업반이 이룩한 다수확성과는 단합된 집단이라는 소중한 평가와 떼여놓고 설명할수 없다.
이들은 영농공정수행을 놓고 분조마다, 농장원마다 서로 경쟁하면서도 뒤떨어진 사람이 있으면 다같이 달라붙어 도와주며 난관을 극복해왔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서로 돕고 이끌면서 개인이 아니라 분조가, 작업반이 다수확단위의 영예를 지니는것이 이들의 목표이고 의지였던것이다.
그렇게 안아온 풍요한 작황은 다시금 우리들에게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의 힘으로 서로 돕고 이끌 때에만 창조될수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가정이 화목해야 집안일이 잘되여나가는것처럼 어느 단위이든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당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라야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것이다.
정과 사랑의 힘보다 강한것은 없다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는 오석산화강석광산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업과 생활도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그들의 실적도 물론 귀중하다.하지만 광산의 전체 성원들이 자신보다 집단을 먼저 생각하는 고상한 정신의 체현자들로 성장한것은 그들의 높은 실적에 비할바없이 귀중한 커다란 성과이다.
이곳 광산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 광산이란 말을 이제는 오랜 광부들에게서보다도 광산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새세대 광부들에게서 더 자주 들을수 있다고 한다.화강석보다 더 강하고 굳센 단합의 기초가 바로 이처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일관되여있기에 그 어떤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그들은 위훈과 혁신의 한길로만 줄달음칠수 있는것이다.
우리의 전세대들이 안아온 천리마시대의 기적들도 다름아닌 뜻과 정으로 뭉친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의 힘에 떠받들려 창조된것 아니던가.
그렇다.화목하고 단합된 집단, 하나로 굳게 뭉친 힘만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적과 혁신을 안아올수 있다.매 사람의 개별적능력은 정확히 판단할수 있어도 당결정관철을 위한 하나의 뜻과 지향으로 단결된 집단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잴수 없는 무한대한 위력을 발휘하는것이다.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 그 강위력한 전진동력은 다름아닌 집단주의, 바로 여기에 마를줄 모르는 원천을 두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 새 승리를 앞당겨와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기적과 혁신은 몇몇 특정한 단위, 개별적인 일군과 근로자들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생각할수도 없으며 이루어질수도 없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기어이 현실로 펼쳐놓겠다는 하나의 뜻과 지향으로 더욱 굳게 뭉쳐나가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만이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날로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먼저 생각하는것을 체질화할 때 겹쳐드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모두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나아감으로써 우리 조국의 전진발전을 힘차게 이룩해나가자.(전문 보기)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반인민적인 사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문명은 결코 경제의 눈부신 발전이나 물질적번영에 있지 않다.아무리 거대한 부를 자랑한다 해도 인간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사회는 결코 문명국, 선진국이라고 말할수 없다.참다운 진보와 문명의 근본척도는 인간의 자주적존엄과 건전한 인격, 도덕적완성의 높이에 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아무리 겉보기에 현란하여도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 도덕적타락분자들로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회이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사회적존재이다.사람들사이에 서로 믿고 의지하며 도와주는 협력관계가 이루어져야 사람도 사회도 다같이 발전하게 된다.그러나 《인간은 인간에 대하여 승냥이》라는 인간증오사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날이 갈수록 인간파멸위기가 격화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 만연된 《너 아니면 나》라는 극단한 개인주의는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인간성의 사멸을 초래하는 근원이다.
개인주의는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을 진리로,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는것을 행동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설교한다.온갖 비렬한 권모술수와 사기협잡, 다른 사람들은 물론 혈육까지도 서슴없이 죽이는 범죄가 바로 재부를 늘이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이 극단한 개인주의로부터 산생되고있다.
개인주의에 물젖은 사람들은 남이 싫어하든말든, 남에게 해가 되든말든, 남이 고통을 당하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행동한다.자기만 잘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는것이다.
《복을 누리려면 그 무엇도 주저하지 말라.》,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재물과 권세를 차지하는 사람이 현자이다.》라는 생활론리는 황금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온갖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들을 낳고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남이며 필요없다는 자기 중심의 륜리관은 남을 누르고 짓밟으며 희생시키는것을 당연한 행위로 되게 하고있다.그로 하여 자기 하나만의 안일과 향락, 부귀를 위해 부모처자까지도 서슴없이 죽이는 비인간적인 살인참극들이 하루가 멀다하게 펼쳐지고있다.
