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어해설 : 정치사업

주체112(2023)년 4월 5일 로동신문

 

정치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여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발성을 불러일으키는 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조직과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정치사업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이다.사람과의 사업,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발동하는 정치사업을 잘하여야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제기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는데서 정치사업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다.

우리 혁명에서는 정치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그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다.

정치사업은 사람들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고 혁명과업의 목적과 의의, 그 수행방도를 똑똑히 인식시키며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이다.

정치사업은 해설과 설복의 방법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정치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발동하는 사업인것만큼 명령하고 호령하는 관료주의적방법으로가 아니라 그들의 자각성과 창조성을 불러일으킬수 있게 타이르고 깨우쳐주는 방법으로 하여야 한다.

정치사업은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그 실효를 높일수 있다.정치사업은 각이한 조건과 환경에서, 서로 다른 수준과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는 창조적인 사업인것만큼 그 어떤 한가지 처방이나 틀에 맞추어 하여서는 안된다.정치사업에서 도식적인 낡은 틀, 형식주의의 틀을 마스고 내용과 형식을 대담하게 혁신하며 현실적이고 절실한 문제들을 가지고 구체적인 조건과 실정에 맞게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군중의 심금을 울리고 열정을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된다.

광범한 대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 사업은 몇몇 사람의 힘만으로는 성과를 거둘수 없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혁명하는 사람은 모두가 정치활동가가 되고 대중의 교양자, 조직자가 되여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교양하고 움직이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정치사업에 인입함으로써 이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정치사업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해당 시기의 혁명임무와 투쟁목적에 맞게 구체적인 혁명과업과 결부하여 정치사업을 하여야 당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정치사업에는 근로자들의 생활을 책임적으로 돌봐주는 후방사업도 포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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