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극도의 정세불안정을 초래하는 호전적망동

주체112(2023)년 4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전쟁도발광기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극단상황으로 치닫고있다.

핵전략폭격기들인 《B-1B》, 《B-52》, 핵동력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남조선에 끊임없이 기여들고 각종 형식의 북침전쟁연습들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언제 터질지 모를 핵전쟁화약고로 화하였다.

3월에만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핵전략폭격기 《B-52》를 동원한 련합공중훈련에 이어 11일간에 걸쳐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자유의 방패》훈련을 강행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련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그러한 속에 얼마전에는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를 기함으로 하는 미해군 제11항공모함타격단과 괴뢰해군무리들이 제주도남쪽공해상에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

실로 조선반도정세를 위험수위를 넘어 최악의 전쟁상황으로 몰아가려는 의도적이고 극단적인 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련합해상훈련에 동원된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만 놓고보자.

이 항공모함은 6 000여명의 병력과 함께 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군용기 90여대를 탑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전쟁괴물이다. 여기에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이지스순양함과 이지스구축함 등을 포함한다면 이것은 웬간한 중소국가의 해군 및 공군무력과 맞먹고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런것으로 하여 미핵항공모함타격단이 쓸어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극도의 정세불안정과 전쟁위험이 조성되군 하였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수역에 기여들어 광란적인 불장난소동에 돌아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노린 적대세력들의 선제공격시도가 무모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더우기 미핵동력항공모함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그 무슨 《평양점령》과 《안정화작전》을 목적으로 강행된 련합상륙훈련 《쌍룡》의 최종단계훈련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졌다는 사실, 그리고 미핵항공모함 《니미쯔》호를 포함하여 미일남조선괴뢰들의 해상무력이 참가하는 강도높은 련합해상훈련이 진행된 사실은 사태의 심각성을 배가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를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가는 주범이고 장본인임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제반 사실은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그것을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조치가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가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상대의 코앞에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전개하며 짙은 화약내를 풍겨대지만 그것은 너무도 어리석은짓이다.

사상과 신념으로 뭉치고 최강의 핵억제력을 보유한 우리 공화국에는 그러한 호전적망동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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