집단주의가 참다운 인간사랑의 세계를 꽃피워준다면 개인주의는 이처럼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괴하고 짓밟는다.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풍조, 약육강식의 법칙은 사람들을 참다운 인간이 아니라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악의 온상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우지한다.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이 황금만능의 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로동력과 재능, 량심과 명예, 애정과 장기까지 판다.
약육강식의 야만적인 법칙은 자본주의사회에 고유한것으로서 인간성을 말살하는 화근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 치렬하게 벌어지는 생존경쟁은 서로 반목질시하고 착취하며 억압하는 비인간적인 관계를 산생시키며 사람들을 자기 개인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무슨짓도 서슴지 않는 불한당으로 만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인간파멸위기는 가장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의해 더욱 촉진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인간의 창조적활동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며 가장 아름다운 감정인 사랑까지도 저속한 동물적본능으로 변질시킴으로써 사회를 량심과 도덕의 페허로 만드는 무서운 독소이다.그것이 만연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착취와 략탈, 무위도식이 자랑으로 되고 량심과 성실한 로동이 천시되고있다.
자본주의출판보도물들은 극도의 변태적인 생활방식을 《개성》, 《자유》로 미화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외곡하는 저렬하고 흥미본위주의적인것들을 마구 류포시키고있다.영사막과 TV화면들에서는 살인, 강탈을 비롯한 온갖 범죄행위와 추잡하고 변태적이며 색정적인 내용으로 일관된 영화들이 방영되고 지면들에는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 부화방탕을 조장하는 글들이 차넘치고있다.
그 영향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각종 범죄가 더욱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성행하고있으며 민족차별의식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이 고취되고있다.인간의 건전한 수요와는 인연이 없는 동물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유흥장들이 곳곳에 설치되여 변태적인 향락에로 사람들을 유혹하고있다.수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선량한 하느님》으로 숭상하며 그것으로 불안과 공포, 절망을 달래고있다.
사기와 협잡, 살인과 강탈, 마약범죄와 인신매매, 극도의 민족배타주의와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 등은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의 풍조,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가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가 필연코 산생시킬수밖에 없는 더러운 사회악들이다.
거짓과 기만, 랭혹과 인간증오만이 휩쓸고 량심과 의리, 따뜻한 사랑과 정, 단결과 협조는 깡그리 말살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로 진실한 도덕의리의 사회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사람들사이의 신뢰와 호혜, 협력, 사회를 위한 헌신이란 꿈조차 꿀수 없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사회적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을 합법화하고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드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암흑사회이며 인간생지옥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부패는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그 어떤 처방으로도 고칠수 없는 이 악성종양은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림종을 더더욱 재촉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화약고우에서의 불장난
지난 8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경기도의 포천과 련천, 강원도 철원일대의 전연지역에서 야외전술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륙군 제5포병려단의 호전광들이 동원되여 오는 10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불장난놀음에 대해 괴뢰군부는 《전시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화력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례적인 훈련》이라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괴뢰호전광들의 이번 려단급 야외전술훈련의 목적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북침선제공격태세를 완비하는 한편 악화된 정세를 더욱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끌어올리려는 기도에서 출발한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이번 괴뢰포병려단의 야외전술훈련이 《2022 호국훈련》, 《비질런트 스톰》, 《2022 태극연습》 등 각종 명칭의 크고작은 단독 및 련합훈련들이 금방 끝났거나 무차별적으로 강행되고있는 속에서 련이어 벌어지고있는 사실을 통해 잘 알수 있다.
더우기 괴뢰제5포병려단이 훈련하는 지역으로 말하면 우리와 대치한 최전연지역,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일대로서 그 어느곳보다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다.
한차례의 총포탄소리가 나도 순간에 정세가 돌변하고 지어 한발의 총알이나 포탄이 상대측에 떨어지기만 해도 국부전쟁 나아가 전면전으로 화할수 있는 지역이 다름아닌 포천, 련천, 철원을 비롯한 전연지역이다.
결국 이 지역에서 벌리는 호전광들의 군사훈련놀음은 화약고우에서 불장난질하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짓이다. 지난시기에도 괴뢰제5포병려단것들이 대규모의 장비와 차량, 병력으로 련천과 포천일대를 오가며 사격훈련을 벌린것으로 하여 이 지역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된바 있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려단급훈련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과 후과는 매우 크다.
