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에 일편단심 충성을 다하리라 -화성지구에 일떠선 사회주의번화가를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주체112(2023)년 4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격동의 소식이 온 나라를 진감시키였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바라보이는 곳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4월의 봄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어머니 우리당이 안아온 기적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정덕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아마도 우리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는 살림집문제일것이다.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살림집문제야말로 제1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

송화거리 살림집건설에 이어 또다시 진행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은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있는가를 실체험으로 다시금 절감하였다.

하기에 우리 일군들과 전체 건설자들은 뜻깊은 준공식에 참가하여 새 거리의 주인공들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나는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을 책임진 지휘성원답게 화성지구 2단계건설에서도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앞장에서 적극 실현해나가겠다.

사동구역 송신1동 43인민반 반장 곽춘심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지난해 4월 어머니 우리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송화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복받은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다.

지금도 우리 가정만이 아닌 온 인민반사람들은 받아안은 행복이 너무도 꿈만 같아 집으로 들어설 때면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군 한다.

그런데 1년만에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가 훌륭히 일떠섰으니 오늘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을 위해 거창한 건설전역을 펼쳐주시고 불같은 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천만로고를 생각하면 눈물이 절로 앞선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따사로운 품을 떠나 단 한시도, 단 한순간도 살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더해만지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을 뼈에 새기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감으로써 인민반을 우리 당의 뜻대로 살아나가는 화목하고 단합된 인민반으로 꾸려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자동화직장 로동자 김성철도 화성거리의 황홀한 모습을 보면 볼수록 감탄을 금할수가 없다고,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만세대의 살림집만이 아니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현대적인 살림집구획을 일떠세운다는것은 아마 다른 나라에서 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일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 불러주시며 인민을 위한 모든 창조물들이 가장 훌륭한것으로 되게 하시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이런 훌륭한 사회주의번화가가 근로하는 인민에게 안겨지게 된것이다.

정녕 어머니당의 품에 안겨있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새 승리를 확신하며, 더 좋을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살며 투쟁하고있는것이다.

나는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겠다.

 

막강한 국력을 체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소장 김성철은 화성지구에 일떠선 새 거리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희한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화성지구 살림집들을 보니 려명거리 준공식이 온 나라의 대경사로 성대히 진행되였던 잊지 못할 그 봄날이 떠오른다.

그때로부터 불과 몇해만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가 일떠섰다.려명거리와도 다르고 지난해에 일떠선 송화거리와도 또 다르다.

해마다 전국도처에서 천지개벽을 알리는 준공소식들이 전해질 때마다 우리 조국은 정말이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순간도 멈춤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구나 하는 자긍심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부풀군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다름아닌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일떠선 희한한 새 거리를 보게 되니 무엇이나 결심만 하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는 우리의 막강한 국력을 실체로 절감하게 된다.

개천시 보부농장 경리 박순복은 지난해 우리 농장에도 당의 배려에 의하여 새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살림집들이 비반복적이고 개성이 뚜렷할뿐 아니라 너무나 아름다와 꿈을 꾸는듯하였는데 이번에 화성지구 새 거리를 보니 정신이 번쩍 든다, 당에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는 문명의 상상봉이 과연 어떤것인지 다시금 절감한 계기로 되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진청년돌격대 대장 고영일도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화성지구에 하늘을 향해 나란히 솟아있는 두동의 고층살림집이 이름그대로 우리 조국의 자랑인 화성포들을 꼭 닮은것같다.

우주만리를 향해 날아오른 화성포들이 도달한 높이가 우리 조국의 국력의 높이라면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일떠선 웅장화려한 선경거리에는 우리 당이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펼쳐가는 사회주의리상사회에서 우리모두와 사랑하는 후대들이 누리게 될 행복의 높이가 그대로 비껴있다.

우리가 생산하는 강철이 저렇듯 새 거리들의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된다는 긍지감을 안고 맡은 일을 더욱 책임적으로 해나가겠다.

 

번영의 모든 꿈 현실로 꽃피우리

 

희한한 인민의 새 거리의 모습을 보고 또 볼수록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소리치며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번화가를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기풍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면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직장장 리학철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위치한 화성지구에 특색있게 솟아오른 대건축군은 당중앙의 권위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절대충성이 안아온 결정체이다.새 거리를 바라볼수록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어떻게 분투하여야 하는가를 페부로, 심장으로 깨닫게 된다.

지금 우리 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본받아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수행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우리는 이번 대상설비생산기간 부분품가공에 총력을 기울이는것으로써 룡성로동계급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가하였던 만경대구역 갈림길2동 39인민반에 살고있는 김용일도 희한한 새 선경거리가 바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민들을 위해 일떠섰다고 생각하니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가 어려와 눈시울이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하면서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 맹세를 다졌다.

한없이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이 목소리들이야말로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받아안는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에 대한 보답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며 당정책관철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의 반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난대도 기어이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변시켜나가려는 굳은 신념을 지닌 인민이 있는한 우리의 거세찬 진군은 날을 따라 비상히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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