최근 남조선의 전연지역 주민들이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일대를 싸다니며 짙은 화약내를 풍겨대는 괴뢰호전광들의 불장난놀음에 강한 우려와 항의를 표출하며 당장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세계전쟁사를 들여다보면 적아간이 대치한 지역에서의 군사훈련, 우발적인 자그마한 불씨로 인해 정세가 극도로 격화되고 전면전쟁으로 화한 실례는 그야말로 비일비재하다.
괴뢰호전광들은 때와 장소를 고려함이 없이 벌려놓는 무분별한 불장난소동이 어떤 파국적결과를 불러오겠는지에 대해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문답 : 화약내가 짙게 서린 지난 6개월은 무엇을 보여주는가(1)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정세전문가와 나눈 문답-
기자: 내외가 주지하다싶이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은 미제와 윤석열역적패당이 감행한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으로 인하여 최고조에 달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7일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2022 태극》연습이라는것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북침불장난소동은 그 회수와 규모, 목적 등에서 력대 괴뢰통치배들을 무색케 할 정도이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난 6개월동안 윤석열역적패당이 감행한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먼저 집권후 윤석열역적패당이 처음으로 벌려놓은 전쟁연습이 언제, 어떻게 진행되였는가에 대해 알고싶다.
전문가: 그것은 지난 5월 9일,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역도가 《취임식》을 하기 전날부터 시작되였다고 할수 있다.
원래 남조선에서 《취임식》이라고 하면 집권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서 직무수행을 잘하겠다는것을 피력하는 자리이므로 분위기조성을 위해서도 정세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그 어느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는것이 일반적인 상식, 통례이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취임식》전날부터 무려 두주일동안이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을 강행하며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집단으로서의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훈련의 규모도 상당하였는데 괴뢰공군의 전투기 《F-15K》와 스텔스전투기 《F-35A》,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137》 등과 주일미군소속 전투기 《F-15》, 공중급유기 《KC-135》를 포함한 90여대의 군용기들이 동원되였다. 미군부는 《참수작전》용수송기로 불리우는 수송기인 《MC-130》특수작전용수송기까지 참가시켰다. 괴뢰공군의 스텔스전투기 《F-35A》도 비행대대가 40대체제로 편성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련합공중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 벌어진 《련합편대군종합훈련》에 미국과 괴뢰들이 70여대의 전투기들을 동원한것과 비교해 볼 때 그 규모도 커지고 도발적성격도 더 강화된것이라고 할수 있다.
기자: 그후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불장난소동은 더욱더 광기를 띠고 진행되지 않았는가.
전문가: 그렇다. 역적패당은 괴뢰공군수송기를 내몰아 5월 12일 미국 텍사스주 쎄인트조셉에 위치한 로즈크랜스공군기지의 항공수송전술훈련쎈터에서 미공군요원들과 고등전술훈련을 벌려놓았다.
5월 31일 괴뢰군부는 6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하와이해상에서 진행되는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환태평양합동군사연습 《림팩》에 력대 최대규모의 무장장비들과 해병대, 해군특수전전단훈련조를 비롯한 1 000여명의 병력을 파견하였다. 랭전시대의 산물인 《림팩》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포위망을 형성할 목적으로 진행되여온 침략적인 전쟁연습으로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여기에 얼굴을 들이민것은 외세와 공조하여 우리와 어떻게 하나 힘으로 맞서보려는 범죄적흉계에서 출발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일본 오끼나와주변공해상에서 미군과 야합하여 《북선박나포 및 검색훈련》을, 같은달 20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에는 괴뢰군단독의 대규모공중종합훈련인 《쇼링 이글》훈련을, 6월 27일부터 5일동안에 걸쳐 서해안일대에서 《2022 합동지속지원훈련》을 강행하였다.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이 7월과 8월에는 어떤 북침불장난소동들을 벌려놓았는가.
전문가: 7월 4일부터 8일까지 울산시에서 2022년 하반기 《충무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졌고 20일부터 두주일동안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함께 경기도 포천의 영평사격장에서 신형공격용직승기 《아파치》를 비롯한 각종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대규모기동 및 실탄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특히 윤석열역적패당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 미륙군특수부대 《그린 베레》 제1특전단이 서해상에서 항구 및 선박수색훈련인 《VBSS》를 강행하도록 하는 망동까지 부려댔다.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하와이지역에서 진행된 이른바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훈련인 《포츈 가드 22》에 괴뢰군뿐 아니라 외교부와 경찰패거리들까지 파견하는 무분별한 객기를 부려댔으며 8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는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미싸일사격훈련지원소 주변해역에서 진행된 다국적미싸일경보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에 참가하도록 괴뢰군을 내몰았다.
기자: 어느 한달도 빼놓지 않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벌어진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고도 남음이 있게 한다.
역적패당은 지난 8월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지 않았는가.
전문가: 그렇다. 우리는 이미 이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기 전부터 그 위험성을 엄중히 경고하였고 남조선각계에서도 전쟁불장난소동을 당장 중지하라는 목소리가 거세게 울려나왔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이에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과 함께 4 000여개의 기관에서 48만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민관군합동전시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동시에 실시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이 기간 역적패당은 그 누구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위협을 억제,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급도상연습, 폭발물 및 화학테로에 대비한 방호훈련, 무인기테로대응숙달훈련과 련합과학화전투훈련, 련합공중훈련, 련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련합특수전교환훈련 등을 진행하였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면서 전례없는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합동군사연습의 종료를 앞둔 8월 29일부터는 4일동안에 걸쳐 《한미련합사단》의 련합합동화력운용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되였다.
기자: 역시 유전자는 속일수 없는것같다.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부리지 않으면 하루라도 몸살이 나 하는 극악한 대결광무리인 윤석열역적패당의 그 더러운 악습, 호전적이며 도발적인 객기야 어디 가겠는가.
전문가: 옳은 말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싸이버패권을 노린 전쟁연습소동
지난 10월 24~28일 미국이 영국,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한 20여개 나라들과 다국적싸이버전쟁연습 《싸이버 플래그》를 벌려놓았다.
이번 연습에는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괴뢰들까지 참가하여 국제적비난의 대상이 되였다.
미국이 세계적으로 가장 방대한 싸이버전력량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1990년대에 벌써 싸이버전쟁개념을 내놓고 싸이버전부대들을 조직한 미국은 2009년에 《싸이버위협의 급증》을 구실로 미전략사령부산하에 싸이버사령부를 내왔으며 2017년에는 주요작전사령부들과 지위가 같은 련합작전사령부로 승격시켰다.
그런가 하면 초기에 900명정도였던 사령부의 인원수를 2018년 9월말까지 6 200명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잠재적인 적수들과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비밀리에 각이한 급의 싸이버작전들을 벌리면서 실전경험을 부단히 쌓아왔다.
보다 심각한것은 미국이 싸이버공간에서의 《방위》와 《억제》를 표방하던데로부터 선제타격을 기본으로 하는 전략에로 이행한것이다.
미국방성은 2015년에 발표한 《국방성싸이버공간전략》에서 일단 대통령의 지시를 받으면 싸이버전을 전개하여 적측의 통신과 군사대상, 무기, 중요하부구조들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킬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데 대해 명백히 밝혔다.
이렇듯 방대한 싸이버전력량을 갖추고 공격적인 싸이버전략까지 수립한 미국이 《싸이버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2011년부터 해마다 싸이버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명백히 《싸이버안전》보장이라는 명목밑에 싸이버공간에서 절대적우세를 차지하여 세계제패전략을 손쉽게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지난해 7월 미국의 현 집권자가 대국들과의 전쟁은 싸이버공격에 의하여 촉발될것이라고 언급하고 올해 4월 미싸이버사령관이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이란이 싸이버분야에서 미국에 전략적도전을 제기하는 국가들이라고 떠들어댄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최근에도 미국은 워싱톤에서 제2차 국제랜썸웨어대응발기수뇌자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를 《악성행위자》로 걸고들며 흑백을 전도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현실은 인류공동의 재부인 싸이버공간이 미국의 패권주의, 편가르기식 정책으로 하여 첨예한 대결마당으로 변해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전반적국제사회는 미국은 전지구싸이버안전의 최대위협이며 각국이 단결하여 싸이버공간에서의 미국의 패권적행위를 배격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모든 나라들은 싸이버공간에서의 대결과 분쟁을 몰아오는 미국의 전쟁연습을 단호히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회원 김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